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7번
등급보통
가을이 오니 먼 길 기러기 남쪽으로 돌아가고
붉은 단풍이 어지러이 뜰에 가득 날리네
성 위에는 다듬이 소리 귀에 절절하고
강가 단풍은 불붙은 듯 낚시터에 비치네
가을이 오니 먼 길 기러기 남쪽으로 돌아가고
붉은 단풍이 어지러이 뜰에 가득 날리네
성 위에는 다듬이 소리 귀에 절절하고
강가 단풍은 불붙은 듯 낚시터에 비치네
전통 등급: 보통
시는 가을에 기러기가 남쪽으로 돌아가고, 붉은 단풍이 뜰에 가득 날리는 모습을 그려요. 성 위에서는 다듬이 소리가 들리고, 강가 단풍은 불붙은 듯 붉어요. 돌아가는 길과 계절이 바뀌는 장면이고, 그리움과 열기가 함께 있어요. 오늘은 마음을 거두어 익숙한 곳으로 가까이 가기 좋은 때예요. 가족이나 오랜 친구를 찾아가 보세요. 아니면 익숙한 분야로 돌아가 오래된 일 하나를 마무리해 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