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80번
등급보통
하루아침에 별일 없다가 문득 관청 일을 만나니
이 또한 집안 기운이 쇠하고 조상 모신 자리가 편치 않은 탓이네
음양을 고쳐 바꾸면 흐름이 옮겨 가니
그대에게 권하니 예사롭게 보지 말라
하루아침에 별일 없다가 문득 관청 일을 만나니
이 또한 집안 기운이 쇠하고 조상 모신 자리가 편치 않은 탓이네
음양을 고쳐 바꾸면 흐름이 옮겨 가니
그대에게 권하니 예사롭게 보지 말라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아무 일 없던 어느 날 갑자기 관청 일에 얽히는 모습을 그려요. 집안 기운이 낮고 조상 모신 자리가 편치 않은 탓이라고 보고, 음양을 바로잡으면 흐름이 옮겨 가니 예사롭게 여기지 말라고 읽어요.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는 점괘예요. 뜻밖의 분쟁이나 행정 문제가 생겼다면 미루지 마세요. 보완할 서류와 밟아야 할 절차를 한 번에 정리하면 일이 커지지 않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