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생대제 점괘 60수
19번
옛 벗이 남긴 정으로 찐 돼지고기를 보내오니
술잔 앞에서 많고 적음을 따지지 말게
문 앞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고 알리니
이 고기가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네
옛 벗이 남긴 정으로 찐 돼지고기를 보내오니
술잔 앞에서 많고 적음을 따지지 말게
문 앞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고 알리니
이 고기가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네
시는 옛 벗이 정을 담아 찐 돼지고기를 보내오고, 술잔 앞에서 누가 더 마셨는지 따지지 말라고 해요. 문 앞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는 소식이 들리니 이 고기가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다고 그려요. ‘사람 사이 오가는 정이 따뜻한’ 점괘예요. 좋은 것은 나눌 사람이 생기고 손님도 이어서 온다고 읽어요. 너무 따지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 보세요. 모임이나 협업을 하기 좋은 때예요. 이번 주에는 도움받았던 사람에게 먼저 식사를 청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