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42번
등급보통
내가 일찍이 그대에게 일이 잘 맞으리라 허락했으나
누가 알았으랴, 닦음이 스스로 어긋날 줄
다만 새 계획으로 고치고 옛것을 따르지 마라
꾀하는 일이 마땅히 마음에 들리라
내가 일찍이 그대에게 일이 잘 맞으리라 허락했으나
누가 알았으랴, 닦음이 스스로 어긋날 줄
다만 새 계획으로 고치고 옛것을 따르지 마라
꾀하는 일이 마땅히 마음에 들리라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신령의 어조로 말해요. 내가 일이 원만하리라 허락했는데, 그대의 방식이 어긋났다고 하네요. 새 계획으로 고치고 예전 그대로 하지 않는다면 구하는 일이 마음에 들게 된다고 읽어요. 문제가 방법에 있다고 솔직하게 짚는 점괘예요. 요즘 생활에 옮겨 보면 같은 자리에서 계속 막힌다면 옛 방식을 반복하지 마세요. 어느 단계가 어긋났는지 찾아보세요. 전략을 바꿔 다시 해 보면 결과도 따라서 달라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