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8번
등급좋은 편
해마다 농사지어도 거둠이 없어 괴로웠으나
올해 밭에는 분명 가을 수확이 있으리
더구나 태평하고 별일 없는 날을 만났으니
선비·농민·장인·상인 모두 걱정이 없네
해마다 농사지어도 거둠이 없어 괴로웠으나
올해 밭에는 분명 가을 수확이 있으리
더구나 태평하고 별일 없는 날을 만났으니
선비·농민·장인·상인 모두 걱정이 없네
전통 등급: 좋은 편
시는 몇 해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었는데 거둘 것이 없었지만, 올해 밭에는 분명 수확이 있다고 말해요. 게다가 세상이 태평해서 공부하는 사람, 농사짓는 사람, 일하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모두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해요. ‘고생 끝에 거두는’ 점괘로 읽어요. 요즘 생활에 옮겨 보면 그동안 조용히 쏟은 노력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때예요. 성과를 잘 기록해 두세요. 처우나 가격처럼 이야기할 것은 꺼내 봐도 좋아요. 다음 시기를 위해 일부를 남겨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