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 점괘 100수
73번
오랜 벗이 내게 편지 한 통을 부쳐 와
타향에서 함께 비단 장사를 하자고 약속하네
용이 사는 못 같은 곳을 만나거든 삼가야 하니
평안함은 모두 부처님의 도우심에 달려 있네
오랜 벗이 내게 편지 한 통을 부쳐 와
타향에서 함께 비단 장사를 하자고 약속하네
용이 사는 못 같은 곳을 만나거든 삼가야 하니
평안함은 모두 부처님의 도우심에 달려 있네
시는 오랜 벗이 편지를 보내 다른 고장에서 함께 비단 장사를 하자고 청하는 장면을 그려요. 용이 사는 못 같은 위험한 곳을 만나면 조심해야 하고, 평안은 모두 부처님의 보살핌에 달려 있다고 해요. 기회는 있지만 조심해야 하는 점괘로 읽어요. 아는 사람이 가져온 제안은 생각해 볼 만하지만, 위험은 먼저 분명히 살펴야 한다는 뜻이에요. 오늘은 상대의 제안을 항목별로 적어 보세요. 확실하지 않은 부분에 표시를 해 두고 나서 물어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