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대사 관음 점괘 100수
51번
등급길
닦고 나아가려 애쓰는 일 고되어
애쓴 평생에 때는 아직 오지 않았네
몸을 솟구쳐 푸른 하늘에 노닐면
그제야 높은 가지를 만나리
닦고 나아가려 애쓰는 일 고되어
애쓴 평생에 때는 아직 오지 않았네
몸을 솟구쳐 푸른 하늘에 노닐면
그제야 높은 가지를 만나리
전통 등급: 길
시는 오래 닦고 나아가는 길이 몹시 고되고, 평생 애써도 아직 때를 만나지 못했다고 그려요. 그러다 푸른 하늘로 몸을 솟구치면 비로소 깃들 높은 가지를 만난다는 뜻이에요. 이 점괘는 오랫동안 노력해 온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읽어요. 쌓아 온 것은 이미 충분하고, 모자란 건 한 번의 대담한 도약이에요. ‘아직 자격이 안 된다’고 느끼는 기회에 지원해 보세요. 답은 해 본 뒤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