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노인 점괘 100수
63번
등급보통
두견은 한밤에도
피를 토하듯 우는데
봄바람이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말은 믿지 않네
두견은 한밤에도
피를 토하듯 우는데
봄바람이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말은 믿지 않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왕령의 송나라 시에서 나왔어요. 두견이 한밤에도 애타게 울며 봄바람이 부르면 봄이 돌아온다고 믿는다는 그림이에요. 되돌리고 싶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끈질긴 마음을 그려요. 월하노인 점괘는 이렇게 읽어요. 버티는 건 괜찮지만, 상대가 반응하는지 분명히 살펴야 해요. 오늘은 스스로 선을 하나 정해 보세요. 한 번 더 노력하기나 한동안 기다리기처럼요. 그다음에는 내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결정하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