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육친을 극함을 논함
〈論小兒剋親〉
『자미두수전서』 권3 · 명 보기와 운의 흐름 · 원문과 쉬운 풀이
들어가기
‘어린아이가 부모를 극함을 논함’은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시진의 조합으로 아이가 부모를 극하는지를 보는 짧은 글이에요.
인·오·사·유년에 난 사람이 진·술·축·미시에 태어나면 가장 독하고, 자·신·해·묘년에 난 사람이 그다음이에요. 인·해·사년에 난 사람이 오·신·유·해시에 태어나면 먼저 아버지를 극하는데 열여섯 살이 지나면 괜찮고, 진·사·축·미년에 난 사람이 자·오·묘·사·해·신·유시에 태어나면 먼저 어머니를 극해요.
이것은 순전히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시의 지지를 맞춰 보는 방식이고, 별은 보지 않아요. 명반 위의 별과는 상관이 없어요. 저본의 ‘戍’는 지지 ‘戌’의 오자예요.
이 글의 구절
1如寅午巳酉生人,見辰戍丑未時最毒,子申亥卯生人次之。若寅亥巳生人,見午申酉亥時,主先剋父,出十六歲則不妨。若辰巳丑未生人,見子午卯巳亥申酉時生者,主先剋母。
- 剋
- 형극(刑剋)이에요. 부모가 다치거나 일찍 죽거나 인연이 얇은 것을 말해요.
교감: ‘辰戍丑未’의 ‘戍’는 지지 ‘戌’로 써야 해요.
쉬운 풀이예를 들어 인·오·사·유년에 난 사람이 진·술·축·미시에 태어나면 가장 독하고, 자·신·해·묘년에 난 사람이 그다음이에요. 인·해·사년에 난 사람이 오·신·유·해시에 태어나면 먼저 아버지를 극하고, 열여섯 살이 지나면 괜찮아요. 진·사·축·미년에 난 사람이 자·오·묘·사·해·신·유시에 태어나면 먼저 어머니를 극해요.
이 단은 두 가지 조건만 써요.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시진의 지지예요. 별은 전혀 보지 않아요. 옛 신살식 추법에 속하고, 두수의 명반 체계와는 다른 갈래예요. 세 묶음의 명단을 자세히 보면 겹치는 곳이 있어요. 사년생이 ‘가장 독함’, ‘먼저 아버지를 극함’, ‘먼저 어머니를 극함’ 세 묶음에 모두 나오는데, 겹칠 때 어떻게 고르는지는 원문에 설명이 없어요. 현대적으로는 극친설을 옛사람의 경험담으로만 읽는 편이 좋아요. 부모와의 인연은 두수에서는 부모궁과 태양성·태음성의 묘함(廟陷)을 보는 것이 본래 방식이고, 전서는 부모궁 편에서 태양이 낙함하면 먼저 아버지를 극하고 태음이 낙함하면 먼저 어머니를 극한다고 해요. 명반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근거는 그쪽이에요.
저본 원문 (위키문헌, 일부는 간체자)
자주 묻는 질문
자미두수에서는 아이가 부모를 극하는 것을 어떻게 보나요?
‘어린아이가 부모를 극함을 논함’은 태어난 해의 지지에 태어난 시진을 맞춰요. 인·오·사·유년생이 진·술·축·미시에 태어나면 가장 독하고, 인·해·사년생이 오·신·유·해시에 태어나면 먼저 아버지를 극하며 열여섯 살이 지나면 괜찮아요. 진·사·축·미년생이 자·오·묘·사·해·신·유시에 태어나면 먼저 어머니를 극해요.
아버지를 극하는 것은 열여섯 살이 지나면 괜찮은가요?
원문에 인·해·사년에 난 사람이 오·신·유·해시에 태어나면 ‘主先剋父,出十六歲則不妨’이라고 해요. 열여섯 살이 지나면 괜찮다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