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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곡성 · 칠살성 동궁

무곡성·칠살성 동궁은 재성과 장성이 한 칸에 모인 모양이에요. 무곡은 돈과 실행을 맡고 칠살은 앞으로 치고 나가는 역할이에요. 이 조합은 묘(卯)궁이나 유(酉)궁에만 앉고, 두 별 모두 리(利)·왕(旺)의 자리에 있어서 힘이 아주 세고 좀처럼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요. 대궁(對宮)은 언제나 천부성이에요. 이 페이지는 이 조합이 열두 궁에 앉았을 때의 모습을 궁마다 한 단락씩 읽어요.

무곡성무곡성
칠살성칠살성
목차

무곡성·칠살성 동궁은 어디에 앉을까: 묘·유궁이 각각 절반, 삼방사정에는 주성이 일곱 개뿐

무곡성·칠살성은 묘(卯)궁과 유(酉)궁에만 앉아요. 이 조합이 있는 명반은 전체의 약 16.6%(262,980장 중 43,688장)이고, 특정한 한 궁에 고정해서 앉는 비율은 약 1.4%예요. 묘궁 명반이 약 51%, 유궁 명반이 약 49%이고, 무곡은 모두 리(利), 칠살은 모두 왕(旺)이에요. 대궁에는 언제나 천부성이 홀로 앉아요(묘궁 명반에서는 왕, 유궁 명반에서는 득). 십이궁 순서대로 네 궁을 세어 가면 염정성·탐랑성(두 별 모두 함)이 있고, 여덟 궁을 세어 가면 자미성·파군성이 있어요. 그래서 삼방사정의 주성은 무곡성, 칠살성, 천부성, 염정성, 탐랑성, 자미성, 파군성의 일곱 개뿐이고, 태양성, 태음성, 천기성, 천동성, 천량성, 거문성, 천상성은 하나도 들어오지 못해요.

무곡성·칠살성 동궁의 생년과 별 위치: 네 개의 천간에만 사화가 있고, 타라성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아요

무곡 화과는 갑년, 화권은 경년, 화록은 기년, 화기는 임년이에요. 나머지 여섯 천간에서는 무곡에 생년 사화가 없고, 칠살 자신에게도 생년 사화가 없어요. 녹존성이 동궁하는 경우는 묘궁 명반의 을년과 유궁 명반의 신년이고, 경양성이 동궁하는 경우는 묘궁 명반의 갑년과 유궁 명반의 경년이에요. 각각 약 10%(9.8%, 9.7%)예요. 타라성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고, 천마성은 인·신·사·해궁에만 앉아서 이 칸에는 들어오지 못해요. 천괴성이 동궁하는 경우는 묘궁 명반(임·계년)뿐이고, 천월성이 동궁하는 경우는 유궁 명반(병·정년)뿐이에요. 화성, 영성, 지공성, 지겁성, 좌보성, 우필성, 문창성, 문곡성이 이 칸에 들어올 확률은 모두 12분의 1 안팎이에요. 또 화성·영성, 공겁(지공·지겁), 보필(좌보·우필), 창곡(문창·문곡)은 각각 짝을 이루어 언제나 동궁하지 않아요. 밝기도 두 쪽으로 갈려요. 경양은 묘·유궁 모두 함, 화성·영성은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득, 문창은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묘(廟), 문곡은 묘궁에서 왕, 유궁에서 묘(廟)예요. 각 궁에서 밝기 조건을 말하는 문장은 모두 이 표대로 따져요.

무곡성·칠살성의 고서: 재관격, 재물 때문에 겁탈당함, 고극

권2 〈武曲星性情〉(무곡성의 성정)은 이렇게 말해요. 「卯酉宮利益,與七殺同度,乙辛生人財官格。」(번역: 묘·유궁에서는 이롭고, 칠살과 함께 자리하면 을·신년생은 재관격이다) 재관격은 재물도 있고 관직도 있는 좋은 격이고, 조건은 을·신년생이에요. 을년의 녹존은 묘궁에, 신년의 녹존은 유궁에 있어요. 다른 천간에 태어난 사람은 이 문장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어요.

반대쪽은 글자 그대로 읽어야 해요. 권1 〈問武曲星所主為何?〉(무곡성이 주관하는 바)에 한 조항이 있어요. 무곡이 칠살·화성과 동궁하면 재물 때문에 겁탈당한다는 내용이에요. 글자 그대로는 재물을 빼앗긴다는 뜻이고, 오늘날에는 돈을 떼이거나, 동업자에게 털리거나, 투자금을 억지로 빼앗기는 일로 읽을 수 있어요. 같은 단락에서 무곡이 경양·타라를 만나면 고극(孤剋)이라고 했어요. 글자 그대로는 외롭고 형극을 받는다는 뜻이에요. 이 두 문장은 해당 살성이 동궁해야 성립하는 조건이고, 비율은 각 궁의 단락에서 알려 드려요.

두 별은 각각 어떤 별일까요

무곡성 · 칠살성

14주성은 정해진 배열로 함께 움직여서, 무곡성 · 칠살성 동궁은 묘, 유의 궁에서만 생겨요. 그게 내 몇 번째 궁인지는 명궁의 위치에 따라 달라요.

십이궁의 무곡성 · 칠살성

명궁

명궁의 무곡성 · 칠살성

무곡성·칠살성이 명궁에 앉은 사람은 주판을 들고 전장에 나선 장군 같아요. 한 손으로는 돈과 실행을 맡고, 다른 손으로는 앞으로 치고 나가요. 힘이 아주 세고, 좀처럼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요.

무곡성·칠살성 명궁, 돈을 맡은 장군은 어떤 모습일까

바깥세상을 대하는 방식은 명궁이 맡아요. 무곡은 오행이 금이고 돈과 실행을 맡으며, 마음이 곧고 말한 것은 지켜요. 칠살은 장성이라서 달릴 때 퇴로를 남기지 않아요. 두 별이 명궁에 겹치면 당신은 일이 생길 때 먼저 할 만한 값어치가 있는지 따져 보고, 계산이 끝나면 바로 움직이고, 움직인 뒤에는 좀처럼 돌아보지 않아요. 동료가 보는 당신은 결정이 빠르고 압박을 견디는 사람이고, 친구가 보는 당신은 말수는 적은데 일은 다 끝내 놓은 사람이에요.

무곡만 있으면 곁에 천부나 탐랑이 있어 완충해 주는 경우가 많고, 칠살만 있으면 다른 주성이 화기를 나눠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요. 무살에는 이런 완충이 없어서 결단력이 통째로 주어져요. 좋은 점은 돌아가는 길이 적다는 것이고, 대가는 물러설 길이 적다는 것이에요.

고서는 이 조합이 명궁에 앉을 때 천간도 보지 않고 살성도 보지 않고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는 문장을 몇 개 남겼어요. 〈武曲星性情〉(무곡성의 성정)은 무곡이 성품이 강직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마음이 곧고 악독하지 않고, 몸집은 작은데 목소리가 높고 도량이 크다고 써요. 〈七殺星性情〉(칠살성의 성정)은 칠살이 눈이 크고 성미가 급하며 희로가 일정하지 않고 일을 할 때 나아갈지 물러날지 깊이 망설인다고 써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칠살이 신·명을 지키면 하는 일이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고 희로가 일정하지 않으며, 신·명 두 궁에서 만나면 반드시 고생을 겪는다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평생이 가볍지 않다는 뜻이에요. 자미는 삼합 자리에 고정이에요. 〈問七殺星所主若何?〉는 자미를 만나면 권(權)으로 바뀌어 복을 내린다고 하고, 〈七殺星性情〉은 자미를 만나면 생사의 권한을 쥐고 무직(武職)에 가장 이롭다고 해요. 원문에 동궁이라는 한정이 없고, 삼방이 모이는 경우도 포함해서 보기 때문에 무살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탐랑은 다른 삼합 자리에 있어요. 〈問武曲星所主為何?〉(무곡성이 주관하는 바)는 탐랑을 만나면 젊어서 불리하다고 하는데, 이른바 무곡이 명을 지키면 복이 가볍지 않고 탐랑은 젊어서 발복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글자 그대로는 어릴 때 순탄하지 않고 복이 늦게 온다는 뜻이에요. 같은 조항은 파군을 만나면 귀하게 되기 어렵다고도 하는데, 파군도 삼합에 있어요. 〈論諸星同垣:武曲〉(제성동원론: 무곡)의 무곡·염정·탐랑·칠살이 장사를 이룬다는 구절, 〈論諸星同垣:七殺〉(제성동원론: 칠살)의 칠살·파군은 밖으로 나가는 것이 마땅하다는 구절도 마찬가지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생년 천간과 묘·유궁의 차이도 있어요. 〈武曲星性情〉의 묘·유궁에서 이롭다, 을·신년생은 재관격이라는 구절, 그리고 〈七殺星性情〉의 을·신년생은 복이 두텁고 재관격이라는 구절은, 명궁 명반에서 을년이 11.2%, 신년이 12.2%로 합계 23.4%예요. 을년의 녹존은 묘궁에, 신년의 녹존은 유궁에 있어서, 묘궁 명반의 을년과 유궁 명반의 신년은 녹존이 명궁에 있고, 반대쪽의 을·신년은 녹존이 대궁 천부가 있는 칸에 있어요. 〈問武曲星所主為何?〉는 갑·기년생은 복이 두텁고 장수가 되어 재상이 된다고 하는데, 갑년은 무곡 화과, 기년은 무곡 화록이고 합계 약 16.4%예요. 묘궁 명반에는 묘궁에만 해당하는 좋은 말이 세 조항 더 있어요. 〈十二宮諸星得地富貴論〉(십이궁 제성 득지 부귀론)의 무곡이 묘궁을 지키면 복이 풍성하다는 구절, 〈定貴局〉(정귀국)의 무곡이 본궁을 지킨다는 구절(원문은 묘궁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해요)은 묘궁 명반 전체에서 성립해요. 〈十二宮諸星得地合格訣〉(십이궁 제성 득지 합격결)의 묘궁 무곡은 신·을년생이 복이 융성하다는 구절은 묘궁 명반 중 을년 또는 신년이 21.9%예요. 유궁 명반에는 이 세 조항이 없어요.

묘궁 명반에는 순탄치 않은 면도 있어요. 〈問武曲星所主為何?〉의 함·수(囚)가 진(震)궁에서 만나면 반드시 주인을 깨고 머무른다는 구절에서 원문은 함이라고 하는데, 무살의 무곡은 묘에서 리이지 함이 아니에요. 무곡이 묘에 있고 염정이 비치기만 하면 성립하고, 염정은 삼합에 고정이라서 묘궁 명반 전체에서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깨지고 막혀서 나아가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論諸星同垣:武曲〉은 무곡, 파군, 염정이 묘 땅에서 만나면 나무에 눌리고 우레에 놀란다고 하는데, 나무에 눌려 다치고 우레에 놀란다는 뜻이에요. 무곡이 묘에 있고 파군·염정이 삼합에 고정이라서 묘궁 명반에서는 모든 명반이 성립해요. 같은 내용을 〈問武曲星所主為何?〉는 악살·모(耗)·수(囚)가 진궁에서 만나면 반드시 나무에 눌리고 우레에 놀란다고 썼는데, 여기에 사살이 적어도 두 개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묘궁 명반의 약 39.1%예요. 좋고 나쁨의 경계는 악살이 있느냐 없느냐예요. 을·신년에 녹을 얻으면 재관격이고, 살이 있어야 사고가 나는 쪽이에요.

동궁하는 살성과 길성, 삼방사정: 무곡성·칠살성 명궁의 전용 조문은 명반의 몇 퍼센트에 해당할까

경양 동궁은 10.2%(묘궁 명반 8.1%, 유궁 명반 12.5%)이고, 이 자리의 경양은 함이라서 조문이 모두 무거운 쪽으로 떨어져요. 〈擎羊星性情〉(경양성의 성정)은 경양이 묘·유의 함궁에 있으면 화를 짓고 재앙을 일으키며, 다치고 병을 달고 사는 데다 한쪽 눈이 멀기도 한다고 해요. 〈問擎羊星所主若何?〉(경양성이 주관하는 바)는 경양이 신·명을 지키면 성격이 거칠고 행동이 난폭하며 외롭고 가까운 사람을 멀리한다고 하고, 묘·유에 있으면 화를 짓고 형극이 매우 심하며 육갑·육경생은 반드시 화가 있고 부귀해도 오래가지 못하고 제명대로 살지 못하지만 진·술·축·미년생은 꺼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비율은 약 3.3%예요. 동궁한 경양은 정확히 묘궁 명반의 갑년, 유궁 명반의 경년이라서 두 천간의 조건이 다 들어맞아요. 〈論諸星同垣:擎羊陀羅〉(제성동원론: 경양·타라)는 경양이 자·오·묘·유에서 명을 지키면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형상을 당한다고 하고, 묘는 오보다 못하고 유는 묘보다 못하다고 해요. 〈星垣論〉(성원론)은 경양이 유에 있으면서 살을 쓴다고 하는데, 유궁 명반의 경양 동궁이 12.5%예요. 경양·화성이 동궁하는 명반에는 또 한 구절이 있어요. 〈論諸星同垣:擎羊陀羅〉는 위권으로 사람들을 누른다고 읽고, 같은 편의 다른 구절은 이 조합을 가장 낮은 한 등급의 격으로 꼽는데 0.9%예요. 원문은 둘을 나란히 두고 취사를 밝히지 않았어요.

화성·영성의 동궁은 각각 약 12분의 1이고, 밝기는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득이에요. 〈問火星所主若何?〉(화성이 주관하는 바)는 화성이 신·명을 지키면 성질이 음침하고 독하며 강하기가 보통 사람보다 낫고, 머리카락에 이상이 있고 입술과 이에 상처가 있으며, 삼방에 살성이 부딪쳐 깨지지 않으면 중년 이후에야 일어난다고 해요(3.4%). 경양·타라 두 별이 모두 오면 갓난아기 때 화를 당해 고생한다고 해요(0.8%). 〈火星性情〉(화성의 성정)은 해·묘·미년생에게 이롭고 사·유·축년생에게 득지 길하다고 해요(묘궁 명반의 화성 동궁 8.4%, 유궁 명반 8.4%). 묘궁 명반에서 화성이 동궁하고 길성이 세 개 이상 삼방사정에 들어오면 발복하고, 인·묘·사·오년생은 화가 가볍다고 해요(2.0%). 이 몇 조항의 밝기 조건은 무살의 화성이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득이라 모두 들어맞아요. 〈問鈴星所主若何?〉(영성이 주관하는 바)는 영성이 신·명을 지키면 성격이 침착하게 깊이 생각하고, 탐랑과 만나면 오래지 않아 변방에서 공을 세우며(탐랑은 삼합에 고정이라 영성이 동궁하는 명반은 모두 성립), 칠살과 동궁하면 진중에서 전사한다고 해요. 이 문장도 이 페이지의 영성 동궁 명반 모두에서 성립해요. 경양·타라가 모두 삼방사정에 오면 외롭게 조상을 버린다고 해요(0.8%). 〈論諸星同垣:七殺〉의 살과 영·화가 만나면 진중에서 전사한다는 구절은 화성 또는 영성이 동궁하는 경우가 16.8%예요. 〈太微賦〉(태미부)의 칠살·파군이 오로지 양·영의 학대에 의지한다는 구절은 경양과 영성이 함께 명궁에 있는 명반이 0.9%뿐이에요. 〈問武曲星所主為何?〉의 칠살·화성 동궁은 재물 때문에 겁탈당한다는 구절이 8.4%예요.

지공 동궁이 8.2%, 지겁 동궁이 8.6%이고, 두 별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아요. 〈問天空地劫所主若何?〉(천공·지겁이 주관하는 바)는 두 별이 신·명을 지키면 길을 만나면 길하다고 해요(어느 한 별이 동궁하고, 동궁에 길성이 있거나 삼방사정에 길성이 두 개 이상 있는 경우, 13.1%). 살성을 만나면 나빠지는데(어느 한 별이 동궁하고 사살이 적어도 두 개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 5.9%), 원문의 사살이 충조하면 가벼우면 신분이 낮고 무거우면 짐승 같은 명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몹시 무거워요. 대체로 두 별 모두 보이는 것이 좋지 않고 반드시 재물을 깬다고 해요(16.8%). 〈鈴星性情〉(영성의 성정)에 붙은 공겁 조항은 지공이 명을 지키면 성패가 여러 번이라 재물을 모으지 못하고 조상의 업을 떠나야 오히려 번창하며, 지겁이 명을 지키면 예로부터 병이 있다고 하고 길성이 동궁하면 화가 가볍다고 해요(지공 1.6%, 지겁 5.1%). 〈斗數骨髓賦〉(두수골수부)는 태어나 천공을 만나면 반공에서 날개가 꺾인 것 같고(8.2%), 명 가운데 겁을 만나면 파도 속에서 배를 모는 것과 같다고 해요(8.6%). 공망은 지공, 순공, 절로, 공망성을 포함하고, 명궁에 공망이 동궁하는 명반이 33.0%예요. 〈斗數骨髓賦〉의 명에서 공을 만나면 떠돌지 않으면 질고를 겪는다는 구절, 〈太微賦〉의 금성은 오로지 재고를 맡으니 공망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구절(무곡이 금성이에요), 〈定貧賤局〉(정빈천국)의 명이 공망에 앉아 염정을 만난다는 구절은(염정은 삼합에 고정) 세 조항 모두 이 33.0% 안에 들어요.

길성 쪽을 볼게요. 녹존 동궁은 11.2%예요. 〈問武曲星所主為何?〉는 녹존을 좋아하고 같은 정사를 함께한다고 하는데, 녹존이 동궁하면 경양과 타라가 마침 양쪽 이웃 칸에 있어요. 〈斗數骨髓賦〉의 경양과 타라에 끼이면 거지가 된다는 구절도 이 11.2%예요. 두 구절의 원문은 방향이 서로 반대이고 취사를 밝히지 않았어요. 녹존은 함지나 공망에 있으면 복이 되지 못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동궁이면서 공망에 떨어진 명반은 약 2.7%이고, 거기에 화성·영성·지공·지겁 중 두 개 이상이 더해지면 약 1.3%예요. 천괴 동궁은 10.2%(묘궁 명반뿐), 천월 동궁은 10.3%(유궁 명반뿐)예요. 〈問天魁天鉞星所主若何?〉(천괴·천월성이 주관하는 바)는 명에 들어오면 큰 난을 만나도 반드시 귀인이 이루어 준다고 해요. 〈斗數骨髓賦〉의 괴월이 명·신에 있으면 과거에 합격하는 일이 많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이 괴월을 포함해 길성이 세 개 있어야 하고 10.1%예요. 천괴와 천월이 모두 오고 살성이 두 개 이상 모이면 오래 낫지 않는 병이 특히 많은데, 10.1%예요. 좌보 8.4%, 우필 8.2%, 문창 8.3%, 문곡 8.1%가 동궁해요. 문창은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묘(廟)이고, 문곡은 묘궁에서 왕, 유궁에서 묘(廟)예요. 〈問文昌星所主若何?〉(문창성이 주관하는 바)는 문창이 신·명을 지키면 사람이 한가롭고 우아하며 학식이 넓고 기억이 좋으며 임기응변이 남다르지만 묘·유를 꺼린다고 하는데(무살은 마침 묘·유에 있어요), 유궁 명반의 문창은 묘왕(廟旺)이에요. 〈論諸星同垣:文昌文曲〉(제성동원론: 문창·문곡)의 문창과 무곡은 사람이 많이 배우고 재능이 많다는 구절은 동궁이 8.3%예요. 〈問文曲星所主若何?〉(문곡성이 주관하는 바)는 문곡이 신·명을 지키고 사·유·축궁에 있으면 지위가 후백에 이르고, 무곡·탐랑과 삼합에서 같은 자리에 있으면 장상의 격이며 문창이 만나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유궁 명반에서 문곡 동궁 8.1%, 문창 동궁 8.3%가 모두 들어맞고, 탐랑은 삼합에 고정이에요. 같은 편은 또 파군을 만날까 두렵고 물가에서 태어나 화를 당할까 걱정스럽다고 하고, 탐랑을 만나면 정사를 처리하는 데 뒤죽박죽이 된다고 꺼려요. 파군·탐랑이 삼합에 고정이라서 문곡이 동궁하는 명반은 두 구절이 모두 성립해요. 칠살·형·기·수와 여러 악요를 만나면 속임수를 피할 수 없다는 구절은 여기에 사살, 천형, 화기 등 적어도 세 항목이 더해져야 하고 약 4.1%예요.

삼방사정 통론이에요. 〈問武曲星所主為何?〉의 탐·화가 충파하면 귀격이 된다는 구절은 탐랑이 삼합에 고정이라 화성이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가 33.4%예요. 사살이 충파하면 고독하고 가난함이 일정하지 않고 용모가 상하면 오히려 수명이 늘어난다는 구절은 사살이 적어도 두 개일 때 37.9%예요. 여러 살성이 모이면 화를 짓는다는 구절은 육살이 적어도 세 개일 때 27.9%이고, 길성이 모이면 상서로움을 이룬다는 구절은 길성이 적어도 세 개일 때 41.0%예요. 〈論諸星同垣:七殺〉의 칠살이 사살을 거듭 만나면 허리가 굽고 등이 휘어 진중에서 죽는다는 구절은 마찬가지로 사살 적어도 두 개의 37.9%예요.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가 신·명이 경양·타라와 칠살을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는 구절은 경양 또는 타라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면 성립하고 45.9%예요. 〈斗數骨髓賦〉의 경양·타라와 칠살이 뒤섞여 보이면 해롭다는 구절은 두 별이 모두 와야 하고 9.3%예요.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에는 몇 조항이 있어요. 위용론은 무곡, 칠살 등이 명에 앉고, 삼방에 화권·화록이 있고, 자미·천부·좌보·우필이 비춰야 하며 4.1%예요. 형명론은 무곡이 사살을 띠고 삼방에 길성이 두 개 이상 있으면서 공겁이 없어야 하며 11.3%예요. 질요론은 탐랑·염정이 육살과 화기를 더해 충분한 항목을 채워야 하며 14.8%예요. 무직론은 삼태·팔좌·괴월·권록이 모두 와야 하는데, 이 조합은 한 명반도 채우지 못해요. 〈論格星數高下〉(격성수고하론)는 삼방사정을 상·중·하 세 등급으로 나누는데, 길성이 갖춰진 상격이 6.9%, 길과 살이 함께 보이는 중격이 46.4%, 악성이 많은 가장 낮은 격이 1.0%예요.

〈論七殺重逢〉(칠살중봉론)의 조건은 명궁 삼합에 원래 칠살이 지키거나 비치고 유년에 유양·유타가 다시 충조하는 것이에요. 무살 명궁에는 칠살이 명궁에 있으니 본명 쪽 절반은 성립하고, 유년 쪽 절반은 그 해가 와야 알 수 있어요. 같은 편은 묘·유에서 경양을 만나면 한궁이고 오년생에게 불리하다고 하는데, 경양이 명궁의 삼방사정에 들어오고 오년생인 경우는 명궁 명반의 3.3%이고, 모두 갑오년 또는 경오년에 태어난 사람이에요. 한궁에 대해서는 원문 자체가 글의 뜻이 분명하지 않고, 한궁표에서 칠살은 진·해이며 묘·유는 포함하지 않아요. 묘(廟)에 들면 화가 줄고 함지에서 화기를 만난다는 두 구절은 무살의 칠살이 왕이라서 묘(廟)도 평도 아니므로 성립하지 않아요. 칠살이 길요를 많이 만나면 나쁜 것이 좋은 것으로 바뀐다는 구절은 길성이 적어도 세 개 삼방사정에 들어오면 성립하고 41.0%예요.

명궁 명반의 부모궁에는 태양이 앉아요. 묘궁 명반에서는 왕, 유궁 명반에서는 불득지예요. 〈父母宮〉(부모궁) 총강은 태양이 함이면 부친이 먼저 형극을 받는다고 하고, 불득지도 낙함에 함께 넣으므로 유궁 명반 전체에 해당해요(명궁 명반의 48.9%). 묘궁 명반의 태양은 왕이고 묘(廟)가 아니라서 묘(廟)에 들면 극이 없다는 구절도 성립하지 않아요. 일월이 함이면 먼저 극한다는 구절은 일월 본인이 부모궁에 앉아야 성립해요. 명궁 명반의 태음은 질액궁에 있고 부모궁에 있지 않아서, 유궁 명반의 태음이 함이어도 모친이 먼저 형극을 받는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먼저 극한다는 말의 의미는 그 부모님과 인연이 얇다는 뜻으로 읽고, 일찍 세상을 떠난다는 뜻은 아니에요.

좌보·우필의 생시는 고정이에요. 명궁의 좌보는 술시, 우필은 오시예요. 유궁 명반에서 좌보가 동궁하면 지겁도 술시라서 두 별은 반드시 이 칸에 함께 있어요. 묘궁 명반의 좌보와 지겁은 각자 따로 가요.

무곡성·칠살성 명궁 활용법: 계산이 끝난 뒤에 추진력을 두고, 자·오시에는 명궁과 신궁이 한 칸이에요

명궁의 맞은편은 언제나 천부가 홀로 앉고, 재백궁은 염정·탐랑, 관록궁은 자미·파군이에요. 바깥에 안정된 창고가 하나 있는데 돈이 들어오는 길은 대체로 평탄하지 않은 구조예요.

이 조합을 가장 잘 쓰는 방법은 결단에 순서를 매기는 거예요. 먼저 비용, 기한, 최대로 잃을 수 있는 금액을 적어 놓은 뒤에 결정해요. 원래 계산을 잘하는 사람이니까, 너무 빨리 달릴 때 계산서를 펼쳐 놓지 않았을 뿐이에요.

대궁의 천부가 든든한 뒷배예요. 큰 결정 전에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보는 사람과 한 번 이야기해 보세요. 허락을 받으라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 보이지 않는 퇴로를 그 사람의 눈으로 보라는 거예요.

돈과 인정은 따로 처리해요. 돈 때문에 갈등이 생기면 당신의 반응은 보통 상대보다 빠르고 세요. 하루 쉬었다가 답하면 글자 그대로의 모진 말이 현실이 되지 않아요. 동업, 대출, 보증은 모두 문서로 써서 한 부씩 갖고 있어요.

자·오시에 태어난 무살 명궁 명반은 명궁과 신궁이 한 칸이고, 무살 명궁 명반 중에서 16.6%예요. 칠살이 신궁을 지키는 조문이 명궁 단락과 겹치고, 성립 여부는 공통 도입부의 신궁 문답을 보세요. 동궁하는 별은 우필 50%, 화성 25%, 영성 12%, 녹존 11%, 천월 11%, 경양 10%, 천괴 10%예요. 타라, 공겁, 좌보, 창곡, 천마는 동궁하는 명반이 한 장도 없어요. 경양·타라·화성·영성 중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45%이고, 이것이 칠살이 신·명에 임하고 악살이 더해진다는 조건의 비율이에요. 두 별 이상은 2.5%뿐이고, 〈定貧賤局〉의 군자가 재야에 있다는 구절의 비율이며 경양·타라·영성·화성이 신·명을 지키면 허리가 굽고 등이 휜다는 구절의 비율이에요. 영성이 칠살과 같은 칸에 있는 경우가 12%이고, 〈問鈴星所主若何?〉는 「七殺主陣亡」(번역: 칠살은 진중에서 전사함을 주관한다)이라고 해요. 〈問火星所主若何?〉의 「性氣亦沉毒,剛強出眾人」(번역: 성정과 기질이 또한 침착하고 독하며, 강하기가 뭇사람보다 뛰어나다)은 삼방에 살성이 충파하지 않는 12%에서 중년 이후에야 일어나요. 경양은 묘 또는 유에 있어서 묘의 경양은 반드시 갑년, 유의 경양은 반드시 경년이에요. 경양이 동궁하는 명반에서는 경양이 묘·유에서 화를 짓는다는 구절과 육갑·육경생은 반드시 화가 있다는 구절이 모두 성립해요. 진·술·축·미년생은 꺼리지 않는다는 구절은 3%예요. 지공·지겁은 모두 동궁하지 않고, 지공·지겁이 함께 삼방사정에 드는 경우가 50%예요. 좌우 이웃 궁에 경양과 타라가 하나씩 앉은 경우가 11%이고, 이것이 삼협신(三夾身)이에요. 무곡 화기 동궁은 10%이고, 화기가 신·명을 지키면 글자 그대로 평생 순탄치 않다는 뜻이에요.

형제궁

형제궁의 무곡성 · 칠살성

형제궁의 무곡성·칠살성은 날 선 두 별이 형제자매 칸에 함께 앉은 모양이에요. 권2의 글자 그대로의 표현은 무거운 편이어서, 사람 수가 적고 서로 잘 맞지 않는다고 해요. 형제자매가 있다면 이 칸은 각자 자리를 잡고 필요할 때만 힘을 보태는 관계로 읽어요. 끈끈하지 않고, 먼저 부드러워지려는 사람도 드물어요.

한 사람, 화목하지 않음: 형제궁 무곡성·칠살성의 글자 그대로의 뜻

권2 〈兄弟宮〉(형제궁)의 무곡 조항에서 무살을 말하는 구절은 이거예요. 「破軍七殺同有一人,不和睦」(번역: 파군·칠살과 같이 있으면 한 사람이고 화목하지 않다) 글자 그대로는 형제자매가 한 사람뿐이고 서로 화목하지 않다는 뜻이에요. 인연이 두텁지 않은 쪽에 속하고 마찰까지 더해져요. 같은 조항 첫머리의 무곡이 묘왕이면 두 사람이고 맞지 않는다는 구절은 조건이 무곡 묘왕인데 이 칸의 무곡은 리라서 자격이 안 돼요. 함궁에 살이 더해지면 한 사람뿐이라는 구절은 무곡이 함이어야 해서 이것도 맞지 않아요.

칠살 자신의 조항 첫머리는 조건이 없어요. 칠살이 형제궁에 있으면 외롭고 형극이 있다고 해요. 곧 고독에 형상과 해침이 더해지는 것이에요. 뒤에 자·오·인·신궁에서만 세 사람이라는 한정이 붙는데, 무살은 묘·유에 있어서 쓸 수 없어요. 두 조항이 겹치면 글자 그대로의 무게는 인연이 두텁지 않고, 외롭고, 화목하지 않고, 형극까지 있다는 거예요. 오늘의 읽기로는 이를 형제자매 사이에 돈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기 쉽고, 동업이나 함께 유산을 처리할 때 가장 뚜렷하며, 정은 끈끈하지 않아도 정말 일이 있으면 힘을 보태 준다고 읽어요.

형제궁 무곡성·칠살성이 살을 만나거나 길성을 만나면: 외롭다는 구절의 조건

무곡 조항의 끝은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을 만나면 형제자매가 외롭다는 구절이에요. 여섯 별을 모두 늘어놓았고 무곡 전체에 대한 살 판단이라 무살도 포함돼요. 본다는 것은 동궁에 삼방사정(대궁 포함)을 더해 적어도 두 개를 채우는 것이고, 무살의 형제궁은 65.3%의 명반이 채워요. 채워지면 글자 그대로는 형제자매가 외롭다는 뜻이고, 한 사람이고 화목하지 않다는 구절 위에 한 겹 더 얹혀요. 동궁하는 살성 중 타라는 나타나지 않고, 경양은 10.2%의 명반에서 동궁해요. 경양, 화성, 영성 각자의 조문은 아래 문답에 두었어요.

길한 쪽으로, 무곡과 칠살 두 조항 모두 창곡·좌우가 더해지면(세 사람, 더 좋음) 이라는 구절이 있고, 조건은 좌보, 우필, 문창, 문곡 네 별 중 두 별이 동궁하는 거예요. 창곡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고 좌보와 우필은 축·미에서만 함께 있어서, 묘·유에서 갖춰지는 것은 유궁 명반 사시의 우필과 문곡뿐이고 4.0%예요. 길성이 한두 개 동궁한 명반에는 원문이 따로 사람 수를 주지 않아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경양·타라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는데, 이 두 살성이 가장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몇 궁이에요. 경양이 형제궁에 앉은 명반은 10.2%(묘궁 명반 12.1%, 유궁 명반 8.3%)이고, 이것은 본궁 쪽의 비율이며 전택, 부모 쪽은 계산에 넣지 않았어요. 경양 형제 조항은 묘(廟)에 든 경우, 길성이 많은 경우, 함지의 세 경우로 나뉘는데, 무살의 경양은 함이라서 묘(廟)에 든 경우와 길성이 많은 경우는 쓸 수 없고 함지에서 전혀 없다는 구절만 남아요. 경양이 동궁한 명반은 모두 해당하고, 글자 그대로는 형제자매가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보조성 전용 조항을 하나씩 대조해요. 문창 또는 문곡 동궁은 16.3%(두 별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음)이고, 모든 궁에 세 사람이 있다고 하며 밝기를 보지 않아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을 만나도 묘왕이면 극하지 않는다는 구절은 창곡이 묘왕이어야 하고 사살이 두 개 이상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는데, 문곡은 묘궁에서 왕, 유궁에서 묘(廟)이고 문창은 유궁 명반만 묘(廟)이므로, 성립하는 것이 4.8%예요. 함궁에서 외롭다는 구절은 창곡이 함이어야 하는데, 무살의 창곡은 묘·유에서 함이 아니라 쓸 수 없어요. 좌보 동궁은 8.4%이고 세 사람이 있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천동이나 창곡과 동궁하는 네다섯 사람 구절은 천동이 이 칸에 없고 창곡이 동궁하지 않아 쓸 수 없어요. 사살을 더하면 두 사람이라는 구절은 동궁에 사살 중 한 별이 있는 경우로 0.9%이고, 공겁이 있으면 힘이 부족하고 화목하지 않다는 구절은 형제궁의 좌보가 유시에만 있고 지공·지겁의 생시는 신·진이라 언제나 동궁하지 않으므로 갖춰지지 않아요. 우필 동궁은 8.2%이고 세 사람이 성립해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두 사람이라는 구절은 3.8%이고 거의 묘궁 명반에 있어요(묘궁 명반 6.7%, 유궁 명반 0.7%). 공겁이 있다는 구절은 마찬가지로 갖춰지지 않아요. 녹존 동궁은 10.2%(묘궁 명반 11.9%, 유궁 명반 8.3%)이고, 조문은 상생이면 형제가 있다고 해요. 상생은 지지가 녹존을 생하는 경우(사·오의 화가 토를 생함)이고, 녹존이 묘에 있으면 목이 토를 극하고 유에 있으면 토가 금을 생하는데(별이 지지를 생함) 맞지 않아서 이 구절은 쓸 수 없어요. 녹존이 동궁하면 경양과 타라가 마침 양쪽 이웃에 있어 삼방사정에는 들어오지 못하고, 화성·영성은 많아야 한 개까지만 와요. 살을 만나 해를 입고 원망을 부른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사살이 두 개 이상이어야 하는데, 이 칸에서는 한 명반도 없어요.

유궁 명반의 우필은 사시에만 있고 문곡도 사시에 있어서, 유궁 명반에서 우필이 동궁한 명반에는 문곡도 반드시 같은 칸에 있어요.

명궁은 태양, 대궁은 천부: 형제궁 무곡성·칠살성은 어떻게 지낼까

이 조합의 명반에서 형제궁에 바로 이웃한 명궁에는 언제나 태양이 앉아요. 정면 맞은편의 교우궁은 천부가 홀로 앉아요. 그래서 동년배 가운데 친구 쪽은 안정된 창고이고, 형제자매 쪽은 돌진하는 칼날이에요.

이 칸이 가장 자주 걸리는 곳은 돈이에요. 동업, 대출, 집안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에서 양쪽 주판이 모두 정확하게 튕겨지고, 어느 쪽도 먼저 양보하지 않아요. 금액, 기한, 담당자를 문서로 적어 두는 편이 정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쓸모 있어요. 지내는 방식은 자주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분명히 해 둔 일로 이어 가는 거예요. 예컨대 어른을 돌보는 일을 어떻게 나눌지 먼저 이야기해 두고 각자 바쁜 일을 하러 가요. 형제자매가 없다면 이 칸은 동년배 파트너와 동료도 봐요.

부처궁

부처궁의 무곡성 · 칠살성

부처궁에 무곡성·칠살성이 앉으면, 당신이 끌리는 사람은 일을 짊어질 수 있고 말한 것은 지키며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두 사람이 각자 부대 하나씩을 거느리고 살림을 꾸리는 모습이라 효율은 높지만 정면충돌도 빨라요. 명궁은 언제나 공궁이라서 맞은편 염정성·탐랑성을 봐야 해요.

부처궁 무곡성·칠살성: 둘 다 먼저 고개를 숙이기 싫어하는 사람들

이 궁은 두 가지를 맡아요. 연애할 때 당신의 태도, 그리고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예요. 무곡은 말보다 행동이 많고, 사랑을 골칫거리를 대신 처리해 주고 셈을 분명히 해 주는 데 두어요. 칠살은 돌려 말하지 않고 눈치를 보지 않아요. 두 별이 함께 있으면 당신이 끌리는 사람은 당신과 같은 유형이에요. 유능하고 주관이 있고 간섭받기 싫어해요.

좋은 점은 일 이야기가 빠르고 역할 분담이 분명하며 함께 압박을 견딜 때 설명이 많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어려운 점도 여기에 있어요. 싸우기 시작하면 완충 역할을 하려는 사람이 없고, 양쪽 모두 자기가 이치에 맞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대궁의 관록궁은 언제나 천부라서, 일 쪽은 안정적이고 집 쪽은 돌진하는 것이 이 명반에서 흔한 낙차예요.

고서는 부처궁의 칠살과 무곡 동궁을 어떻게 썼을까

부처궁 절의 칠살 조항에는 이렇게 있어요. 「七殺早剋,武曲同亦剋,或遲娶免刑」(번역: 칠살은 일찍 극하고, 무곡이 같이 있어도 극하며, 혹은 늦게 장가들면 형을 면한다) 극(剋)은 형상과 해침이고, 일찍 극한다는 것은 이른 나이부터 형상과 해침이 있다는 뜻이에요. 무곡이 동궁해도 극하고, 늦게 장가들면 형을 면한다는 것은 가정을 늦게 이루면 그 형극을 피할 수 있다는 뜻인데, 원문은 몇 살까지 늦춰야 하는지 말하지 않아요. 현대적 읽기는 이래요. 강한 두 성격은 이른 시기에 정면으로 부딪쳐 서로 다치기 쉬우니, 각자 자리를 잡은 뒤에 관계로 들어가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거예요. 같은 조항 중간에는 염정과 동궁하는 구절도 있는데, 그것은 축·미궁의 칠살·염정이지 이 칸이 아니에요.

무곡 자신의 조항도 칠살을 언급해요. 동궁하면 두세 번 극하고, 살성이 더해지면 배우자 때문에 가산을 잃기도 한다고 해요. 칠살 조항 끝에는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이 더해지면 세 아내를 극한다는 구절이 이어지는데, 곧 배우자를 연달아 세 번 극한다는 뜻이고 이 절에서 가장 무거운 단언 중 하나예요. 이 칸에는 타라가 들어오지 못하고, 경양 동궁은 10.2%, 화성 8.5%, 영성 8.4%, 지공 8.1%, 지겁 8.4%예요. 이 중 한 별을 만나면 충돌이 더 직접적이 되고 결혼이 거듭 상처받을 위험도 높아져요. 명궁은 주성이 없는 빈 궁이라서 맞은편 천이궁의 염정·탐랑을 빌려 읽어야 하는데, 두 별은 그 자리에서 모두 함지예요.

부처궁 절 말고도 칠살이 부처궁에 있다고 직접 쓴 곳이 세 군데 있어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부부 자리에 있으면 원앙금침이 반쯤 차갑다고 하는데, 글자 그대로는 부부가 함께 덮는 이불이 반쯤 식었다는 뜻으로,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거나 헤어지는 것을 가리킨다고 해요.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살이 삼위(三位)에 임하면 반드시 화목하지 않다고 하는데, 삼위는 명궁부터 세어 세 번째 궁인 부처궁이고, 원문은 남명의 배우자를 말한다고 해요. 그래서 남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경양, 모(耗), 살 세 별을 자손을 해치는 별로 꼽고, 부처궁에서 만나도 배우자를 똑같이 해친다고 해요. 모는 파군이고, 남명 부처궁의 삼방사정에서 경양, 파군, 칠살 중 두 개가 모이면 성립해요. 칠살은 동궁하고 파군은 삼합에 있으니 남명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세 곳 모두 밝기와 살성의 조건이 없어요.

부처궁 절에는 동궁하는 별마다 전용 조항이 있어서 하나씩 밝기와 대조해요. 무곡 조항 끝의 더 극한다는 구절은 육살 중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40.3%(묘궁 명반 41.5%, 유궁 명반 39.1%, 각 별 비율을 더한 것이 아니라 실측 합집합)이고, 칠살 조항 끝의 세 아내를 극한다는 구절은 남녀 모두 같은 40.3%예요. 글자 그대로는 아내를 연달아 셋 극한다는 뜻이고, 극은 배우자에게 상처나 화가 있거나 일찍 세상을 떠난다는 뜻이에요. 경양 동궁은 10.2%(묘궁 명반 12.1%, 유궁 명반 8.3%)이고, 이 두 칸에서 경양은 함지라서 경양·타라 조항의 묘(廟)에 들고 길성을 더하면 늦게 장가들어 형을 면하거나 오래 화목하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함지에서 일찍 극한다는 구절은 성립하고, 일·월·거문·기에 화성·영성·무곡·칠살 중 한 조합이 더해지면 생이별이라는 구절도 성립해요. 무곡과 칠살이 모두 있어서 경양이 동궁한 명반은 전부 해당하고, 글자 그대로는 생이별, 곧 살아서 갈라지거나 별거하거나 헤어진다는 뜻이에요. 화성·영성 조항의 묘(廟)에 들고 길이 더해지면 형이 없고 함지에서는 형극이라는 구절은 무살의 화성·영성이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득이라서 두 구절 모두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요.

길성 쪽을 볼게요. 녹존 동궁은 10.2%(묘궁 명반 11.9%, 유궁 명반 8.3%)예요. 녹존 조항은 상생이면 극이 없다고 하는데, 상생은 지지가 녹존을 생하는 경우(사·오의 화가 토를 생함)이고, 녹존이 묘에 있으면 목이 토를 극하고 유에 있으면 토가 금을 생하는데(별이 지지를 생함) 방향이 맞지 않아서 이 구절은 쓸 수 없어요. 남명에는 아내는 나이가 어린 편이 좋고 늦게 장가들면 백발이 되도록 함께한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육살을 더하고 절로·공망까지 만나면 외롭다는 구절은 3.4%예요. 좌보 또는 우필 동궁은 16.6%이고, 조문은 함께 늙는다고 하며 밝기를 보지 않아요. 좌보·우필의 생시는 고정인데, 묘궁 명반의 좌보는 신시에만, 우필은 진시에만 있어요. 신시에는 지공이 마침 같은 칸에 있고 진시에는 지겁도 마찬가지라서 묘궁 명반의 좌우 동궁 명반은 모두 공겁을 동반해요. 유궁 명반에는 이런 관계가 없어요. 우필 동궁은 8.2%이고, 〈問右弼所主若何?〉(우필성이 주관하는 바)는 부처 자리에 있으면 재혼을 정한다고 해요. 남명의 다른 구절은 두 번 아내를 얻는다고 정해져 있다는 뜻이고, 글자 그대로는 두 번 결혼한다는 뜻이에요. 천괴 또는 천월 동궁은 9.2%와 8.2%(묘궁 명반에는 천괴만, 유궁 명반에는 천월만)이고, 조문은 부부의 용모가 아름답다고 해요. 남명에는 반드시 아내의 재물을 얻는다는 구절이 더 있고, 길성이 더 동궁하는 경우는 5.7%예요. 문창 동궁은 8.2%이고, 남명의 한 구절은 아내가 어리고 내조가 총명하다고 하며, 육살이 더해지면 가장 꺼리는데 0.9%예요. 문창은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묘(廟)라서 함지를 꺼리는 조건은 성립하지 않아요. 문곡 조항의 상생하여 태음을 만나고 길성이 적어도 네 개라는 구절은 태음이 삼방사정에 들어오지 못해요. 문창·문곡이 같은 구절에 함께 있는 것은 창곡이 언제나 동궁하지 않아서이고, 육살을 더하고 화기까지 동궁하면 극이 있다는 구절까지 세 구절은 무살에서 갖춰지지 않아요. 천요 동궁은 8.3%이고, 〈斗數發微論〉은 세 번째 궁의 천요(玄媼)를 사악하고 방종하며 술에 빠진다고 읽는데, 이는 천요에 대한 옛날의 무거운 표현이에요.

〈談星要論〉(담성요론)의 삼궁에 모두 겁·공·살·기가 있다는 조건은 부모궁, 부처궁, 자녀궁에 각각 육살이 동궁하고 그중 한 궁이 화기를 더 띠는 것이에요. 부처궁에 무살이 앉은 명반은 0.3%(12장)뿐이고, 글자 그대로는 출가하는 명이거나, 출가하지 않으면 외롭고 가난하다는 뜻이며, 현대에는 가족과의 왕래가 적은 정도로 완화해서 읽을 수밖에 없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가 육친을 보는 두 번째 단계는 부처궁(아내를 극한다는 구절이라 남명에만 해당)이에요. 주성이 함이고 살성에 화기까지 더해져야 무거운 말을 하는데, 무살의 주성은 리와 왕이라 함이 아니므로 이 조항은 쓸 수 없어요.

부처궁에 무곡성·칠살성이 있으면 부딪침을 역할 분담으로 바꿔요

먼저 싸움의 규칙을 정해 두세요. 사실을 먼저 말하고 결론을 나중에 말하고, 말하고 나면 십 분 쉬고, 묵은 일은 꺼내지 않아요. 이 조합의 화기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양쪽이 모두 문제를 풀려고 너무 서두르기 때문이에요.

돈 이야기는 일찍 펼쳐 놓을수록 좋아요. 무곡은 재성이니까 두 사람이 돈을 어떻게 내는지, 누가 장부를 관리하는지, 어떤 지출을 각자 결정하는지를 결혼이나 동거 전에 이야기해 두면 이후 다툼이 절반으로 줄어요.

자신에게도 배우자의 관리가 닿지 않는 자리를 하나 남겨 두세요. 고정된 취미나 오로지 자기 것인 시간이에요. 명궁이 공궁인 사람은 자아감을 바깥과의 교류로 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만의 영역이 있어야 관계에 들어가도 상대의 강한 기질에 통째로 덮이지 않아요.

사·해시에 태어난 무살 부처궁 명반은 신궁이 부처궁에 머물고, 이 궁 명반의 16.6%예요. 부처궁은 장기 관계를 보는 곳이라 조문을 함께 읽어요. 이 유형의 명궁은 공궁이고, 동궁하는 별이 아주 집중되어 있어요. 문곡 50%, 천요 50%, 영성 37%, 녹존 10%, 경양 10%, 천괴 10%, 천월 8%예요. 타라, 화성, 공겁, 좌보, 우필, 문창, 천마는 동궁하지 않아요. 무곡과 문곡이 동궁하면 〈女命骨髓賦〉의 문무를 겸한 격으로 모든 일에 통하고, 명궁에 칠살·파군이 없으면 영화롭게 드러남이 끊이지 않아요. 다른 한 시는 명궁이 비고 문곡이 신·명에 임하면 음덕을 받아 한가롭고 복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이 몇 구절이 50% 성립해요. 문곡이 사·유·축에 있고 무곡·탐랑과 같은 별자리에 있는 경우 25%는 장상의 격이에요. 천요가 신궁에 있는 시는 글자 그대로 색을 좋아하고 꽃을 탐한다는 뜻이고, 신궁이 생왕지에 있으면 관직이 극품에 이르러도 풍류가 있는데 50%예요. 영성이 칠살과 동궁하는 경우가 37%이고, 칠살이 진중에서 전사함을 주관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칠살이 신·명에 임하고 악살이 더해지는 경우는 45%인데, 영성 또는 경양이 동궁하는 경우예요. 남명의 천괴·천월이 명궁과 신궁을 나눠 지키고 자미·천부 같은 길성도 만나는 경우가 9%예요. 무곡 화과 동궁 12%, 화록 12%, 화권 10%, 화기 8%예요.

자녀궁

자녀궁의 무곡성 · 칠살성

무곡성·칠살성이 자녀궁에 앉으면, 권2는 이 조합을 아주 차갑게 써요. 외로움, 적은 인원수, 그리고 아이의 상처와 불구까지 언급해요. 이 칸은 아이와의 인연과 지내는 방식을 보고, 당신이 이끄는 후배나 학생도 봐요. 무살은 양쪽 모두 주관이 있어서 누구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읽어요.

무곡성·칠살성이 자녀궁에 앉으면: 고독과 상처·불구의 아이는 어떻게 읽을까

권2 〈子女宮〉(자녀궁)의 무곡 조항에서 무살을 말하는 구절은 이거예요. 「七殺同主孤或傷殘之子」(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외롭거나 상처·불구가 있는 자식을 주관한다) 고서의 자(子)는 아들을 가리키는데 지금은 아이로 읽어요. 고(孤)는 외로움이고 인연이 두텁지 않은 쪽에 속해요. 상잔(傷殘)은 글자 그대로 아이에게 상처나 결함이 있다는 뜻이고, 쉬운 풀이도 외롭거나 상처·불구가 있는 아들을 주관한다는 거예요. 이 구절에는 무거운 말이 두 겹 있어요. 인연이 두텁지 않다는 것, 그리고 아이의 몸에 상처나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가 없는 사람은 이 칸을 후배와 학생으로 봐요.

무곡 조항 첫머리의 아들 하나를 주관한다는 구절, 칠살 조항 첫머리의 고독과 한 사람이라는 구절은 조건이 없어서 무살에도 해당해요. 세 곳의 글자 그대로의 뜻이 모두 인연이 두텁지 않은 쪽으로 떨어져요. 자미가 동궁하고 길성이 더해지면 세 사람이라는 구절은 자미·칠살에만 해당하고 이 칸에는 쓸 수 없어요.

자녀궁 무곡성·칠살성에 살이 더해지면: 칠살 조항 끝의 두 겹 판어

칠살 조항의 끝은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을 보면 전혀 없고, 있어도 못나고 반드시 억세고 집안을 망치는 아들이라는 구절이에요. 이 구절은 자미 동궁 다음에 이어져서 중간에 쉼표가 있어서 자미 동궁으로 한정되지 않아요. 조항 끝의 살 더하기 구절은 그 칠살의 모든 조합에 관한 것이므로 무살도 해당해요. 글자 그대로는 두 겹이에요. 살을 보면 전혀 없다는 것, 곧 자식을 얻기 어렵다는 뜻이고, 자식이 있어도 못나서 반드시 억세고 집안을 망친다는 거예요.

비율은 이렇게 나뉘어요. 여섯 별 중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는 합계 40.7%예요(타라는 동궁하지 않음). 삼방사정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한 개 보이는 경우는 87.4%, 두 개 이상 모이는 경우는 63.7%예요. 전혀 없다는 층은 삼방사정(본궁 포함)에서 두 개 이상을 요구하고, 못났다는 층은 동궁 한 개만 있으면 돼요. 현대적 읽기는 지내는 방식 쪽이에요. 아이의 주관이 강하고 돈 쓰는 규칙이 자주 줄다리기가 되며 부모와 자식이 직접 부딪치기 쉬워요. 이것은 현대적 읽기이고 원문이 아니에요.

무곡 조항에서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을 더해 후손이 끊긴다는 구절은 파군 동궁 다음에 쉼표로 이어져서 무곡이라는 별 전체의 모든 조합에 해당하고 무살도 포함돼요.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40.7%예요. 글자 그대로는 후사가 끊긴다는 아주 무거운 구절이지만, 현대에는 아이와의 인연이 두텁지 않고 어울리는 데 품이 든다는 정도로만 읽고 자녀 유무를 예고하는 말은 아니에요.

자녀궁 밖의 통론도 이 조합을 언급해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식 자리에 있으면 자식이 외롭다고 하는데, 조건이 없어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자식이 있는지 없는지 물을 때 경양, 모(耗), 살 세 별을 꼽고 만나면 자녀를 해친다고 해요. 모는 파군이고, 자녀궁의 삼방사정에서 경양, 파군, 칠살 중 두 개가 모이면 성립해요. 칠살이 동궁하고 파군이 삼합에 있으니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형(刑)과 살이 자식 궁을 지키면 자식이 부모를 끝까지 모시기 어렵다고 하는데, 형은 경양이고 경양이 칠살과 함께 본궁을 지켜요. 글자 그대로는 아들이 늙을 때까지 부모를 봉양하기 어렵다는 뜻이고, 경양 동궁은 11.4%(묘궁 명반 10.3%, 유궁 명반 12.5%)예요. 〈形性賦〉(형성부)는 천기, 형, 살, 음(蔭)이 외로운 별이라 하고, 후사 궁을 논할 때 다시 악성, 기, 모가 더해지면 기특하지 않다고 해요. 조건은 칠살에 사살 또는 모가 더해지고 화기도 동궁하는 것인데, 모는 파군이라 삼합에 있고 동궁하지 않아서 사살만 남으며 1.4%예요. 〈談星要論〉(담성요론)에는 육친을 보는 구절이 하나 더 있어요. 부모, 부처, 자녀 세 궁에 공겁, 살성, 화기가 모두 모이면 옛사람은 출가의 길로 단정했어요. 조건은 세 궁에 모두 육살이 있고 그중 한 궁에 화기가 있는 것인데, 자녀궁에 무살이 앉은 명반은 1.0%(72장, 대부분 유궁 명반)뿐이에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질액, 형제, 노복, 부모 네 궁에 떨어지면 사람이 고생스럽고 일에 결실이 없으며 도움을 받아도 복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자녀궁 명반의 부모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서 바로 그중 하나이므로 모든 명반에 해당해요. 이는 밝기의 함이 아니라 궁의 힘을 얻지 못함으로 분류하고, 원문 끝에도 궁의 도수를 더 자세히 보아야지 이 한 구절로 단독으로 결론을 내리지 말라고 해요.

〈子女宮〉 총강의 몇 구절도 이 조합에 하나씩 대조해요. 먼저 본궁에 선성(善星)과 귀성(貴星)이 지키면 자녀가 번창하고 현귀하다고 해요. 동궁에 길성(육길이고 녹존은 제외)이 두 개 이상 모인 경우가 7.8%(묘궁 명반 10.0%, 유궁 명반 5.4%)예요. 자녀궁에 악성이 있고 형성(刑星)·살성과 함께 지키면 글자 그대로 억세고 방탕한 아들이 태어난다고 하는데, 형극만이 아니에요. 육살 두 개 이상에 천형이 동궁해야 하고 0.7%뿐이에요. 형성·살성이 본궁을 지키는데 제화도 없고 상생해서 구해 주는 것도 없으면 글자 그대로 반드시 후사가 끊긴다고 하는데, 원문이 무엇을 제화로 칠지 밝히지 않아서, 육살에 천형이 동궁하며 길성도 없는 경우로 계산하면 4.4%(묘궁 명반 2.1%, 유궁 명반 6.7%)예요. 다음으로 대궁에 충형이 있는지 봐요. 대궁은 천부 독좌의 전택궁이고, 천부 동궁에 육살 중 한 별이 있는 경우가 약 41.7%, 천형이 있는 경우가 약 8.4%, 합계 44.6%예요. 성별을 보는 구절도 있어요. 삼방사정의 남두성(천기, 천동, 천부, 천상, 천량, 칠살, 화성, 영성)이 네 개 모이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는데, 남두는 칠살과 천부만 고정으로 갖춰지므로 화성·영성 두 별이 모두 들어와야 하고 10.4%예요. 북두성(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좌보, 우필, 경양, 타라)이 여섯 개 모이면 딸을 낳는다고 하는데, 무곡, 염정, 탐랑, 파군은 고정으로 갖춰지니 두 개가 더 있으면 되고 53.3%예요. 태양과 태음은 모두 이 삼방사정에 없어서, 낮에 태어났으면 태음, 밤에 태어났으면 태양이 자녀궁에 떨어질까 두렵다는 두 구절은 쓸 수 없어요. 이것은 전서에서 드문 성별 구분법이니 전통적 설명으로만 참고하라고 일러 둬요.

보조성과 살성의 전용 조항도 하나씩 대조해요. 좌보 동궁은 8.3%예요. 홀로 있으면 아들 셋에 딸 하나라는 구절은 자녀궁에 주성이 없어야 해서 쓸 수 없어요. 자미·천부 같은 길성을 만나면 귀한 아들이 있다는 구절은 자미·천부가 삼방사정에 고정이라 성립해요. 그러나 파군·칠살·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을 보면 두 사람뿐이고 있어도 못났다는 구절은 파군이 삼합에, 칠살이 동궁에 있어 두 별이 고정으로 갖춰지므로, 이 구절이 앞의 두 구절을 대체해요. 좌보 동궁 명반은 모두 두 사람뿐이에요. 우필 동궁은 8.3%이고 세 사람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귀한 아들이 있다는 구절은 좌보, 창곡, 괴월, 녹존 중 한 별이 따로 동궁해야 하고 2.2%예요. 육살을 두 개 이상 보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구절은 2.9%(묘궁 명반 1.0%, 유궁 명반 4.9%)예요. 문창 동궁은 8.1%이고 세 사람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더 많다는 구절은, 자녀궁의 문창이 묘궁 명반에서는 고정으로 미시이고 좌보와 동궁하므로 묘궁 명반의 문창 동궁은 모두 길성을 동반하고(8.2%), 유궁 명반은 2.0%뿐이에요. 육살이 있으면 한 아들의 몫만 가능하다는 구절은 1.0%이고, 이 구절이 앞의 두 구절을 대체해요. 문곡 동궁은 8.6%이고 묘왕이면 네 사람이라는 구절이 성립해요(묘궁 명반에서 왕, 유궁 명반에서 묘(廟)). 함지에서 두세 사람이라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사살이 더해지면 자식이 적다는 구절은 밝기를 보지 않아서 문곡과 사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0.9%예요. 녹존 동궁은 10.2%이고, 외롭고 서자나 양자 하나를 거두는 것이 마땅하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자녀 인연이 외롭다는 뜻이에요. 길성이 더해지면 한 사람이라는 구절은 2.9%, 사살이 더해지면 외롭고 형극이 있다는 구절은 1.6%예요. 경양이 함으로 동궁하는 경우는 11.4%이고, 양타가 함궁에서 외롭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경양 조항의 다른 두 경우(길성이 더해지고 또 묘왕인 경우, 대궁에 길성이 많고 충하는 살이 없는 경우)는 전제가 모두 경양 묘왕이라 성립하지 않아요. 화성 동궁은 8.4%이고, 길성과 함께하면 외롭지 않다는 구절은 동궁에 길성이 있어야 하며 2.3%예요. 함궁에서 살이 더해지면 형상과 해침이 있다는 구절은 무살의 화성이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득이라 성립하지 않아요. 영성 독수와 괴월 단독 수호 두 조항은 자녀궁에 주성이 없어야 해서 두 조항 모두 쓸 수 없어요.

또 다른 한 묶음은 성별에 따른 판어예요.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는 여명의 부처궁 또는 자녀궁에 칠살이 있으면 세 번 시집가도 마음이 차지 않는다고 하는데, 칠살이 동궁에 고정이라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같은 편은 부처궁 또는 자녀궁에 경양이 있으면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녀궁에 경양이 동궁한 여명 명반은 11.4%예요. 이것은 고서가 남녀를 나누어 판어를 단 방식이고, 현대적 읽기는 관계와 부모·자식 사이의 줄다리기이며 역할 분담과 경계로 다루는 거예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에는 육친의 궁을 보는 조항이 하나 더 있어요. 자녀궁 주성이 함이고 살성과 화기까지 더해지면 홀아비·과부·고아·독거로 논한다는 거예요. 이 조항은 주성이 함이어야 해서(무곡과 칠살은 평에 떨어져야 해당) 무살은 묘·유에서 리와 왕이라, 한 명반도 없어요.

자녀궁 무곡성·칠살성: 주관이 강한 아이와 어떻게 지낼까

자녀궁에 앉으면 정면 맞은편의 전택궁은 언제나 천부 독좌이고, 명궁은 천기예요. 집이라는 칸 자체는 안정된 창고이고, 아이라는 칸은 날 선 두 별이에요.

지내는 방식으로는 모든 일을 바짝 지켜보는 것보다 공간을 주는 쪽이 더 잘 통해요. 주관이 강한 아이나 후배에게는 먼저 한계선(생활 리듬, 돈 쓰기, 안전)을 분명히 말하고, 그 선 안에서는 손을 놓아요. 돈은 충돌이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서 용돈, 대출, 학비의 규칙을 먼저 이야기해 두면 모두에게 기준이 생겨요. 충돌하는 그 순간에도 먼저 멈추고, 하루가 지나 양쪽이 가라앉은 뒤에 이야기하세요. 이 칸에 아이가 없다면 학생, 부하, 당신이 이끄는 사람에게도 같은 방식이 통해요.

재백궁

재백궁의 무곡성 · 칠살성

재백궁에 무곡성·칠살성이 앉으면 돈은 스스로 한 판 한 판 싸워서 벌어요. 무곡이 장부를 맡고 칠살이 길을 열어서, 맨손으로 일어나는 쪽으로 돈을 벌고, 들어오는 것도 빠르고 쓰는 손도 커요. 명궁은 언제나 자미성·파군성이고, 대궁의 복덕궁은 천부성이에요.

재백궁 무곡성·칠살성: 맨손으로 재물을 일구는 방식

재백궁 절의 무곡 조항에는 이런 구절이 있어요. 「七殺同白手生財成家」(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맨손으로 재물을 일으켜 집안을 이룬다) 무곡과 칠살이 동궁하면 맨손으로 일어나고, 스스로 힘써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이 원문의 뜻이에요.

일상에 옮기면, 당신의 돈은 대부분 상속이 아니라 실력에서 나와요. 프리랜서 일을 받거나, 영업, 기술, 직접 가게를 여는 쪽이 고정 월급을 받는 것보다 잘 맞아요. 남들이 망설일 때 먼저 나설 수 있고, 첫 투자도 감당해요. 대궁 복덕궁의 천부는 당신 마음에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요. 돈이 들어와야 하고, 모아 두어야 마음이 편하다는 거예요.

같은 무곡 조항 앞쪽의 몇 구절도 이 칸의 바탕색이에요. 〈財帛宮〉(재백궁)은 무곡이 있으면 풍족하다고 하고, 〈太微賦〉(태미부)는 재물이 재성 자리에 있으면 만나는 사람이 부유하고 호사스럽다고 하며(부유하고 호화롭다는 뜻),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은 재백궁에 무곡 또는 태음이 있으면 대개 재정 업무를 맡는다고 하고, 〈問武曲星所主為何?〉(무곡성이 주관하는 바)는 재백과 전택이 전담하는 자리라고 해요. 네 구절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어지는 길한 화성(化星)을 만나면 거만금의 집안이라는 구절은 무곡이 이 칸에서 화록·화권·화과가 되어야 하고(기·경·갑년), 34.8%예요. 길성이 더해지지 않으면 시끌벅적하고 바쁜 가운데 재물이 들어온다는 것은 57.5%예요(길성은 육길이고, 동궁에 길성이 있는 쪽은 나머지 42.5%). 이 두 구절은 무곡 자신을 대상으로 하고, 칠살과 동궁하면 맨손으로 재물을 일으켜 집안을 이룬다는 구절은 따로 성립해요. 사살이 더해져 모이지 않는다는 구절은 살이 있는 명반에서 앞의 풍족하다는 구절을 대체해요. 무곡 조항에는 귀인을 만나면 재물을 일으켜 집안을 이룬다는 구절도 있는데, 귀인은 천괴·천월이고 삼방사정에서 둘 중 하나를 만나면 성립해서 66.4%(묘궁 명반 66.1%, 유궁 명반 66.8%)예요.

재백궁 무곡성·칠살성이 가장 걸리기 쉬운 곳: 살이 더해진 명반은 어떻게 볼까

같은 조항의 아랫부분도 빠뜨리면 안 돼요. 경양, 타라, 화성, 영성이 더해지면 재물이 모이지 않고 공망을 지극히 꺼린다고 해요. 이 칸에 타라는 들어오지 못하고, 경양 동궁은 11.4%, 화성 8.3%, 영성 8.3%예요. 공망은 순공, 절공 같은 공이고 지공·지겁과는 다른 것이에요. 글자 그대로는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는 뜻이고, 현대적 읽기는 버는 건 되는데 모으지 못한다는 거예요. 들어오는 건 빠른데 투자 실패, 자금 회전, 인정 대출로 계속 빠져나가요.

권1 〈問武曲星所主為何?〉에서 무곡이 칠살·화성과 동궁하면 재물 때문에 겁탈당한다는 조항(위쪽 공통 도입부 참조)은 재백궁에서 가장 직접적이에요. 글자 그대로는 재물을 강탈당한다는 뜻이고, 오늘날에는 돈을 억지로 빼앗기는 일로 읽을 수 있어요. 명궁이 자미·파군이라 파군은 기(氣)가 변해 소모가 되고 쓰는 손도 작지 않으니, 지킬 수 있을지는 당신 자신의 규칙이 있는지에 달렸어요.

그 밖의 살과 기의 비율이에요. 사살 중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는 26.1%(묘궁 명반 25.4%, 유궁 명반 27.0%), 공망(순공, 절로, 공망성, 지공까지 포함)이 동궁하는 경우는 32.9%이고, 두 숫자 모두 실측 합집합이에요. 경양 조항의 진·술·축·미궁에서 어수선한 가운데 재물을 만든다는 구절은 묘·유가 포함되지 않아서 쓸 수 없어요. 함지에서 조상을 깨고 모이지 않으며 끝내 발달하지 못하고, 생선이나 소금을 팔거나 지저분한 업종에서 재물을 만든다는 구절은 글자 그대로 몹시 무겁고, 경양이 함이라서 동궁한 명반은 모두 성립하며 11.4%예요. 타라는 동궁하지 않아요. 화성이 홀로 지키면 갑자기 벌고 갑자기 깨지고, 영성이 묘(廟)에서 홀로 지키면 갑자기 번다는 두 조항은 재백궁에 주성이 없어야 하는데, 무살 칸에는 주성이 있으니 두 조항은 쓸 수 없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여러 살성이 재백궁에 비치면 모이고 흩어짐이 일정하지 않다고 하는데, 삼방사정에 육살이 세 개 이상인 경우이고 30.1%예요. 〈形性賦〉(형성부)는 재원이지만 공망을 만날까 두렵다고 하는데, 공망이 두 개 이상 삼방사정에 들어온 경우가 40.9%예요.

보조성의 전용 조항도 하나씩 대조해요. 녹존 동궁은 10.2%(묘궁 명반 11.9%, 유궁 명반 8.3%)이고, 조문은 곡식이 창고에 가득하고 금옥이 쌓인다고 해요. 길성이 더 동궁하면 약 3.0%이고 더 아름다워서 애써 일하지 않아도 재물이 저절로 더해져요. 녹존에 육살이나 모(耗)가 더해지고 화기까지 동궁하면 처음에는 없다가 나중에 생기는 구절은 이 칸에서 갖춰지지 않아요. 〈論諸星同垣:天府〉(제성동원론: 천부)는 천부 또는 무곡이 재백·전택에 있을 때 동궁에 녹존이 있으면 또 좋다고 하는데, 좌보·우필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아 녹존 쪽 한 길만 남아요. 좌보 또는 우필 동궁은 16.6%이고, 조문은 모든 궁이 풍족하다고 하며 밝기를 보지 않아요. 삼방사정에서 길성 네 개 이상을 만나 귀인의 재물을 얻는 경우가 3.1%이고, 육살·모·기가 더해지고 화기까지 동궁해 성패가 모이지 않는 경우는 0.7%뿐이에요. 좌보·우필의 생시는 고정이라 재백궁의 좌보는 오시, 우필은 인시예요. 유궁 명반에서 우필이 동궁하면 지공도 인시라서 반드시 같은 칸에 있고, 묘궁 명반은 그렇지 않아요. 문창 동궁은 8.2%이고 곡식 창고가 가득 찬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길성이 더해지면 재물의 기운이 왕성한데 약 1.3%예요. 함지에서 타라·화성·공겁과 함께 빈한한 선비가 된다는 구절은 문창이 함이어야 하는데, 무살의 문창은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묘(廟)라서 쓸 수 없어요. 문곡 동궁은 8.6%이고, 묘(廟)에 들면 풍족하다는 구절은 유궁 명반만 성립해요(유궁 명반의 문곡 동궁 약 8.7%, 묘궁 명반의 문곡은 왕이고 묘(廟)가 아니에요). 길성이 더해지면 귀인의 재물을 얻는다는 구절은 약 1.4%예요. 천괴 또는 천월 동궁은 16.3%이고, 조문은 청고한 사업에서 재물을 만들고 평생 뜻대로 된다고 해요. 밝기를 보지 않고, 묘궁 명반에는 천괴만, 유궁 명반에는 천월만 있어요.

재백궁 무곡성·칠살성의 재물 관리법: 빨리 벌수록 먼저 한 몫을 남겨요

비교적 큰 수입은 한 번 들어올 때마다 먼저 세 몫으로 나누세요. 자금 회전용, 자기가 갖고 있을 몫, 투자에 넣을 몫이에요. 각각 얼마로 할지는 당신이 정하되, 나누는 순서는 고정해야 흥이 올랐을 때 돈이 곧바로 흘러나가지 않아요.

서면 약정이 없는 공동 투자는 하지 마세요. 이 명반은 원래 돈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기 쉬우니, 조건을 분명히 써 두는 것이 양쪽을 보호해요.

투자는 손절 기준이 분명한 대상만 건드리세요. 최대로 잃을 수 있는 금액을 먼저 적고 거기에 이르면 멈춰요. 당신의 강점은 빨리 나서는 것이고, 보완할 점은 거두는 것도 빨라야 한다는 거예요.

움직이지 않는 돈을 한 몫 남겨 두세요. 투자에도 쓰지 않고 사람에게 빌려주지도 않아요. 복덕궁의 천부는 당신이 그 돈이 있어야 잠을 잘 수 있게 해요.

진·술시에 태어나면 무살의 재백궁이 동시에 신궁이고, 이 유형은 16.7%예요. 재백궁은 돈이 어떻게 들어와서 어떻게 나가는지를 보는 곳이라 신·명 조문과 함께 읽어요. 명궁은 자미·파군에 고정이에요. 동궁하는 별은 지겁 49%, 경양 12%, 녹존 11%, 천괴 9%, 천월 8%이고,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천마, 보필, 창곡은 오지 않아요. 지겁이 신·명을 지키는 조문은 길성을 만나면 길하고(33%), 살성이 함께 있으면 불길로 바뀌며, 사살이 충조할 때 글자 그대로 가장 무겁다고(15%) 해요. 원문은 지공·지겁 두 별을 모두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은 별로 봐요. 이 몇 구절은 약 50% 성립해요. 지공·지겁이 함께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는 49%예요. 칠살이 신·명에 임하고 악살이 더해지는 조건에는 경양만 남아서 12%이고, 경양이 묘·유에 있다는 조문이 성립해요. 녹존 동궁 조항은 신·명, 전택, 재백이 가장 중요하고 부를 주관한다고 하는데 11%예요. 무곡 화권과 화과가 각 12%, 화록 11%, 화기 8%예요.

질액궁

질액궁의 무곡성 · 칠살성

질액궁에 무곡성·칠살성이 함께 앉으면, 권2는 무곡과 칠살에 각각 한 조항씩 써서 합치면 이 절에서 가장 직설적인 외상·출혈 쪽이 돼요. 이 칸은 몸의 바탕을 보고, 당신이 압박을 어떻게 견디는지도 봐요. 고서의 말은 의료 판단이 아니에요.

피병과 손발·머리·얼굴: 질액궁 무곡성·칠살성의 글자 그대로의 뜻

권2 〈疾厄宮〉(질액궁)의 무곡 조항에서 무살을 말하는 구절은 이거예요. 「七殺同血疾」(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피에 관한 병이다) 글자 그대로는 피에 병이 있다는 뜻이에요. 오늘날에는 무곡이 금이고 칠살이 장성인 것이 겹쳐서 외상과 출혈을 가장 잘 만나는 조합으로 읽어요.

두 조항 모두 첫머리에 조건이 없어요. 무곡 조항은 갓난아기 때 화를 당해 고생하고 손발과 머리·얼굴에 상처가 있다고 해요(원문은 手足頭面). 칠살 조항은 어릴 때 화가 많고 자라서는 치질이 있다고 해요. 전서가 이름을 든 부위는 손, 발, 머리, 얼굴, 그리고 아래쪽의 치질이에요. 이것은 어릴 때와 자란 뒤의 두 단계에 관한 글자 그대로의 뜻이고, 경향을 말하는 것이지 어느 해에 만난다고 알리는 것이 아니에요.

질액궁 무곡성·칠살성에 살이 더해지면: 손발 불구와 평생의 잦은 재앙

칠살 조항에도 무살의 구절이 있어요. 무곡이 동궁하고 경양, 타라, 화성, 영성(사살)이 더해지면 손발이 다치거나 불구가 돼요. 이 칸에는 타라가 동궁하지 않고, 경양 동궁은 10.2%, 화성 8.2%, 영성 8.1%이며, 세 별 중 한 별이 동궁한 명반은 24.9%예요. 무곡 조항에는 또 「羊陀同一生常有災」(번역: 경양·타라와 같이 있으면 평생 재앙이 자주 있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무곡이 경양 또는 타라와 동궁하면 평생 화가 잦다는 뜻인데, 이 칸에서는 경양만 해당하고 10.2%예요.

칠살 조항 끝에는 경양을 더하면 사지에 상처나 불구가 있다는 구절도 있어요. 이 구절은 칠살 조항의 맨 끝에 쉼표를 두고 이어져요. 조항 끝의 살 더하기 구절은 그 칠살의 모든 조합을 다루므로, 경양이 동궁한 무살도 이 구절을 읽어야 해요. 무곡 조항 뒷부분의 탐랑이 동궁하고 함지에서 사살이 더해져 눈, 손발, 치질로 이어지는 일련의 구절은, 무곡이 함이어야 성립하는데 무살의 무곡은 리라서 쓸 수 없어요. 글자 그대로 무곡이 함이라고 읽더라도 무살의 무곡은 리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질액궁 밖의 통론도 이 조합에 하나씩 대조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질액궁이 화기를 만나면 체질이 허약하고 오랫동안 병이 많다고 단정하는데, 조건은 질액궁의 삼방사정에 생년 화기가 나타나는 것이고 36.4%예요. 출처는 삼합의 탐랑 화기(계년) 12.2%, 동궁의 무곡 화기(임년) 9.2%, 삼합의 염정 화기(병년) 8.2%이고, 문곡 화기 4.1%, 문창 화기 2.7%(기년, 신년이며 어느 칸에 떨어지는지는 생시로 봐요)를 더한 것이에요.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질요론은 글자 그대로 오랫동안 병이 많고 수명도 짧다는 뜻이에요. 조건은 질액궁 또는 부모궁(상모궁)의 삼방에 탐랑, 염정, 경양, 타라, 지공·지겁, 화성·영성과 화기가 있는 것이고, 탐랑·염정은 삼방사정에 고정이며 목록에서 여섯 항목을 채우거나 다섯 항목에 삼방 화기를 더해야 해요. 질액 쪽은 16.8%예요. 옛날에는 돌봄의 조건이 한정되어 있어 일찍 세상을 떠나는 비율이 오늘날보다 훨씬 높았으니 옛 배경에 놓고 이해하라고 일러 둬요. 〈羊陀火鈴四星總論〉(양타화령사성총론)에 질액이 이것들을 만나면 사시사철 떠나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어요. 글자 그대로는 일 년 내내 병과 통증이 끊이지 않는다는 뜻이고, 삼방사정에 사살이 두 개 이상이어야 하며 43.9%예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경양·타라가 질액을 지키는 것을 눈이 침침한 것과 연결해요. 타라는 들어오지 못하고 경양 동궁은 10.2%(묘궁 명반 12.1%, 유궁 명반 8.3%)이며, 글자 그대로는 시력이 흐려지고 심하면 실명한다는 뜻이에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칠살이 형·기·살을 천이와 질액에서 만나면 평생 상처나 불구가 있다고 하는데, 삼방사정에 천형(또는 경양)과 화기가 있고 살성이 더해지는 경우가 10.6%예요. 같은 단락의 설사 일신이 외롭더라도 수명이 길지 않다는 구절은 그중 천형, 화기, 살성의 세 항목이 모두 갖춰진 판이며 6.9%예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는 질액궁의 경양이 모(耗), 천사를 만나 사지가 부러지고 순탄치 않다는 구절을 열거했어요. 경양 동궁에 대모와 천사가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는데, 천사는 질액궁에 고정으로 떨어지고 대모의 방향은 성별에 따라 달라요. 남명은 경양이 동궁한 명반이 모두 성립하고(남명 명반의 10.2%), 여명은 한 명반도 없어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노복, 부모, 질액, 형제 네 궁에 앉으면 사람이 고생스럽고 결실이 없다고 지목하는데, 질액궁 명반의 형제궁에 바로 자미·파군이 앉아서 모든 명반에 해당해요. 원문이 스스로 여지를 남겨 궁의 도수를 다시 보라고 했으니, 이 구절만으로는 결론을 낼 수 없어요. 이상은 모두 고서가 부위와 병명을 말하는 방식이고, 의학 판단으로 삼으면 안 되며, 어느 해에 문제가 생긴다고 미리 알리는 것은 더더욱 아니에요.

동궁하는 별의 전용 조항도 하나씩 대조해요. 문곡 동궁은 8.6%이고 화가 적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평생 화가 없다는 구절은 길성이 하나 이상 따로 동궁해야 하고 4.6%(묘궁 명반 1.8%, 유궁 명반 7.5%)예요. 육살이 더해지고 함궁에 앉으면 화가 있다는 구절은 문곡이 묘궁에서 왕, 유궁에서 묘(廟)로 함이 아니라서 쓸 수 없어요. 영성 동궁은 8.1%이고, 양·영은 평생 화가 드물고 몸이 건강하고 영리하다는 구절에 밝기 조건이 없어서 동궁한 명반은 모두 성립해요. 이것은 무곡 조항의 갓난아기 때 화를 당해 고생한다는 구절과 방향이 반대인데, 원문이 양쪽을 다 남겨 두고 취사를 밝히지 않았어요. 타라는 동궁하지 못해요. 좌보 독수와 우필 독수 두 조항은 질액궁에 주성이 없어야 해서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다만 좌보·우필 조항 끝의 길성이 더해지거나 살을 보는 구절은 독수를 따지지 않아요. 좌보 동궁에 다른 길성이 있으면 재앙이 적다는 구절은 4.6%(묘궁 명반 1.8%, 유궁 명반 7.5%), 좌보가 육살 두 개 이상을 보면 늘 재앙이 있다는 구절은 4.8%, 우필이 육살 두 개 이상을 보면 재앙이 많다는 구절은 3.5%예요. 문창에 살이 더해져 재앙이 많다는 구절은 문창과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0.9%예요.

질액궁의 좌보는 사시에만, 우필은 축시에만 있어요. 유궁 명반에서는 사시에 문곡이 동궁하고 축시에 문창이 동궁해서, 유궁 명반에서 좌보가 동궁하면 반드시 문곡을, 우필이 동궁하면 반드시 문창을 동반해요. 묘궁 명반에는 이런 제한이 없어요.

명궁은 비고, 대궁은 천부: 질액궁 무곡성·칠살성의 바탕

부모궁은 질액궁의 정면 맞은편이고 천부가 홀로 앉아요. 명궁에는 오히려 주성이 없어서 천이궁의 천동·천량을 빌려 읽어야 하는데, 이 절의 첫머리가 바로 먼저 명궁을 보라고 하는 곳이에요.

이 절을 끝까지 읽으면, 무살 칸에 쓰인 것은 부딪치고 힘을 너무 쓰는 쪽이에요. 손발과 머리·얼굴의 외상, 출혈에 관한 병, 치질은 모두 고서가 부위를 말하는 방식이고 의료 판단이 아니에요.

천이궁

천이궁의 무곡성 · 칠살성

천이궁의 무곡성·칠살성은 집을 나가 밖에서 움직이는 모습이에요. 무곡은 시끌벅적하고 바쁜 가운데서 돈을 찾고, 칠살은 바깥에서 보내는 날이 집에 있는 날보다 많아요. 명궁은 언제나 천부성이 홀로 앉아요. 안정된 쪽은 집에 앉아 있고, 돌진하는 쪽은 바깥에 있는 이 칸이에요.

천이궁의 무곡성·칠살성, 가만히 지키지 못함과 움직이면 길함은 어떻게 읽을까

권2 〈遷移宮〉(천이궁)의 무곡 조항에서 무살을 말하는 구절은 이거예요. 「七殺破軍同身心不得靜守」(번역: 칠살·파군과 같이 있으면 몸과 마음이 고요히 지키지 못한다) 무곡이 칠살(또는 파군)과 동궁하면 몸과 마음이 조용히 머물러 지키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이 조항의 첫머리는 조건이 없어요. 시끌벅적하고 바쁜 가운데 재물이 들어오고 가만히 지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해요(원문은 鬧忙中進少이고, 시끌벅적하고 바쁜 가운데 재물이 들어온다고도, 바쁘지만 들어오는 돈은 많지 않다고도 읽을 수 있어서 원문 자체에 두 가지 읽기가 있어요). 칠살 자신의 조항 첫머리는 바깥에서 보내는 날이 많고 집에서 보내는 날이 적다는 것이고, 뒤에는 무곡이 동궁하면 움직이기만 하면 길하다는 구절도 있어요.

세 구절이 각자 말하고, 원문은 선후를 표시하지 않았어요. 이를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움직여야 순조롭다고 합쳐 읽는 것은 이 페이지의 병독(並讀)이지 원문의 말이 아니에요. 칠살의 천이궁을 오늘날에 대응시키면 파견, 해외 상주, 장기 출장이에요.

천이궁의 좋은 말은 살성도 천간도 보지 않아요. 〈太微賦〉(태미부)는 재(무곡)와 음(천량)이 천이궁에 앉으면 큰 상인이 된다고 하는데, 무곡이 천이에 앉으니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고, 〈重補斗數彀率〉(중보두수구율)에도 같은 구절이 있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는 무곡이 천이에 있으면 시장에 이롭다고 하는데, 이것도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論諸星同垣:武曲〉(제성동원론: 무곡)은 같은 구절에 조건을 붙였어요. 무곡이 천이에 있으면 큰 상인이 되는데 길성이 많아야 비로소 논한다는 거예요. 삼방사정에 길성이 세 개 이상이어야 하고 41.9%(묘궁 명반 41.9%, 유궁 명반 42.0%)예요.

천이궁 무곡성·칠살성에 살이 더해지면: 바깥에서 시비를 부르고 하늘 끝을 떠돌아요

두 조항의 끝에 각각 살을 더하는 판어가 있어요. 무곡 조항은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바깥에서 시비를 불러온다는 것이고, 칠살 조항은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여섯 별을 모두 늘어놓음)이 더해지면 또 마음이 불안하거나 하늘 끝을 떠돈다는 것이에요. 무살의 천이궁에서 경양·타라·화성·영성 중 한 별이 동궁한 명반은 25.0%, 여섯 별 중 한 별은 39.9%예요(타라는 동궁하지 않음).

글자 그대로 한쪽은 밖에 나가서 분쟁에 얽힌다는 것이고, 다른 쪽은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심지어 오래 밖을 떠돈다는 것이에요. 지금의 처지로 바꾸면, 계약, 대금, 인간관계의 분쟁이 먼 곳까지 쫓아오거나, 파견이나 이사 뒤에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에요. 나머지 명반에는 이 두 구절이 없고, 앞의 움직임과 고요함만 읽어요.

천이궁의 통론도 하나씩 대조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화성과 영성이 천이에 들어오면 먼 길에서 쓸쓸하다고 쓰는데, 화성 또는 영성 동궁은 16.4%이고 글자 그대로는 먼 길에서 외롭다는 뜻이에요. 〈太微賦〉는 살성이 부모궁과 천이궁에 모이면 형상과 파손이 조상에게까지 미친다고 하고, 〈重補斗數彀率〉의 상모·천이가 그 얼굴을 형상한다는 구절도 같은 조건이에요. 부모궁 또는 천이궁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동궁하는 것을 요구하고, 천이 쪽은 1.6%예요. 글자 그대로는 형상을 입거나 조상의 업을 깨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는 뜻이에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칠살이 수(囚)·모(耗)를 천이에서 만나면 길에서 죽는다고 하는데, 수는 염정, 모는 파군이고, 염정·파군은 삼합에 고정이라 칠살이 천이에 앉으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같은 단락의 형·기·살을 천이에서 만나면 평생 상처나 불구가 있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천형(또는 경양)과 화기가 있고 살성이 더해지는 경우로 12.6%예요. 설사 일신이 외롭더라도 수명이 길지 않다는 구절은 그중 천형, 화기, 살성이 모두 갖춰진 판이며 10.6%예요. 〈論男女命同異〉(남녀명동이론)는 여명의 관록궁 또는 천이궁에 칠살이 있으면 함으로 친다고 하는데,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것은 옛날에 성별에 따라 쓴 판어이고, 현대의 천이궁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바깥에 나가 있는 상태를 봐요.

천이궁 명반의 부모궁에는 태음이 앉아요. 묘궁 명반에서 왕, 유궁 명반에서 함이에요. 〈父母宮〉(부모궁) 총강은 태음이 부모궁에서 함이면 모친이 먼저 형극을 받는다고 하고, 태음이 부모궁에서 함이어야 해서 유궁 명반은 모두 성립하고 묘궁 명반은 성립하지 않아요. 먼저 극한다는 것을 인연이 얇다는 뜻으로 읽으며, 모친이 일찍 떠난다는 뜻이 아니에요.

보조성과 살성이 동궁하는 전용 조항을 하나씩 대조하면 이래요. 문창 동궁은 8.4%이고, 밖에 나가서 귀인을 만나 발달하며 소인은 문제가 안 된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밝기를 보지 않아요. 육살을 더하면 바깥에서 평온하지 못하다는 구절은 0.9%예요. 문곡 동궁은 8.3%이고, 바깥에서 귀인과 가깝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재물을 얻는다는 구절은 1.6%, 사살이 더해지면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구절은 0.8%예요. 좌보 동궁은 8.3%이고, 움직이는 가운데 귀인이 도와 발복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사살이 더해지고 아랫사람이 부족해 시비가 많다는 구절은 0.9%예요. 묘궁 명반의 좌보는 진시에만 있고 진시에 지겁이 동궁해서, 묘궁 명반의 좌보 동궁 명반은 모두 지겁을 동반해요. 우필 동궁은 8.4%이고, 밖에 나가 귀인의 도움으로 발달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육살을 더하면 바깥에서 다툼이 있다는 구절은 3.7%(묘궁 명반 4.7%, 유궁 명반 2.7%)예요. 녹존 동궁은 8.1%이고 밖에 나가 의식이 뜻대로 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녹존의 삼방사정에서 육살을 두 개 이상 만나 사람들과 마음에 차지 않는 일이 많다는 구절은 2.7%예요. 경양이 함으로 동궁하는 경우는 10.2%인데, 묘(廟)에 들면 밖에서 의식이 뜻대로 된다는 구절은 경양이 묘왕이어야 해서 성립하지 않아요. 길성이 더해지면 어수선한 가운데 재물이 생긴다는 구절은 밝기를 따지지 않아서 경양과 길성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3.4%예요. 함지에서 이루는 것이 있어도 아랫사람은 불만이 많다는 구절은 성립해요. 영성 동궁에 길성이 있으면 바깥에서 길한 경우가 2.4%, 영성에 경양, 화성 또는 공겁이 더해져 사람들과 맞지 않아 시비를 부르는 경우가 0.8%예요. 타라는 동궁하지 못해요. 화성이 홀로 지켜 밖에서 불안하다는 구절은 천이궁이 비어 있어야 독수인데, 이 칸은 맞지 않아요. 다만 화성 조항 끝의 길성이 더해지면 어수선한 가운데 재물이 들어온다는 구절과 양타·공겁이 더해지면 시비를 부른다는 구절은 독수를 따지지 않아요. 화성 동궁에 길성이 있는 경우는 3.4%, 화성과 경양·타라·지공·지겁 중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는 0.8%예요.

움직임을 일정에 넣고 닻은 집에 두세요: 천이궁 무곡성·칠살성 활용법

천이궁의 정면 맞은편이 바로 명궁이고 천부가 홀로 앉아요. 바깥에서는 돌진하고 안에서는 안정된 것이 이 명반의 바탕이에요.

활용법은 세 가지예요. 이동을 일상으로 넣어서 정기적으로 밖에 나가세요. 압박이 한계에 이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이지 마세요. 바깥에서 하는 동업, 대출, 보증은 모두 문서로 쓰세요. 이 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밖에서 돈 때문에 분쟁이 생기는 일이에요. 집에는 고정된 거점을 하나 두세요. 사는 곳이나 정기적으로 돌아가 만나는 사람이 그것이고, 명궁 천부가 당신에게 주는 닻이에요.

묘·유시에 태어나면 무살의 신궁이 천이궁에 있고, 이 유형은 17.0%이며 명궁은 천부에 고정이에요. 동궁하는 별은 아주 적어서 천괴 12%, 경양 11%, 녹존 8%, 천월 8%예요. 타라, 화성, 영성, 천마는 나타나지 않고, 보필, 창곡, 공겁도 마찬가지로 없으며 공겁 두 별은 삼방사정에도 들어오지 못해요. 신궁이 천상(天傷)과 천사 사이에 끼는 것을 가협지(加夾地)라고 하는데, 여기에 악성이 동궁하면 원문은 「更加惡曜多凶」(번역: 다시 악요가 더해지면 흉이 많다)이라고 해요. 무살은 경양만 채울 수 있고 11%예요. 경양이 묘·유에 있다는 조문이 성립하고, 양타가 신궁을 끼는 경우는 8%예요. 칠살이 신·명에 임하고 악살이 더해지는 비율도 같은 경양 쪽이며 11%예요. 〈女命骨髓賦〉에 시가 하나 있는데, 명궁이 파군, 대모, 탐랑 또는 염정이고, 칠살이 삼방에서 신궁을 비추며 무곡이 또 천이궁에 있으면, 글자 그대로 도적질을 하고 평생 얼굴과 등에 새 자국이 이어진다는 뜻이에요. 이 유형은 명궁이 천부에 고정이라서, 대모(박사십이신이며 방향은 성별과 천간에 따라 바뀜)가 마침 명궁에 떨어져야 성립하고 17%예요. 무곡 화과·화록이 각각 13%, 화기·화권이 각각 10%와 8%예요.

노복궁

노복궁의 무곡성 · 칠살성

교우궁(고서에서는 노복궁이라고 해요)에 무곡성·칠살성이 있으면 친구, 부하, 동업자와의 관계를 봐요. 권2의 글자 그대로의 표현은 이 절에서 가장 무거운 조합이에요. 주인을 배반하고, 주인을 업신여기고, 집안의 재물을 많이 훔친다는 거예요. 지금으로 바꾸면 곁의 사람이 유능하지만 강한 편이고, 돈과 권한을 분명히 나누지 않으면 배신당하거나 횡령당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주인을 배반하고 주인을 업신여김: 교우궁 무곡성·칠살성의 글자 그대로의 뜻

권2 〈奴僕宮〉(노복궁)의 칠살 조항에서 무살을 쓴 구절은 이거예요. 「武曲同背主」(번역: 무곡과 같이 있으면 주인을 배반한다) 무곡과 칠살이 동궁하면 노복이 주인을 배반한다는 뜻이에요. 무곡 자신의 조항에도 이에 대응하는 구절이 있어서, 칠살이 동궁하면 마찬가지로 주인을 배반한다고 해요. 두 조항이 서로 뒷받침해요. 칠살 조항의 첫머리는 조건이 없어요. 주인을 업신여기고, 억센 종이 있으며, 집안의 재물을 많이 훔친다고 하고, 이는 이 절에서 주성에 대한 가장 무거운 평가예요.

지금의 장면으로 바꾸면, 노복은 부하, 직원, 동업자예요. 지휘를 듣지 않고, 발목을 잡고, 고객이나 자원을 가지고 나가고, 심지어 공금이나 재물을 횡령해요. 무곡 조항 첫머리의 한마디에 백이 응하는 좋은 말은 무곡이 묘왕이어야 하는데, 이 칸의 무곡은 리라서 자격이 안 되고, 이 가산점은 받지 못해요.

교우궁 무곡성·칠살성에 살이 더해지면: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거의 40%의 명반

칠살 조항의 마지막 구절은 육살을 더하면 사람을 부르기 어렵다는 것이에요. 여섯 별 중 한 별이 동궁하면 글자 그대로 사람을 전혀 부르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무살의 교우궁에서 동궁 비율은 경양 8.2%, 화성 8.3%, 영성 8.2%, 지공 8.7%, 지겁 8.1%(타라는 동궁하지 않음)이고, 여섯 별 중 한 별이 동궁한 경우는 38.7%예요. 지금의 처지로는 믿을 만한 조력자, 부하, 파트너를 찾으려 해도 어떻게 해도 찾지 못하고, 찾아도 붙잡아 두지 못해요.

노복궁 밖의 통론이 두 가지 있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살성이 여덟 번째 궁(노복궁, 곧 교우궁)에 떨어지면 노복이 도움이 안 된다고 단정해서, 부하와 친구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살 중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를 보고 23.3%(묘궁 명반 23.3%, 유궁 명반 23.4%)예요. 〈太微賦〉(태미부)에는 녹이 노복에 있으면 설사 관직이 있어도 분주하다는 구절이 있어요. 녹은 녹존 또는 생년 화록이고, 녹이 남의 궁에 떨어지면 좋은 점이 남에게 가서 관직이 있어도 바삐 뛰어다녀야 하는 것이라고 해요. 현대적으로는 남 좋은 일만 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어요. 녹존 동궁(11.2%) 또는 동궁에 무곡 화록(기년, 8.1%)이 있는 명반은 합계 19.3%예요.

노복궁 절에는 동궁하는 별마다 전용 조항이 있어서 밝기와 독수를 하나씩 대조해요. 문창이 묘(廟)에서 홀로 지키는 경우, 좌보 독수, 우필 독수, 타라, 화성 독수, 영성 독수 같은 조항은 주성이 없어야 하거나 묘(廟)여야 하는데, 무살 칸에는 주성이 있으니 이 칸과는 관계없어요. 다만 문창 조항 끝의 육살이 더해지면 「雖有背主」라는 구절은 밝기를 따지지 않고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해 0.7%이고, 우필 조항 끝의 「背主盜財而走」는 육살과 화기가 동궁해야 해서 0.2%예요. 문곡 동궁은 8.4%이고, 문곡이 묘(廟)에 들어 힘을 얻는다는 구절은 유궁 명반에서만 성립해요(유궁 명반의 문곡은 묘(廟)이고 8.5%, 묘궁 명반의 문곡은 왕이며 묘(廟)가 아니에요). 육살이 더해져 주인을 원망하고 달아난다는 구절은 0.7%이고, 함궁에서 몫이 없다는 구절은 문곡이 함이어야 하는데 무살의 문곡은 함이 아니에요. 녹존 동궁은 11.2%(묘궁 명반 10.0%, 유궁 명반 12.5%)이고 노복이 많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길성이 한 개 이상 더해져 주인을 지키며 일어선다는 구절은 2.9%예요. 마지막 구절의 녹존이 경양·타라·화성·영성과 모(耗)·기를 만나 힘이 모자란다는 것은 삼방사정에 화기가 있고 사살이 두 개 이상이거나 모가 있어야 하는데, 모는 파군이라 삼합에 고정이어서 삼방사정에 사살이 하나 더 있으면 성립하고, 녹존이 동궁한 명반의 1.0%(묘궁 명반 0.0%, 유궁 명반 2.0%)예요. 경양 동궁은 8.2%이고, 이 자리의 경양은 함지라서 주인을 배반하고 원망을 부르며 힘이 되지 못하고 있어도 오래가지 못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묘(廟)에 들면 만년에 사람을 부를 수 있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교우궁의 우필은 해시에만 있고, 묘궁 명반의 해시에는 문곡도 이 칸에 있어서, 묘궁 명반의 우필 동궁 명반에는 문곡이 반드시 동궁해요. 유궁 명반의 우필은 이런 관계가 없어요.

사람을 쓰고 사귀는 규칙: 교우궁 무곡성·칠살성

형제궁이 교우궁의 정면 맞은편이고 천부가 홀로 앉아요. 명궁은 태음이에요. 곁에서 가장 안정된 자리는 형제와 자기 사람 쪽이에요.

규칙은 일이 생기기 전에 정해 두세요. 재무 권한과 결재를 나누고, 한 사람이 돈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장부를 적지 않게 해요. 고객 명단과 중요한 파일은 백업을 두세요. 동업은 먼저 어떻게 빠질지 이야기해 두고, 돈이 오가는 일은 문서로 남겨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목표가 분명하고 손을 놓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이고, 동시에 반대 의견을 말해 주는 사람도 곁에 한 명 두세요. 친구를 사귈 때도 마찬가지예요.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는 일은 혹시 돌려받지 못하면 관계를 유지할지 먼저 생각해 두세요.

관록궁

관록궁의 무곡성 · 칠살성

관록궁의 무곡성·칠살성은 직장에서 새 판을 열도록 보내지는 사람이에요. 무곡은 숫자와 규율을 보고 칠살은 먼저 치고 나가요. 결단이 필요하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에 어울려요. 명궁은 언제나 염정성·탐랑성이고, 부처궁은 천부성이에요.

관록궁 무곡성·칠살성: 횡립공명, 치고 나가서 얻는 자리

관록궁은 사업을 보고, 일에서 당신이 놓인 위치도 봐요. 관록궁 절의 무곡 조항에는 이렇게 있어요. 「七殺同橫立功名」(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억세게 공명을 세운다) 횡립공명은 억세고 관례에 따르지 않는 방식으로 공명을 세운다는 뜻이고, 오늘날로 바꾸면 줄을 서서 승진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안건을 하나씩 해내며 자리를 바꾼다는 거예요.

같은 절의 칠살 조항은 칠살이 묘왕이면 무직으로 우뚝 서고 권세와 지위가 작지 않으며 문인에게는 맞지 않고, 무곡과 동궁하면 권귀가 있다고 해요. 이 자리의 길이 현장 지휘에 가깝다는 뜻이에요. 시장을 개척하고, 불을 끄고, 팀을 이끌고, 위험을 지키는 일이지, 혼자 책상에서 글을 천천히 갈고닦는 일이 아니에요.

관록궁 무곡성·칠살성의 명반과 살: 함궁과 타라·영성·지겁·화기는 어떤 조건일까

무곡 조항의 뒷부분이 조건이에요. 함궁이거나 타라, 영성, 지겁, 화기를 만나면 공명의 몫이 없다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공명의 몫이 없다는 뜻이고, 관직이나 직함의 길에 당신의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 칸에서 항목별로 대조해 보면, 무곡은 묘·유에서 리라 함궁이 아니에요. 타라는 동궁하지 못해요. 영성은 8.3%, 지겁은 8.2%이고, 화기는 임년생인 사람이에요. 해당하는 사람은 적으니 미리 스스로에게 판결을 내릴 필요는 없어요.

그 밖에 명반의 구조가 두 가지 있어요. 관록궁의 맞은편은 언제나 천부라서 부처궁이 천부 독좌이고, 일은 돌진하고 후방은 안정적이에요. 명궁은 염정·탐랑이라서 당신의 인맥과 욕망이 사업의 연료가 돼요.

이 궁에는 천간과 살성을 가리지 않고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는 좋은 말도 몇 구절 있어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칠살이 관록에서 득지하면 화를 복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이 칸의 칠살은 왕이라 조건이 성립해요. 〈官祿宮〉(관록궁)의 무관을 정하는 시결은 장군이 되려면 무곡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무곡이 관록에 앉으니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관록이 자미·천부를 만나면 부유하면서 귀하다고 하는데, 자미와 천부가 삼방사정에 고정이라서 이것도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반대쪽은 무곡 조항의 타라·영성·지겁·화기예요. 무곡 동궁에 타라, 영성, 지겁 중 한 별이 동궁하고 생년 화기도 동궁하는 경우가 2.0%예요(타라는 동궁하지 않고, 화기는 임년의 무곡이나 기년의 문곡, 신년의 문창에서 와요). 함궁이라는 항목은 무살의 무곡이 리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무곡 조항에는 과·권·록을 만나면 재물이 넉넉한 관직이라는 구절도 있는데, 삼방사정에 화과·화권·화록이 모두 있으면 밝기를 보지 않고 성립해서 8.2%예요.

동궁하는 별마다 관록궁 절에 조항이 하나씩 있어서, 아래에서 밝기와 독수(獨守) 조건으로 하나씩 대조해요. 경양 동궁은 8.2%이고, 이 칸의 경양은 함지라서 묘(廟)에 들면 무직에 가장 이롭다는 구절은 쓸 수 없고, 길성과 함께하면 권귀라는 구절은 밝기를 보지 않아서 경양과 길성이 동궁하면 성립해 2.8%이며, 함지에서는 평범하고 헛된 이름뿐이라는 구절은 성립해요. 타라 독수와 영성 독수 조문은 관록궁에 주성이 없어야 하는데, 무살 칸에는 주성이 있어서 두 조항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화성 동궁은 8.4%이고, 조문은 만년에 공명이 뜻대로 되고 젊을 때는 성패가 갈리며, 자미·탐랑을 만나면 길하다고 해요. 자미·탐랑이 삼방사정에 고정이라서 동궁한 명반은 모두 성립해요. 함지에서는 아름답지 않다는 구절은 화성이 함이어야 하는데, 무살의 화성은 묘궁에서 리, 유궁에서 득이라 성립하지 않아요. 좌보가 묘(廟)에 든 문무의 재목은 비교할 밝기가 없어서 쓸 수 없고, 좌보 동궁에 길성이 더 있거나 삼방사정에 좌보를 포함해 길성이 세 개 있으면 몸과 마음이 맑고 문무가 모두 좋다는 구절은 5.8%, 육살을 두 개 이상 만나면 나아가고 물러남에 명성이 오르내린다는 구절은 7.3%예요. 우필 동궁은 8.2%이고, 조문은 무직에 있기 좋고 문인과는 화합하지 못한다고 하며 밝기를 보지 않아요. 육살을 두 개 이상 만나면 또한 강등이 있다는 구절은 7.1%예요. 자미·천부·창곡과 함께하면 재와 관이 모두 아름답다는 구절은 우필이 자미·천부와 동궁해야 하는데 이 칸에서는 갖춰지지 않아요. 녹존 동궁은 11.2%이고, 조문은 모든 궁에서 아름답다고 해요. 녹존 동궁에 길성이 있거나 삼방사정에 길성이 두 개 이상 있어 재와 관이 모두 아름다운 경우는 4.5%예요. 문곡 동궁은 8.3%이고, 문곡이 묘왕이면 문무가 모두 마땅하다는 구절이 성립해요(묘궁 명반에서 왕, 유궁 명반에서 묘(廟)). 육살을 더하면 평범하다는 구절은 밝기를 보지 않아서 문곡과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0.7%예요. 함궁이거나 천기·태음과 동궁하는 몇 구절은 쓸 수 없어요. 창곡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온 이요(二曜)는 만나기 가장 어려워서 말과 웃음 속에 절을 세우고 후에 봉해진다는 구절은 25.1%이고, 여기에 동궁에 사살 중 한 별이 더해지거나 살성이 와서 한 번 깨지면 좋은 점마저 나쁘게 변하는 경우가 2.1%예요. 관록의 좌보 또는 우필이 의식을 풍족하게 한다는 구절은 16.5%, 명궁·신궁·관록궁 세 곳에 모두 길성이 있어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맑고 수려한 경우가 14.7%예요. 명궁에 길성이 있어도 관록궁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동궁하면 재와 관이 있어도 고생스럽다는 구절은 묘궁 명반에만 있고 0.2%(12장)뿐이에요.

관록궁의 좌보는 인시에만, 우필은 술시에만 있어요. 유궁 명반에서는 인시에 지공이 동궁하고 술시에 지겁이 동궁하기 때문에, 유궁 명반에서 좌보가 동궁하면 반드시 지공을 동반하고 우필이 동궁하면 반드시 지겁을 동반해요. 묘궁 명반에는 이렇게 함께 드나드는 관계가 없어요.

관록궁 무곡성·칠살성의 직장 활용법: 싸울 자리를 고르고 문서도 보완해요

이 명반은 결단을 일선에 두기에 알맞아요. 재무 리스크 관리, 공학이나 프로젝트 관리, 운영, 정보 보안, 직접 창업이 모두 무곡이 계산하고 칠살이 책임을 지는 자리예요.

상사를 고를 때는 그가 공간을 주는지 보세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목표가 분명하고 손을 놓고 맡겨 주는 환경이에요. 모든 일을 보고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추진력이 원망으로 갈려 나가요.

보완할 곳은 문서와 표현이에요. 발표, 보고서, 윗사람과의 소통이 이 명반이 가장 쉽게 게을러지는 부분이에요. 글이 섬세한 동료를 찾거나, 스스로 주간 보고를 하나 꾸준히 연습해서 성과가 눈에 띄게 하세요. 문창, 문곡, 좌보, 우필이 동궁한 명반은 이 부분이 더 수월해요.

무살 관록 명반 중 인·신시에 태어난 유형(16.7%)은 관록궁이 사업을 볼 뿐 아니라 신궁이기도 해서 조문을 함께 읽어요. 이 유형에는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는 세 구절이 있어요. 명궁은 염정·탐랑에 고정이에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의 탐랑과 칠살이 신·명을 나눠 지킨다는 구절은 원문이 「男有穿窬之體,女有偷香之態」(번역: 남자는 담을 넘는 몸이고, 여자는 향을 훔치는 자태가 있다)예요. 〈定貧賤局〉(정빈천국)의 「財與囚仇」(번역: 재물과 죄수·원수)는 무곡과 염정이 명·신을 나눠 지키는 경우예요.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의 명은 약하고 신은 강하다는 구절은 명궁 주성이 함이고 신궁 주성이 묘왕이라서 재원이 모이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동궁하는 별은 지공 51%, 좌보 50%, 화성 12%, 천월 12%, 녹존 11%, 천괴 10%, 경양 8%이고, 타라, 영성, 지겁과 우필, 창곡, 천마는 하나도 동궁하지 않아요. 지공이 신·명을 지키면서 길성을 만나는 경우가 43%이고 글자 그대로는 길해요. 살성을 만나고 사살이 충조하는 경우는 22%예요. 〈問左輔所主若何?〉(좌보성이 주관하는 바)는 좌보가 신·명을 지키면 외모가 돈후하다고 해요. 명궁·신궁·관록궁 세 곳에 모두 길성이 있는 경우가 50%이고,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는 이를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맑고 시들기 어렵다고 해요. 칠살이 신·명에 임하고 동궁에 악살이 더해진 경우는 19%예요. 무곡 화기 동궁 12%, 화권 10%, 화록 9%, 화과 8%예요.

전택궁

전택궁의 무곡성 · 칠살성

무곡성·칠살성이 전택궁에 들어오면 사는 곳과 집안 재산을 맡고, 당신이 마음을 편히 둘 수 있는지도 봐요. 권2의 이 절에는 칠살 자신의 조문이 없고, 무곡 조항 안에서만 칠살이 동궁하는 경우를 말해요. 마음이 원하지 않아서 재산을 마련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마음이 원하지 않음: 전택궁 무곡성·칠살성의 부동산 마련에 대한 태도

권2 〈田宅宮〉(전택궁)의 무곡 조항 뒷부분은 무곡의 여러 동궁 짝을 하나씩 늘어놓는데, 칠살 차례에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七殺同心不欲」(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원하지 않는다) 원문은 말뜻이 간략하고, 대의는 마음속으로 재산을 마련하고 싶지 않고 전택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해요. 오늘로 옮기면 집을 사는 데 흥미가 없고 차라리 세를 살거나 돈을 다른 곳에 둔다고 읽어요. 이 구절에는 밝기도 살성 조건도 없어서 무살은 모두 해당해요.

이 절에서는 칠살 자신의 판어를 찾을 수 없어요. 그래서 이 칸의 고서 글자 그대로는 이 한 구절뿐이고, 다른 궁처럼 여러 겹의 무거운 말이 쌓여 있지 않아요. 염정 조항에서 칠살이 동궁해 스스로 재산을 마련한다는 구절은 축·미궁의 염정·칠살을 다루고 이 칸이 아니에요.

전택궁 무곡성·칠살성의 무곡 조항에서 쓸 수 없는 구절

같은 조항의 다른 구절은 조건이 모두 맞지 않아요. 조상과 아버지의 큰 사업을 얻는다는 구절은 무곡이 왕지(진·술)에 홀로 앉아야 하고, 함이면 물러난 뒤에야 이룬다는 구절은 무곡이 사·해에 있어야 하며, 가산을 부수고 탕진한다는 구절은 파군이 동궁해야 해요. 무살은 묘·유에 있고 무곡은 리이며 동궁은 칠살이므로 세 구절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조항 끝에는 공겁과 동궁하면 나아감과 물러남이 있다는 구절이 있어요. 지공과 지겁 중 한 별만 같은 칸에 있어도 성립해서 합계 16.6%이고, 글자 그대로는 전답이 나아가고 물러남이 있다는 뜻이에요. 같은 조항에 화성·영성을 보면 같이 아주 아름답고 전답이 무성하다는 구절도 있는데, 화성·영성 중 한 별만 같은 칸에 있어도 성립해서 16.7%예요.

전택궁의 통론이 두 가지 있어요.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는 칠살이 형(刑)·수(囚)를 전택과 부모에서 만나면 부모가 형상을 입고 가업을 지키기 어렵다고 해요. 형은 천형이고 수는 염정이며, 염정은 삼합 자리에 고정이라 천형도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33.0%(묘궁 명반 32.6%, 유궁 명반 33.5%)예요. 글자 그대로는 부모가 형상을 입고 집안 재산을 남기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경양·타라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해요. 이 두 살성이 가장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몇 궁이고, 경양이 전택궁에 앉은 명반은 8.2%예요. 이것은 본궁 쪽의 비율이고 나머지 두 궁은 계산에 넣지 않았어요.

보조성의 전용 조항을 하나씩 대조해요. 문창 동궁은 8.5%이고, 〈田宅宮〉 문창 조항의 전원을 널리 마련한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길성이 네 개 이상 모이는 것이 전제이며 6.7%예요. 문창과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조상의 업을 깬다는 구절은 0.7%예요. 문곡 동궁은 8.3%이고, 묘궁 명반에서 왕, 유궁 명반에서 묘(廟)이며, 문곡이 왕지에 있으면 몫이 있고 조상의 업을 지킨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스스로 재산을 마련한다는 구절은 동궁에 길성이 한 개 이상 더 있어야 하고 1.8%예요. 문곡과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나아가고 물러남이 정해지지 않는다는 구절은 0.7%예요. 좌보 동궁은 8.4%이고 조상의 업이 있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좌보와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조상의 업에서 물러나고 전답이 적다는 구절은 1.6%(묘궁 명반 2.4%, 유궁 명반 0.8%)이고, 삼방사정에 길성이 네 개 이상 모이면 전답이 많다는 구절은 6.5%예요. 전택궁의 좌보는 유궁 명반에서 축시에만 있고 문창도 축시에 있어서, 유궁 명반에서 좌보가 동궁한 명반에는 문창도 반드시 동궁해요. 녹존 동궁은 8.1%인 쪽에서, 〈論諸星同垣:天府〉(제성동원론: 천부)의 좌우와 녹존이 있으면 또한 아름답다는 구절과 〈論諸星同垣:紫微〉(제성동원론: 자미)의 좌우와 녹존을 얻으면 같다는 구절은, 좌보·우필이 언제나 동궁하지 않아서 조건이 녹존 한 길만 남고, 〈太微賦〉의 녹존이 전택과 재백을 지키면 금을 쌓고 옥을 모을 수 있다는 구절도 마찬가지로 이 8.1%에 떨어져요. 타라는 동궁하지 못해요. 화성이 홀로 지켜 조상의 업에서 물러난다는 구절은 전택궁에 주성이 없어야 하는데 무살 칸은 맞지 않아요. 다만 화성 조항의 길성을 만나면 먼저 없다가 나중에 있다는 구절은 독수를 따지지 않아서, 동궁에 길성이 있거나 삼방사정에 길성이 두 개 이상이면 성립하고 5.0%예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힘을 얻지 못하는 네 궁을 열거하는데, 질액궁이 그중 하나예요. 전택궁 명반에서 질액궁에 앉은 것이 바로 자미·파군이라 모든 명반에 해당하고, 이것은 궁이 가져오는 힘 부족이며 밝기표의 함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요. 원문 끝에서 궁의 도수를 더 자세히 보라고 당부했으니 이 구절만으로 사람을 단정해서는 안 돼요.

거처, 현금, 그리고 집: 전택궁 무곡성·칠살성의 방법

자녀궁이 전택궁의 정면 맞은편이고 천부가 홀로 앉아요. 명궁은 거문이에요.

무곡은 돈을 맡고, 마음이 재산 마련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산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에요. 흔한 방법은 세를 살아 유연함을 지키고, 집을 사기 위한 계약금은 유동성이 높고 자신이 볼 수 있는 곳에 두는 거예요. 가족이 집을 사기를 기대한다면 먼저 자신의 한계선을 분명히 말하세요. 한 달에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래 묶일 수 있는지가 나중에 해명하는 것보다 쓸모 있어요. 사는 곳이 바뀌어도 서둘러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말고, 먼저 안정을 구하고 그다음에 크기를 구하세요.

복덕궁

복덕궁의 무곡성 · 칠살성

복덕궁에 무곡성·칠살성이 앉으면 마음에 정말로 내려놓는 순간이 있는지를 봐요. 권2의 글자 그대로의 표현은 마음과 힘을 쓰고 편안하고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이에요. 무곡과 칠살 두 조항이 한 구절씩 쓰고 있고, 모두 같은 방향으로 떨어져요.

편안하고 건강하지 못함,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음: 복덕궁 무곡성·칠살성

권2 〈福德宮〉(복덕궁)의 무곡 조항은 이어서 무살을 이렇게 써요. 「七殺同欠安康」(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건강함이 모자란다) 글자 그대로는 편안하고 건강하지 못하다는 뜻이에요. 칠살 자신의 조항에도 이에 대응하는 구절이 있어서, 무곡이 동궁하면 안온하지 못하다고 하고, 두 조항이 서로 뒷받침해요. 무곡 조항 첫머리의 마음과 힘을 쓴다는 구절은 조건이 없어서 무살도 똑같이 해당해요.

합치면 이래요. 쉬는 동안에도 머릿속이 계산을 하고 목표를 보고 있어서 마음이 정말로 내려앉기 어려워요. 오늘날에는 칠살이 복덕에 있는 사람은 한가하게 있기 어렵고, 여가에는 운동이나 도전 쪽 활동을 좋아하며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해요.

복덕궁 무곡성·칠살성이 묘(廟)에 든 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두 조항에 각각 복을 누린다는 구절이 하나씩 있어요. 무곡이 묘(廟)에 들면 편안히 복을 누리고, 칠살이 묘(廟)에 들면 복을 누린다는 거예요. 이 칸의 무곡은 리이지 묘(廟)가 아니고, 칠살은 왕이지 묘(廟)가 아니에요. 두 구절의 조건은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칠살 조항에는 함지에서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마음과 힘을 쓴다는 구절도 있는데, 칠살이 평(사·해)에 떨어져야 하고 이 칸의 칠살은 왕이라서 마찬가지로 맞지 않아요. 그래서 이 칸은 복을 누린다는 가산점을 받지 못하고, 글자 그대로는 앞의 마음과 힘을 쓰는 것과 편안하지 못함만 남아요. 칠살 조항에는 복덕궁에 홀로 앉은 여명만을 다루는 판어도 하나 있는데, 이것은 고서가 성별에 따라 세운 판어이고 무살은 두 별이 동궁하므로 해당하지 않아요.

복덕궁 밖의 통론이 두 가지 있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복덕궁이 공겁을 만나면 분주해도 힘을 쓰지 못한다고 쓰는데, 지공과 지겁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 안에 있는 경우가 25.2%(묘궁 명반 25.3%, 유궁 명반 25.1%)이고 글자 그대로는 사방으로 뛰어다녀도 힘이 없다는 뜻이에요. 지공·지겁은 언제나 동궁하지 않는데 이 칸에서 채워지는 것은 한 별은 동궁에, 한 별은 삼방에 있기 때문이에요. 〈論諸星同垣:文昌文曲〉(제성동원론: 문창·문곡)은 창곡 같은 길성이 복덕에 있으면 옥수천향(玉袖天香)이라 하는데, 문창 또는 문곡 동궁은 16.5%예요.

보조성과 살성의 전용 조항은 밝기를 한 번씩 대조해요. 문창 동궁은 8.4%예요. 문창이 묘(廟)에 들고 길성이 더해지면 복을 누리고 즐겁다는 구절은 유궁 명반의 문창만 묘(廟)이고 동궁에 길성이 한 개 이상 따로 있어야 하며 0.9%(유궁 명반 1.9%)예요. 함지에서 살을 만나면 몸과 마음이 고요하지 못하다는 구절은 문창이 함이어야 하는데 무살의 문창은 함이 아니에요. 좌보 동궁은 8.4%이고, 길성이 더해지면 복을 누린다는 구절은 1.8%예요. 끝의 육살이 더해지면 고생한다는 구절은 독수를 따지지 않아서 좌보와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3.7%예요. 우필 동궁은 8.4%이고 평생 복록이 모두 아름답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평생 근심이 적다는 구절은 1.8%예요. 우필이 육살이 함께 모인 것을 보아 마음과 힘을 쓰고 편안하지 못하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육살이 두 개 이상이어야 하며 7.4%이고, 이 구절이 앞의 두 구절을 대체해요. 묘궁 명반의 우필은 신시에만 있고, 신시에 태어난 사람은 지공이 마침 이 칸에 있어서, 묘궁 명반의 우필 동궁 명반은 모두 지공을 동반해요. 천괴·천월 동궁은 22.4%(천괴 12.2%, 천월 10.2%이고 묘궁 명반에는 천괴만, 유궁 명반에는 천월만)이고, 조문은 귀인이 곁에 있어 날이 즐겁게 지나간다고 하며 밝기를 보지 않아요. 경양이 함으로 동궁하는 경우는 8.2%이고, 함궁에서 마음과 힘을 쓰는데 힘이 모자란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묘(廟)에 들면 움직이는 가운데 복이 있다는 구절은 쓸 수 없으며, 길성이 동궁하면 근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2.7%예요. 화성 동궁은 8.3%이고, 편안하지 못하고 힘써 일해 고생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만년에 뜻을 이룬다는 구절은 4.3%예요. 영성 동궁은 8.5%이고 수고롭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평화롭다는 구절은 2.7%예요. 타라는 이 칸에 영원히 없어요. 홀로 지켜 부지런히 애쓴다는 몇 조항은 복덕궁이 비어 있어야 하는데 이 칸이 아니에요.

복덕궁 무곡성·칠살성이 경양·타라를 더하거나 화성·영성을 보면: 마음 쓰고 힘을 얻음과 안일

무곡 조항 끝에는 두 구절이 더 있어요. 경양·타라가 더해지면 마음을 써서 힘을 얻고, 화성·영성을 보면 안일하다는 거예요. 마음을 써서 힘을 얻는다는 것은 마음을 쓰지만 힘을 내면 수확이 있다는 뜻이에요. 이 칸에는 타라가 동궁하지 않고, 경양 동궁은 8.2%이며, 걱정이 많지만 그 걱정이 쓸모가 있어요. 화성·영성을 보면 안일하다는 구절은 화성과 영성 두 별이 모두 나타나야 하는 것(동궁이든 삼방사정이든 상관없음)이고 그런 명반은 10.3%예요.

재백궁이 복덕궁의 정면 맞은편이고 천부가 홀로 앉아요. 명궁은 천상성이에요. 휴식을 일처럼 일정에 넣으세요. 일, 장부, 휴대폰 메시지를 건드리지 않는 시간을 고정해서 마음이 멍하니 비울 기회를 주세요.

무살 복덕 명반의 16.5%는 축시 또는 미시에 태어나고, 이때 복덕궁이 신궁을 겸해서 마음의 바탕을 신·명 조문과 함께 봐요. 이 유형의 구조는 이래요. 문창이 무곡과 동궁하는 경우가 51%, 천형이 50%예요. 천괴 12%, 화성 12%, 천월 11%, 경양 8%, 녹존 8%이고, 타라, 영성, 공겁, 보필, 문곡은 동궁하지 않아요. 문창과 무곡이 신·명에 함께 있는 경우를 〈論諸星同垣:文昌文曲〉는 문무를 겸비한다고 하고 또 사람이 많이 배우고 재능이 많다고 하는데, 주석은 손빈을 언급해요. 문창이 신·명을 지키는 경우 원문은 맑고 수려하며 풍채가 있고 복과 수명이 모두 온전하다고 해요. 여명의 문창이 신·명에 있고 자미·천부가 대궁이나 삼합에서 비추면 〈文昌星性情〉(문창성의 성정)은 부귀하여 명부(命婦)의 하피를 입는다고 하는데, 여명 명반의 51%예요. 문창이 사·유·축에서 무곡·탐랑과 만나는 경우는 25%이고 글자 그대로 장상의 격이에요. 천형이 명·신을 지키는 경우, 무살은 묘·유에 있고 천형이 묘(廟)에 들어서 조문은 묘(廟)에 들면 길하다는 것이고 무거운 말은 쓸 수 없어요. 신궁 양옆이 경양·타라에 끼는 경우가 8%, 화성·영성에 끼는 경우가 12%이고 합계 20%예요. 악살이 동궁하는 칠살이 신·명에 임하는 경우가 18%예요. 무곡 화기 동궁이 12%, 화과, 화권, 화록이 각 8%예요.

부모궁

부모궁의 무곡성 · 칠살성

무곡성·칠살성이 부모궁에 앉으면 권2 부모궁 절에서 글자 그대로의 표현이 아주 무거운 조합이에요. 일찍 극하고, 조상의 집을 떠나고, 육친이 외롭다는 거예요. 이 칸은 부모와 어른과의 거리를 보고, 상사와 제도와의 관계도 봐요. 무거운 말은 글자 그대로 읽되, 오늘날의 읽기는 자립과 만남이 드문 쪽에 가까워요.

무곡성·칠살성이 부모궁에 앉으면 형(刑)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권2 〈父母宮〉(부모궁)의 무곡 조항에서 무살을 말하는 구절은 이거예요. 「七殺同有刑」(번역: 칠살과 같이 있으면 형이 있다) 칠살 자신의 조항에도 이에 대응하는 구절이 있어서, 무곡이 동궁하면 마찬가지로 형이 있다고 하고, 두 조항이 서로 뒷받침해요. 형은 형상과 해침이고, 글자 그대로는 부모와의 사이에 형상과 해침이 있다는 뜻이에요. 이 절의 극(剋)이라는 글자의 풀이는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진다는 것이고, 무거운 말도 이 무게로 읽어요.

두 조항의 첫머리는 조건이 없어요. 무곡이 부모궁에 있으면 일찍 극해요. 칠살은 일찍 극하고 조상의 집을 떠나며 육친과 골육이 모두 외로워요. 오늘날의 읽기는 이래요. 부모의 성격이 강직하고 엄숙하며 훈육이 엄하거나 만남이 드물고 감정 표현이 서툴러요. 아이는 일찍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고독은 자립으로 읽는 것이 맞고 가까운 사람이 없다는 뜻이 아니에요.

부모궁 무곡성·칠살성: 조상의 업에서 물러나면 형이 없음, 조상을 떠남, 살이 더해지면

무곡 조항에는 조상의 업에서 물러나면 형이 없다는 구절이 있어요. 조상의 업에서 물러나면 형이 없다는 것이고, 오늘날에는 조상의 업을 떠나 자립하는 것으로 읽어서, 따로 살면 오히려 관계가 좋아져요. 칠살 조항이 말하는 것은 일찍 극하고 조상을 떠난다는 것이고, 곧 조상의 집을 떠난다는 거예요. 두 구절은 서로 다른 별에서 나왔고 각자 말해요. 원문은 무살을 함께 읽을 때 어느 구절을 주로 삼아야 하는지 밝히지 않았어요.

칠살 조항의 끝에는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이 더해지면 부모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구절도 있어요. 여섯 별 중 한 별이 동궁하면 글자 그대로 부모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뜻이고, 앞의 부모가 모두 계시다는 말과 상대돼요. 무살의 부모궁에서 경양 동궁은 10.2%, 화성 8.3%, 영성 8.4%, 지공 8.3%, 지겁 8.7%(타라는 동궁하지 않음)이고, 어느 한 별이 동궁한 명반은 40.5%예요. 부모가 계시지만 돌봄이나 함께하는 데 모자란 점이 있는 것으로 읽을 수 있어요. 부모와 함께 살지 않거나 소원한 사람은 이 칸을 어른과 상사로 봐요.

부모궁 밖의 몇 통론도 하나씩 대조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상모궁(곧 부모궁)이 살성을 만나면 반드시 용모가 손상된다고 하는데, 조건은 부모궁의 삼방사정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나타나는 것이고 비율은 37.8%(묘궁 명반 39.0%, 유궁 명반 36.6%)예요. 〈斗數發微論〉은 상모궁에 형(刑)과 살이 더해지면 형극을 면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형은 경양이고 경양이 칠살과 함께 부모궁에 있으며, 경양 동궁은 10.2%(묘궁 명반 8.1%, 유궁 명반 12.5%)예요. 〈羊陀二星總論〉의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구절도 이 경양 동궁 10.2%이고 본궁 쪽만 계산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는 상모에 살요를 만나고 삼합까지 더해 또 형을 만난다고 하는데, 조건은 부모궁에 사살이 동궁하고 천형이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것이며 10.0%예요. 〈太微賦〉(태미부)는 살성이 부모궁과 천이궁에 모이면 형상과 파손이 조상에게까지 미친다고 하고, 〈重補斗數彀率〉(중보두수구율)의 형상이 그 얼굴을 상한다는 구절도 같은 조건이에요. 부모궁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동궁해야 하고 부모 쪽은 1.7%예요.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질요론은 오랫동안 병이 많고 수명이 짧다는 뜻이고, 조건은 질액궁 또는 상모궁의 삼방에 탐랑, 염정, 육살, 화기가 있는 것이에요. 목록에는 여덟 항목이 있고 여섯 항목을 채우거나 다섯 항목에 삼방 화기를 더해야 하는데, 부모 쪽의 비율은 14.9%(묘궁 명반 15.5%, 유궁 명반 14.3%)예요. 〈談星要論〉(담성요론)의 부모, 부처, 자녀 세 궁에 모두 겁·공·살·기가 있다는 구절은 세 궁에 모두 육살이 동궁하고 그 위에 어느 궁이든 화기가 있어야 하는데, 부모궁에 무살이 앉은 명반은 0.9%(묘궁 명반 1.5%, 유궁 명반 0.3%)예요. 〈問七殺星所主若何?〉는 칠살이 형·수(囚)를 전택과 부모에서 만나면 부모가 형상을 입고 가업을 지키기 어렵다고 하는데, 염정이 삼합에 고정이라 천형도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가 33.2%예요. 〈問天哭天虛二星所主若何?〉(천곡·천허 두 별이 주관하는 바)는 천곡·천허가 부모궁에 앉으면 집안 재산이 흩어지고 전장을 팔아야 한다고 하는데, 천곡 또는 천허 동궁은 16.7%예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노복, 부모, 질액, 형제 네 궁(힘을 얻지 못하는 궁)에 앉으면 고생스럽고 결실이 없다고 해요. 부모궁 명반의 노복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서 모든 명반에 해당하고, 이것은 궁이 가져오는 힘 부족이며 원문도 궁의 도수를 더 자세히 보라고 해요.

〈父母宮〉 총강은 부모를 볼 때 태양을 아버지, 태음을 어머니로 삼아 일월이 함이면 먼저 극한다고 하는데, 이는 일월 자신이 부모궁에 앉아야 성립해요. 부모궁 명반의 태양은 복덕궁에, 태음은 재백궁에 있고 부모궁에 있지 않아서 이 구절들은 쓸 수 없어요(묘궁 명반의 일월은 왕, 유궁 명반은 태양 불득지·태음 낙함이어도 마찬가지예요). 총강은 이어서 일월이 함인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본궁에 먼저 형극을 주관하는 별이 있고 그 위에 악살을 만나야 형극의 판단을 내린다고 일러 둬요. 무살의 부모궁은 본궁의 무곡과 칠살에 각각 형이 있고,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한 명반이 약 40%예요.

보조성 전용 조항을 하나씩 대조해요. 문창 동궁은 8.4%예요. 문창이 길성을 더하고 묘(廟)에 들면 형이 없다는 구절은 유궁 명반의 문창만 묘(廟)이고 동궁에 길성이 한 개 이상 따로 있어야 하며 1.0%(유궁 명반 2.0%)예요. 문창과 사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형이 있거나 조상에서 물러나 두 성(姓)을 거쳐 이어진다는 구절은 밝기를 따지지 않고 0.8%(묘궁 명반 0.6%, 유궁 명반 1.0%)예요. 묘궁 명반의 문창은 미시에만 있고 우필과 동궁하므로 이 쪽은 묘(廟)의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요. 문곡 독수에 묘(廟)에 들면 형이 없다는 구절과 우필 독수에 형이 없다는 구절은 부모궁이 비어 있어야 독수인데 무살 칸은 맞지 않아요. 다만 조항 끝의 육살을 더하거나 길성을 더하거나 살을 보는 구절은 독수를 따지지 않아요. 문곡과 육살 중 한 별이 동궁하면 부모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구절이 0.8%, 우필 동궁에 다른 길성이 있으면 부모의 음덕을 얻는다는 구절이 4.5%(묘궁 명반 7.3%, 유궁 명반 1.7%), 우필이 사살 두 개 이상을 보면 조상을 떠나 두 성(姓)에서 지낸다는 구절이 2.7%(묘궁 명반 1.1%, 유궁 명반 4.5%), 화성 동궁에 길성이 있으면 평화롭다는 구절이 2.5%예요. 좌보 동궁은 8.4%예요. 독수하면 형이 없다는 구절과 염정과 함께 일찍 형이 있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좌보와 사살 중 한 별이 동궁해 형상과 해침이 있고 조상에서 물러나 두 성을 거쳐 이어진다는 구절은 3.8%이고, 거의 유궁 명반에 있어요(유궁 명반 7.0%, 묘궁 명반 0.6%). 이 구절이 앞의 두 구절을 대체해요. 천괴 또는 천월이 동궁하고 길성이 두 개 이상 더 있으면 부모가 모두 계시다는 구절은 5.1%(묘궁 명반 3.2%, 유궁 명반 7.1%)예요.

〈女命骨髓賦〉가 육친을 보는 첫 단계는 부모궁이에요. 주성이 묘왕지인지 함지인지, 살성과 화기가 있는지를 보고, 함지에 살과 화기가 더해지면 반드시 형극이 있다고 해요. 무살의 주성은 함지에 있지 않아서, 이 조항은 실측으로 한 명반도 없어요.

부모궁의 좌보는 해시에만, 우필은 미시에만 있어요. 묘궁 명반에서는 해시의 문곡과 미시의 문창도 이 칸에 떨어져서, 좌보가 동궁하면 반드시 문곡을, 우필이 동궁하면 반드시 문창을 동반해요. 유궁 명반의 좌우는 훨씬 자유로워요.

경계를 분명히 말하세요: 부모궁 무곡성·칠살성이 어른과 지내는 법

질액궁이 부모궁의 정면 맞은편이고 천부가 홀로 앉아요. 명궁은 천동·천량이에요.

이 칸은 말수가 적고 책임감이 무거워요. 어른이나 상사와 정면으로 부딪쳐서는 이로울 것이 없으니, 천천히 경계를 분명히 말해 가세요. 어떤 일은 함께 짊어지고, 어떤 일은 각자 책임지는지, 돈이 오가는 일은 분명하게 적는 거예요. 따로 살고 장부도 따로 관리하는 쪽이 매일 한 식탁에서 먹는 것보다 더 순조로운 경우가 많아요. 정기 연락의 빈도를 정해 두면, 예컨대 매주 전화 한 통, 매달 한 번 찾아뵙는 식이 불규칙한 친밀함보다 안정적이에요. 권위에 대한 태도도 이 칸의 과제예요. 당신은 먼저 짊어지고 먼저 도움을 청하지 않는 편이어서, 제도 안에서는 진행 상황과 필요를 입 밖에 내는 법을 배워야 해요.

자주 묻는 질문

묘궁의 무살과 유궁의 무살은 무엇이 다른가요?

무곡과 칠살의 밝기는 양쪽이 같아요. 무곡은 리, 칠살은 왕이에요. 차이는 나머지 별에 있어요. 묘궁 명반은 대궁 천부성이 유궁(왕)에 있고, 삼합은 미궁의 자미성(묘)·파군성(왕)과 해궁의 염정성·탐랑성(모두 함)이에요. 태양은 진궁에서 왕, 태음은 술궁에서 왕, 천기는 오궁에서 묘, 거문은 자궁에서 왕, 천상은 축궁에서 묘, 천동·천량은 함께 인궁에 있어요(리, 묘). 유궁 명반은 천부성이 묘궁(득)에 있고, 자미성(묘)·파군성(왕)이 축궁에 있고, 염정성·탐랑성이 사궁에 있어요(모두 함). 태양은 술궁에서 불득지, 태음은 진궁에서 함, 천기는 자궁에서 묘, 거문은 오궁에서 왕, 천상은 미궁에서 득, 천동·천량은 함께 신궁에 있어요(왕, 함). 생년 천간도 두 쪽으로 갈려요. 묘궁 명반에서 동궁하는 별은 을년 녹존, 갑년 경양, 임·계년 천괴이고, 유궁 명반에서는 신년 녹존, 경년 경양, 병·정년 천월이에요. 그래서 같은 무살이어도 먼저 생년 천간을 봐야 동궁하는 별이 녹존인지 경양인지 알 수 있어요.

무곡칠살과 무곡천부는 무엇이 다른가요?

무곡천부는 자·오궁에 있고 대궁이 칠살이에요. 무곡을 천부가 창고처럼 지켜 주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재물을 지키는 쪽이에요. 무살은 묘·유궁에 있고 천부가 대궁으로 밀려나서, 당신이 전선에서 싸우고 후방이 창고를 지키는 구조가 돼요. 무슨 일이든 직접 뛰어나가야 얻을 수 있어요. 같은 무곡이어도 앞의 쪽은 재무 책임자 같고, 뒤의 쪽은 장부를 든 선봉 같아요.

무곡칠살의 밝기는 리와 왕인데, 고서에서 함지·함궁을 쓴 문장도 적용되나요?

나눠서 봐야 해요. 권3 〈論諸星同垣:武曲〉(제성동원론: 무곡)은 무곡에게 「無失陷」(번역: 실함이 없다)이라고 하고 가장 약한 자리가 사·해궁의 평이라고 해요. 〈論諸星同垣:七殺〉(제성동원론: 칠살)의 묘왕표에도 함이 없고, 가장 약한 자리는 똑같이 사·해궁의 평이에요. 그래서 〈武曲星性情〉의 함지에서는 재주와 기예가 있는 사람이나 승려·도사라는 구절, 〈七殺星性情〉의 칠살이 함지에 있으면 말하기 어렵다는 구절은 둘 다 명반에서 떨어질 자리가 없어요. 관록궁 무곡 조항의 함궁, 전택궁의 함지에서는 물러난 뒤에야 이룬다는 구절, 형제궁의 함궁에 살이 더해지면 한 사람뿐이라는 구절은 무곡이 함이어야 하는데, 무살의 무곡은 리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한궁(閑宮)은 따로 계산해요. 〈命主身主與起例雜說〉(명주·신주와 기례 잡설)의 한궁표에서 칠살은 진·해, 무곡은 신이고 묘·유궁은 표에 없어요. 〈論七殺重逢〉(칠살중봉론)이 말하는 묘·유궁에서 경양을 만나면 한궁이라는 구절은 원문 자체가 글의 뜻이 분명하지 않아요. 반대로 경양이 함이라는 문장은 경양이 동궁하는 모든 명반에 들어맞고, 비율은 각 궁에서 알려 드려요.

무곡칠살의 삼방사정에서 고서 조건 중 모든 명반에서 갖춰지는 것과 영원히 갖춰지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요?

갖춰지는 것은 이래요. 자미가 삼합에, 천부가 대궁에, 염정·탐랑이 다른 삼합에 있고, 파군은 자미와 같은 궁에 있어서 다섯 별이 모든 명반에 와요. 그래서 〈問七殺星所主若何?〉(칠살성이 주관하는 바)가 말하는 자미를 만나면 권(權)으로 바뀌어 복을 내린다는 구절은 원문에 동궁이라는 한정이 없고, 삼방이 모이는 경우도 포함해서 보기 때문에 무살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問武曲星所主為何?〉(무곡성이 주관하는 바)가 말하는 탐랑을 만나면 젊어서 불리하다는 구절, 파군을 만나면 귀하게 되기 어렵다는 구절은 두 문장 모두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論諸星同垣:武曲〉의 무곡·염정·탐랑·칠살이 장사를 이룬다는 구절도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斗數骨髓賦〉(두수골수부)의 무곡·파군·염정·탐랑이 서로 부딪치고 합해 곡(曲)이 온전하다는 구절은 무곡, 파군, 염정, 탐랑 네 별이 갖춰져 본래 귀하다는 뜻이에요. 같은 구절의 뒷부분은 경양·타라와 칠살이 뒤섞여 보이면 해롭다는 내용인데, 경양과 타라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와야 하고 비율은 궁마다 달라요. 영원히 갖춰지지 않는 것은 이래요. 태양, 태음, 천기, 천동, 천량, 거문, 천상은 삼방사정에 들어오지 못해요. 〈問七殺星所主若何?〉의 태양·거문이 제왕의 자리에서 만나면 길하다는 구절은 태양과 거문이 둘 다 없어서 쓸 수 없어요. 〈武曲星性情〉의 부상·양월과 녹마가 모이면 귀하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서 천부 또는 천상을 만나고 녹존과 천마 두 별이 더해져야 하는데, 천부는 모든 명반에서 만나지만 천마는 염정·탐랑이 있는 칸(묘궁 명반의 해궁, 유궁 명반의 사궁)에만 앉을 수 있어서 녹존도 함께 들어와야 성립해요. 비율은 궁마다 달라요.

열 개 천간에 태어난 사람은 무살의 삼방사정에서 녹존, 경양·타라, 괴월을 각각 어떤 별로 만나나요?

묘궁 명반의 삼방사정은 묘·미·유·해의 네 칸이고, 유궁 명반은 유·축·묘·사의 네 칸이에요. 아래에서 「同宮」(번역: 동궁)은 무살이 있는 이 칸에 앉는다는 뜻이에요. 묘궁 명반: 갑년 경양(동궁)·천월, 을년 녹존(동궁), 병년 천괴·천월, 정년 경양·천괴·천월, 무년 천월, 기년 경양, 경년 타라·경양·천월, 신년 녹존, 임년 녹존·천괴, 계년 타라·천괴. 유궁 명반: 갑년 경양·타라·천괴, 을년 녹존, 병년 녹존·천월, 정년 타라·천월, 무년 녹존·천괴, 기년 타라, 경년 경양(동궁)·천괴, 신년 녹존(동궁), 임년 천괴·천월, 계년 경양·천괴·천월. 생년 사화가 삼방사정에 떨어지는 경우는 이래요. 갑년 무곡 화과·파군 화권·염정 화록, 을년 자미 화과, 병년 염정 화기, 무년 탐랑 화록, 기년 무곡 화록·탐랑 화권, 경년 무곡 화권, 임년 무곡 화기·자미 화권·천부 화과, 계년 파군 화록·탐랑 화기이고, 정년과 신년에는 주성의 화성(化星)이 들어오지 않아요. 태어난 시각으로 정해지는 별의 위치도 고정이에요. 묘궁 명반의 문창은 미시, 문곡은 해시, 지공은 신시, 지겁은 진시에 있고, 유궁 명반은 문창 축시, 문곡 사시, 지공 인시, 지겁 술시예요. 좌보·우필은 생시를 궁 위치로 보는데, 앞이 좌보, 뒤가 우필이고 묘·유 양쪽이 같아요. 명궁은 술·오, 부처궁은 신·진, 재백궁은 오·인, 관록궁은 인·술, 형제궁은 유·사, 자녀궁은 미·묘, 질액궁은 사·축, 천이궁은 진·자, 교우궁은 묘·해, 전택궁은 축·유, 복덕궁은 자·신, 부모궁은 해·미예요. 두 별의 생시가 같으면 반드시 동궁하게 되고, 이런 조합은 각 궁의 단락에서 짚어 드려요.

무곡칠살이 신궁에 앉으면 무슨 뜻인가요? 무살은 어느 궁에 앉을 수 있고, 칠살이 신을 지키는 조문은 얼마나 성립하나요?

먼저 신궁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봐요. 자·오시는 명궁, 축·미시는 복덕궁, 인·신시는 관록궁, 묘·유시는 천이궁, 진·술시는 재백궁, 사·해시는 부처궁이에요. 형제궁, 자녀궁, 질액궁, 교우궁, 전택궁, 부모궁에서는 신궁을 찾을 수 없어요. 무곡칠살이 그 여섯 곳에 앉은 명반은 각각 약 6분의 1이 마침 신궁이고, 나머지 여섯 궁에 앉으면 이 문답은 쓸 일이 없어요. 무곡 자신에게는 〈問武曲星所主為何?〉 등에 신궁을 지킨다는 전용 구절이 없어서, 읽을 것은 칠살 쪽이에요. 〈斗數骨髓賦〉의 「七殺守身終是夭」(번역: 칠살이 신궁을 지키면 끝내 요절한다)는 글자 그대로 수명이 길지 않다는 뜻이고, 같은 구절이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에도 있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身遇殺星不但貧而且賤」(번역: 신궁이 살성을 만나면 가난할 뿐 아니라 천하다)이라고 해요. 〈問七殺星所主若何?〉는 칠살이 신궁에 있으면 반드시 고생을 겪고, 신·명을 지키면 나아갈지 물러날지 정하지 못하고 희로가 일정하지 않다고 해요. 〈論男女命同異〉(남녀명동이론)는 여명의 신·명에 탐랑, 칠살, 경양이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해요. 이 몇 구절은 무살이 신궁인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太微賦〉(태미부)의 칠살이 신·명에 임하고 악살이 더해진다는 구절은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중 적어도 한 별이 동궁해야 하고, 명궁 45%, 부처궁 45%, 재백궁 12%, 관록궁 19%, 천이궁 11%, 복덕궁 18%예요.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의 명·신이 자미·천부를 만난다는 구절은 삼방사정까지 포함해서 보는데, 무살이 묘·유궁에 있으면 자미는 삼합에, 천부는 대궁에 고정이라서 여섯 종류의 신궁 명반 모두에서 성립해요. 같은 편이 신·명이 경양·타라와 칠살을 만나는 것을 꺼린다는 구절은 경양 또는 타라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면 성립하고, 45%에서 55%예요. 몇몇 궁에서만 갖춰지는 구절도 있어요. 신궁이 관록궁에 떨어지면 명궁은 고정으로 염정·탐랑이에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의 탐랑과 칠살이 신·명을 나눠 지킨다는 구절(남명 한 구절, 여명 한 구절, 글자 그대로 각각 도둑질과 바람기의 뜻), 〈定貧賤局〉(정빈천국)의 「財與囚仇」(번역: 재물과 죄수·원수)(무곡과 염정이 명·신을 나눠 지킴),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의 명은 약하고 신은 강하면 재원이 모이지 않는다는 구절은 세 구절 모두 성립해요. 신궁이 부처궁에 떨어지고 문곡이 동궁하면 〈女命骨髓賦〉의 문무를 겸한 격이 50%예요. 신궁이 복덕궁에 떨어지고 문창이 동궁하면 〈論諸星同垣:文昌文曲〉(제성동원론: 문창·문곡)의 문창과 무곡이 신·명에 함께 있어 문무를 겸비한다는 구절이 51%예요. 각 궁의 숫자는 각 궁의 단락에 있고, 분모는 각 유형의 신궁 명반이에요.

고서는 무곡성·칠살성 명궁의 남명과 여명에 대해 따로 어떤 판어를 달았나요?

아래 문장들은 성별로 나누어 쓴 고서의 표현이고, 현대적 읽기는 맨 뒤에 있어요. 남명: 〈武曲星性情〉의 남명 시는 무곡이 명을 지키면 길성이 지키거나 비춰야 번창한다고 해요. 동궁에 길성이 있거나 삼방사정에 길성이 두 개 이상 있는 남명 명반이 76.0%예요. 모(耗)의 살이 더해져 충파하면 재물이 많아도 결국 허사가 된다는데, 모는 파군이에요. 파군이 삼합에 고정이라서 삼방사정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나타나면 성립해요(37.9%). 무곡이 화권이 되고 길성이 오면 복과 수명이 모두 온전한 것은 경년 남명 명반의 9.4%예요. 여명: 〈論諸星同垣:武曲〉과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는 모두 무곡을 과숙(寡宿)이라고 하고, 뜻은 남편이 약하고 아내가 권한을 쥐어야 형극을 면하며 두 강한 기운이 맞서면 반드시 형극과 생이별이 있다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배우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헤어진다는 뜻이고,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武曲星性情〉은 장성이 가장 강하고 여명이 만나면 성정이 보통 사람과 다르며 의식은 넉넉해도 끝내 깨지거나 아니면 수명이 길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세상을 떠난다고 해요. 〈七殺星性情〉의 여명 시는 기개가 높고 뜻이 커서 고생을 면치 못하고 배우자를 형극한다고 해요. 〈論男女命同異〉는 여명의 신·명에 탐랑, 칠살, 경양이 보이면 좋지 않다고 해요. 이 몇 구절은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그 뒤에 주성이 묘왕이고 길성이 많으면 고생스럽고 가난해도 낮고 천하다거나 일찍 죽는다고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길성이 적어도 세 개 삼방사정에 들어온 여명 명반이 41.0%예요. 〈問七殺星所主若何?〉는 여명의 칠살이 왕지에 있으면 재물과 권한으로 사람들을 승복시키고 뜻과 기개가 남자보다 낫다고 하며, 이는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하지만 사살이 충파하면 형극과 품행에 대한 구설이 있다고 하는데, 사살이 적어도 두 개 삼방사정에 들어온 경우가 여명 명반의 37.9%이고, 살성이 세 개 이상 모이면 떠돌며 흩어지는 것이 더 심해져서 6.4%예요. 이는 옛날의 여성 역할에 대한 기대이고, 현대적 읽기는 주관이 강하고 행동이 빠른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성별 자체에 대한 정론이 아니라 역할 분담과 경계예요.

무곡성·칠살성 명궁이 생년 사화를 만나면 〈四化性情〉은 따로 뭐라고 하나요?

무곡 자신이 화성(化星)이 되는 해는 갑년 화과, 경년 화권, 기년 화록, 임년 화기이고, 명궁 명반에서 각각 8.2%, 11.3%, 8.1%, 10.2%예요. 화권: 〈四化性情〉(사화의 성정)은 화권이 거문, 무곡을 만나면 반드시 큰일을 전담하고 병권을 쥐며, 사람이 괴팍하고 어디서나 남의 존경을 받으려는 부작용도 있다고 해요. 경년 무곡 화권이 동궁하는 명반이 11.3%예요. 남명판은 권성은 길성이 도와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거문과 무곡을 더 만나면 삼변(三邊)을 지키고 병부를 쥔다고 하는데, 남명 명반의 9.4%예요(동궁은 무곡이고 거문은 삼방에 없어서 무곡 쪽 절반만 갖춰져요). 화록: 십간의 화록이 가장 영화롭고 남명이 만나면 복이 저절로 펴지며 무직으로 변방에서 이름을 올리는데, 기년 무곡 화록의 남명 명반이 8.1%예요. 화과: 과성이 명에 들어오면 남명은 가슴에 비단 같은 문장을 품고 소문이 조정에 이르는데, 화과 동궁의 남명 명반이 11.0%예요(문곡, 우필의 화과 포함). 괴월을 가장 좋아하고 반드시 과거에 급제한다는 구절은 괴월도 와야 하므로 0.5%뿐이에요. 화기: 화기성은 오행이 수이고 남의 일에 참견하는 신이라서 신·명을 지키면 평생 순탄치 않고 시비를 부른다고 해요. 화기 동궁이 11.8%예요(임년 무곡 10.2%, 그 밖에 기년 문곡, 신년 문창). 여러 별의 화기는 만나면 안 되고, 다시 살성을 만나면 더욱 방자해진다고 해요. 남명이 화기 동궁이고 삼방사정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더해진 데다, 동궁의 길성이나 삼방사정의 길성 두 개 이상이 구해 주어도 부귀가 풍족하지 않은 경우가 남명 명반의 2.1%예요. 여명의 화기는 본래 기이한 일이 아니고 의식이 힘들다고 하는데, 여명 명반의 11.8%예요. 사화의 현대적 읽기는 각각 한 방향이에요. 화권은 감당하는 힘, 화록은 수확, 화과는 눈에 띔, 화기는 놓지 못함이고, 같은 무곡이라도 해마다 달라지는 차이가 여기에 있어요.

형제궁의 무곡이 묘왕이면 두 사람이라는데, 왜 무살은 한 사람으로만 읽나요?

두 구절은 권2 〈兄弟宮〉의 같은 조항에서 나왔지만 서로 다른 조합을 다뤄요. 두 사람이라는 구절의 조건은 무곡 묘왕이고, 무살의 무곡은 리라서 자격이 안 돼요. 무살이 볼 것은 파군·칠살이 함께 있는 구절이고, 글자 그대로는 한 사람뿐이며 화목하지 않다는 뜻이라서 이 칸은 인연이 두텁지 않은 쪽으로 읽어요.

형제궁 무살이 경양, 화성, 영성을 만나면 고서는 각각 뭐라고 하나요?

세 살성에는 각자의 조문이 있고 모두 일부 명반에만 해당해요. 경양은 10.2%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경양이 함이라서, 양타 조항은 함지에서 형제가 전혀 없다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형제자매를 얻기 어렵다는 뜻이고, 원문에서 무살의 한 사람과 나란히 있으며 원문은 둘을 나란히 두고 취사를 밝히지 않았어요. 화성은 8.5%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화성 조항의 끝은 염정, 칠살, 파군, 영성을 더하면 외롭고 형극이 있다는 구절인데, 칠살이 바로 동궁에 있으므로 이 구절이 성립해요. 영성도 8.5%의 명반에서 동궁해요. 조문 앞부분의 묘(廟)에 든 경우는 영성이 이 칸에서 리 또는 득이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뒷부분은 경양, 타라, 화성, 지공 또는 지겁을 더하면 전혀 없다는 구절인데, 동궁에 다른 살이 하나 더 있는 명반은 0.8%뿐이에요.

고서가 말하는 늦게 장가든다는 것은 몇 살까지 늦춰야 하나요?

원문은 늦게 장가들면 형을 면한다고만 쓰고 나이를 주지 않아요. 형을 면한다는 것은 형상과 해침을 면한다는 뜻이고, 앞의 극하는 구절을 가리켜요. 살성이 더해진 명반에 대해서는 원문에 더 무거운 판어가 따로 있고, 늦게 장가들어도 면한다고는 하지 않아요. 억지로 나이를 맞추려 하지 않아도 돼요. 더 현실적인 읽기는 두 사람이 모두 자신의 한계선이 어디인지 알게 된 뒤에 오래 가는 약속을 이야기하라는 거예요.

고서는 남명과 여명의 부처궁에 대해 따로 어떤 판어를 달았나요?

아래 몇 구절은 성별에 따라 판어를 단 옛날의 표현이에요. 남명: 부처궁의 무곡 조항은 길성이 더해지면 아내 덕에 재물을 얻는다고 하는데, 무곡과 길성이 동궁하는 경우가 남명 명반의 43.2%예요. 살성이 더해지면 아내 때문에 재산을 잃는다는 것은 육살 중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로 약 40.3%예요. 같은 조항의 칠살이 동궁하면 두세 아내를 극한다는 구절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고, 글자 그대로는 두세 명의 배우자를 연달아 극한다는 뜻이라 성별 판어에는 넣지 않아요. 여명: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는 부처궁 또는 자녀궁에 칠살이 있으면 세 번 시집가도 마음이 차지 않는다고 하는데, 글자 그대로는 세 번 시집가고도 마음에 차지 않는다는 뜻이고, 칠살이 고정으로 동궁하니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같은 편은 부처궁 또는 자녀궁에 경양이 있으면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명 명반의 10.2%예요. 〈女命骨髓賦〉의 다시 남편 궁에서 화가 깊다는 구절은 명궁의 삼방사정에서 육살이 두 개에 이르고 부처궁에도 육살이 동궁해야 하며 여명 명반의 22.5%예요. 이것들은 고서가 성별에 따라 나누어 단 판어이고, 현대적 읽기는 관계에서 강한 두 사람이 누가 무엇을 맡을지 먼저 정해 두고, 성별로 누가 손해를 볼지 예측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녀궁 무곡 조항 첫머리의 아들 하나를 주관한다는 구절은 뒷부분이 무슨 말인가요?

원문은 아들 하나를 주관하고, 혹은 낳은 자가 많다는 식으로 이어지는데, 교감은 뒷부분의 문장이 통하지 않으니 서자로 태어난 이가 많다는 뜻일 것이라고 해서 쉬운 풀이도 이에 따라 혹은 정실 소생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옮겼어요. 오늘날의 가정으로 가져오면, 늦게 낳거나 적게 낳거나 의붓가정이나 입양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읽어요. 이것은 옛날의 가족 제도에 따라 쓴 판어이고 모든 명반의 인원수를 알리는 말이 아니에요.

자녀궁의 무살에 경양이나 생년 화기가 동궁하면 권2에 따로 어떤 구절이 있나요?

자녀궁 절 맨 앞에는 별을 가리지 않는 총강이 한 단락 있어요.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과 화기가 더해지면 자녀에게 형극이 있다는 것이에요. 형극은 자녀에게 상처나 화가 생기거나 성년이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읽어요. 무살 동궁에 생년 화기가 있는 경우는 합계 9.9%이고, 화기와 육살 중 한 별이 동시에 동궁한 경우는 2.7%여야 이 구절에 맞아요. 경양 동궁은 11.4%이고 경양이 함이라서, 양타 조항은 함궁에서 외롭다고 하며 인연이 두텁지 않은 쪽에 속해요. 같은 조항에서 모성과 살성과 화기가 본궁에 함께 있으면 후사가 끊긴다고 하는데, 경양에 화성, 영성, 지공 또는 지겁이 더해지고 동궁 화기까지 있는 조합은 무살의 자녀궁에서 갖춰지지 않아요. 화성 조항의 함지에서 살이 더해진다는 구절도 쓸 수 없어요. 화성은 이 칸에서 리 또는 득이고 함이 아니에요.

재백궁 무곡칠살의 맨손으로 재물을 일으킨다는 구절과 무곡탐랑의 삼십 년 뒤에야 발재한다는 구절은 무엇이 다른가요?

두 구절은 이웃해 있고 같은 무곡 조항에 있어요. 같은 무곡이 짝만 바꾼 이야기예요. 무살은 묘·유궁에 동궁하고 맨손으로 일어나며 스스로 치고 나가 이루어요. 무탐은 축·미궁에 동궁하고 원문은 삼십 년 뒤에야 발재한다고 쓰는데, 서른 살 이후라는 뜻이에요. 앞쪽은 스스로 일으키는 출발이고, 뒤쪽은 경험이 쌓이기를 기다려야 해요.

재백궁 무살인 사람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느끼면 먼저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먼저 이 칸에 경양, 화성, 영성이 동궁하는지 보세요. 고서가 돈이 모이지 않게 한다고 이름을 든 별들이에요. 그다음 생년에 무곡 화기(임년)가 있는지 보고, 마지막으로 명궁의 자미·파군이 체면이나 충동에 쓰이고 있지는 않은지 보세요.

질액궁의 무살에 경양이 동궁하면 고서가 말하는 두풍과 사지는 무슨 뜻인가요?

경양 동궁은 10.2%예요. 경양 자신의 조문은 두풍(頭風)의 병이 있거나 사지에 힘이 모자라며, 머리와 얼굴에 손상이 있어야 수명이 늘어나고 길성이 더해지면 화가 적다고 해요. 칠살 조항 끝에도 경양을 더하면 사지에 상처나 불구가 있다는 구절이 있고, 무곡 조항에도 경양·타라가 동궁하면 평생 재앙이 잦다는 구절이 있어서, 세 곳 모두 경양이 동궁한 명반에 떨어져요. 이것은 고서가 부위와 병명을 말하는 방식이지 의료 판단이 아니에요.

질액궁의 무살에 녹존이 동궁하면 어릴 때 화가 많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녹존 동궁은 8.1%예요. 녹존 조항은 어릴 때 화가 많고 길성이 더해져야 줄어든다고 하는데, 조건은 동궁에 길성이 더 있는 것이고 그런 명반은 2.1%예요. 조문 뒤에는 경양, 타라, 화성, 영성을 보면 사지가 다치거나 불구가 된다는 구절, 지공·지겁을 더하는 구절도 있어요. 녹존이 동궁하면 경양·타라가 양쪽 이웃에 있어 삼방사정에 사살이 두 개 이상 모이지 못하므로 앞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지공·지겁을 더하는 구절은 둘 중 하나만 동궁해도 성립하고 1.4%예요.

천이궁의 무살은 한쪽은 가만히 지키지 못한다 하고 한쪽은 움직이면 길하다고 하는데, 두 구절이 서로 충돌하지 않나요?

원문은 두 구절의 관계를 밝히지 않았고, 선후도 표시하지 않았어요. 같은 방향으로 읽는 것은 이 페이지의 병독이에요. 무곡 조항은 몸과 마음이 조용히 지키지 못한다고 하고, 칠살 조항은 무곡이 동궁하면 움직이기만 하면 길하다고 하니, 합치면 가만히 지킬 때는 불안하고 움직여야 순조롭다는 거예요. 실제로 명반을 읽을 때는 두 구절을 함께 봐요.

천이궁의 무살에 경양이나 녹존이 동궁하면 고서는 각각 뭐라고 하나요?

경양은 10.2%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경양이 함이라서 경양 조항은 이루는 것이 있어도 아랫사람이 불만이 많다고 해요. 묘(廟)에 드는 두 구절은 쓸 수 없어요. 녹존은 8.1%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녹존 조항은 밖에 나가 의식이 뜻대로 된다고 하는데, 이는 먹고 입는 것이 모자라지 않다는 뜻이지 일이 마음대로 풀린다는 뜻이 아니에요. 끝의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을 만나면 사람들과 마음에 차지 않는 일이 많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적어도 두 개가 있어야 하고, 녹존이 동궁하면서 이를 채우는 명반은 2.7%예요.

고서가 말하는 노복궁은 지금의 교우궁과 무엇이 다른가요?

두 이름은 같은 궁을 가리켜요. 고서의 노복궁은 종과 부하를 보고, 지금은 교우궁이라는 이름을 써서 친구, 동료, 부하, 동업자를 아울러요. 그래서 권2 이 절에서 말하는 배반과 업신여김은 오늘날 부하와 동업자의 관계에 대응해요.

교우궁의 무살에 경양이나 녹존이 동궁하면 고서는 각각 뭐라고 하나요?

경양은 8.2%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경양 조항은 주인을 배반하고 원망을 부르며 힘이 되지 못하고 있어도 오래가지 못한다고 해요. 묘(廟)에 들어야 만년에 부를 수 있다고 하는데 경양이 함이라서 묘(廟)에 드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녹존은 11.2%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녹존 조항은 노복이 많고 길성이 더해져야 주인을 지키며 일어선다고 해요. 조건은 다른 길성이 동궁하는 것이고, 그런 명반은 2.9%예요.

고서는 칠살이 관록궁에 있으면 문인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무살인 사람은 무직만 할 수 있나요?

아니에요. 고서가 말하는 무직은 결단, 규율, 현장 판단이 필요한 일이에요. 오늘날로는 재무 리스크 관리, 공학 관리, 운영, 창업에 해당해요. 문서와 표현은 보완할 수 있지만, 이 명반의 주된 강점은 여전히 행동과 압박을 견디는 힘에 있어요. 여명에는 다른 구절이 하나 더 있어요. 〈論男女命同異〉(남녀명동이론)는 여명의 관록궁 또는 천이궁에 칠살이 있으면 함으로 친다고 하는데,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것은 옛날에 여성의 운명을 혼인과 자녀에 묶어 놓고 쓴 표현이고, 현대의 관록궁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업으로 봐요.

관록궁 무살이 영성이나 지겁을 만나면 일에서는 어떻게 보나요?

고서는 영성과 지겁을 공명의 몫이 없는 조건에 넣어요. 글자 그대로는 공명의 몫이 없다는 뜻이고, 관직이나 직함의 길이 당신 손에 있지 않다는 거예요. 현대적 읽기는 내부 승진의 길이 특히 걷기 어려우니, 실적, 전문성, 외부 기회로 다른 출구를 열어야 하고 줄 서서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전택궁의 무살이 경양이나 영성을 만나면 조상의 업에서 물러난다는 구절들이 성립하나요?

경양은 8.2%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경양이 함이에요. 경양 조항은 함지에서 지공 또는 지겁이 더해지면 조상의 업에서 물러난다고 하고 이런 명반은 1.3%예요. 묘(廟)에 들어 먼저 깨지고 나중에 이룬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영성의 동궁 비율은 8.4%이고, 영성 조항의 첫머리는 조상의 업에서 물러난다는 것인데 조건이 없어요. 뒷부분의 지공·지겁을 보면(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있음) 전답이 전혀 없다는 구절은 2.0%예요. 묘(廟)에 들고 길성이 더해지면 스스로 재산을 마련한다는 구절은 영성이 묘(廟)여야 하는데, 이 칸의 영성은 리 또는 득이라 쓸 수 없어요.

전택궁의 무살에 녹존이 동궁하면 전원이 많고 흥성한다는 구절을 마음이 원하지 않음과 어떻게 함께 읽나요?

녹존은 8.1%의 명반이에요. 녹존 조항은 전원이 많고 흥성하며 스스로 재산을 마련한다고 하고, 동궁에 육살 중 한 별이 더해지면 전택이 적다고 하는데 이런 명반은 2.8%예요. 이것은 무곡 조항의 마음이 원하지 않는다는 구절과 글자 그대로의 방향이 달라요. 원문은 둘을 나란히 두고 취사를 밝히지 않았어요. 마음이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집을 사는 일을 중시하지 않는 것으로 읽고, 녹존 구절은 전답의 많고 적음을 말하는 것으로 읽어요.

복덕궁의 무살에 경양, 화성 또는 영성이 동궁하면 무곡 조항의 마음 쓰고 힘을 얻음과 안일이라는 말과 같은가요?

달라요. 경양은 함이라서 경양 조항은 마음과 힘을 쓰는데 힘이 모자라고 길성이 동궁해야 근심이 줄어든다고 해요. 화성 조항은 편안하지 못하고 힘써 일해 고생하며 길성이 더해져야 만년에 뜻대로 된다고 하고, 영성 조항은 수고롭고 길성이 더해져야 평화롭다고 해요. 세 별의 동궁 비율은 경양 8.2%, 화성 8.3%, 영성 8.5%예요. 이 세 조항은 무곡 조항 끝의 마음 쓰고 힘을 얻음과 화성·영성을 보면 안일하다는 구절과 글자 그대로의 방향이 달라요. 원문은 둘을 나란히 두고 취사를 밝히지 않았어요.

복덕궁의 무살에 녹존이 동궁하면 복이 두텁다는 구절이 성립하나요?

녹존 동궁은 8.1%예요. 녹존 조항은 평생 복이 두텁고 조용히 세상을 산다고 해요. 동궁에 길성이 더 있어야 기쁨과 복이 있다는 구절은 2.3%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끝의 경양·타라·화성·영성·공겁을 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살성이 두 개 이상이어야 하고 약 2.7%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복이 두텁다는 구절도 무곡 조항의 마음과 힘을 쓴다는 글자 그대로와 방향이 달라요. 원문은 둘을 나란히 두었어요.

고서가 말하는 조상의 업에서 물러나면 형이 없다는 것은 오늘날 어떻게 하는 것이 물러나는 건가요?

오늘날에는 조상의 업을 떠나 자립하는 것이고, 따로 살면 오히려 관계가 더 좋아진다고 해요. 지금에 쓰면 경제와 거처를 따로 하고 집안 자산에 기대어 살지 않는 거예요. 왕래를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편안한 자리로 거리를 두고 정기 연락으로 관계를 이어 가라는 거예요.

부모궁의 무살에 경양, 영성, 녹존 또는 괴월이 동궁하면 각각 어떻게 읽나요?

경양 동궁은 10.2%이고, 경양 조항은 일찍부터 형극이 있고 길성이 세 개 이상 더해져야 형극을 면한다고 해요. 영성은 8.4%의 명반에서 동궁하고, 영성 조항은 형극과 외로움이 있으며 남의 성의 집에서 편히 살고 따로 양부모를 모시거나 데릴사위, 입양으로 남에게 넘겨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옛 가족 제도에 따른 표현이고 오늘날에는 원가족과의 연결이 느슨하고 따로 돌봐 주는 어른이 있는 것으로 읽어요. 녹존이 동궁한 명반은 11.2%이고, 녹존 조항은 형극이 없다고 하고, 동궁에 육살 중 한 별이 더 있으면 일찍 아버지의 재물을 깨뜨리고 스스로 가정을 이루어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3.6%예요. 천괴 또는 천월 동궁은 20.4%이고, 조문은 부모가 영화롭고 현귀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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