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81번
그대에게 빌린 재물은 마땅히 돌려주는 법
떼먹으려 속이는 마음은 그가 간사한 탓이네
다행히 높은 누대에 밝은 달 같은 거울이 있어
불러다 비춰 보면 그 속임수가 드러나리라
그대에게 빌린 재물은 마땅히 돌려주는 법
떼먹으려 속이는 마음은 그가 간사한 탓이네
다행히 높은 누대에 밝은 달 같은 거울이 있어
불러다 비춰 보면 그 속임수가 드러나리라
시는 빌려 간 재물은 마땅히 돌려주어야 하고, 떼먹으려 하고 속이는 쪽이 간사한 거라고 말해요. 다행히 높은 누대에 밝은 거울이 있어, 비춰 보면 그 속임수가 드러난다고 읽어요. 빌려준 돈 문제에서 진실이 결국 비춰지는 그림이에요. 지금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돈이나 물건이 있다면, 근거를 정리해서 차분히 꺼내 보세요. 앞으로의 거래는 글로 분명히 남겨 두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