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노인 점괘 100수
69번
등급보통
세상에 저버리는
사람 많다 한들
어찌 꼭
이 사람이겠는가
세상에 저버리는
사람 많다 한들
어찌 꼭
이 사람이겠는가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짧은 구절로 두 가지로 읽을 수 있어요. 세상에 마음을 저버리는 사람이 많다 해도 어찌 꼭 이 사람이겠느냐는 뜻이에요. 하나는 지난 상처 때문에 눈앞의 사람까지 실망시킬 거라 단정하지 말라는 읽기예요. 다른 하나는 이 사람이 정말 맞지 않는다면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읽기예요. 오늘은 지난 그림자인지 지금 보이는 실제 신호인지 가려 본 다음 판단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