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대사 관음 점괘 100수
83번
등급조심할 때
걸음을 떼어 구름 끝을 벗어나도
높은 가지는 아직 오를 수 없네
고개 들어 밝은 달을 바라보니
여전히 검은 구름 사이에 있네
걸음을 떼어 구름 끝을 벗어나도
높은 가지는 아직 오를 수 없네
고개 들어 밝은 달을 바라보니
여전히 검은 구름 사이에 있네
전통 등급: 조심할 때
시는 걸음을 떼어 구름 끝을 나서도 높은 가지에는 아직 오르지 못한다고 그려요. 고개 들어 밝은 달을 보니 여전히 검은 구름 사이에 있다는 뜻이에요. 이 점괘는 보이는데 아직 손에 닿지 않는 상태로 읽어요. 목표의 방향은 틀리지 않고, 다만 때가 아직 오지 않았어요. 지금은 억지로 오르지 말고 실력을 닦는 데 힘을 쏟아 보세요. 구름이 걷히면 한결 자신 있게 손을 뻗을 수 있어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