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점괘 100수
85번
산 뒤에 숨겨 두었던 지난 일을 다시 열어
만보원 안에서 다시 모일 수 있네
취해 새 시를 읊으니 흥이 더해지고
귀인이 이끌어 구름 길에 오르네
산 뒤에 숨겨 두었던 지난 일을 다시 열어
만보원 안에서 다시 모일 수 있네
취해 새 시를 읊으니 흥이 더해지고
귀인이 이끌어 구름 길에 오르네
시는 산을 다시 열어 지난 일을 거두어 두고, 만보원 안에서 다시 모일 수 있다고 말해요. 취기 속에서 새 시를 읊으면 흥이 더해지고, 귀인이 이끌어 푸른 구름 위의 길에 오른다고 읽어요. 지난날의 좌절은 내려놓아도 되고, 다시 시작할 조건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는 뜻으로 풀어요. 이번 주에는 멈춰 두었던 계획 하나를 꺼내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도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