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57번
등급보통
일이 백 갈래로 터져 생각은 길어도
남의 말만 듣지 말고 스스로 뜻을 세우라
신선의 한 수를 그대는 기억해 두라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속에서 다시 한번 헤아리라
일이 백 갈래로 터져 생각은 길어도
남의 말만 듣지 말고 스스로 뜻을 세우라
신선의 한 수를 그대는 기억해 두라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속에서 다시 한번 헤아리라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일이 하나씩 계속 터져 나와 생각을 많이 해도, 남의 말만 듣지 말고 스스로 중심을 세우라고 해요. 신선이 둔 묘수 하나를 기억하라고 하는데, 어수선하고 시끄러울수록 한 번 더 생각하라는 뜻이에요. 이 점괘는 ‘썩은 도끼자루’ 바둑 이야기와 이어지고, 바둑처럼 침착함을 지키라는 읽기예요. 일이 많아지고 의견이 갈릴 때는 한 박자 멈춰 보세요. 스스로 충분히 생각한 다음에 결정하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