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대사 관음 점괘 100수
100번
등급조심할 때
복록이 흰 구름 사이로 달아나고
거문고를 안고 먼 산을 넘네
신선의 얼굴은 만나지 못하고
부질없이 흥만 잦아드네
복록이 흰 구름 사이로 달아나고
거문고를 안고 먼 산을 넘네
신선의 얼굴은 만나지 못하고
부질없이 흥만 잦아드네
전통 등급: 조심할 때
시는 복록이 흰 구름 사이로 달아나고, 거문고를 안고 먼 산을 넘는다고 그려요. 신선의 얼굴은 만나지 못하고 흥만 시들해진다는 뜻이에요. 백 개 점괘의 마지막 시이고, 좇던 것이 허공으로 흩어지는 모습이에요. 달리 보면 희망을 먼 사람이나 기적에만 다 걸지 말라는 일깨움으로 읽어요. 생활 자체로 돌아와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