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82번
등급보통
성인이 위나라에서 경쇠를 치는데
삼태기를 멘 사람이 문 앞을 지나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세상의 길을 되돌리려는 마음이 막히는 것을 탄식하니
가엾어라 세월이 이제 흘러가려 하네
성인이 위나라에서 경쇠를 치는데
삼태기를 멘 사람이 문 앞을 지나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세상의 길을 되돌리려는 마음이 막히는 것을 탄식하니
가엾어라 세월이 이제 흘러가려 하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공자가 경쇠를 친 이야기를 그려요. 공자가 위나라에서 경쇠를 치자 삼태기를 멘 지나가던 사람이 그 소리에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뜻과 곳곳에서 부딪히는 마음을 알아들었다고 해요. 이상이 있어도 환경이 따라 주지 않을 때가 있고, 때가 아직 오지 않았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으로 읽어요. 오늘은 오래 가는 목표에서 지금 바로 끝낼 수 있는 작은 한 토막을 떼어 내서 그것부터 마무리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