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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 ‘태’이란 (사주)

태는 막 품어진 새 생명이에요. 아직 모양은 보이지 않지만 계획과 가능성이 그 안에 다 있어요.

태
목차

‘태’이란

태는 생명이 어머니 속에서 막 형체를 갖춰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자라기 시작한 것과 같아요. 일간의 힘은 여기서 아주 작지만 방향이 정해지는 중이고,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시작이 무르익고 있다는 뜻이에요.

일간별 위치

갑은 유, 을은 신, 병은 자, 정은 해, 무는 자, 기는 해, 경은 묘, 신은 인, 임은 오, 계는 사에서 태예요.

일지가 태일 때

일간이 태에 앉으면 호기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미래에 대한 상상이 많아서,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무르익히기를 좋아한다고들 해요. 온화하고 약간 순수한 인상을 줘서 남의 보살핌을 받기 쉬워요. 생각은 많은데 현실에 내려앉는 게 느려서 계획 단계에 머물기 쉬우니, 아이디어 하나를 골라 가장 작은 첫걸음부터 내딛어 보세요.

연주·월주·시주에 있을 때

연주에서는 어린 시절 집안이 바뀌거나 막 시작하는 시기여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겪었다고 읽는 경우가 많아요. 월주에서는 기획, 연구개발, 새 사업처럼 처음부터 무르익혀야 하는 일이 잘 맞아요. 시주에서는 전통적으로 말년에도 새로운 계획이 있고 다음 세대의 성장에 더 관심을 둔다고 읽어요.

한마디 조언

태의 힘은 가능성에 있어요. 새 아이디어마다 기한을 주어서 세상에 나올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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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십이운성에서 태는 강한 편이에요, 약한 편이에요?

태는 힘이 아주 작은 단계라서 이 지지만 보면 뿌리가 있다고 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새 순환의 출발점이라서 무르익음과 가능성을 뜻해요. 일간의 실제 강약은 역시 사주 전체를 봐야 해요.

어떤 일주가 태에 앉아요?

육십갑자에서 일간이 태에 앉는 일주는 병자, 무자, 임오, 정해, 기해, 계사 여섯 가지예요. 갑·을·경·신의 일주는 태에 앉지 않아요.

십이운성의 태와 ‘태원’은 같아요?

달라요. 태원은 사주에서 따로 구하는 기둥으로, 태어난 월주에서 잉태된 달을 거슬러 헤아려요. 십이운성의 태는 일간이 어떤 지지에서 갖는 에너지 단계예요. 이름은 비슷해도 계산법과 뜻이 달라요.

십이운성

장생목욕관대건록제왕쇠병사묘절양

사주는 일간과 십신을, 자미두수는 명궁의 주성을 중심으로 봐요. 자미두수 명반도 만들어 서로 견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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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마다 다르게 세우는 부분이에요. 잘 모르면 그대로 두세요. 다른 곳에서 뽑은 명반과 안 맞을 때 맞출 수 있어요.

여기에 적은 건 일반적인 읽기예요.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유년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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