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59번
등급보통
집안이 쇠하고 문이 쓸쓸해 외롭고 괴로우니
여러 번 빌어도 영험 없다고 스스로 탄식하네
다행히 조상이 쌓은 음덕이 남아 있어
향불은 끊이지 않고 양자로 이어지리라
집안이 쇠하고 문이 쓸쓸해 외롭고 괴로우니
여러 번 빌어도 영험 없다고 스스로 탄식하네
다행히 조상이 쌓은 음덕이 남아 있어
향불은 끊이지 않고 양자로 이어지리라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집안이 썰렁하고 외로워서, 여러 번 빌어도 영험이 없다고 한숨짓는 모습을 그려요. 다행히 조상이 쌓은 덕이 남아 있어 향불은 끊기지 않고, 입양한 아이로 이어진다고 읽어요. 이 점괘는 ‘등백도에게 자식이 없었다’는 옛 이야기와 이어져요. 지금 식으로 읽으면, 바라는 일이 처음 그린 모습대로 이루어지기보다 다른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여러 가족의 형태와 인연에 마음을 열어 두세요. 복은 한 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에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