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65번
등급좋은 편
북풍이 쌩쌩 부는 한겨울인데
문 앞에 가득한 기쁜 기운이 부럽네
새봄이 되어 사람 일이 안정된 뒤에
속마음을 말해야 비로소 믿어 주리라
북풍이 쌩쌩 부는 한겨울인데
문 앞에 가득한 기쁜 기운이 부럽네
새봄이 되어 사람 일이 안정된 뒤에
속마음을 말해야 비로소 믿어 주리라
전통 등급: 좋은 편
시는 북풍이 매서운 한겨울인데도 문 앞에 기쁜 기운이 가득해 부럽다고 말해요. 새봄이 지나 사람들의 일이 자리 잡은 뒤에야 진심이 믿음을 얻고 받아들여진다고 읽어요. 겨울에도 반가운 일이 있는 점괘예요. 지금 이미 기뻐할 일이 곁에 있어요. 다만 중요한 말이나 부탁은 해가 바뀌고 모두가 자리를 잡은 뒤에 꺼내 보세요. 그때가 상대도 훨씬 잘 들어 줄 때예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