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점괘 100수
67번
금빛 저울 하나가 그대의 마음을 헤아리니
더하지도 덜하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네
평생 마음이 바르고 곧았기에
글을 몰라도 의로움은 모두 환하네
금빛 저울 하나가 그대의 마음을 헤아리니
더하지도 덜하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네
평생 마음이 바르고 곧았기에
글을 몰라도 의로움은 모두 환하네
시는 금빛 저울 하나에 빗대어, 그대의 마음을 더도 덜도 없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달아 본다고 말해요. 평소 마음이 바르고 곧았으니 배움에 기대지 않아도 이치가 환히 보인다고 읽어요. 공정함은 사람 마음에 있고, 한 일은 공평하게 보인다는 뜻으로 풀어요. 지금은 원칙대로 가면 충분하고, 누군가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어요. 이번 주에 설명할 일이 있다면 사실을 펼쳐서 분명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