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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쳐 읽기: 세 겹을 함께

본명, 대한, 유년을 투명 필름 세 장처럼 포개어 봐요·5분

겹쳐 읽기: 세 겹을 함께
이 수업의 목차

투명 필름 세 장

투명 필름 세 장을 포개 보세요. 맨 아래는 본명, 가운데는 이 10년, 맨 위는 올해예요. 세 겹이 모두 같은 칸을 가리키면 그 칸이 가장 눈여겨볼 칸이에요.이런 읽기를 라고 해요.

순서가 중요해요

먼저 본명을 읽고, 그다음 대한, 마지막으로 유년을 읽어요.그 사람이 원래 어떤 모습인지 모르면 이 10년, 이 한 해의 변화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요.

세 겹의 사화는 각각 무엇을 맡을까요

생년사화평생의 바탕색이에요. 타고나길 무엇에 마음을 쓰는지를 보여 줘요.
대한 사화이 10년의 중심이 어디로 기우는지를 보여 줘요.
유년 사화이 한 해에 어디가 특히 실감 나는지를 보여 줘요.

같은 칸이 여러 번 짚이면

본명, 대한, 유년이 모두 같은 칸에 초점을 맞추면 그 칸의 일이 이 시기에 특히 실감 나요. 겹치는 층이 많을수록 한 번 더 눈여겨볼 만해요.

화록 위에 화록, 화기 위에 화기

두 겹의 화록이 같은 칸에 들어가면 순풍이에요. 한 번 더 밀어 볼 만해요.두 겹의 화기가 같은 칸에 겹치면 그 칸의 일에는 인내가 조금 더 필요해요. 속도를 조금 늦추면 돼요.

『자미두수전서』 권3 ‘두 한과 태세의 길흉을 논함’
대한이 홀로 지킬 때의 길흉이 어떤지, 소한이 홀로 지킬 때의 길흉이 어떤지, 태세가 홀로 지킬 때의 길흉이 어떤지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쉬운 말로옛사람들은 한 겹씩 먼저 보라고 했어요. 대한 혼자일 때, 소한 혼자일 때, 태세(유년) 혼자일 때가 어떤지 본 다음에 그것들이 만나는 모습을 보라는 거예요.

명반에서 확인하기예시 명반

내 세 겹을 포개면

불이 켜진 칸이 본명, 대한, 유년의 세 명궁이에요. 두 겹이 같은 칸에 겹친다면 그 칸을 한 번 더 눈여겨보세요.

타고난 바탕은 명궁, 이 10년은 복덕궁, 올해는 형제궁으로 읽어요.

천동묘
부처궁
계사104–113
파군왕
자녀궁
임진94–103
빌림천기거문
재백궁신
신묘84–93
염정묘
문곡평과
천월
질액궁
경인74–83
무곡왕
천부왕
천괴
형제궁
갑오114–123
태양득권
태음불
좌보
우필
명궁
을미4–13
표현형 · 태양음력 2001년 4월 26일 · 술시
연신사
월계사
일신사
시무술
금4국
명주 무곡·신주 천기
빌림태양태음
지공
화성득
천이궁
신축64–73
칠살왕
문창득기
노복궁
경자54–63
탐랑평
영성함
타라함
부모궁
병신14–23
천기왕
거문묘록
녹존
지겁
복덕궁
정유24–33
자미득
천상득
경양묘
전택궁
무술34–43
천량함
천마
관록궁
기해44–53

본명 명궁 태양(득)화권, 태음(불)

대한 명궁 복덕궁·천기(왕), 거문(묘)화록

유년 명궁 형제궁·무곡(왕), 천부(왕)

소한 형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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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겹쳐 읽기의 순서는 어느 쪽일까요?

  1. 본명, 대한, 유년
  2. 유년, 대한, 본명
  3. 유년만 봐도 충분하다
정답 보기

본명, 대한, 유년
먼저 그 사람을 알고, 그다음 이 10년을, 마지막에 이 한 해를 봐요. 순서가 거꾸로면 한때의 오르내림을 전부로 착각하기 쉬워요.

먼저 본명을 읽고, 그 위에 시간을 포개요.

더 읽기

겹쳐 읽기란

는 본명, 대한, 유년의 세 겹 명반을 포개어 읽는 방법이에요. 겹마다 자기 명궁과 사화가 있어서, 포개 놓으면 같은 칸이 본명의 재백궁이면서 대한의 관록궁이고 유년의 명궁이기도 해요. 그 칸의 일이 여러 각도에서 불이 켜지는 거예요.

예를 하나 들어 볼게요. 올해 지나는 칸이 본명에서는 재백궁, 대한에서는 관록궁, 유년에서는 명궁이라고 해요. 세 겹을 합쳐 읽으면 대략 이래요. 올해의 중심은 일에 있고, 그 일이 수입과 곧바로 이어져 있어요. 영업, 프리랜서, 창업처럼 성과로 돈을 버는 일이 올해 특히 실감 나요.

읽는 순서

  1. 본명: 먼저 그 사람의 바탕을 확인해요. 명궁에 누가 사는지, 가 어디에 들어가는지가 평생의 경향이에요.
  2. 대한: 이어서 이 10년이 어느 칸을 지나는지, 대한 사화가 어디에 들어가는지 봐요. 이 계절의 큰 줄기예요.
  3. 유년: 마지막으로 올해의 유년 명궁과 유년 사화를 봐요.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예요.

순서가 중요해요. 유년만 보는 건 오늘 날씨만 보고 이사할지를 정하는 것과 같아요. 본명과 대한을 읽지 않으면 유년의 신호를 부풀리거나 잘못 보기 쉬워요.

세 겹의 사화

  • 생년사화: 평생의 바탕색이에요. 타고나길 무엇에 마음을 쓰고 어디에서 막히기 쉬운지를 봐요.
  • 대한 사화: 대한 명궁의 궁간에서 일어나요. 이 10년의 바람 방향을 봐요.
  • 유년 사화: 해의 천간에서 일어나요. 올해 어디가 특히 실감 나는지를 봐요.

자주 쓰는 읽기 몇 가지예요.

  • 같은 칸이 두 겹 이상의 화록에 짚일 때: 순풍이에요. 그 칸의 일은 한 번 더 밀어 볼 만해요.
  • 같은 칸이 두 겹 이상의 화기에 짚일 때: 그 칸의 일에는 인내가 필요해요.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두세요.
  • 대한 화록과 유년 화기가 같은 칸에 들어갈 때: 이 10년에는 자원이 있지만 올해는 더 마음을 써서 돌봐야 해요.

모든 표시를 다 읽지는 마세요

세 겹의 사화를 합치면 표시가 열두 개고 명반의 칸도 열두 칸이라 칸마다 평균 하나씩 돌아가요. 여기에 유요까지 더하면 거의 모든 칸에 무언가가 있어요. 전부 읽으면 머리만 아파요.

실제로 볼 때는 먼저 세 곳을 잡으세요. 세 겹의 명궁이 겹친 칸, 두 겹 이상의 화기가 겹친 칸, 그리고 유년 사화가 본명 화기를 만난 칸이에요. 나머지 표시는 이 세 곳이 분명해진 다음에 봐도 늦지 않아요.

옛사람들의 읽기

『전서』 권3 ‘두 한과 태세의 길흉을 논함’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대한이 홀로 지킬 때의 길흉이 어떤지, 소한이 홀로 지킬 때의 길흉이 어떤지, 태세가 홀로 지킬 때의 길흉이 어떤지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대한, 소한, 태세(유년) 각각을 분명히 본 뒤 ‘대한과 소한이 만남’, ‘대한이 태세를 만남’, ‘소한이 태세를 만남’을 보고, 마지막으로 ‘태세가 대한과 소한을 충함’을 봐요. 유년이 대한이나 소한의 대궁에 들어갈 때도 똑같이 헤아려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것이 겹쳐 읽기의 원형이에요. 한 겹씩 풀어 본 다음 포개어 보는 거예요.

같은 권의 ‘경양과 타라가 거듭됨을 논함’은 옛 책에서 가장 구체적인 겹쳐 읽기 예시예요. 경년에 태어난 사람은 본명 경양이 유에 있어요. 그런데 경년을 또 만나면 유년의 경양도 유에 있어요. 두 마리의 양이 한 칸에 겹친 거예요. 옛사람들은 이 경우를 특별히 짚었어요. 오늘날의 말로 옮기면 같은 종류의 압박이 같은 일에 두 번 온다는 뜻이고, 그 칸의 일은 올해 여유를 더 두는 게 좋다는 읽기예요.

겹쳐 읽을 때의 마음가짐

겹쳐 읽기는 볼수록 많아 보이고 볼수록 긴장되기 쉬워요. 세 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이 방법이 설명하는 것은 중심이지 사건이 아니에요. 화기가 겹친 건 속도를 늦추라는 알림이지 나쁜 소식이 아니에요. 그리고 마지막 층은 언제나 내가 어떻게 고르느냐예요.

출처: 『자미두수전서』 권3 ‘두 한과 태세의 길흉을 논함’ ‘경양과 타라가 거듭됨을 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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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의 용어

겹쳐 읽기
본명·대한·유년의 세 층을 겹쳐서 읽는 거예요. 시간의 흐름이 성향과 어떻게 만나는지를 봐요.
생년사화
태어난 해의 천간에서 생기는 사화예요. 평생 계속 갖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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