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 육십갑자 점괘
11번
영험한 닭이 울어 점점 날이 밝아 오니
모든 일은 자, 축, 인 무렵을 지켜보라
구름이 걷히고 달이 떠 온 세상을 비추면
그대는 곧 평온을 보게 되리라
영험한 닭이 울어 점점 날이 밝아 오니
모든 일은 자, 축, 인 무렵을 지켜보라
구름이 걷히고 달이 떠 온 세상을 비추면
그대는 곧 평온을 보게 되리라
이 점괘는 영험한 닭이 울고 하늘이 차츰 밝아지는 모습을 그려요. 일은 자, 축, 인에 해당하는 때를 지켜보라고 하고, 구름이 걷히고 달이 떠 온 세상을 비추면 곧 평온을 만난다고 읽어요. 전환점은 밤이 끝나고 날이 밝을 즈음에 오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지금의 한 단락이 마무리될 때까지 차분히 기다렸다가 움직이면 좋아요. 그동안 필요한 자료를 하나씩 갖춰 두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