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77번
등급보통
새의 말을 알아듣던 공야장은
남산에서 호랑이가 양을 끌어간 일로
그 몸은 비록 감옥에 갇혔으나
끝내 자신의 잘못과는 상관이 없었네
새의 말을 알아듣던 공야장은
남산에서 호랑이가 양을 끌어간 일로
그 몸은 비록 감옥에 갇혔으나
끝내 자신의 잘못과는 상관이 없었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공야장의 이야기를 그려요. 공야장은 새의 말을 알아들었는데, 남산에서 호랑이가 양을 끌고 간 일로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갇혔고, 공자는 그것이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했다고 해요. 오해를 받아 억울할 수 있어도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는 뜻으로 읽어요. 지금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사실을 정리하는 편이 좋아요. 오늘은 관련된 시간과 대화, 근거를 기록으로 적어 두었다가, 차분하게 맞는 사람에게 설명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