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점괘 100수
5번
등급보통
세 가지 일에 얽매여 자유롭지 못하고
문 앞은 가을처럼 쓸쓸하고 차네
소와 쥐가 이어받는 날을 만나면
모든 일에 봄이 돌아오니 걱정 마라
세 가지 일에 얽매여 자유롭지 못하고
문 앞은 가을처럼 쓸쓸하고 차네
소와 쥐가 이어받는 날을 만나면
모든 일에 봄이 돌아오니 걱정 마라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세 가지 일에 발이 묶여 있고 집 앞이 가을처럼 쓸쓸하다고 말해요. ‘소와 쥐가 이어받는 날’, 곧 자월과 축월이 만나 겨울이 새해로 넘어가는 때가 오면 모든 일에 봄이 돌아오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지금 막혀 있는 것은 때가 아직 오지 않아서라고 읽어요. 요즘 생활에 옮겨 보면 나를 묶고 있는 세 가지를 적어 보세요. 스스로 풀 수 있는 일과 기다려야 하는 일을 나누면 좋아요. 움직일 수 있는 한 가지부터 처리하고, 나머지에는 시간을 조금 주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