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51번
등급보통
오동잎을 자른 것은 아이의 장난이었건만
아우를 봉한다던 그 말은 바뀌지 않았네
어찌 장난이 참된 일이 되었나
임금의 말에는 농담이 없기 때문이라네
오동잎을 자른 것은 아이의 장난이었건만
아우를 봉한다던 그 말은 바뀌지 않았네
어찌 장난이 참된 일이 되었나
임금의 말에는 농담이 없기 때문이라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주나라 성왕이 오동잎을 잘라 규옥 모양을 만들고 아우를 제후에 봉하겠다고 한 이야기를 그려요. 어린 시절의 장난이었지만, 신하들이 천자의 말에는 장난이 없다고 해서 정말 봉해 주었다고 해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면 무게가 생기고, 농담도 사실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어요. 지금은 약속을 신중하게 하고, 한 말은 지키는 편이 좋아요. 오늘은 최근에 무심코 해 준 약속을 떠올려 보고, 그중 하나를 골라 실제로 지켜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