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점괘 100수
4번
마름꽃 거울이 깨졌다가 다시 둥글어지니
헤어진 짝도 다시 구하고 다시 맺네
이로부터 집안의 모습이 새롭게 바뀌어
복과 녹이 자손에게까지 더해지네
마름꽃 거울이 깨졌다가 다시 둥글어지니
헤어진 짝도 다시 구하고 다시 맺네
이로부터 집안의 모습이 새롭게 바뀌어
복과 녹이 자손에게까지 더해지네
시는 깨진 거울이 다시 둥글어지는 모습을 그려요. 헤어졌거나 끊어진 것이 다시 이어질 기회가 있고, 집안의 모습도 새롭게 바뀐다는 뜻이에요. 연애든 협력이든 오랜 친구든, 이 점괘는 두 번째 기회를 줘 보라고 권해요. 다만 예전 모습 그대로가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읽어요. 오늘은 연락이 끊긴 사람에게 먼저 안부를 건네 보세요. 결과를 서둘러 이야기할 필요는 없어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