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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수준승

〈斗數準繩〉

『자미두수전서』 권1 · 부문, 여러 별 문답과 격국 · 원문과 쉬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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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수준승’은 『자미두수전서』 권1에 있고 편명이 곧 ‘준승’, 곧 명반을 볼 때 재는 자예요. 전체가 열세 단이고 대구로 원칙을 하나씩 세워요.

  • 명궁과 신궁: 명궁이 생왕의 땅에 있으면 부귀를 정하고, 신궁이 공망에 앉으면 영고를 논해요. 신궁·명궁이 좋은 별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고, 운한이 길을 만나야 영화로워요.
  • 별의 선악은 바뀐다: 천기와 칠살이 같은 궁이어도 삼 푼의 선이 있고, 태음이 화성·영성을 만나면 도리어 열 가지 악이 돼요. 탐랑은 묘에 들면 흉하지 않고 거문은 득원하면 더욱 아름다워요.
  • 흉성과 제화: 여러 흉성은 긴요한 궁에서 제어받는 게 가장 좋고, 신궁·명궁에 있으면 외로워요. 운한에서 살성을 보면 복과 음덕이 풀어 줄 수 있어요.
  • 육친과 몸: 자식과 며느리는 경양·모성·살성으로 보고 처첩궁도 그래요. 상모(부모궁)에서 흉을 만나면 얼굴이 깨지고, 질액궁에서 기를 만나면 마르고 병이 많아요.

읽을 때 두 가지에 유의하세요. ‘相貌宮’은 전서가 부모궁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에요. ‘천기·칠살 같은 궁’은 실제 명반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두 별이 삼방사정에서 만나지도 않으니 가리키는 바가 분명하지 않아요. 마지막 구절은 이것들을 ‘總為綱領,用作準繩’, 곧 모두 강령으로 삼아 준승으로 쓰라고 해요. 이것이 편명의 유래예요.

이 글의 구절

1命居生旺定富貴,各有所宜。身坐空亡論榮枯,專求其要。

生旺
장생십이위 가운데 장생과 제왕이에요.
榮枯
번성과 쇠락이에요.

쉬운 풀이명궁이 장생·제왕의 땅에 있으면 부귀를 정할 수 있고 각각 맞는 바가 있어요. 신궁이 공망에 앉으면 평생의 영고를 논하는데, 오로지 그 요점을 찾아야 해요.

싱거의 풀이 방식장생십이위의 방향은 이래요. 전서는 남명은 순행, 여명은 역행으로 쓴다고 하고, 싱거 자미두수는 음양과 남녀로 순행·역행을 정해서 명반의 생왕 위치가 전서대로 놓은 것과 다를 수 있어요.

해설

첫머리 두 구절은 명궁과 신궁을 따로 말해요. 명궁은 ‘生旺’을 봐요. 장생십이신 가운데 장생과 제왕은 기운이 가장 충분하고 명궁이 여기 있으면 부귀의 바탕이 두터워요. 신궁은 ‘空亡’을 봐요. 신궁이 순공이나 절공에 떨어지면 평생의 영고를 특히 따져야 해요. 명과 신을 따로 말하는 것은 전서에서 흔한 시각이에요. 명궁은 선천의 격이고 신궁은 후천에서 힘쓰는 곳이라서 신궁이 비면 애써도 실속에 닿기 어려워요. 싱거 자미두수의 명반에서는 신궁이 표시되므로 그 궁에 순공, 절로, 공망이 있는지 바로 볼 수 있고, 명궁의 장생십이신도 명반에 표시돼요.

2紫微帝座在南極不能施功,天府令星在南地專能為福。

南極
가리키는 바가 분명하지 않아요. 보통 남쪽 궁으로 풀어요. 후대에는 자미가 오에 있는 것을 ‘극향리명’ 격이라 부르고 ‘성원론’도 오궁이 ‘旺照離明’이라고 해서 모두 남쪽을 자미의 좋은 자리로 보니 이 구절과 맞지 않고, 풀이가 학파마다 달라요.
令星
호령하는 별이에요. 천부는 남두의 주인이에요.

쉬운 풀이자미는 제왕의 자리인데 남극에서는 공을 베풀지 못해요. 천부는 호령하는 별(令星)인데 남쪽 땅에서는 오로지 복을 지을 수 있어요.

해설

이 구절의 ‘南極’은 주가 두 가지 풀이가 있다고 이미 밝혔어요. 보탤 말이 있어요. 전서 스스로 자미가 오에 있는 것을 아주 높이 평가해요. 권3의 자미 편은 ‘紫微居午無刑忌,甲丁己命至公卿’이라 하고, 권3의 표도 자미가 오에서 묘라고 해요. 싱거 자미두수의 밝기도 같은 묘예요. ‘南極’이 오궁을 가리킨다면 이 구절은 전서의 주류 설명과 반대예요. 다른 읽기는 ‘南極’을 남두의 범위로 이해하는 거예요. 자미는 북두의 주인이어서 남두 별 무리 안에서는 호령이 먹히지 않고, 천부는 남두의 호령하는 별이어서 남두의 땅에서 오로지 복을 지어요. 뒤쪽이 더 말이 되지만 정설은 없어요.

3天機七殺同宮也善三分,太陰火鈴同位反成十惡。

天機七殺同宮
실제 명반에서 천기와 칠살은 같은 궁도 아니고 삼방사정에서 만나지도 않아서 가리키는 바가 분명하지 않고, 풀이가 학파마다 달라요.
十惡
옛 법률에서 용서할 수 없는 열 가지 중죄예요. 여기서는 아주 흉하다는 뜻이에요.

쉬운 풀이천기와 칠살이 같은 궁이어도 삼 푼의 선이 있고, 태음이 화성·영성과 같은 자리면 도리어 열 가지 악이 돼요.

해설

앞 구절의 ‘천기·칠살 같은 궁’ 문제는 주가 이미 밝혔어요. 뒤 구절은 구체적이에요. 태음이 화성이나 영성과 같은 궁이면 ‘反成十惡’이에요. 태음은 수에 속하고 음유함을 주관하고 화성·영성은 화에 속하고 조급함을 주관해서, 물과 불이 부딪치면 태음의 섬세함이 음침하고 치우친 쪽으로 바뀌어요. ‘성원론’의 수화상제와도 호응해요. 조화되면 아름답고 부딪치면 흉해요. ‘질액궁’ 편도 천동·태음이 같은 궁에서 ‘加羊火’이면 혈기의 병을 주관한다고 해요. 현대적 읽기는 이래요. 감정의 오르내림이 크고 겉은 평온해도 속은 초조하며 압박 아래에서 극단적인 결정을 하기 쉬워요. 태음이 묘왕이면 정도가 가볍고, 낙함(묘·진·사)에서 화성·영성이 더해지면 가장 조심해야 해요.

4貪狼為善宿入廟不凶,巨門為惡曜得垣尤美。

宿
별이에요.
得垣
별이 자기에게 맞는 궁에 떨어진 것이에요.

쉬운 풀이탐랑은 선한 별이라 묘에 들면 흉하지 않고, 거문은 악한 별이라 득원하면 더욱 아름다워요.

해설

이 구절은 탐랑을 ‘善宿’라 부르는데, ‘형성부’가 탐랑을 선악의 별이라 한 것과 말투는 다르지만 결론은 같아요. 묘에 들면 흉하지 않다는 거예요. 거문은 ‘惡曜’인데 득원하면 더 아름다워요. 싱거 자미두수의 밝기표에서 탐랑은 진·술·축·미에서 묘이고, 거문은 인·신·묘·유에서 묘, 자·오·사·해에서 왕이에요. 이 구절의 요점은 이래요. 길성과 흉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묘함이 별 이름보다 더 중요해요. 현대적 읽기는 이래요. 탐랑이 묘에 든 사람은 욕망이 향상심과 사교력으로 바뀌고, 거문이 득원한 사람은 말솜씨가 전문적인 분석력과 설득력으로 바뀌어요.

5諸凶在緊要之鄉最宜制剋,若在身命之位卻受孤單。

制剋
오행상극이나 길성으로 흉성을 누르는 것이에요.

쉬운 풀이여러 흉성이 긴요한 자리에 있을 때는 제극하는 게 가장 좋고, 신궁·명궁의 자리에 있으면 외로움을 겪어요.

해설

‘緊要之鄉’은 보통 명궁 밖의 중요한 궁, 예를 들어 재백·관록·천이를 가리켜요. 흉성이 이런 곳에 있으면 제어하는 별이 있는 게 가장 좋고, 흉성이 신궁·명궁에 곧바로 있으면 외로움을 주관해요. 왜 외로울까요. 흉성이 명궁이면 성격이 굳세어 가까이하기 어렵고 육친과 형극하기 쉬워서예요. 이 구절은 ‘태미부’의 ‘諸星吉,逢凶也吉’과 함께 볼 수 있어요. 흉성 자체가 결론이 아니고 길성이나 화록·화과가 제어하는지 봐야 해요. 명반을 읽을 때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명궁이면 먼저 삼방사정에 자미·천부·천량처럼 살기를 누를 수 있는 별이 있는지 보세요.

6若見殺星倒限最凶,福蔭臨之庶幾可解。

倒限
‘倒’는 ‘到’와 같아서 운한에 이르는 것이에요.
福蔭
복은 천동의 기운이고 음은 천량의 기운이에요.
庶幾
어쩌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쉬운 풀이만약 살성을 보고 운한에 이르면 가장 흉해요. 복성(천동)이나 음성(천량)이 임하면 어쩌면 풀 수 있어요.

해설

이 구절은 운한을 말해요. 대한이나 유년이 살성이 있는 궁에 이르면 가장 흉하지만, 천동(복)이나 천량(음)이 오면 풀릴 수도 있어요. 전서는 천량의 ‘음’이 재앙을 푼다고 거듭 말하고, ‘태미부’도 ‘蔭福聚不怕凶危’라고 해요. ‘庶幾’ 두 글자는 분수가 있어요. ‘어쩌면 될 수도 있다’이지 보증이 아니에요. 명반을 읽을 때 대한이나 유년을 열어 운한 명궁에 칠살·경양 같은 살성이 있는지 보고, 이어 삼방사정에 천동·천량이나 화록·화과가 있는지 보세요. 있다면 이 운한에 압박이 있어도 돌아설 여지가 있어요.

7大抵在人之機變,更加作意之推詳。

쉬운 풀이대체로 명반을 보는 사람이 임기응변하는 데 달려 있고, 거기에 마음을 써서 헤아려야 해요.

해설

이 구절은 명반을 읽는 사람에게 주는 일깨움이에요. 관건은 ‘機變’, 곧 융통성 있게 바꾸는 것이고 거기에 마음을 써서 헤아리는 거예요. 앞에서 규칙 몇 개를 말하고 여기서 곧바로 규칙은 죽은 것이 아니라고 덧붙여요. 이는 전서가 일관되게 가진 태도이기도 해요. ‘태미부’는 시작에서 ‘不可一概論議’라 하고, 또 ‘不察其機,更忘其變,則數之造化遠矣’라고 해요. 현대적 읽기는 이래요. 부 문장 하나하나를 공식처럼 끼워 맞추지 마세요. 같은 말도 명반마다 조합, 밝기, 사화, 운한을 보고서야 얼마나 성립하는지 정할 수 있어요.

8辨生剋制化以定窮通,看好惡正偏以言禍福。

生剋制化
오행 사이의 상생, 상극, 억제, 해소예요.

쉬운 풀이오행의 생극제화를 가려 궁하고 통하는 것을 정하고, 별의 좋고 나쁨과 바르고 치우침을 보아 화복을 말해요.

해설

이 구절은 판단 도구 두 가지를 늘어놓아요. 하나는 ‘生剋制化’로, 별과 별, 별과 궁의 오행 관계예요. 이것으로 곧 평생이 순탄한지 거스르는지를 정해요. 둘은 ‘好惡正偏’으로 별의 길흉과 정성·편성이에요. 이것으로 화복을 말해요. ‘正偏’은 보통 주성(정요)과 보조별·잡요(편요)의 구별로 이해해요. 주성이 큰 방향을 정하고 보조별과 잡요가 세부를 조정해요. 명반을 읽는 순서도 그래요. 먼저 주성의 묘왕과 생극을 보아 큰 격국을 정하고, 이어 보조별과 사화를 보아 구체적인 길흉을 판단해요.

9官星居於福地近貴榮財,福星居於官宮卻成無用。

官星
관귀를 주관하는 별이에요. 원문이 어느 별인지 가리키지 않아요.
福星
천동이에요. 기운이 복이에요.

쉬운 풀이관성이 복의 땅에 있으면 귀한 사람을 가까이하고 영화롭게 재물을 얻어요. 복성이 관록궁에 있으면 도리어 쓸모가 없어져요.

해설

‘官星居於福地’는 귀함을 주관하는 별이 복덕궁에 떨어져 귀인을 가까이하고 영화와 재물을 얻는 거예요. ‘福星居於官宮’은 천동이 관록궁에 있으면 도리어 쓸모가 없다는 뜻이에요. 이 구절이 흥미로운 이유는 전서의 ‘관록궁’ 편이 스스로 ‘天同入廟文武皆宜’라고 하기 때문이에요. 관록궁의 천동에 대한 평가가 낮지 않아서 두 곳의 말이 달라요. 가능한 이해는 이래요. 천동은 복을 누리는 별이고 안일을 주관하는데, 겨루어야 하는 관록궁에 놓으면 일에 대한 욕심이 모자라요. 그래도 묘에 들고 길성을 만나면 안정적인 직위를 가질 수 있어요. 현대적 읽기는 이래요. 관록궁에 천동이 있는 사람은 일하는 환경이 편안한 것을 중시하고 안정적이고 인정 있는 직장이 맞으며 고압적인 경쟁은 맞지 않아요.

10身命得星為要,限度遇吉為榮。

限度
운한이 지나는 궁이에요.

쉬운 풀이신궁·명궁이 좋은 별을 얻는 게 요긴하고, 운한의 위치에서 길을 만나야 영화로워요.

해설

이것은 아주 현실적인 원칙이에요. 신궁·명궁이 좋은 별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고 운한이 길을 만나야 영화로워요.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안 돼요. 명이 좋은데 운이 나쁘면 재능이 있어도 펼칠 곳이 없고, 명이 나쁜데 운이 좋으면 한때는 순조로워도 뿌리가 안정되지 않아요. ‘태미부’의 끝에도 ‘人生榮辱限元必有休咎’라는 말이 있고 같은 뜻이에요. 명반을 읽을 때 먼저 본명 명궁과 신궁의 별을 보아 사람의 바탕을 정하고, 이어 대한이 차례로 지나는 궁을 보세요. 어느 대한의 명궁과 삼방사정에 길성과 화록·화권이 많으면 그 십 년이 인생에서 가장 힘을 펼칠 수 있는 때예요.

11若言子媳有無,專在擎羊耗殺。逢之則害妻妾亦然。

子媳
아들과 며느리로, 여기서는 자손을 가리켜요.
耗殺
파군(기운이 모(耗)예요)과 칠살이에요.

쉬운 풀이자식과 며느리가 있는지 없는지를 말하려면 오로지 경양·모성·살성에 달려 있어요. 이들을 만나면 해를 입고 처첩궁도 마찬가지예요.

해설

자식은 오로지 경양, 파군(모), 칠살로 봐요. 이들을 만나면 자녀가 상하고 부처궁도 마찬가지예요. 이는 ‘형성부’가 늘어놓은 ‘孤星’ 명단과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 ‘형성부’는 천기·경양·칠살·천량을 외로운 별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경양·파군·칠살이에요. 공통점은 경양과 칠살이고 둘 다 형극과 숙살을 주관해요. 현대적 읽기는 이래요. 자녀궁에 이런 별이 있으면 부모와 자식 사이에 충돌이 생기기 쉽고, 자녀의 성격이 강하거나 일찍 집을 떠나요. 부처궁에 있으면 혼인에 다툼이 많고 떨어져 지내는 날이 많아요. 정말 ‘해’가 되는지는 길성과 화록·화과가 제어하는지에 달려 있어요.

12相貌逢凶必帶破相,疾厄逢忌定有尪羸。

相貌
전서 십이궁의 ‘相貌宮’으로, 곧 부모궁이에요.
尪羸
마르고 병이 많은 것이에요.

쉬운 풀이부모궁이 흉성을 만나면 반드시 얼굴이 깨지고, 질액궁이 화기를 만나면 반드시 마르고 병이 많아요.

해설

‘相貌’는 부모궁의 다른 이름이라고 주가 이미 밝혔어요. 부모궁은 용모를 보는 곳이라서 흉성이 여기 있으면 얼굴이 깨지고, 질액궁은 몸을 보는 곳이라서 화기가 여기 있으면 마르고 병이 많아요. 이는 ‘태미부’의 ‘忌暗同居身命疾厄,沉困尪羸’가 말하는 것과 같은 일이에요. 질액궁의 화기는 화기가 되는 별마다 따로 나열해 둘 수 있어요. 명반을 읽을 때 질액궁을 열어 화기 표시가 있는지 보고, 이어 어느 별이 화기인지 보세요. 별의 오행과 성질이 다른 몸의 부위를 가리켜요. 현대적 읽기는 건강에 대한 일깨움이지 진단이 아니에요.

13須言定數以求玄,更在同年之相合,總為綱領用作準繩。

同年之相合
뜻이 분명하지 않아요. 대의는 생년을 맞추어 보라는 것이에요.
準繩
목수가 평평하고 곧음을 재는 도구인데, 넓어져 기준을 뜻해요.

쉬운 풀이반드시 정수를 말해 그 현묘함을 찾고, 또 생년과 서로 맞는지 보아야 해요. 모두 모아 강령으로 삼아 명반 보는 준승으로 써요.

해설

끝맺음에서 ‘同年之相合’, 곧 생년을 맞추어 보라고 해요. 위의 모든 조목을 강령으로, 준승으로 삼으라는 거예요. ‘同年’은 보통 생년 간지로 이해해요. 같은 별 무리도 연간이 다른 사람은 사화가 달라서 길흉도 달라요. 전서에 ‘甲丁己生人’, ‘丙戊生人’ 같은 한정이 자주 있는 까닭이에요. 싱거 자미두수의 명반에서는 생년 천간이 생년 사화를 정하고, 화록·화권·화과·화기가 된 별마다 표시가 있어요. 이 구절은 앞의 준승에 연간의 사화를 더해야 비로소 개인에게 닿는다는 일깨움이에요.

저본 원문 (위키문헌, 일부는 간체자)
命居生旺定富貴,各有所宜。身坐空亡論榮枯,專求其要。 紫微帝座在南極不能施功,天府令星在南地專能為福。 天機七殺同宮也善三分,太陰火鈴同位反成十惡。 貪狼為善宿入廟不凶,巨門為惡曜得垣尤美。 諸凶在緊要之鄉最宜制克,若在身命之位卻受孤單。 若見殺星倒限最凶,福蔭臨之庶幾可解。 大抵在人之機變,更加作意之推詳。 辨生剋制化以定窮通,看好惡正偏以言禍福。 官星居於福地近貴榮財,福星居於官宮卻成無用。 身命得星為要,限度遇吉為榮。 若言子媳有無,專在擎羊耗殺。逢之則害妻妾亦然。 相貌逢凶必帶破相,疾厄逢忌定有尪羸。 須言定數以求玄,更在同年之相合,總為綱領用作準繩。

자주 묻는 질문

‘두수준승’은 무엇을 말하나요?

『자미두수전서』 권1의 명반 보는 준칙이에요. 명궁이 생왕의 땅에 있으면 부귀를 정하고 신궁이 공망에 앉으면 영고를 논해요. 별의 선악은 조합에 따라 바뀌고, 흉성이 신궁·명궁에 있으면 외로우며, 자식은 경양·파군·칠살로 봐요. 부모궁(상모궁)에서 흉을 만나면 얼굴이 깨지고 질액궁에서 기를 만나면 마르고 병이 많아요.

‘天機七殺同宮也善三分,太陰火鈴同位反成十惡’은 무슨 뜻인가요?

천기가 칠살을 만나도 삼 푼의 선은 있고, 태음은 본래 온화한 별인데 화성·영성과 같은 궁이면 도리어 아주 흉해진다는 뜻이에요. 실제 명반에서 천기와 칠살은 같은 궁도 아니고 삼방사정에서 만나지도 않아서 앞 구절이 가리키는 바는 분명하지 않아요.

자미두수의 상모궁은 어느 궁인가요?

『자미두수전서』 십이궁의 마지막 궁을 ‘相貌’라 부르는데, 후대에 말하는 부모궁이에요. ‘두수준승’의 ‘相貌逢凶必帶破相’은 부모궁(상모궁)이 흉성을 만나면 반드시 얼굴이 깨진다는 뜻이에요.

이 글에 나오는 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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