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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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을 만들고 상세 보기에서 묘를 확인해 보세요
묘(墓)는 장생12신의 아홉 번째 단계예요. 여기서 묘는 ‘곳간(庫)’이라는 뜻이에요. 『삼명통회(三命通會)』는 ‘묘라고 하고 고라고도 한다. 만물이 공을 이루어 곳간에 갈무리하기 때문이다’라고 써요. 수확한 뒤 물건을 곳간에 넣어 두고, 쌓는 데 무게를 두고 드러내지 않으니, 저장해 둔 것은 나중에 다 쓸모가 있어요. 명반에서 묘인 궁은 그 궁의 일을 묵묵히 모아 두는 데 익숙하고 서둘러 꺼내지 않는 자리예요. 묘가 내 어느 궁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명반을 만들어 보세요.
묘는 어떻게 명반에 놓일까요
먼저 오행국으로 장생을 찾고, 음양과 성별에 따라 여덟 칸 세면 묘예요.
| 오행국 | 순행 (양년 남성·음년 여성) | 역행 (음년 남성·양년 여성) |
|---|---|---|
| 수2국·토5국 | 진 | 자 |
| 목3국 | 미 | 묘 |
| 금4국 | 축 | 유 |
| 화6국 | 술 | 오 |
순행일 때 묘는 진·미·축·술에 들어가고, 이건 수·목·금·화 각자의 곳간이에요. 『자미두수전서』 권2 원문은 ‘남명은 순행, 여명은 역행’이고, 싱거는 음양과 성별로 방향을 정해서 음년생은 원문과 반대가 돼요.
『전서』의 ‘묘고’
권3 ‘논제성동원(論諸星同垣)’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납음의 묘고는 어느 궁에서 보는가
(『전서』 권3 ‘논제성동원’)
아래 주석은 ‘예를 들어 수에 태어난 사람의 묘는 진인데, 진에서 재물이나 관직을 만나거나 녹존이 있으면 더욱 묘하다’는 예를 들어요. 물의 묘는 진이고, 진의 궁이 재백궁이거나 관록궁이거나 녹존성이 있으면 옛사람은 특히 좋다고 보았어요. 곳간은 알맞은 것을 담아야 쓸모가 있다는 뜻이에요. 주석은 태어난 해의 납음을 쓰고 있어서 명반에서 오행국으로 묘를 놓는 계산과는 다르지만, ‘묘는 곳간’이라는 읽기는 같아요.
묘의 뜻: 천천히 모아요
묘의 장점은 참을성이에요. 남들이 서둘러 현금화할 때 먼저 모아 둬요. 막히기 쉬운 곳은 너무 거두는 거예요. 좋은 것을 곳간에 두고 내놓지 않으면 남들은 볼 수 없어요. 쓸 때는 곳간 문을 열어 보세요.
짚어 볼 만한 궁
- 명궁: 낮은 자세이고 내성적이며 나서지 않고 일에서 쌓는 것을 중시해요. 실력은 한동안 지난 뒤에야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요.
- 재백궁: 돈을 잘 모으고 쓸 때 신중해서 장기 축적에 어울려요. 일정한 수준까지 모이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도 해 보세요.
- 관록궁: 전문성이 시간으로 쌓여서, 경험과 연차가 필요한 일에 어울려요. 쌓은 성과를 정리해서 남에게 보여 주세요.
- 부처궁(부부궁이라고도 해요): 마음을 입에 걸어 두지 않고 행동 속에 담아요. 가끔 말로 꺼내면 상대가 더 안심해요.
- 질액궁: 스트레스를 삭이고 말하지 않기 쉬워서 오래 쌓인 뒤에야 알아채요. 곳간을 치우듯 마음속 일을 가끔 정리해 보세요.
묘는 ‘사묘궁’이 아니에요
『전서』에서 ‘묘’는 많은 경우 진·술·축·미 네 궁을 가리키고, 사묘궁이라고 불러요. 예를 들어 권1 ‘두수골수부’의 ‘탐랑과 무곡이 묘에 있으면 서른에 복이 핀다’는 탐랑성과 무곡성이 축이나 미 같은 묘의 궁에 함께 앉는 경우를 말해요. 이건 지지 궁의 이름이라 누구의 진·술·축·미든 사묘궁이라고 불러요. 장생12신의 묘는 오행국과 방향에 따라 놓여서 사람마다 위치가 다르니, 둘은 따로 봐야 해요.
본명 한 벌이고, 유년에는 바뀌지 않아요
장생12신은 본명 한 벌만 놓고 평생 움직이지 않아요. 유년으로 넘기면 바뀌는 건 장전과 세전 두 묶음이에요. 전체 놓는 법은 장생12신 개요를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장생12신의 묘는 무슨 뜻이에요?
묘는 장생12신의 아홉 번째 단계이고 곳간이라는 뜻이에요. 쌓는 데 무게를 두고 드러내지 않으며, 저장해 둔 것은 나중에 쓸모가 있어요. 모아 두는 리듬을 말하는 거지 무덤과는 상관이 없어요.
재백궁에 묘가 있으면 좋아요?
재백궁의 묘는 돈을 잘 모으고 쓸 때 신중해서 장기 축적에 어울린다는 뜻이에요. 힘이 아주 가벼워서 재물운은 먼저 재백궁의 주성과 사화를 보세요.
묘와 사묘궁은 같아요?
달라요. 사묘궁은 진·술·축·미 네 궁의 이름이고 누구에게나 있어요. 장생12신의 묘는 오행국과 음양·성별로 놓아서 위치가 사람마다 달라요.
다른 장생 12신
여기에 적은 건 일반적인 읽기예요.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유년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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