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18번
등급신중할 때
두견이 피를 토하듯 울며 눈물 섞인 슬픈 소리를 내니
원망 어린 소리에 서리 찬 밤 꿈에서 놀라 깨네
놀라서 보니 낯선 곳의 나그네라
나그네 마음은 고향 정원이 더욱 그립네
두견이 피를 토하듯 울며 눈물 섞인 슬픈 소리를 내니
원망 어린 소리에 서리 찬 밤 꿈에서 놀라 깨네
놀라서 보니 낯선 곳의 나그네라
나그네 마음은 고향 정원이 더욱 그립네
전통 등급: 신중할 때
시는 두견이가 피를 토하듯 구슬피 울고, 서리 찬 밤 그 소리에 꿈에서 놀라 깨는 모습을 그려요. 문득 낯선 곳의 나그네임을 깨닫고, 고향 정원이 더 그리워져요. 외로움과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담긴 시로 읽어요. 이 시기에는 마음이 가라앉기 쉬워요. 억지로 버티지 말고, 큰 결정도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아요. 가족이나 오랜 친구에게 전화를 한 통 걸어 보세요. 요즘의 이야기를 차분히 나눠 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