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60번
등급보통
취중에 쓴 번국 국서는 구름과 안개 같고
낮에는 장안 술집에서 잠들어 있네
혹시 황제의 부름 조서가 내려도
거듭 불러도 목란 배에 오르지 않으리
취중에 쓴 번국 국서는 구름과 안개 같고
낮에는 장안 술집에서 잠들어 있네
혹시 황제의 부름 조서가 내려도
거듭 불러도 목란 배에 오르지 않으리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이백이 취해서 번국에 보낼 국서를 쓴 이야기를 그려요. 술에 취해 붓을 들면 구름과 물처럼 막힘이 없지만, 평소에는 장안의 술집에서 잠들어 있다고 해요. 황제가 부르는 조서를 내려도 배에 오르지 않을 만큼 얽매이기를 싫어한다는 시예요. 재주는 높아도 틀에 매이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놓칠 수 있다는 뜻으로 읽어요. 지금은 능력보다 규율이 과제예요. 오늘은 나만의 고정된 작업 시간을 정하고, 이번 주에는 매일 그 시간에 맞춰 시작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