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42번
등급보통
달 밝은 밤 걸어서 꽃 난간에 이르러
방도가 없으니 어찌 간신을 없애랴
다행히 초선이 나라를 안정시키려 마음먹으니
영웅도 미인의 관문은 넘기 어렵네
달 밝은 밤 걸어서 꽃 난간에 이르러
방도가 없으니 어찌 간신을 없애랴
다행히 초선이 나라를 안정시키려 마음먹으니
영웅도 미인의 관문은 넘기 어렵네
전통 등급: 보통
시는 왕윤이 초선을 바친 이야기를 빌려요. 달 밝은 밤 꽃 난간 곁을 거닐지만 간신을 없앨 방도가 없어 고민하다가, 초선이 나라를 위해 나서 준다고 해요. 영웅도 결국 미인의 관문은 넘기 어렵다는 말이에요. 정면으로 부딪혀서 안 될 때는 지혜로운 방법과 알맞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읽어요. 오늘은 전략을 바꾸고 인정과 매력의 힘도 살펴보는 편이 좋아요. 소통에 능한 사람 한 명을 찾아보세요. 내가 두드려도 열리지 않던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해 보면 좋아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