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89번
등급보통
술잔 앞에 일 없으면 잠시 높이 노래하라
때가 오지 않았는데 어찌하겠는가
흰 말이 강을 건너 해 질 녘 울면
호두성 안에서 높고 웅장한 광경을 보리라
술잔 앞에 일 없으면 잠시 높이 노래하라
때가 오지 않았는데 어찌하겠는가
흰 말이 강을 건너 해 질 녘 울면
호두성 안에서 높고 웅장한 광경을 보리라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술잔 앞에 별일이 없으면 잠시 높이 노래하라고 말해요. 때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어쩌겠느냐고 하고, 흰 말이 강을 건너 해 질 녘에 울면 호두성에서 웅장한 광경을 본다고 읽어요. 이 점괘는 ‘반초가 옥문관으로 돌아왔다’는 옛 이야기와 이어져요. 지금 기회를 기다리는 중이라면 먼저 마음을 풀고 자신을 돌보는 편이 나아요. 전환점은 하루의 끝자락이나 긴 여정의 후반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읽어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