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 점괘 100수
20번
호랑이를 누르고 용을 길들이며 고요히 단을 달이니
이제부터 훌쩍 뛰어 현관을 벗어나리라
앞길에 풍광이 한껏 좋건만
봉래에 닿지 못하면 그저 평범할 뿐이네
호랑이를 누르고 용을 길들이며 고요히 단을 달이니
이제부터 훌쩍 뛰어 현관을 벗어나리라
앞길에 풍광이 한껏 좋건만
봉래에 닿지 못하면 그저 평범할 뿐이네
이 점괘는 호랑이를 누르고 용을 길들일 만큼 힘을 쌓고, 고요히 마음을 닦은 사람을 그려요. 이제부터 현관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고, 앞길의 풍경도 아주 좋다고 해요. 다만 봉래에 닿지 못하면 평범한 채로 남는다고 일깨워요. 실력은 인정하되 제자리에 머물지 말라는 읽기예요. 지금은 준비가 충분하고, 부족한 건 한 걸음 내딛는 일이에요. 오늘은 준비된 일 하나에 시작 날짜를 정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