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점괘 100수
99번
무심코 말을 타고 채찍을 휘두르며 오니
반은 근심스럽고 위태로우며 반은 재물이 있네
마치 머리 위의 집에 막 불이 붙은 듯해도
하늘이 한 줄기 비를 내려 골칫거리를 씻어 주네
무심코 말을 타고 채찍을 휘두르며 오니
반은 근심스럽고 위태로우며 반은 재물이 있네
마치 머리 위의 집에 막 불이 붙은 듯해도
하늘이 한 줄기 비를 내려 골칫거리를 씻어 주네
시는 무심코 말을 타고 채찍을 휘두르며 오는데, 반은 근심이고 반은 재물이라고 말해요. 머리 위의 집이 막 불타는 듯해도, 하늘이 비 한 줄기를 내려 골칫거리를 씻어 준다고 읽어요. 점괘의 첫머리는 ‘새옹지마’여서, 좋고 나쁨은 서로 자주 바뀐다는 뜻이에요. 눈앞의 어려운 일에 전환점이 있을 수 있다고 풀어요. 이번 주에는 급한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말고 한 걸음씩 처리하세요. 뜻밖에 나타나는 도움도 눈여겨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