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34번
등급보통
순임금은 역산에서 밭을 갈았으나
마음은 늘 효성스러워 어리석고 모진 이를 대했네
밭 가운데의 모습이 곧 집안의 모습이니
착함과 악함이 이 안에서 분명히 나뉘네
순임금은 역산에서 밭을 갈았으나
마음은 늘 효성스러워 어리석고 모진 이를 대했네
밭 가운데의 모습이 곧 집안의 모습이니
착함과 악함이 이 안에서 분명히 나뉘네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순임금이 역산에서 밭을 갈던 이야기를 빌려요. 집안사람들이 모질게 대해도 순은 효성을 잃지 않았고, 밭에서 코끼리가 대신 갈아 주었다고 해요. 밭의 모습이 곧 집안의 모습이고, 착함과 악함이 그 안에서 분명히 갈린다고 말해요. 대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품성을 지키면 결국 사람들 눈에 띈다는 뜻으로 읽어요. 사이가 어려운 가족 한 사람에게 작고 구체적인 좋은 일을 하나 해 보세요. 보답은 바라지 않아도 괜찮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