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70번
등급보통
그 옛날 변방의 한 노인에 견줄 만하네
비록 길 한가운데서 말을 잃었어도
화인지 복인지 참으로 무슨 일인지 모르니
끝에 가서야 비로소 일의 처음과 끝이 밝혀지네
그 옛날 변방의 한 노인에 견줄 만하네
비록 길 한가운데서 말을 잃었어도
화인지 복인지 참으로 무슨 일인지 모르니
끝에 가서야 비로소 일의 처음과 끝이 밝혀지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새옹지마 이야기를 그려요. 변방의 노인이 길 가던 도중에 말을 잃었는데, 그것이 복일지 화일지는 끝에 가서야 알 수 있다고 해요. 눈앞의 얻고 잃음이 결론이 아니니 서둘러 단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읽어요. 지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너무 속상해하지 않고, 순조로워도 들뜨지 않는 편이 좋아요. 오늘은 최근에 마음이 가라앉았던 일 하나에 대해 생길 수 있는 좋은 점 두 가지를 적고, 한 달 뒤에 다시 열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