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76번
등급보통
도를 즐기며 스스로 몸을 닦는 사람은
거친 밥 맑은 물에 팔을 베고 누워도 가난을 싫어하겠는가
의롭지 못하게 얻은 부와 귀함은
내 마음에는 모두 뜬구름일 뿐이네
도를 즐기며 스스로 몸을 닦는 사람은
거친 밥 맑은 물에 팔을 베고 누워도 가난을 싫어하겠는가
의롭지 못하게 얻은 부와 귀함은
내 마음에는 모두 뜬구름일 뿐이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논어』의 구절을 빌려요. 도를 즐기며 스스로를 닦는 사람은 거친 밥과 맑은 물, 팔베개만으로도 가난을 싫어하지 않고, 의롭지 못하게 얻은 부귀는 뜬구름 같다는 뜻이에요. 빠른 이익보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읽어요. 지금은 출처가 불분명한 이득이 있다면 받지 않는 편이 좋아요. 오늘은 눈앞의 돈벌이나 승진 기회 하나를 살펴보고, 공개적으로 설명해도 떳떳한지 확인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