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3번
등급보통
우산의 나무는 본래 늘 아름다웠으나
도끼질에 모두 베여 안타깝구나
큰 그릇 큰 재목도 쓸 데가 없으니
자가 바르지 않은데 어찌 뗏목을 짓겠나
우산의 나무는 본래 늘 아름다웠으나
도끼질에 모두 베여 안타깝구나
큰 그릇 큰 재목도 쓸 데가 없으니
자가 바르지 않은데 어찌 뗏목을 짓겠나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우산의 나무가 본래 좋았는데 도끼에 다 베여 버렸다고 말해요. 큰 재목도 쓰일 데가 없고, 자가 바르지 않아 뗏목 하나 만들지 못한다고 해요. 조건은 나쁘지 않은데 방법과 분수에서 새어 나간다는 뜻으로 읽어요. 오늘은 잠시 멈추고 손에 있는 자원이 어디에 쓰이는지 살펴보면 좋아요. 시간이나 돈을 야금야금 깎는 습관을 하나 찾아보세요. 이번 달에는 그것을 절반으로 줄여 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