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생대제 점괘 60수
57번
만 리 길을 신선 찾아 나서니 마음이 지극히 경건하고
푸른 산이 겹겹이 이어지고 물은 하늘에 닿았네
마침내 숨은 도의 길 도원의 동굴을 찾았으나
어느새 돌아와 푸른 연꽃 위에 앉아 있네
만 리 길을 신선 찾아 나서니 마음이 지극히 경건하고
푸른 산이 겹겹이 이어지고 물은 하늘에 닿았네
마침내 숨은 도의 길 도원의 동굴을 찾았으나
어느새 돌아와 푸른 연꽃 위에 앉아 있네
시는 신선을 찾아 만 리를 나서는 모습을 그려요. 마음은 지극히 경건하고, 푸른 산이 겹겹이 이어지며 물은 하늘에 닿는다고 해요. 마침내 은거하는 도원의 동굴을 찾았는데 어느새 처음 자리로 돌아와 푸른 연꽃 위에 앉아 있다고 말해요. 이 점괘는 ‘크게 돌아왔지만 답은 출발점에 있다’는 읽기예요. 오랫동안 밖에서 찾던 것이 이미 내 안에 있을 수 있다고 풀어요.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이 좋아요. 이번 주에는 이미 가졌지만 자주 지나치는 것 세 가지를 적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