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점괘 100수
83번
등급보통
속세에서 몸으로 겪으며 한가한 때가 얼마나 되었나
세상일은 겹겹이 쌓인 산과 같네
이미 부유해도 훌륭한 자손이 없을까 근심하니
꽃이 피고 또 지는 줄 모르네
속세에서 몸으로 겪으며 한가한 때가 얼마나 되었나
세상일은 겹겹이 쌓인 산과 같네
이미 부유해도 훌륭한 자손이 없을까 근심하니
꽃이 피고 또 지는 줄 모르네
전통 등급: 보통
이 점괘는 속세에 사는 사람이 언제 한가해지느냐고 묻는 시예요. 세상일은 겹겹이 쌓인 산 같고, 이미 넉넉한데도 훌륭한 자손이 없을까 걱정하는 사이 꽃이 피고 지는 것도 모른다고 해요. 마음이 늘 다음 빈틈을 쫓다 보면 눈앞의 좋은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는 뜻으로 읽어요. 걱정은 끝이 없으니 먼저 멈추는 법을 익히는 편이 좋아요. 오늘은 휴대폰을 한 시간 꺼 두고,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일 한 가지만 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