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무엇인가요?
목차
명반을 만들고 상세 보기에서 박사를 확인해 보세요
박사(博士)는 박사12신의 첫 번째 신이고, 묶음 전체가 여기서부터 놓여요. 늘 녹존과 같은 칸에 앉고, 머리와 식견으로 일하는 것을 말해요. 충분히 생각하고 말해야 말에 무게가 실려요. 내 박사가 어느 궁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명반을 만들어 보고, 녹존이 있는 칸을 찾으면 돼요.
박사는 어떻게 명반에 놓일까요
『자미두수전서(紫微斗數全書)』 권2 ‘안십이궁태세살록결’은 이 묶음을 ‘녹존성을 찾아 시작한다’고 해서, 박사의 위치가 곧 녹존의 위치예요. 녹존은 태어난 해의 천간으로 정해요. 갑년은 인, 을년은 묘, 병·무년은 사, 정·기년은 오, 경년은 신, 신년은 유, 임년은 해, 계년은 자예요.
박사를 놓은 다음에는 양년생 남성과 음년생 여성은 순행, 음년생 남성과 양년생 여성은 역행으로 나머지 열한 신을 놓아요. 순행이든 역행이든 박사의 대궁은 늘 비렴이고, 삼방에는 늘 장군과 병부가 만나요.
옛 책은 뭐라고 하고, 지금은 어떻게 읽을까요
같은 글의 노래 첫 구절이 ‘박사는 총명, 역사는 권세’예요. 권2에서 각 별의 오행을 적는 대목에도 이렇게 있어요.
박사는 수에 속하고 총명을 맡는다
‘태미부’에도 ‘주서와 박사가 유년 녹존과 함께하면 모두 길상이다’라는 구절이 있어, 박사를 주서와 유년 녹존과 나란히 길상으로 꼽아요.
오늘 생활에 옮겨 보면 싱거는 박사를 이 칸의 일에 머리를 쓰는 것이 가장 잘 통한다고 읽어요. 자료를 많이 찾고 이치를 이해하면 하는 말을 남들이 더 잘 받아들여요. 녹존과 같은 궁이라서, 옛사람은 이 칸을 머리도 있고 바탕도 있는 곳으로 보았어요. 짚을 점은 하나예요. 생각이 많은 것과 말이 많은 것은 달라요. 충분히 생각한 뒤에 입을 열어야 말에 무게가 실려요.
박사가 있는 몇 가지 궁
- 명궁: 먼저 이해하고 나서 손을 쓰는 편이에요. 일이 생기면 자료부터 찾고 이치를 물어요. 이 습관이 판단을 정확하게 해 주니, 끝내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변하지 않게 하세요.
- 재백궁: 돈이 전문성과 판단에서 나와요. 아는 만큼 더 안정적으로 벌어요. 투자나 재테크 전에 공부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보호막이에요.
- 관록궁: 지식, 분석, 전문 의견으로 먹고사는 일에 어울려요. 연구, 컨설팅, 교육, 기술 같은 일이에요. 직위가 올라가는 건 대체로 이치를 말할 수 있어서예요.
- 부처궁(부부궁이라고도 해요): 대화가 잘 통하고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쉬워요. 두 사람의 관계도 대화로 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의견이 다를 때는 끝까지 듣고 나서 내 이야기를 하세요.
- 질액궁: 머리가 쉽게 멈추지 않아서 생각이 많으면 몸까지 같이 굳어요. 멍하니 비우는 시간을 따로 정해 두는 쪽이 억지로 버티는 것보다 나아요.
본명과 유년
박사는 본명이고 태어난 해의 녹존을 따라 평생 바뀌지 않아요. 싱거 명반에서 유년에 바뀌는 건 장전12신과 세전12신이고, 박사는 움직이지 않아요. 대한이나 유년이 박사 궁으로 가면 그 시기에는 공부나 판단이 유난히 손에 잘 잡히고, 공부를 더 하거나 곰곰이 따져야 하는 결정을 하기에 어울려요.
자주 묻는 질문
자미두수에서 박사는 무슨 뜻이에요?
박사는 박사12신의 첫 번째 신이고 『전서』는 총명을 맡는다고 해요. 싱거는 이 칸의 일에서 식견과 판단이 가장 잘 통하고, 충분히 생각하고 말해야 말에 무게가 실린다고 읽어요. 힘이 아주 가벼워서 주성과 사화 다음에 읽어요.
박사는 왜 늘 녹존과 같은 궁이에요?
박사12신이 녹존 칸에서 시작해 놓이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 박사를 녹존 위에 놓고 나머지 열한 신을 순행이나 역행으로 놓아요. 그래서 녹존을 찾으면 박사도 찾은 거예요.
명궁에 박사가 있으면 좋아요?
박사는 길상 쪽 신으로, 옛 책은 주서와 나란히 꼽아요. 명궁에 박사가 있으면 머리를 써서 일한다는 뜻이지만, 전체는 명궁의 주성과 사화를 보고, 박사는 일하는 작은 습관을 한 줄 보탤 뿐이에요.
다른 박사 12신
여기에 적은 건 일반적인 읽기예요.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유년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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