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조 점괘 60수
38번
인, 오, 술의 해에는 막힘이 많으나
해, 자, 축의 달이 되면 차츰 트이고 좋아지네
게다가 옥토끼와 금닭이 만나는 때를 만나면
마른 나무가 봄을 만나 다시 꽃을 피우네
인, 오, 술의 해에는 막힘이 많으나
해, 자, 축의 달이 되면 차츰 트이고 좋아지네
게다가 옥토끼와 금닭이 만나는 때를 만나면
마른 나무가 봄을 만나 다시 꽃을 피우네
시는 인·오·술의 해에는 막히는 일이 많지만, 해·자·축의 달이 되면 차츰 풀린다고 말해요. 여기에 옥토끼와 금닭이 만나는 때까지 겹치면, 마른 나무가 봄을 만나 다시 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고 해요. 점괘의 이름은 여몽정이 곤궁함을 견뎌 낸 이야기예요. 견뎌 내면 좋아진다는 점괘로 읽어요. 지금의 답답함에는 기한이 있고, 겨울 무렵부터 서서히 나아지며, 묘와 유의 때가 특히 좋다는 뜻이에요. 이번 주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적어 보고, 나아질 것 같은 달을 옆에 표시해 보세요.
점괘를 뽑을 때 마음에 품었던 질문을 떠올리고, 시의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점괘가 말하는 것은 때와 마음가짐이지 정해진 결과가 아니에요. 하나의 힌트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내가 해요.
점괘는 한 가지 질문에 답해요. 명반은 나 자신과 올해 전체를 보여 줘요.
점괘는 민간 신앙의 일부이고, 여기 적은 풀이는 오늘날의 참고용 읽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