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조 점괘 60수
2번
홀로 있는 자리에서도 속일 수 없으니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 신령은 먼저 아시네
마음이 둘로 갈리면 무엇을 물을까
돌아서지 않으면 뉘우쳐도 늦으리
홀로 있는 자리에서도 속일 수 없으니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 신령은 먼저 아시네
마음이 둘로 갈리면 무엇을 물을까
돌아서지 않으면 뉘우쳐도 늦으리
시는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를 속일 수 없고, 찾아온 뜻을 신령이 이미 안다고 말해요. 마음이 두 갈래인 채로는 더 물을 것이 없고, 지금 돌아서지 않으면 후회해도 늦는다고 읽어요. 제목은 상여가 구슬을 온전히 조나라로 돌려보낸 이야기로, 신의와 신중함을 뜻해요. 이 점괘는 먼저 마음부터 정하라고 말해요. 요즘 망설임이 길어지고 생각이 흔들려서 때를 놓치기 쉬운 상황일 수 있어요. 이번 주에는 방향 하나를 고르고, 한 사람에게 그 결정을 알려 보세요. 말한 대로 해내는 힘이 생겨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