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대사 관음 점괘 100수
93번
등급길
물고기 한 마리가 마른 못가에 있다가
펄쩍 뛰어 물결 속으로 드네
사이가 가로막혀도 희망은 있으니
먼저 세상살이의 수고를 헤아리라
물고기 한 마리가 마른 못가에 있다가
펄쩍 뛰어 물결 속으로 드네
사이가 가로막혀도 희망은 있으니
먼저 세상살이의 수고를 헤아리라
전통 등급: 길
시는 물고기 한 마리가 마른 못가에 갇혀 있다가 힘껏 뛰어 물결 속으로 든다고 그려요. 중간에 거리가 있어도 희망은 분명히 있고, 다만 먼저 세상살이의 수고를 겪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 점괘는 어려움에서 빠져나오는 때로 읽어요. 지금 숨이 막힌다면 한 번 대담하게 뛰어 보세요. 뛰어넘은 뒤에도 한동안 힘든 구간이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두면 충분해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