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점괘 100수
17번
쓸데없는 말과 시비에는 귀 기울이지 말고
아침저녁으로 아미타불만 외는 것이 좋으니
헛된 말을 참인 듯 따른다면
그림 속 떡으로 어찌 허기를 달래리오
쓸데없는 말과 시비에는 귀 기울이지 말고
아침저녁으로 아미타불만 외는 것이 좋으니
헛된 말을 참인 듯 따른다면
그림 속 떡으로 어찌 허기를 달래리오
시는 한가한 말과 시비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아침저녁으로 마음을 거두라고 권해요. 빈말을 참으로 믿으면 그림 속 떡으로 허기를 달래려는 것과 같다고 해요. 눈앞의 약속이나 소문 중에 실속이 없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눈에 보이는 사실로 돌아가라는 뜻으로 읽어요. 오늘 마음이 끌리거나 조급해지는 이야기를 들으면 확인할 수 있는 출처를 하나 찾아보세요. 확인한 뒤에 움직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