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생대제 점괘 60수
9번
동서남북 마음대로 다니게
집 안에 돌봐 주는 이가 있으니 걱정할 것 없네
부평초 같은 발길에도 만날 날이 있고
옥돌 같은 바탕을 지녔으니 나아가 구해 볼 만하네
동서남북 마음대로 다니게
집 안에 돌봐 주는 이가 있으니 걱정할 것 없네
부평초 같은 발길에도 만날 날이 있고
옥돌 같은 바탕을 지녔으니 나아가 구해 볼 만하네
시는 동서남북 어디든 가도 좋다고 해요. 집 안에 돌봐 주는 사람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부평초처럼 떠돌아도 만날 날이 있으며, 다듬지 않은 옥돌 같은 밑천을 가졌으니 나가서 길을 구해 볼 만하다고 그려요. 나가서 넓히기 좋은 점괘예요. 집안일은 누군가 살피고 있으니 마음 놓고 바깥으로 나가도 된다고 읽어요. 사람과 기회는 움직이는 중에 생겨요. 이번 달에는 방문이나 출장을 한 번 잡거나, 오래 연락 못 한 사람에게 먼저 만나자고 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