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성 · 천부성 동궁
자미성·천부성 동궁은 제왕의 별과 곳간의 별이 한 칸에 몰려 있는 거예요. 하나는 방향을 정하고 하나는 쌓아 둔 것을 관리하며, 인(寅)궁이나 신(申)궁에만 앉고 대궁은 늘 칠살성이에요. 아래에서 열두 궁을 하나씩 차례로 읽어요.
목차
자미성·천부성 동궁은 어디에 앉을까: 인궁이 많고 신궁이 적으며, 맞은편은 늘 칠살성
자미성·천부성 동궁은 인(寅)궁이나 신(申)궁에만 앉아요. 인궁에 앉는 경우가 약 58%, 신궁에 앉는 경우가 약 42%예요. 인궁은 자미 왕(旺), 천부 묘(廟)이고, 신궁은 자미 왕(旺), 천부는 득지(得地)까지만 가요. 그래서 인궁 사람은 바탕이 더 든든하고, 신궁 사람은 쌓아 둔 것을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해요. 이 별 조합은 어느 궁에 앉아도 똑같이 드문데, 약 1.5%로 대략 68장 가운데 한 장꼴로 나와요. 두 칸 모두 대궁은 칠살성이라서, 스스로는 단단히 지키고 있어도 맞은편 세상은 부딪히고 움직이는 곳이에요.
같은 궁에 오는 보조성 중에서는 천마가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좌보와 우필은 각각 약 12분의 1이에요. 〈太微賦〉(태미부)는 자미·천부가 보필의 도움에 기댄다고 하는데, 좌보·우필이 동궁하지 않는 명반에서는 혼자 버티는 데 더 익숙해지기 쉬워요. 살성 쪽에서는 경양이 동궁에 올 수 없고, 만나려면 삼방사정으로 들어오는 길뿐이에요. 그것도 일부 연간, 일부 명반에서만 떨어져요.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은 궁마다 약 8%에서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각 궁의 실제 비율은 아래에서 궁마다 적어 두었어요.
명반 전체의 주성 위치도 함께 고정돼요. 인궁 명반은 자부(紫府, 인)에서 뒤로 세어 가면 묘궁 태음 함(陷), 진궁 탐랑 묘(廟), 사궁 거문 왕(旺), 오궁 염정 평(平)에 천상 묘(廟), 미궁 천량 왕(旺), 신궁 칠살 묘(廟), 유궁 천동 평(平), 술궁 무곡 묘(廟), 해궁 태양 함(陷), 자궁 파군 묘(廟), 축궁 천기 함(陷)이에요. 신궁 명반도 순서는 같고, 유궁 태음이 왕(旺)이고 사궁 태양이 왕(旺)인 것만 달라요. 나머지 밝기는 그대로예요.
자미성·천부성 동궁의 사화: 임년생은 두 별이 함께 화(化)해 한 칸에 앉아요
자미성·천부성 동궁에서 생년 사화가 가장 특별한 해는 임(壬)년이에요. 자미 화권, 천부 화과로, 두 주성이 각각 화(化)를 하나씩 달고 한 칸에 함께 앉는 드문 쌍화동궁이에요. 같은 해의 천량 화록과 무곡 화기는 다른 궁에 떨어지고, 위치는 어느 궁을 보느냐에 따라 달라요. 명궁 부분에 적어 두었어요.
자미성·천부성의 고서 한 구절: 인·신 왕지의 재관격
전서 권2 〈紫微星性情〉(자미성의 성정)에는 이 자리만 다룬 한 구절이 있어요. 「寅申宮旺地與天府同度,甲庚丁己生人財官格。」(번역: 인·신궁 왕지에서 천부와 같이 있으면, 갑·경·정·기년생은 재관격이다)예요. 자미가 인이나 신에 있으면 왕지이고 천부가 같이 있으며, 갑·경·정·기년에 태어난 사람은 재물과 관직 두 가지를 모두 가진다는 뜻이에요. 주석은 이 네 연간의 녹존이나 화록이 명궁의 삼합으로 들어오는 것인데, 이건 인궁의 자부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신궁에서는 삼합이 모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말은 주로 인궁의 좋은 점이고, 신궁 사람이나 다른 연간은 보증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후천적으로 채워야 해요.
두 별은 각각 어떤 별일까요
14주성은 정해진 배열로 함께 움직여서, 자미성 · 천부성 동궁은 인, 신의 궁에서만 생겨요. 그게 내 몇 번째 궁인지는 명궁의 위치에 따라 달라요.
십이궁의 자미성 · 천부성
자리를 안정되게 지키고 결정하는 쪽이 되는 데 익숙해요. 사람들을 따르게 하려면 혼자 버티기만 하지 마세요.
또래 중에 차분하고 주관 있는 사람이 자주 있어요. 협업은 서로 자리를 내주고 누구를 누르려고만 하지 마세요.
체면 있고 안정된 연애를 바라서 무게 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쉬워요. 누가 정하는지는 천천히 맞춰 가야 해요.
아이와 부하에게 요구도 있고 자원도 기꺼이 줘요. 배치하는 것을 보살핌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돈에 분수가 있어서 지킬 줄도 알고 자리를 받칠 줄도 알아요. 재물은 모여야 하니 체면만 챙기지 마세요.
스트레스를 안정적으로 견디는 버릇이 있고 감정은 안으로 거둬요. 지치면 숨을 돌리고 억지로 버티지 마세요.
밖에서 자리를 안정시킬 수 있고 띄워지는 기세도 있어요. 기회는 대개 인맥에서 와요.
주변에 안정적이고 무게 있는 사람이 모이기 쉬워요. 사람을 이끌 때는 신뢰를 주고 주도권을 너무 꽉 쥐지 마세요.
큰 플랫폼에서 판을 주도하기에 어울려서 자원도 관리하고 방향도 정할 수 있어요. 자리가 그릇에 맞아야 해요.
안정적이고 규칙 있는 집을 원해요. 자산을 지킬 수 있어야 마음이 놓여요.
체면을 중시하고 안정된 누림도 좋아해요. 마음이 넓어야 하고 겉모습으로만 체면을 버티지 마세요.
어른들의 지지가 안정적이고 권위감도 자주 있어요. 거기서 힘을 얻기도 하고 분수를 알아보기도 해요.
명궁의 자미성 · 천부성
자미성·천부성이 명궁에 앉으면 한 사람이 인장과 열쇠를 동시에 쥐고 있는 모습이에요.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곳간에 얼마나 있는지도 잘 알아요. 어려운 점은 무슨 일이든 끝까지 혼자 지려고 한다는 거예요.
자미성·천부성 명궁: 인장과 열쇠가 한 손에 있어요
명궁은 당신이 세상 앞에 어떻게 서는지를 보는 자리이고, 명궁에는 세 번째 주성이 없어요. 자미는 방향을 정하고 천부는 쌓아 둔 것을 관리하는데, 두 별이 한 칸에 모여 있으니 반응이 대개 먼저 전체를 보고 그다음에 집안 형편을 계산하는 식이에요. 일을 맡으면 머릿속에 「這件事該不該做」(번역: 이 일을 해야 하나)와 「手上的資源撐不撐得起來」(번역: 손에 있는 자원으로 감당할 수 있나)가 동시에 떠올라요. 자미만 보면 격국만 챙기기 쉽고, 천부만 보면 안전만 챙기기 쉬워요. 두 별을 이어서 물으면 결정이 대체로 버티고 남기도 해요.
천월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12%예요. 임(壬)년생은 자미 화권, 천부 화과가 명궁에 함께 앉아요. 무곡 화기는 재백궁에 떨어지는데, 명궁의 삼합이라서 돈 쪽에서는 정면충돌을 조심하고 큰 결정은 확인을 한 번 더 두는 게 좋아요. 천량 화록은 교우궁에 있어요.
먼저 자미·천부가 명궁에 앉는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는 조문부터 볼게요. 이것이 고서가 이 자리에 주는 바탕색이에요. 〈斗數骨髓賦〉(두수골수부)에는 「紫府同宮終身福厚」(번역: 자부가 같은 궁에 있으면 평생 복이 두텁다)라고 적혀 있고, 이어서 자미·천부가 왕지에 있으면 공후가 될 인재라고 단정해요. 자부가 인·신에서 모두 왕지인 조합이라는 뜻이에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명에 자미가 있으면 장수할 뿐 아니라 영귀하다고 하고,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복수론은 자미가 명궁에 앉아 왕궁에 있으면 복도 있고 수도 있다고 해요. 〈問天府所主若何?〉(천부성이 주관하는 바)는 줄줄이 길한 말이에요. 천부는 재백의 주재자이고 명에 들면 결국 부유하며 만 이랑의 전장을 두고, 용모가 맑고 기이하며 성품이 온화하고 단아하고, 어느 궁에 있어도 길하다고 해요. 〈天府星性情〉(천부성의 성정)은 얼굴이 모나고 둥글며 마음씨가 온화하고 총명하고 박학하다고 한 줄 더 보태고, 갖가지 화를 막아 준다고 해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명에 있으면 사람이 중후하고 오로지 길하게 판단한다고 해요. 〈形性賦〉(형성부)는 자미를 살집이 넉넉하다고, 천부를 정신이 맑다고 표현해요. 이 글자들은 모두 길한 쪽이에요. 바탕색이지 보증이 아니에요. 아래 몇 조문이 당신 명반이 실제로 어떤 조건을 만나는지를 보여 줘요.
자미성·천부성의 명궁: 결정권의 절반을 나눠 주세요
막히는 점은 모든 일을 혼자 지는 거예요. 매주 손에 든 일을 적고, 반드시 당신이 결정해야 하는 일과 결과만 보면 되는 일을 표시한 뒤, 뒤쪽은 넘기고 보고 날짜를 정해 두세요. 결정이 미뤄지는 건 대개 둘 다 얻고 싶어서예요. 결정마다 마감일을 정해 두고, 기한이 되면 손에 있는 가장 좋은 안으로 가세요.
권2 〈紫微星性情〉(자미성의 성정)에서 자미가 남명에 들 때의 가결은 자미가 명을 지키며 살성을 만나는 경우를 가장 무겁게 판단해요. 「紫微守命最為良,二殺逢之壽不長,羊陀火鈴來相會,只好空門禮梵王。」(번역: 자미가 명을 지키면 가장 좋으나, 두 살성을 만나면 수명이 길지 않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 와서 만나면 오로지 출가하여 범왕께 예를 올릴 수밖에 없다)예요. 글자 그대로는 자미가 명을 지키는 것이 본래 가장 좋지만 두 살성을 만나면 수명이 길지 않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모이면 출가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에요. 이 이살(二殺)은 원문에 무엇인지 적혀 있지 않은데, 주석에서는 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두 별일 수 있다고 하고, 칠살과 파군으로 읽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이 가결은 남명에만 붙어 있어요. 이살을 만난다는 건 명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두 별 모여야 하고 남명 명반의 약 32.1%예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이 와서 만난다는 건 세 별 이상이 보여야 하고 남명 명반의 약 11.6%예요. 자부의 자리에서는 경양이 동궁할 수 없고, 타라 동궁이 약 9.6%, 화성·영성이 각각 약 8.3%, 약 8.5%예요. 칠살·파군으로 읽으면 칠살은 늘 대궁에 있고 파군은 부처궁에 있어서 삼방사정에는 없으니 한 별만 만나요. 옛사람의 무거운 말은 수명과 출세간이고, 오늘날의 읽기는 살성이 많이 모인 명반일수록 억지로 버티는 대가가 남보다 크니 리듬을 정식 일로 챙기고 전선을 몇 개 줄이라는 거예요.
보필이 첫 관문이에요. 좌보·우필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가 약 16.8%예요. 〈太微賦〉(태미부)는 자미·천부가 전적으로 보필의 도움에 기댄다고 하고, 〈星垣論〉(성원론)은 자미 제좌가 보필을 보좌로 삼는다고 하고, 〈斗數發微論〉은 좌우가 자부에서 만나면 극품의 존귀라고 하고, 〈論諸星同垣:紫微〉(제성동원론: 자미)는 자부가 보필의 동원과 삼방 공조를 얻으면 평생 부귀하다고 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와 〈定貴局〉(정귀국)에도 같은 방향의 한 구절씩이 있는데, 모두 이 명반들을 가리켜요. 보필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명궁에 동궁하는 경우는 약 16.7%예요. 반대쪽은 〈問紫微所主若何?〉의 고군(孤君)이에요. 보필이 함께하지 않으면 온갖 악이 다 능멸하고 제왕이 무도한 주인이 된다는 건데, 삼방사정에서 보필이 한 별도 보이지 않는 명반이 약 50.0%예요. 〈紫微星性情〉의 판본은 묘에 들지 않고 동궁에 좌우가 없으면 고군이라는 거예요. 자미가 인·신에 있으면 왕이지 묘가 아니고, 동궁에 보필이 없는 명반은 약 83.3%예요. 두 기준의 범위가 크게 다른데, 고서는 어느 쪽을 따라야 하는지 말하지 않아요. 길성 쪽에서는 명궁과 삼방사정에 길성(육길: 좌보·우필·문창·문곡·천괴·천월, 녹존은 제외) 두 별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약 55.7%이고, 〈問紫微〉는 이래야 귀인으로 평한다고 해요. 세 별 이상이면 약 29.8%이고, 〈問紫微〉의 여러 별이 공조한다는 말과 〈斗數發微論〉의 사정에 길성이 있으면 귀하다고 정한다는 말이 가리키는 게 이 명반들이에요. 〈問紫微〉는 또 부·상·좌·우·창·곡 여섯 별 가운데 세 별을 만나면 귀하지 않은 이가 없고, 아니라도 거부라고 하는데 약 50.0%예요(천부가 동궁하고 천상이 삼합에 고정되어 있어 두 별은 공짜로 따라와요). 〈論格星數高下〉(격성수고하론)는 명궁의 삼방사정을 세 격으로 나눠요. 길성이 세 별 이상이고 육살이 없는 상격이 약 6.3%, 길성과 육살이 각각 두 별 이상 함께 보이는 중격이 약 21.2%, 육살이 세 별 이상이고 길성이 없는 가장 낮은 격이 약 15.4%이고, 나머지 명반은 이 세 격 밖에 떨어져요.
살성과 화기 쪽에서는, 명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두 별 이상 모이는 경우가 약 32.1%이고, 이 명반들은 여러 구절을 동시에 만나요. 〈太微賦〉의 「帝遇凶徒雖獲吉而無道」(번역: 제왕이 흉한 무리를 만나면 비록 길함을 얻어도 도가 없다), 〈斗數發微論〉의 삼방에서 살성이 공격하면 기이한 일이 적다는 구절, 〈天府星性情〉의 경양·타라·화성·영성과 회합하면 속임수를 좋아한다는 구절, 〈問天府所主若何?〉의 사살의 충파를 좋아하지 않지만 관귀는 없어도 재물과 전답이 넉넉하다는 구절, 〈問紫微〉의 사살의 충파가 있어도 중국(中局)으로 본다는 구절인데, 마지막 구절은 자미 동궁에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고 부·상·좌·우·창·곡 세 별이 갖춰져야 해서 약 12.4%예요. 자미 동궁에 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는 경우는 약 24.7%이고,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의 「北極加凶殺為道為僧」(번역: 북극성이 흉살을 더하면 도사가 되고 승려가 된다)가 글자 그대로 가장 무거운 구절이에요. 글자 그대로는 도사나 승려가 된다는 뜻이에요. 명궁 동궁에서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두 별 이상 모이는 경우(타라에 화성이나 영성이 더해지는 경우만 가능해요)는 약 1.6%뿐이에요. 〈羊陀火鈴四星總論〉(양타화령사성총론)의 마소성이라는 별칭, 군자가 권세를 잃고 소인이 형법을 범한다, 외롭다, 허리와 다리와 입술과 이를 다친다, 걸인이 된다는 묘사, 〈增補太微賦〉의 동실의 모의는 막기 가장 어렵다는 구절,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의 화성·영성과 짝하면 승려나 도사만 맞다는 구절이 모두 이 1.6%의 명반에 해당하고, 전서가 사살이 명에 모이는 경우를 가장 극단적으로 쓴 곳이에요. 〈問天府〉에는 길성의 배합을 보는 구절도 몇 개 있어요. 천부가 녹존과 무곡을 만나면 반드시 만금의 부가 있다고 하는데, 무곡은 재백궁에 고정되어 있어서 녹존이 같이 오는지만 달라지고 약 36.6%예요. 창곡을 만나면 반드시 첫손에 꼽힌다는 건 약 17.2%예요. 경양·타라를 제어하여 따르게 한다는 건 경양·타라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약 7.7%예요. 화성·영성을 복으로 바꾼다는 건 화성·영성 두 별이 모두 오는 경우로 약 10.4%예요. 만약 공망을 만나면 외롭게 선다고 하는데, 동궁에 지공, 순공, 절로처럼 허공에 떨어지는 별이 있는 경우로 약 32.0%예요. 〈論諸星同垣:天府〉(제성동원론: 천부)의 천부·창곡·좌우는 고제와 은영이라는 구절은 좌보·우필·문창·문곡 가운데 세 별이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해서 약 24.1%, 천부·녹존·창곡은 거만의 자산이라는 구절은 약 6.3%예요.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의 명궁 삼협은 경양·타라 협이 약 9.7%, 화성·영성 협이 약 2.0%예요. 〈斗數骨髓賦〉의 양을 끼고 타를 끼면 걸인이 된다는 말이 앞쪽이고, 〈增補太微賦〉는 앞뒤의 두 악살이 두 이웃이 되지만 가회가 있으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고 해요.
자미성·천부성 명궁은 신궁(身宮)이기도 해요: 자시·오시생은 명과 신이 한 칸이에요
자시나 오시에 태어나면 명궁과 신궁이 같은 칸이에요. 자부가 명궁에 앉는 명반 가운데 이렇게 명신이 같은 궁인 경우가 약 16.5%이고, 명궁의 조문과 신궁 문답의 신명 조문을 겹쳐서 읽어야 해요. 이런 명반은 동궁하는 별의 분포가 크게 한쪽으로 치우쳐요. 천마 25%, 화성 12%, 천월 12%, 녹존 9%, 타라 9%이고, 경양·영성·지공·지겁·보필·창곡은 이 명신의 칸에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어요. 화성이 신명을 지킨다는 조문은 기질이 음침하고 독하며 보통 사람보다 강하다고 해요. 타라 조문은 마음씨와 행실이 바르지 않고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이루었다 갑자기 깨진다고 하는데, 진·술·축·미년생(3%)은 복으로 바꿔 읽어요. 녹존 조문은 길한 말이 이어져서 자애롭고 후덕하며 믿음직하고 곧고 글을 알고 부유하며 벼슬길에도 오른다고 해요. 명궁 양옆을 경양·타라가 끼는 경우가 9%, 화성·영성이 끼는 경우가 12%이고,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은 이를 삼협신이라 부르며 원문이 「三夾身凶」(번역: 세 가지로 신궁을 끼면 흉하다)이에요. 여명 천부가 사살의 충회를 만나는 경우는 두 별 이상이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여명 명반의 33%예요. 경양이나 타라가 삼방사정에 들어와 대궁의 칠살과 신명이 가장 꺼리는 조합을 이루는 경우는 48%예요.
자부가 명궁에 앉는 모든 명반으로 돌아가면, 동궁하는 별마다 전용 조문이 있고 밝기를 조문마다 대조해요. 타라 동궁은 을(乙)년생의 인궁 명반과 신(辛)년생의 신(申)궁 명반에서만 나오고 약 9.6%이며, 두 칸 모두 함지(陷地)예요. 〈論諸星同垣:擎羊陀羅〉(제성동원론: 경양·타라)는 타라가 인·신·사·해에 있으면 글자 그대로 일찍 죽지는 않지만 형상이 있다고 하고, 주석은 조상의 집을 떠나 밖에서 가정을 이루는 이도 길하다고 하며, 이런 사람은 용모에 상한 데가 있다고 해요. 〈問陀羅星所主若何?〉(타라성이 주관하는 바)는 타라가 신명을 지키면 마음씨와 행실이 바르지 않고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성미가 강하고 위엄이 있으며 일에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고 갑자기 성공했다가 갑자기 무너진다고 해요. 진·술·축·미년생은 복으로 바꿔 읽으며 약 3.2%예요. 타라에 화성·영성이 함께 동궁하면 역병에 걸려도 죽지 않는다고 하고, 함지의 타라에 경양과 화성·영성이 더해지면 형상을 입어 화를 부르고 다른 성씨 집안에 양자로 가야 길러진다고 하는데, 각각 약 1.6%예요. 〈陀羅星性情〉(타라성의 성정)에는 함지의 타라가 거문이나 칠살을 만나면 글자 그대로 육친이 등을 돌리고 몸이 상하고 병을 달고 살며 출가하면 길하다는 구절이 따로 있어요. 칠살은 늘 대궁에 있으니 타라가 동궁하는 명반은 모두 이 구절을 만나요. 화성 동궁은 약 8.3%이고, 신명을 지키면 글자 그대로 성미가 가라앉고 독하며 강하기가 남다르고 털이 보통과 다르고 입술과 이에 흉터가 있다는 뜻이에요. 삼방에 경양·타라·영성이 없는 경우는 약 3.6%이고 중년 이후에야 일어나요. 삼방에서 경양·타라를 만나는 경우는 약 0.6%이고, 강보에 있을 때 곤란이 많아 밖에서 양육을 받아야 해요. 화성은 인궁에서 묘(廟), 신궁에서 함(陷)이에요. 〈火星性情〉(화성의 성정)은 인·오·술궁에 앉으면 마땅하고 신·자·진궁에 앉으면 낙함하여 처지가 곤란하다고 하는데, 자부에서는 인궁만 약 4.8%, 신궁은 약 3.5%예요. 영성 동궁은 약 8.5%이고, 글자 그대로는 가라앉아 읊조리고 형상이 이상하며 위세로 이름을 얻는다는 뜻이에요. 묘지에서 재물과 관직 모두 귀한 경우가 약 4.9%, 함지에서 외롭고 가난한 경우가 약 3.6%, 경양·타라가 합쳐 그 형벌이 크게 맑지 않은 경우가 약 0.7%예요. 〈論諸星同垣:火星鈴星〉(제성동원론: 화성·영성)은 화성·영성이 왕궁에 있으면 복이 된다고 하는데, 화성이나 영성이 묘·왕인 경우는 약 9.7%예요. 화성·영성이 서로 만나면 이름이 여러 나라에 떨친다는 건 화성·영성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해서 약 10.4%예요. 지공 동궁이 약 8.1%, 지겁 동궁이 약 8.6%예요. 〈斗數骨髓賦〉는 천공을 만나 태어나면 반공에서 날개가 꺾인 것 같고 명에서 겁을 만나면 물결 속에서 배를 모는 것 같다고 해요. 〈問天空地劫所主若何?〉(천공·지겁이 주관하는 바)는 두 별이 신명을 지킬 때 「遇吉則吉」(번역: 길을 만나면 길하다)은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어야 해서 약 1.9%이고, 「遇凶則凶」(번역: 흉을 만나면 흉하다)은 삼방사정에 사살 두 별 이상이 있어야 해서 약 4.7%이며, 글자 그대로는 낮은 명이고 출가한 이도 단정치 못하다는 뜻이라고 해요. 전체적으로 이 두 별은 만나지 않는 게 좋고, 글자 그대로는 반드시 재물을 깨뜨린다고 하는데 공겁 가운데 어느 하나가 있는 경우가 약 16.7%예요. 가결은 겁공이 해가 되면 가장 근심스럽고, 재주와 영웅이 일생을 그르치며, 승려나 학술에나 맞고, 금을 쌓고 옥을 모아도 가난해야 한다고 해요. 명궁 동궁에 지공, 순공, 절로처럼 허공에 떨어지는 별이 있는 경우가 약 32.0%예요. 〈形性賦〉는 묘·왕이어도 공망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하고, 〈斗數骨髓賦〉는 명에서 공을 만나면 떠돌지 않으면 곧 질고라고 하며, 〈定貧賤局〉(정빈천국)의 생불봉시는 명이 공망에 앉고 염정을 만나는 것인데, 염정은 늘 삼합 자리에 있으니 이것도 이 32.0%에 해당해요.
녹존 동궁이 약 9.7%예요(갑년에 인궁, 경년에 신궁). 〈祿存星性情〉(녹존성의 성정)은 노련하고 신중하며 마음씨가 자애롭고 곧다고 해요.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는 제왕과 재상이 돕고 권세를 베푸는 것, 자부·염정·동량이 모이면 녹존이 만드는 상국이라고 하며, 자미와 녹존이 동궁하는 기이함을 말해요.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어 그 권세를 마음껏 펼치는 경우가 약 4.8%, 악을 만나 그 자취가 무너지는 경우가 약 1.9%, 함지와 공망에 떨어지는 것을 가장 꺼리는 경우가 약 2.3%예요. 〈太微賦〉는 녹존이 충파를 만나면 좋은 것 속에 번거로움이 숨어 있다고 하는데 약 1.9%예요. 천월 동궁이 약 11.5%예요. 〈問天魁天鉞星所主若何?〉(천괴·천월성이 주관하는 바)는 큰 어려움을 만나면 반드시 귀인이 이루어 주고 돕는다고 하고, 괴월이 함께 가면 대신의 자리에 오르며, 괴월이 모두 명을 비추면 세상을 덮는 문장과 복수가 있다고 하는데 약 11.5%예요. 천마 동궁이 약 25.1%예요. 〈問天馬星所主若何?〉(천마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부 동궁을 부여마(扶輿馬)라고 하고, 천마가 타라를 만나면 절족마(折足馬)로 약 7.7%, 화성과 동궁하면 전마(戰馬)로 약 2.0%, 공망을 만나면 사마(死馬)로 약 16.9%예요. 그중 부시마(負屍馬), 전마, 사마, 절족마 같은 말은 범하면 모두 병을 주관한다고 원문이 말하고 합계 약 13.5%예요. 녹존과 동궁하면 녹마교치(祿馬交馳)라 하고 약 4.9%이며, 〈論諸星同垣:天馬與科權祿〉(제성동원론: 천마와 과·권·록)는 녹마교치가 사살이나 공망을 다시 보면 대개 고생이 많다고 하는데 약 7.2%예요. 천형 동궁이 약 8.4%예요. 〈問天刑星所主若何?〉(천형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형이 묘에 들면(인궁) 길하다고 하는데 약 5.0%이고, 신궁의 천형은 묘에 들지 않아서 가결은 삼불자(三不子)를 천형이라 부르고 승려나 도사가 되며 외로운 몸이라고 해요. 천곡이나 천허가 명에 임하는 경우는 약 16.7%이고, 원문은 곡허가 악요라서 명에 임하면 가장 비상하다고 해요. 문창·문곡은 각각 약 8.2%이고, 문창은 인궁에서 함, 신궁에서 득지(得地)이며 낙함이 약 4.7%로 글자 그대로는 먼저 어렵고 뒤에 쉬우며 얼룩 자국이 있다는 뜻이에요. 〈論諸星同垣:文昌文曲〉(제성동원론: 문창·문곡)은 창곡이 함지에 떨어지고 악살의 충파를 다시 만나면 헛된 이름만 남는다고 하는데 약 0.6%이고, 창곡에 녹존이 더해지면 오히려 기이하다고 하는데 약 1.6%예요.
통론의 명단도 명궁을 짚어요. 〈定富貴貧賤十等論〉의 총명론은 명궁 삼방사정이 명단 열 항목 가운데 다섯 항목에 닿아야 하고 약 55.8%예요. 부귀론은 명단 열한 항목 가운데 여섯 항목에 닿아야 하고 약 45.1%예요. 질요론은 명단 여덟 항목 가운데 여섯 항목(또는 다섯 항목에 화기)에 닿아야 하고 약 3.6%예요. 승도론은 자미가 명에 앉고 삼방사정에 기·월·동·량·살·파·공·겁 가운데 두 별 이상이 있다는 것이고, 칠살은 늘 대궁에 있으니 지공이나 지겁이 삼방사정에 더해지면 약 50.0%이며, 글자 그대로는 출가한 사람이 된다는 뜻이에요. 또는 소모와 살이 더해지는 경우는 모(耗)를 기운이 모(耗)로 바뀌는 파군으로 읽는데, 파군은 부처궁에 앉아 명궁의 삼방사정에는 닿지 않으니 이 구절은 자부가 명궁에 앉는 명반에서는 갖춰지지 않아요. 〈問紫微所主若何?〉에도 승도 구절이 하나 있는데, 사살 두 별 이상에 지공·지겁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약 4.7%예요. 자미가 명에 있으면 사람이 중후하고 오로지 길하게 판단한다는 앞부분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十二宮諸星失陷破格訣〉(십이궁 제성 실함 파격결)의 군자재야 조는 명궁이나 신궁 동궁에 사살 두 별 이상이 있고 그중 한 별이 낙함해야 하고 약 1.6%예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의 명이 생왕에 있으면 부귀가 정해진다는 구절은 생년 납음의 장생지를 따라 계산하고 약 28.4%예요. 〈論人生時安命吉凶〉(인생시안명길흉론)의 양시에 명을 양궁에 놓고 음시에 음궁에 놓으면 길하다는 구절은 약 50.0%이고, 반대로 놓으면 뜻대로 되기 어렵다는 구절도 약 50.0%예요.
형제궁의 자미성 · 천부성
형제와 동료의 자리인 형제궁에 자미성·천부성이 앉아 있어요. 궁별 논은 손위 형이나 누나에게 기댈 수 있다고 하지만, 두 별의 총론은 어디서도 형제궁을 좋은 자리로 놓지 않아요. 명궁은 태음이고 노복궁(교우궁)에는 칠살이 앉아요.
형제궁의 자미성·천부성: 손위 형제자매에게 기댈 수 있고, 인원수는 두 가지 말이 있어요
전서 권2 〈兄弟宮〉(형제궁)의 자미 조문에는 「紫微有倚靠年長之兄,天府同三人」(번역: 자미는 나이 많은 형에게 기댈 수 있고, 천부와 동궁하면 세 사람이다)이라고 적혀 있어요. 나이 많은 형에게 기댈 수 있고, 천부와 동궁하면 중간 정도의 인연이라는 눈금이에요. 주석은 인원수를 글자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고, 핵심은 형제나 동료 중에 뒷받침해 줄 사람이 있느냐라는 거예요. 천부 자신의 조문은 처음에 인연이 두텁다고 해요. 두 조문의 눈금이 다른데, 원문은 둘 중 하나를 고르지 않았어요.
천부 조문은 이어서 자미가 동궁하고 좌우와 창곡이 더해지면 인연이 더 두텁다고 쓰는데, 좌보·우필·문창·문곡 가운데 두 별이 본궁에 함께 있어야 해요. 좌우 두 별과 창곡 두 별은 모두 축·미에서만 동궁하고, 좌우 한 별에 창곡 한 별을 더한 조합은 자부가 명궁, 부처궁, 재백궁, 천이궁, 관록궁, 복덕궁에 앉아야 배치할 수 있는데, 형제궁에 앉을 때는 달마다 시간마다 따져 봐도 배치되지 않아서 이 구절은 쓰이지 않아요. 우필 자신의 조문은 따로 적혀 있어요. 천부, 천상 또는 자미와 동궁하면 인연이 두텁다는 건데, 우필이 자부와 동궁하는 경우는 약 8%예요.
형제궁의 자미성·천부성이 살성을 만나면: 40%와 60%, 두 조건
자미 조문 끝에는 동궁에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이 더해지면 형제 사이에 극해가 있고 불화한다고 적혀 있어요. 주석은 극해를 형극과 손상으로 읽어서, 손위 아래의 인연이 얇거나 누군가 해를 입는다는 뜻이에요. 쉬운 말로는 형제가 있어도 화목하지 않다는 거예요. 글자 그대로의 형상과 극해는 불화보다 훨씬 무거워요. 경양은 동궁할 수 없고, 나머지 다섯 별 가운데 적어도 한 별이 본궁에 앉는 명반은 약 40%예요. 천부 조문 끝은 이 여섯 별을 보면 두 사람뿐이라고 하는데, 삼방사정을 보며 본궁, 대궁의 칠살, 두 삼합궁을 합쳐 두 별 이상이 모이는 명반이 약 60%여서 성립하고, 눈금이 인연이 두텁다에서 중간으로 내려가요. 삼합궁의 경양은 이래요. 인궁 명반은 병(丙)년과 무(戊)년이면 전택궁에, 신(辛)년이면 질액궁에 있고, 신(申)궁 명반은 임(壬)년이면 전택궁에, 을(乙)년이면 질액궁에 있어요. 오늘날의 읽기도 똑같이 직접적이에요. 동료나 동업자 사이의 마찰이 사람을 다치게 하니, 협력하기 전에 역할 분담과 돈을 조건으로 적어 두는 편이 인정에 기대는 것보다 안정적이에요.
살성이 동궁하는 조문은 밝기를 하나하나 대 봐야 해요. 타라는 인·신 모두 함지인데, 인궁 명반의 을(乙)년과 신(申)궁 명반의 신(辛)년에만 자부와 동궁하고 약 9.6%이며, 경양은 이 칸에 들어올 수 없어요. 〈兄弟宮〉의 경양·타라 조문(원문은 양령으로 적혀 있고 교감은 양타로 읽어요)은 먼저 형극과 손상을 말하고 밝기를 세 칸으로 나눠요. 묘지에서는 한 사람뿐이고, 길성이 많으면 두세 사람이고, 「陷地全無」(번역: 함지에서는 전혀 없다)에 떨어진다는 거예요. 타라 동궁 명반이 정확히 마지막 칸에 떨어져서 글자 그대로는 형제가 전혀 없다는 뜻이고, 자미 조문 끝의 살성이 더해진다는 구절도 이 명반들에서 성립해요. 두 구절을 함께 읽고 무게는 같아요. 오늘날의 읽기는 형제나 동료의 인연이 이 자리에서는 비어 있으니 동료의 지지는 친구, 동료, 동업자 사이에서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거예요. 타라가 동궁할 때 녹존은 반드시 명궁에, 경양은 반드시 부모궁에 있어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는데, 조건은 세 궁 가운데 어느 한 궁에 경양이나 타라가 있는 것이고, 이 페이지의 명반에서는 약 25.0%예요. 본궁은 9.6%, 전택궁은 15.4%, 부모궁은 25.0%이고, 늘어난 부분은 다른 궁의 경양·타라이며 형제궁 자신의 몫은 그 9.6%뿐이에요.
화성과 영성의 조문은 묘왕을 봐요. 두 별은 인궁에서 묘, 신궁에서 함이에요. 화성 조문은 묘에 들고 길성을 만나면 한두 사람이라고 하고, 영성 조문은 묘에 들고 상생하면 형제가 있다고 하는데, 인궁 명반의 화성 동궁이 약 4.8%, 영성 동궁이 약 4.9%이고, 화성이 묘에 들면서 길성(동궁에 육길 한 별, 또는 삼방사정에 두 별 이상)까지 있는 명반은 약 2.5%예요. 상생은 지지가 별을 생하는 것으로, 영성은 화(火)에 속하고 인은 목(木)이라 목생화이므로 이 반 구절은 갖춰져요. 신궁의 화성과 영성은 함지(각 약 3.5%)여서 이 두 조문의 묘에 든다는 전제는 성립하지 않고, 형제 조문에는 함지의 화성·영성에 대한 전용 구절이 없어요. 화성 조문의 끝 구절은 염정, 칠살, 파군, 영성을 더하면 외롭고 극한다는 건데, 염정·천상, 칠살, 파군은 각각 다른 칸에 있고 화성과 영성은 동궁하지도 않아서 이 구절은 쓰이지 않아요. 영성 조문의 경양·타라·화성·지공·지겁이 전혀 없다는 구절은, 영성 동궁에 타라, 화성, 지공, 지겁 가운데 한 별이 더해져야 해서 약 0.8%예요(화성·영성은 동궁하지 않고 경양은 동궁에 들어올 수 없어요).
형제궁 자미성·천부성의 총론: 천부는 평범, 자미는 네 함궁에 들어요
〈問天府所主若何?〉(천부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부의 궁 등급을 나눠요. 전택과 재백은 묘락이고, 노복과 부모는 함약이며, 형제는 평범으로 꼽아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질액, 형제, 노복, 상모(부모)의 네 함궁에 떨어지면 사람이 수고롭고 일에 성과가 나기 어려우며 도움을 얻어도 복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斗數發微論〉도 같은 방향의 말을 하는데, 존귀한 별이 눈에 안 띄는 자리에 놓이면 주인이 많이 수고한다는 거예요. 주석은 이것이 궁위가 맞지 않는다는 뜻일 뿐 밝기표의 함지가 아니라는 거예요. 자부의 밝기는 여전히 자미 왕, 천부 묘 또는 득이고, 명을 볼 때는 주로 명궁의 태음을 보는데 태음은 인궁 명반에서 묘궁에 떨어져 함이고 신궁 명반에서 유궁에 떨어져 왕이에요. 글자 그대로는 수고롭고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뜻이고, 오늘날의 읽기도 무게는 같아요. 동료 사이에서는 당신이 힘을 내고도 성과가 꼭 당신 몫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도 당신의 수고를 덜어 주지는 않을 수 있어요.
임년생은 자미 화권, 천부 화과가 형제궁에 함께 앉고, 천량 화록은 관록궁에, 무곡 화기는 삼합의 질액궁에 있어요. 동궁하는 보조성 중에서 천마는 약 4분의 1, 천월은 약 12%, 녹존과 타라는 각각 약 10%예요.
보조성에도 각각 조문이 있어요. 문창·문곡 조문은 처음에 세 사람이라고 하고 열두 궁이 모두 그렇다고 하며, 이어서 밝기를 봐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을 만나면 묘왕은 상하지 않고, 낙함하면 형제가 외롭고, 지공·지겁이 더해지면 전혀 없다는 거예요. 자부 형제궁의 문창은 인궁에서 낙함하고 신궁에서야 득지이며, 문곡은 인궁에서 밝기가 평이고 신궁에서 득지예요. 두 별은 동궁하지 않아서 합계 약 16.2%예요. 낙함에 사살이 동궁하는 경우는 인궁의 문창뿐이고 약 0.5%이며, 창곡은 지공·지겁과 동궁하지 않아서 지공·지겁이 더해지면 전혀 없다는 구절은 배치되지 않아요. 좌보 동궁은 약 8.4%이고 조문은 세 사람이며, 천동과 창곡이 있어야 네다섯 사람으로 오르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두 사람, 지공·지겁이 있으면 「欠力不和」(번역: 힘이 모자라고 불화한다)예요. 좌보가 이 칸에 떨어지는 생시는 유시로 고정되어 있고, 같은 시진에 인궁 명반의 지공과 신궁 명반의 지겁도 반드시 함께 있으므로 좌보 동궁 명반에서는 힘이 모자라고 불화한다는 구절이 모두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형제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서로 불화한다는 뜻이에요. 천동은 다른 궁에 있고 창곡은 좌보와 같은 시에 오지 않으니 네다섯 사람으로 오른다는 반 구절은 쓰이지 않아요. 좌보에 사살이 더해지는 경우는 약 0.8%예요. 우필 동궁은 약 8.3%이고, 조문은 천부, 천상, 자미 또는 창곡과 동궁하면 네다섯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조합은 모든 명반이 조건을 밟아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져 두 사람인 경우는 약 1.7%이고, 우필은 지공·지겁과 동궁하지 않아서 지공·지겁이 있어 힘이 모자란다는 구절은 허공에 떠요. 녹존 동궁은 약 9.7%이고 갑년은 인에, 경년은 신에 떨어지며, 조문은 상생하면 형제가 있고 살성을 보면 극해와 원망이 따른다는 거예요. 주석이 든 예는 녹존이 사·오에 있으면 화가 토를 생한다는 것인데, 인은 목이고 신은 금이라 모두 지지가 녹존을 생하지 않으니 상생해서 형제가 있다는 반 구절은 갖춰지지 않아요. 살성을 보는 문턱은 삼방사정에서 사살이 두 별 이상 모이는 것이고 약 2.1%예요. 녹존이 동궁한 명반에서는 경양이 반드시 명궁에 앉아요.
부처궁의 자미성 · 천부성
자미성·천부성이 부처궁에 앉으면 감정에 거는 기대가 아주 구체적이에요. 상대는 주관이 있고 바탕이 든든해야 하고, 살림은 안정적이어야 하며, 두 사람의 일은 누군가 결정해 줘야 해요. 당신의 명궁은 늘 탐랑성이에요.
부처궁 자미성·천부성: 두 사람 모두 키를 잡는 데 익숙할 때
부처궁은 당신이 어떤 장기적 관계를 살고 싶은지, 그리고 배우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는 자리예요. 제왕의 별에 곳간의 별이 이 칸에 놓이면 관계의 분위기가 격식 있는 쪽이에요. 상대는 대체로 진중하고 자기 방식이 있으며, 살림, 규칙, 누가 무엇을 맡는지가 분명해요. 좋은 점은 잘 다투지 않는다는 거예요. 나쁜 점은 두 사람 모두 주관이 있을 때 누가 양보하는지를 말로 꺼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고서 권2에서 부처궁을 다룬 대목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紫微晚聘諧老性剛,天府同諧老」(번역: 자미는 늦게 혼인해야 해로하고 성품이 강하며, 천부가 같이 있으면 함께 해로한다)예요. 만빙(晩聘)은 조금 늦게 정해진다는 뜻이고, 해로(諧老)는 주석의 읽기로 백발이 되도록 함께 간다는 뜻이며, 성강(性剛)은 배우자의 성정이 강하다는 뜻이에요. 자미와 천부가 같은 궁에 있으면 똑같이 해로해요. 같은 조문 뒤에는 천상이 동궁하면 배우자가 어리고, 파군이 동궁하면 형극이 있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져도 형극이 있다고 이어져요. 형극은 주석으로 배우자가 다치거나 화를 당하고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는 뜻이라 글자 그대로는 아주 무거워요. 이 조건이 자부에 닿을 때는 동궁에 살성이 있는지를 봐야 해요.
성강의 오늘날 읽기는 주관이 강하다는 것이지 꼭 성격이 급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그래서 배우자는 대체로 일에 조리가 있고 안정과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에요.
조건을 명반에 대 보면 이래요. 자미 조문 끝의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져도 형극이 있다는 구절은, 자미와 탐랑이 동궁하면서 길성이 있을 때만 예외인데 자부는 그 예외와 무관해서,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26.3%예요. 이 구절은 앞의 만빙해로를 대신하고, 천부가 함께 해로한다는 구절은 그대로 두어요. 천부 조문은 서로 낳아 주고 사랑받으며 남편이 귀하다는 말로 시작해요. 여명 천부가 부처궁에 앉으면 남편이 귀하다는 구절은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하고, 늦게 혼인해야 해로한다는 건 남녀를 가리지 않아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주석은 상생이 궁위 지지의 오행이 천부를 생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원문에는 자세한 말이 없어요. 천부는 토(土)에 속하고 인은 목, 신은 금이라 모두 지지가 토를 생하지 않으니, 상생으로 사랑받는다는 반 구절은 갖춰지지 않고 사궁·오궁의 천부만 맞아요. 부처의 역할을 남명과 여명으로 나눠 따로 쓴 건 옛날식이니 오늘날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에서 자식을 보는 말 끝에 부처궁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이는데, 경양, 파군(모), 칠살을 만나면 해를 입는다는 거예요. 조건은 남명 부처궁의 삼방사정에 그중 두 별이 모이는 것인데, 파군은 재백궁에 앉아 부처궁은 삼방에서도 닿지 못하고, 칠살은 대궁인 관록궁에 단단히 앉아 있어요. 두 별 가운데 칠살만 있으니 경양만 더해지면 두 별이 되고 남명 명반의 약 28.9%예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부처궁에서 길성을 만나면 남녀 모두 존귀하고 아름다운 짝을 얻어 백발이 되도록 함께한다고 하되, 파군과 살성이 없어야 한다고 해요. 조건은 동궁에 길성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고, 삼방사정에 파군과 사살이 보이지 않는 것이며, 남명 명반과 여명 명반이 각각 약 10.2%예요. 〈紫微星性情〉(자미성의 성정)의 여명이 남편궁을 지키는 가결 앞부분, 삼방사정에 길성이 공조하면 영광이 된다는 구절은 여명 명반의 약 57.7%예요. 뒷부분의 살파가 와서 충파하면, 칠살과 파군이 동시에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해요. 칠살은 대궁인 관록궁에 고정되어 있지만 파군은 재백궁에 있어 부처궁의 삼방에 들어오지 못하니 두 별이 모이지 않아서, 이 반 구절은 쓰이지 않아요.
부처궁의 자미성·천부성: 당신의 탐랑 명궁과 칠살 관록궁
이 조합에는 정해진 짝이 있어요. 부처궁이 자부이면 당신의 명궁은 반드시 진이나 술에 독좌한 탐랑이고, 대궁인 관록궁은 반드시 칠살이에요. 달리 말하면 당신 자신은 원하는 것이 있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데, 감정에서는 든든한 사람이 받쳐 주기를 바라요. 일은 부딪히며 달려 나가는 쪽이라서 관계로 돌아오면 더는 싸우지 않아도 되기를 바라요. 두 사람의 보완은 대개 여기에 있어요. 한 사람은 새 판을 열고, 한 사람은 마지노선을 지켜요.
보조성 쪽에서는 천월이 약 15%이고, 천마가 가져오는 건 두 사람이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거나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에요. 타라 동궁은 약 12%이고, 화성·영성, 공겁은 각각 약 8%예요. 천부 자신의 조문에는 이런 말도 있어요.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을 만나면 늦게 장가들어야 형극을 면하고 해로한다는 거예요. 형극을 면한다는 건 앞에서 말한 다침과 화를 면한다는 뜻이고, 조건은 조금 늦게 정하는 것이지 살성이 있어도 괜찮다는 말이 아니에요.
맞춰 가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정해 두세요. 첫째, 누가 무엇을 결정하는지예요. 큰 지출, 어디에 살지, 아이를 가질지 같은 일은 미리 「一起定」(번역: 함께 정한다)과 「各自定」(번역: 각자 정한다) 두 칸으로 나눠 두면 키를 잡은 두 사람이 같은 방향타를 두고 다투지 않아요. 둘째, 성강은 말로 꺼내세요. 상대가 단단할 때는 원하는 결과를 먼저 말하고 이유를 나중에 말하세요. 당신이 단단할 때는 이미 답이 있더라도 「你怎麼想」(번역: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한마디를 남겨 두세요. 셋째, 서둘러 정하지 않는 거예요. 고서가 거듭 조금 늦게 하라고 하는데, 오늘날의 읽기는 생활 습관과 돈에 대한 가치관을 먼저 한 바퀴 맞춰 본 뒤에 약속을 이야기하라는 거예요. 동궁에 타라, 화성·영성 같은 살성이 있으면 이 한 바퀴를 끝까지 걸어 볼 가치가 더 커요. 고서가 살성 동궁에 판단하는 건 형극이라 글자 그대로는 보통의 마찰보다 훨씬 무거워서, 먼저 맞춰 봐야 둘이 버틸 수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부처궁에 함께 앉는 별마다 〈妻妾宮〉(처첩궁)에도 조문이 하나씩 있어요. 타라는 인·신 모두 함지이고 동궁이 약 11.5%예요. 경양·타라 조의 함지에서 일찍 극한다는 구절이 성립하며, 주석은 형극을 배우자가 다치거나 화를 당하거나 일찍 세상을 떠난다고 읽어서 글자 그대로는 아주 무거워요. 타라에 화성이나 영성이 더해지면 생이별을 주관하는데 약 1.9%이고, 생이별은 살아서 헤어지는 것(별거나 이별)이에요. 화성·영성이 묘에 들고 길성이 함께 동궁하면 형이 없다는 구절은 약 1.2%이고, 화성·영성이 낙함하면 형극이 있다는 구절은 약 7.1%예요(두 별은 인궁에서 묘, 신궁에서 함이라 각각 절반쯤). 괴월 조는 부부의 용모가 아름답고 아내의 재물을 얻는다는 건데, 천월 동궁이 약 15.4%이고 남명 명반에서 아내의 재물을 얻는다는 구절은 약 7.7%(전체 명반)이며, 길성이 함께 동궁하면 귀하고 아름다운 부부로 약 4.1%예요. 좌보나 우필 동궁은 약 16.6%이고 조문은 해로한다는 거예요. 남명 명반에서 육살이 더해지면 나이 많고 강한 아내를 맞는 게 마땅하다는 구절은 약 2.8%예요. 그런데 〈問右弼所主若何?〉(우필성이 주관하는 바)는 우필이 부처의 자리에 있으면 사람이 두 번째 혼인을 정한다고 하는데 약 8.3%이고, 남명에게 다시 처궁이 이 별을 만나면 두 아내가 한 구절로 결정된다는 말이 있어 약 4.1%예요. 주석은 전서 안에서 두 말이 서로 모순되니 병기하고 한쪽만 취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재혼의 어조는 후세에 더 통용돼요. 문창 조는 배우자가 어리고 총명하다는 건데 이 구절은 남명에 한정되고 약 4.1%(전체 명반)이며, 함지는 마땅하지 않은데 문창이 인궁에서 함이라 약 4.7%예요. 문창에 육살이 더해지면 크게 꺼리는데 약 0.9%예요. 녹존 동궁은 약 7.7%(인궁 갑년, 신궁 경년)이고 조문은 서로 낳고 극함이 없다는 거예요. 다만 상생에는 녹존이 사궁이나 오궁에 있어야 해서 인궁·신궁의 녹존은 이 반 구절에 맞지 않아요. 남명 명반에는 나이 어린 사람에게 맞고 늦게 장가들어야 백발이 되도록 함께한다는 구절이 따로 있어요. 녹존에 육살이 더해지고 절로, 공망 같은 별까지 보이면 외로운데 약 2.5%이고, 이 구절은 앞의 두 구절을 고쳐 써요. 녹존이 동궁할 때 경양은 반드시 형제궁에, 타라는 반드시 자녀궁에 있어서 부처궁을 양쪽에서 끼어요.
천마가 인·신에 떨어지면 부처궁 동궁이 약 25.1%예요. 〈論諸星同垣:天馬與科權祿〉(제성동원론: 천마와 과·권·록)는 천마 사생이 처궁에 떨어지면 배우자가 부귀하고 봉증도 받는다고 하는데, 남명에 한정되고 약 12.5%(전체 명반)예요. 〈鈴星性情〉(영성의 성정)에 붙은 천마 조는 천마가 부처궁에서 길성을 더하면 부귀하다는 건데 약 7.2%이고, 살성을 더하면 아름답지 않은데 약 4.2%예요. 〈安文昌文曲、左輔右弼、天魁天鉞、天馬、祿存〉(문창·문곡, 좌보·우필, 천괴·천월, 천마, 녹존의 안치)은 천마가 부처궁에 있고 녹존이나 화록이 동궁하거나 비추면 남명은 반드시 관직에 오르고 여명은 봉증을 받는다고 하는데, 각각 약 4.3%(전체 명반)예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에는 현온삼궁이 「邪淫而耽酒」(번역: 사음하고 술에 빠진다)라는 구절도 따로 있어요. 천요(현온)가 부처궁에 앉는 경우는 약 8.2%이고, 주석은 천요를 매력과 도화를 주관하는 별이라고 읽으며 지나치면 방종으로 흐르니 다른 도화성이 함께 모이는지를 봐야 한다고 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는 여명의 삼방사정에서 살성을 만나고 부처궁에도 살성이 있으면 화가 더 깊다고 하는데, 여명 명반의 조건은 명궁 삼방사정에 육살이 두 별 이상이고 부처궁 동궁에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는 것이며 약 29.9%예요.
부처궁 자미성·천부성이 신궁(身宮)이기도 해요: 사시·해시생의 명반
사시나 해시에 태어나면 신궁이 부처궁으로 와요. 자부가 부처궁에 앉는 명반의 16.6%가 이렇고, 이때 부처궁은 신명 조문도 함께 맡아요. 동궁하는 살성이 이 유형의 명반에서 가장 촘촘해요. 화성 25%, 영성 12%, 타라 12%이고, 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43%, 두 별 이상은 6%예요. 이 6%가 바로 〈定貧賤局〉(정빈천국)에 열거된 군자재야이고, 주석은 「謂四殺守身命而言臨陷地是也」(번역: 사살이 신명을 지키고 함지에 임하는 경우를 말한다)이며, 글자 그대로는 재주와 덕이 있어도 그 자리를 얻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화성이 신명을 지키고 삼방사정에서 경양·타라도 만나는 6%는 글자 그대로 영아 시절에 곤란이 많아 다른 집에 양자로 가서 길러져야 자란다는 뜻이에요. 삼방에서 살성의 충파가 없는 13%는 중년 이후에야 일어나요. 영성이 신명을 지키면, 묘지인 7%는 재물과 관직 모두 귀하고 함지인 5%는 외롭고 곤란해요. 타라가 함지에서 살성이 더해지는 6%는 형극으로 화를 부르고 다른 성씨 집에 양자로 가야 길러진다는 거예요. 천요 동궁은 약 절반이고, 신명을 지킬 때 글자 그대로 조금 무거운 쪽이에요. 마음이 의심 많고 미색을 좋아하며 원문에 「主淫」(번역: 음란을 주관한다)이라는 말이 있어요. 자미와 길성이 더해지면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보완되고(8%), 악성을 만나면 22%이며, 다른 가결은 신궁이 천요를 만나면 「戀色貪花」(번역: 색에 미혹되고 꽃을 탐한다)라고 해요. 녹존 8%, 천월 15%이고, 여명 천부가 사살의 충회를 만나는 경우가 44%예요. 여명의 화성에는 정절 여부로 판단하는 옛 표현이 두 구절 더 있지만 여기서는 풀어 쓰지 않아요.
자녀궁의 자미성 · 천부성
자녀궁에 자미성·천부성이 앉으면 고서에서는 자녀 인연이 두터운 배치이고, 살성을 만나야 아래로 내려가요. 명궁은 거문이고 전택궁 쪽에는 칠살이 있어요.
자녀궁에 앉은 자미성·천부성: 천부에 길성이 더해지면 인연이 두터워요
권2 〈子女宮〉(자녀궁)의 자미 조문에는 「天府同加吉星四五人」(번역: 천부와 동궁하고 길성이 더해지면 네다섯 사람이다)이라고 적혀 있고, 천부 조문에는 자미가 동궁해도 네다섯 사람이라는 한 구절이 따로 있는데, 눈금은 모두 인연이 두텁다예요. 자미 조문 첫머리에는 자미가 묘왕이면 아들 셋 딸 둘이라는 말도 있어서 합치면 다섯 사람이고 마찬가지로 인연이 두터워요. 자부의 자미는 왕이라서 이 구절에는 다른 조건이 없어요. 네다섯 사람이라는 구절에는 조건이 있어요. 동궁에 길성(육길, 곧 좌보, 우필, 문창, 문곡, 천괴, 천월 가운데 한 별)이 더 있어야 하고, 약 42%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천부 조문의 구절은 조건이 더 붙지 않아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도 자미가 자녀궁에 있고 길성이 동궁하여 보좌하면 귀한 자식을 낳는다고 하는데, 주석은 귀한 자식을 자녀가 성취가 있고 부모 자식 관계에 무게가 있다고 읽어요. 조건은 마찬가지로 약 42%예요. 자미 조문 뒤쪽의 창곡과 좌우가 더해지면 귀한 자식이 있다는 구절은 좌우 한 별과 창곡 한 별이 동궁해야 하는데 자녀궁에서는 배치되지 않아요. 그 뒤의 독수에 공겁이 더해지면 고군이라는 구절은 주성이 동궁하지 않는 격에만 해당해서 자부에는 성립하지 않아요. 총강에는 좋은 별과 귀한 별이 앉아 지키면 자식을 낳아 번창하고 귀하게 드러난다는 구절도 있는데, 동궁에 길성이 두 별 이상 있어야 하고 자부의 명반에서는 약 4.1%예요. 자녀궁은 학생, 후배, 창작, 부하도 봐요. 아이가 없는 사람은 다음 세대에게 자원과 규칙을 어떻게 건네는지를 읽으세요.
총강에는 삼방사정으로 성별을 보는 법도 있어요. 남두성이 많으면 대개 아들을 낳고, 북두성이 많으면 대개 딸을 낳는다는 거예요. 주석은 이것이 전서에서 드물게 성별을 보는 서술이라서, 오늘날에는 전통 설명으로만 참고하고 예측에는 쓰지 말라고 일러 둬요. 자부 자녀궁의 삼방사정에서 남두성(천기, 천동, 천부, 천상, 천량, 칠살, 화성, 영성)이 네 별 이상 모이는 경우가 약 56.1%이고, 북두성(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좌보, 우필, 경양, 타라)이 여섯 별 이상 모이는 경우가 약 2.0%예요. 태양이 양궁에 떨어지면 먼저 아들을 낳고 태음이 음궁에 떨어지면 먼저 딸을 낳는다는 두 구절은 해와 달이 스스로 자녀궁에 앉아야 해서 이 조합에는 쓰이지 않아요.
자녀궁 자미성·천부성이 살성을 만나면: 얇음과 중간 두 가지로 읽을 수 있고, 무거운 말이 몇 개 더 있어요
천부 조문 끝에는 여섯 살성이 더해지면 세 사람에 그친다고 해서 인연이 중간으로 내려가요. 자미 조문(자미는 인·신에서 왕이라 조건이 성립해요)은 여섯 살성이 더해지면 한 쌍뿐이라고 하고 눈금은 얇음이며, 뒤이어 측실에게서 낳은 이가 많거나 아들 하나를 입양해 장자로 삼는다는 말이 붙어요. 주석은 입양해 이어받게 하는 건 옛날에 장자를 받아 줄 사람을 두던 방식이고, 오늘날에는 부모 자식 인연이 반드시 전통적인 방식으로 오지 않는다는 뜻, 예를 들어 재혼 가정이나 입양으로 읽을 수 있다는 거예요. 동궁하는 살성은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뿐이고, 한 별 이상 모이는 명반이 약 41%예요. 두 설이 모두 성립하고, 원문은 얇음과 중간 중에서 고르지 않았어요.
총강에는 더 무거운 말도 있어요. 본궁에 여섯 살성이 더해지고 화기도 있으면 낳은 자녀에게 형극이 있다는 거예요(주석: 자녀가 다치거나 화를 당하거나 일찍 세상을 떠남). 형살이 본궁을 지키는데 제화와 상생이 없으면 「必然絕祀」(번역: 반드시 제사가 끊긴다)이고, 주석은 이를 반드시 후손이 끊긴다고 읽어요. 이 구절들은 자부 궁에서 모두 1% 미만이고, 조건은 아래 문답에 있어요. 본궁을 읽은 다음에는 대궁에 충형이 있는지도 봐야 하는데, 원문은 어느 별인지 이름을 대지 않았고, 자부의 대궁은 늘 전택궁의 칠살이에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자식을 볼 때 오로지 경양, 모(파군), 살(칠살)을 보며 만나면 자녀를 해친다고 해요. 칠살은 이미 대궁에 있고 경양까지 보이면 두 별이 되며, 명반의 약 29%예요(인궁 명반의 신·병·무년, 신궁 명반의 을·임년에 경양이 삼방에 들어와요). 오늘날의 읽기는 부모 자식 사이에 충돌이 생기기 쉽고 자녀의 개성이 강하다는 것이며, 실제로 해가 되는지는 길성과 화록·화과가 제어해 주는지를 봐야 한다는 거예요.
대궁의 충형도 쳐요. 자부 자녀궁의 대궁은 늘 전택궁의 칠살이고, 그 칸에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40.7%(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은 약 26.1%), 천형이 있는 경우가 약 8.3%, 살성과 천형이 함께 있는 경우가 약 0.9%, 생년 화기가 있는 경우가 약 1.8%예요. 총강의 다른 구절은 흉악한 별이 형성·살성과 함께 자녀궁을 지키면 결과가 형상이 아니면 강포하고 집안을 망치는 아이를 낳는다는 건데, 육살 두 별 이상에 천형이 동궁해야 해요. 천형 동궁은 약 8.4%이고, 천형이 동궁하면서 살성도 있는 경우는 약 0.9%이며, 살성이 두 별 모이는 명반은 실측 0장이라서 이 구절은 자부 궁에서 성립하지 않아요. 〈談星要論〉(담성요론)과 〈論男女命同異〉(남녀명동이론)에는 부모, 부처, 자녀 세 궁에 모두 겁·공·살·기가 있다는 구절이 있고, 글자 그대로는 승려나 도사의 길로 가고, 그 길을 가지 못하면 외롭고 낙백한다고 해요(〈論男女命同異〉의 구절은 조건이 남명에 한정돼요). 조건은 세 궁에 모두 육살이 있고 한 궁에 화기가 더해지는 것이며, 자부 자녀궁의 명반에서 약 2.2%예요. 남명의 다른 구절은 조건이 같아서 남명 명반의 비율도 같은 2.2%예요.
자녀궁 자미성·천부성의 사화와 보조성: 임년 쌍화동궁
임년생이면 자녀궁에 함께 앉은 자미 화권, 천부 화과 말고도 천량 화록이 복덕궁에, 무곡 화기가 삼합의 노복궁에 떨어져요. 보조성이 동궁하는 비율은 이래요. 천월이 약 15%, 타라가 약 12%, 녹존은 10%가 안 돼요.
이어서 동궁하는 별을 조문마다 보면서 밝기와 조건을 하나하나 대 봐요. 타라 동궁은 을(乙)년의 인궁 명반과 신(辛)년의 신(申)궁 명반이고 약 11.5%이며, 두 칸 모두 함지예요. 경양·타라 조문의 첫 칸이 함궁이라 외롭다는 것이고, 글자 그대로는 자녀 인연이 외롭다는 뜻이에요. 길성이 더해지고 묘왕이면 한 사람, 대궁에 길성이 많고 살성의 충이 없어야 서넛이라는 구절은 전제가 모두 묘왕이라서 함지에는 쓰이지 않아요. 모성, 살성, 화기를 보면 후손이 끊긴다는 구절은 타라 함지에 대모나 화성·영성·지공·지겁이 더해지고 화기도 동궁해야 해서 실측 0장이에요. 화성은 인궁에서 묘, 신궁에서 함이고 동궁이 약 8.5%예요. 화성 조문은 길성과 동궁하면 외롭지 않다고 하는데 약 3.7%이고, 함궁에서 경양·타라·영성이 더해지면 형상인데 경양은 동궁할 수 없고 화성·영성은 동궁하지 않아서 실제로는 신궁의 화성이 타라와 동궁하는 경우만 남고 약 0.5%예요. 영성 독수와 괴월 단수 구절의 전제는 자녀궁에 주성이 없는 것인데, 자부 궁에는 주성 두 별이 진을 치고 있어서 이 두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영성이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져 서출을 허락한다는 구절은 독수 제한이 없어서 인궁 명반에서만 성립하고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어 약 0.6%예요.
녹존 동궁은 약 7.7%이고 인궁 명반의 갑년과 신궁 명반의 경년으로 한정되며, 조문은 외로움을 주관하고 측실에게서 낳거나 양자 하나를 거두는 게 마땅하다는 거예요. 주석은 녹존이 자녀궁에 있을 때 경양과 타라가 반드시 부처궁과 재백궁에서 이를 끼므로 옛사람이 외롭다고 판단했다는 거예요. 육길 가운데 한 별이 더해지면 한 사람이고 약 2.6%예요. 화성 등 사살이 더해지면 외롭고 형극이 있는데 약 1.3%예요. 우필 동궁은 약 8.3%이고 조문은 세 사람이며, 길성이 더해지면 귀한 자식이 있는데 약 1.9%예요. 삼방사정의 육살이 두 별 모이면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약 7.6%이고, 이 구절이 앞의 세 사람 위에 덮어써요. 문창 동궁은 약 8.1%이고 세 사람이며, 다른 길성이 더해지면 더 많아져서 약 1.9%, 육살이 더해지면 한 아들의 몫에 그치는데 약 0.9%예요. 문곡 조문은 묘왕이면 네 사람, 함지이면 두세 사람이라고 하는데, 자부 궁의 문곡은 인궁에서 밝기가 평이고 신궁에서 득지라서 두 전제가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문곡에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자식이 적다는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0.9%예요. 좌보 조문 첫머리의 단거(單居)는 독수인데 이 조합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뒤의 두 구절에는 단거라는 제한이 없고, 좌보 동궁은 약 8.3%예요. 자미·천부 같은 길성을 보면 귀한 자식을 주관한다는 건 삼방사정에 길성 세 별이 모여야 하고 약 4.8%예요. 파군, 칠살, 육살 두 별 이상을 보면 두 사람뿐이고 있어도 그릇이 되지 못한다는 구절은, 칠살이 대궁에 고정되어 있어 좌보 동궁 명반에서는 모두 조건을 채우며 이 구절이 귀한 자식 구절 위에 덮어써요. 글자 그대로는 두 아이가 있고 그릇이 못 된다는 뜻이며 무게는 깎이지 않아요.
재백궁의 자미성 · 천부성
자미성·천부성이 재백궁에 앉으면 돈이 들어오기도 하고 잠가 두기도 해요. 돈을 버는 방식에 격식이 있고 쓰는 방식에 마지노선이 있어서, 장부의 숫자가 대체로 남들 눈에 안정적으로 보여요. 재백궁에 다른 주성이 없어서 돈을 버는 성격이 아주 단순해요.
재백궁 자미성·천부성: 돈이 들어올 때도 규칙이 있고 나갈 때도 규칙이 있어요
재백궁은 당신의 지갑이자 장부예요. 자미는 돈을 키워야 할 사업으로 보고, 천부는 돈을 지켜야 할 창고로 봐요. 두 별이 한 칸에 있으니 돈에 대한 태도는 수입에 출처가 있어야 하고 지출에 가는 곳이 있어야 하며 양쪽이 모두 눈에 보여야 한다는 거예요. 운으로 돈을 버는 건 대체로 좋아하지 않고, 오래 쌓아 가는 쪽을 더 믿어요.
전서 권2에서 재백궁을 다룬 대목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天府富足,見羊陀火鈴空劫有成敗,紫微同巨積」(번역: 천부는 부유하고 넉넉하며,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을 보면 성패가 있고, 자미와 동궁하면 크게 쌓는다)예요. 천부 자신은 부유하고 넉넉해요.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 가운데 한 별이라도 만나면 이루고 무너지는 일이 있고, 자미와 동궁하면 크게 쌓아요. 뒤이어 염정, 무곡이 동궁하는 조문이 나오는데 이 조합과는 관계가 없어요. 같은 대목의 자미 조문이 바로 이 조합을 쓰고 있어요. 천부와 동궁하면 평생 넉넉하고 지켜 낼 수 있으며, 좌보·우필이 더해지면 재물을 관장하는 벼슬이고, 이 여섯 살성이 더해지면 왕성하지 않다고 해요.
살성이 동궁하지 않는 명반에서는 조문의 넉넉함과 쌓임이 주조예요. 살성이 있는 명반에서는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리듬이 있어서 재물을 지킬 때 인내심이 한 겹 더 필요해요.
조건을 명반에 대 보면 이래요. 자미 조문은 좌보와 우필이 더해지면 재물을 관장하는 벼슬이라고 하는데, 두 별이 모두 동궁해야 하고 자부의 명반에서는 두 별이 동궁하지 않아 이 구절은 쓰이지 않아요. 육살이 더해지면 재물이 왕성하지 않다는 건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로 약 38.6%이고, 이 구절이 앞의 넉넉함을 대신해요. 천부 조문의 육살을 보면 성패가 있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육살이 두 별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 약 60.6%이고, 동궁보다 범위가 넓은데 원문은 어느 쪽이 우선인지 말하지 않아요. 임년의 자미 화권이 재백궁에 앉는 경우는 약 13.4%인데, 이것이 〈論諸星同垣〉(제성동원론) 두 편에 모두 있는 자부가 재백궁에 있고 권과 록을 더하면 부유한 늙은이라는 구절이에요. 조건은 자미·천부 동궁에 화권이 있고 다른 한 쪽에 좌우나 녹존이 있으면 좋다는 건데, 좌보·우필 두 별 동궁이거나 녹존 동궁을 가리켜요. 녹존 동궁은 약 9.7%이고 좌우 두 별 동궁은 만들어질 수 없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악살이 재백궁을 많이 비추면 재물이 모이고 흩어짐이 무상하다고 해요. 조건은 재백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육살이 세 별 이상인 경우이고 약 31.8%예요. 〈形性賦〉(형성부)는 재물의 근원이 공망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는데, 조건은 삼방사정에 공망 종류의 별(지공, 순공, 절로, 공망)이 두 별 채워지는 것이고 약 41.9%이며, 동궁만 보면 두 별이 채워지는 경우는 약 4.1%예요. 〈論諸星同垣〉에는 명이 약하고 신이 강하면 재물의 근원이 모이지 않는다는 구절도 있는데, 명궁의 주성이 낙함하고 신궁의 주성이 묘왕이어야 해요. 자부 재백궁의 명궁은 염정과 천상인데, 염정은 평(平)일 뿐이고 천상은 묘·왕이라 낙함한 주성이 없으므로 이 구절은 한 장도 갖춰지지 않아요.
자미성·천부성의 재백궁: 맞은편의 칠살, 그리고 명궁의 염정·천상
재백궁의 대궁은 복덕궁이고 칠살이 거기에 앉아 있어요. 돈은 안정적으로 벌지만 마음은 한가롭지 않고, 저축이 생겨도 다음 걸음을 생각해요. 당신의 명궁은 늘 염정·천상이에요. 하나는 원칙을 중시하고 하나는 분수를 중시하니, 재테크는 규칙이 있고 무리하게 나서지 않는 쪽이며, 남이 함부로 돈을 빌려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장부 위의 도움은 이래요. 천월이 약 13%, 녹존이 약 10%이고, 녹존 동궁은 안정적인 수입이에요. 천마 동궁은 밖에서 벌고 움직이면서 번다는 거예요. 고서가 말하는 살성은 여기서도 모두 만날 가능성이 있어요.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각각 약 8%이고, 실제로 만나면 이루고 무너짐이 대개 한 번에 크게 불리려는 그 돈에서 나타나요.
당신의 장점은 안정이고 막히는 점은 지나치게 안정적이라는 거예요. 자신에게 고정된 「嘗試額度」(번역: 시도 한도)를 하나 정해 두세요. 액수는 스스로 정하고, 이 돈은 새로운 것을 시험하거나 수업료를 내거나 사람을 부르는 데 쓰고, 잃으면 비용으로 치고 벌면 다시 배분해요. 혼자 장부를 관리하는 데 익숙하니, 배우자나 동업자가 돈 이야기를 꺼내려 할 때는 상대가 입을 열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장부를 펴 보이는 편이 좋아요. 장부가 분명해야 관계가 돈에 막히지 않아요. 투자는 단기 매매보다 장기 배분과 안정적인 자산이 잘 맞아요. 큰 지출 전에는 용도와 손절선을 적어 두면, 이루고 무너짐이 정말 있는 해에도 한 걸음마다 기분에만 기대지 않을 수 있어요.
재백궁에 함께 앉는 별마다 〈財帛宮〉(재백궁)에도 조문이 하나씩 있어요. 문창 동궁은 약 8.1%이고 창고가 넉넉하며, 다른 길성이 하나 더해지면 재운이 왕성한데 약 0.6%예요. 문창이 낙함하고 타라·화성·영성·공망 같은 살성과 동궁하면 깨지고 가난한 글방 선비인데, 문창은 인궁에서 함이라 약 0.3%예요. 문곡 조문은 길성을 더해 귀인의 재물을 얻는다는 한 구절만 쓰이고 약 3.9%이며, 묘에 들면 넉넉하다는 전제는 문곡이 이 칸에서 성립하지 않아요. 좌보나 우필 동궁은 약 16.6%이고 어느 지지든 넉넉해요. 삼방사정에서 길성 네 별 이상을 만나면 귀인의 돈을 얻는데 약 2.3%이고, 살성에 화기까지 더하면 성패가 있고 모이지 않는다는 구절은 한 장도 갖춰지지 않아요. 녹존 동궁은 약 9.7%이고 창고가 넉넉하고 금을 쌓고 옥을 모으며, 육길 가운데 다른 별이 하나 더해지면 애쓰지 않아도 재물이 저절로 더해지는데 약 2.9%예요. 녹존이 동궁하면 경양은 자녀궁에, 타라는 질액궁에 있어요. 〈太微賦〉(태미부)의 녹존이 전재를 지킨다는 구절, 〈論諸星同垣〉 두 편의 재택에 금을 쌓고 옥을 모은다는 구절,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의 신명·전택·재백이 요긴하고 부유함을 주관하며 천이궁이나 삼합을 지키면 이롭다는 구절은, 조건이 모두 녹존이 재백궁에 앉는 것뿐이고 각각 약 9.7%예요. 〈重補斗數彀率〉(중보두수구율)의 녹합이 전재를 지킨다는 구절은 녹존이 동궁하고 삼방사정에 화록이 있어야 하며, 갑년의 인궁 명반에서만 갖춰지고 약 5.8%예요. 타라 동궁은 약 7.7%이고 조문은 어수선한 가운데 재물이 생기고 함궁에서 애써 돈을 구하며 살아간다는 건데, 타라는 인·신 모두 함지라서 두 반 구절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지공이나 지겁이 더해지면 재물이 이리저리 흩어진다는 구절은 약 1.3%예요. 천월 동궁은 약 13.5%이고 조문은 청고한 일에서 재물을 얻고 평생 뜻대로 된다는 거예요. 경양은 동궁할 수 없어요. 화성 독수와 영성이 묘에서 독수하는 구절은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해서 쓰이지 않지만, 화성에 길성이 더해져 재물이 많고 뜻대로 된다는 구절은 독수 제한이 없어서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으면 성립하고 약 2.0%예요.
재백궁 자미성·천부성이 신궁(身宮)이기도 해요: 진시·술시생의 명반
진시와 술시에 태어난 자부 재백궁 명반(16.6%)은 신궁도 재백궁에 있어서, 돈이 들어오는 길과 신명 조문을 묶어서 읽어요. 이 유형의 명반에서 동궁하는 별은 정해진 모양이 있어요. 우필 49%와 문곡 50%가 각각 절반쯤이고, 영성 38%, 천마 25%, 천월 13%, 녹존 10%, 타라 8%예요. 경양·화성·지공·지겁·좌보·문창·천괴가 동궁하는 명반은 찾을 수 없어요. 〈星垣論〉(성원론)은 자미 제좌가 보필을 보좌로 삼아야 한다고 하는데, 좌보·우필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쓸모 있는 주성이고 이 유형의 명반에서는 51%예요. 좌우가 자부의 이 한 칸에 같이 있는 경우는 나오지 않아요. 영성이 신명을 지키는 구절이 몇 개 있어요. 성격이 가라앉아 읊조리고 형상이 이상하며 위세로 이름을 얻는다는 구절인데, 묘지인 21%는 글자 그대로 재물과 관직 모두 귀하고 부귀는 말할 것도 없다는 뜻이에요. 함지인 16%는 외롭고 곤란하고, 다른 조문은 영성이 대살장이라 모은 돈도 헛된 정이 된다고 해요. 녹존 동궁의 조문에는 신명, 전택, 재백 세 곳이 가장 요긴하고 부유함을 주관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 유형의 명반에서는 녹존의 신궁과 재백궁 두 자리를 모두 차지해요. 경양·타라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삼방사정에 들어와 대궁의 칠살과 신명이 가장 꺼리는 조합을 이루는 경우는 50%이고, 여명 천부가 화성·영성·경양·타라의 충회를 받아 두 별 이상이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여명 명반은 38%예요.
질액궁의 자미성 · 천부성
질액궁에 자미성·천부성이 앉으면, 전서가 주는 건 「災少」(번역: 재앙이 적다)인 조합이고 천부 조문에는 일을 만나도 구해 주는 힘이 있다는 말이 더 붙어요. 명궁에는 천량이 앉고 부모궁 쪽에는 칠살이 있어요.
질액궁 자미성·천부성: 「災少臨災有救」
권2 〈疾厄宮〉(질액궁)의 천부 조문에는 「天府災少臨災有救,紫微同災少」(번역: 천부는 재앙이 적고 재앙을 만나도 구함이 있으며, 자미와 동궁하면 재앙이 적다)라고 적혀 있고, 자미 조문에도 천부와 동궁하면 마찬가지로 적다고 해서 두 조문의 방향이 같아요. 탈이 적고 만나더라도 구해 주는 힘이 있다는 뜻이에요. 자미 조문의 천상과 동궁한다거나 파군이 더해진다는 구절은 자상과 자파 두 조합을 다루는 것이라 자부에는 쓰이지 않아요. 〈問天府所主若何?〉(천부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부를 남두에서 수명을 늘리고 액을 풀어 주는 별이라고 하고, 주석은 질액궁에서 가장 힘을 발휘한다는 거예요. 이상은 고서의 글자 그대로의 설명이고 건강 판단으로 삼지 않으며 몸을 예측하는 데도 쓰지 않아요.
고서가 질액을 읽을 때는 먼저 명궁이 낙함했는지, 살성과 화기가 지키거나 비추는지를 봐요. 자부가 질액궁에 앉을 때 명궁은 늘 천량이고 미나 축에 떨어지며 밝기는 모두 왕이라 낙함이 아니에요. 살성이 있는지는 명반마다 달라요. 임년생 명반은 질액궁에 두 화(化)가 함께 앉고, 천량의 화록은 명궁에, 무곡의 화기는 삼합의 전택궁에 있어요. 동궁하는 보조성은 천마가 약 4분의 1, 천월이 약 13%, 녹존이 약 10%이고, 육길과 육살의 나머지 별들은 각각 8% 안팎이에요.
위에서 말한 명궁의 그 칸은 숫자로 이래요. 별은 왕지의 천량이고 낙함하지 않아요. 이 칸에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46.6%(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은 약 37.4%), 생년 화기가 동궁하는 경우가 약 1.6%, 삼방사정에서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보이는 경우가 약 85.4%예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의 질액궁이 화기를 만났을 때의 결과를 판단하는 다른 구절은 어조가 반드시 마르고 병이 많다는 건데, 조건은 질액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생년 화기가 있는지이고 약 29.4%예요. 임년 무곡 화기가 전택궁에 떨어지는 경우가 약 13.4%, 병년 염정 화기가 형제궁에 떨어지는 경우가 약 9.7%이고, 나머지 약 6.2%는 신(辛)년의 문창, 기(己)년의 문곡 화기가 이 네 칸에 떨어지는 경우이며, 본궁에 떨어지는 건 1.6%뿐이에요. 이것들은 고서의 글자 그대로의 말일 뿐이고 조문을 읽는 데 쓰며 몸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데는 쓰지 않아요.
질액궁 자미성·천부성이 살성을 만나면: 풍질과 심기질은 각각 어떤 조건을 봐요
천부 조문 끝에는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더해지면 풍질(瘋疾)이 있다고 하는데, 주석은 풍질이 고서에서 대개 풍병 종류를 가리킨다고 하고 원문은 더 자세히 말하지 않아요. 이 구절은 동궁에 살성 어느 한 별만 있어도 성립하는데, 경양은 동궁에 들어올 수 없고 나머지 다섯 별 가운데 한 별이 있는 명반이 약 39%예요. 자미 조문에는 두 구절이 더 있고, 열거된 별 이름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해요. 경양·영성과 동궁하면 암질이 있다는 구절은 경양이 자부의 궁에는 들어올 수 없어서 영성 동궁이 되고 약 8.4%예요. 공겁이 더해지면 진질과 심기질을 주관한다는 구절은 주석으로 열병과 심기 쪽의 탈이라고 하는데, 지공이나 지겁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16.6%의 명반에 해당해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질액을 네 함궁에도 넣어요. 자미가 여기에 떨어지면 주인이 고생하고 일에 성과가 나지 않으며 누가 도와도 복이 되지 않는다는 건데, 주석도 이것이 궁위의 문제이지 밝기가 아니라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수고롭고 일이 이뤄지기 어려우며 손을 내미는 사람이 있어도 복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오늘날의 읽기는 리듬을 말하는 방식일 뿐이에요. 질액궁은 당신이 압박을 어떻게 견디고 압박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고, 네 함궁은 자미의 존귀함이 이 자리에서는 쓰이지 않는다는 말이지 몸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게 아니에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에는 경양·타라가 질액을 지키면 눈이 어둡고 멀다는 구절도 따로 있어서, 눈은 전서가 이름을 꼽는 부위예요. 자부의 질액궁에는 경양이 들어오지 못하고 타라 동궁이 약 7.7%이며, 글자 그대로는 눈이 침침하고 심지어 실명한다는 뜻이고 고서의 말로만 읽으세요.
〈羊陀火鈴四星總論〉(양타화령사성총론)에는 사살이 질액궁에 떨어지면 사계절 내내 병통이 얽힌다는 구절이 있고, 조건은 질액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두 별이 모이는 것으로 약 33.5%예요.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질요론도 질액궁과 상모궁(부모궁)을 짚어요. 명단은 탐랑, 염정, 경양, 타라, 지공, 지겁, 화성, 영성과 화기이고, 고서는 병이 많고 수명이 길지 않다고 판단해요. 조건은 삼방사정이 명단 여덟 항목 가운데 여섯 항목을 채우거나 다섯 항목에 삼방의 화기가 더해져야 하는 것이고, 질액궁의 삼방사정이 약 4.6%, 부모궁의 삼방사정이 약 0.6%, 둘 중 어느 하나가 약 5.3%예요. 염정은 늘 질액궁의 삼방사정에 있고 탐랑은 늘 부모궁 쪽에 있어서 각각 명단의 한 항목을 차지해요. 주석이 일러 두는 건, 옛날에는 쓸 수 있는 방법이 적어 일찍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오늘날보다 훨씬 많았으니 이런 단정은 그 배경에 놓고 봐야 한다는 거예요.
질액궁에 함께 앉는 별마다 조문이 하나씩 있어요. 타라 동궁은 을(乙)년생이 인에, 신(辛)년생이 신(申)에 떨어지는 경우로 한정되고 약 7.7%이며, 조문은 어릴 때 화가 많고 입술과 이 그리고 머리와 얼굴에 닳은 데가 있으며 다쳐야 수명이 늘어난다는 거예요. 〈問陀羅星所主若何?〉(타라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질액에 있으면 숨은 병이 몸에 얽힌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조건은 같아요. 영성 조문은 어조가 반대예요. 평생 화가 적고 몸이 튼튼하고 사람이 영리하다고 하며, 동궁이 약 8.4%이고 밝기나 살성의 부가 조건이 없어서 앞의 암질과 나란히 놓이는데 원문은 선후를 나누지 않았어요. 녹존 조문은 소년에 화가 많다고 하고, 동궁이 약 9.7%예요. 다른 길성이 하나 더해지면 화가 적은데 약 3.3%이고, 이 구절이 앞의 구절을 고쳐 써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을 보면 삼방사정에 두 별이 있어야 하고 글자 그대로는 사지가 반드시 다쳐 장애가 된다는 뜻이며 약 2.1%예요. 지공이나 지겁이 더해지면 암질로 수명이 늘어난다는 구절은 약 1.6%예요. 문곡 조문은 화가 적다고 하고 동궁이 약 8.5%이며, 다른 길성이 하나 더해지면 평생 화가 없는데 약 0.9%예요. 문곡이 함궁에 앉고 육살이 더해져야 화가 있는데, 문곡은 인궁에서 밝기가 평일 뿐이고 신궁으로 바뀌어도 득지일 뿐이라 둘 다 함지가 아니어서 이 반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문창, 좌보, 우필 세 조문은 첫머리가 모두 독수를 전제하는데, 자부 궁에는 이미 주성 두 별이 있어서 그 첫머리는 쓰이지 않아요. 다만 끝의 살성 가산 구절에는 독수 제한이 없어요. 문창에 육살이 더해지면 화가 많다는 구절은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0.6%, 좌보에 다른 길성이 하나 더해지면 화가 적다는 구절은 약 1.1%, 좌보가 육살 두 별 이상을 보면 늘 화가 있다는 구절은 약 7.6%, 우필이 육살 두 별 이상을 보면 화가 많다는 구절은 약 8.2%예요.
천이궁의 자미성 · 천부성
천이궁은 밖에 나갔을 때의 모습을 보는 자리예요. 자미성·천부성이 여기 앉으면 명궁은 맞은편의 칠살이고, 두 별이 서로 대궁이 되는 이 구조를 고서는 칠살조두(七殺朝斗)라고 불러요.
천이궁 자미성·천부성: 드나듦이 막힘없고 밖에서 귀인의 도움을 만나요
권2 〈遷移宮〉(천이궁)의 자미 조문에는 「天府同出入通達」(번역: 천부와 동궁하면 드나듦이 막힘없이 통한다)이라고 적혀 있고, 천부 조문에는 밖에 나가면 귀인의 도움을 만나고 자미와 동궁하면 복이 일어난다고 해요. 두 조문 모두 밝기나 살성의 조건이 없어요. 자미 조문 첫머리의 밖에서 귀인이 도와 복이 일어난다는 구절은 좌우 두 별이 동궁해야 하는데, 좌우 동궁은 축·미에서만 일어나 이 칸에서는 배치되지 않아요. 천부 조문의 염정이나 무곡과 동궁하면 어수선한 가운데 재물을 취한다는 구절은, 무곡이 이 조합에서 삼합의 복덕궁에 앉아 동궁하지 않으므로 마찬가지로 성립하지 않아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구절이 하나 더 있어요. 천이는 강한 궁이지만 더 보좌가 필요하고, 길성이 명을 비추면 사람으로 인해 귀해진다는 거예요. 자미 동궁에 길성이 있고 명궁의 삼방사정에서도 길성(육길) 두 별 이상을 만나야 해서, 자부의 천이궁에서는 약 29%가 해당해요. 귀한 기운이 밖의 사람에게서 온다는 건 발탁이나 협력 같은 것이에요. 임년생의 천이궁에서도 권과가 함께 앉고, 천량의 화록은 형제궁에, 무곡의 화기는 삼합의 복덕궁에 있어요. 이 배치는 명궁의 칠살과 정면으로 마주 보고, 〈斗數骨髓賦〉(두수골수부)가 말하는 과권대공(科權對拱)이 바로 이거예요. 화과·화권이 대궁(천이궁)에서 명궁을 공조하는 것으로, 글자 그대로는 과거에 높이 급제하고 잉어가 용문에 오른다는 뜻이에요. 조건은 천이궁에 화과와 화권이 동시에 있는 것이고 임년생 명반의 약 9.6%예요.
칠살조두와 천이궁의 살성: 약 40%는 밖에서 편치 않아요
명궁은 칠살 독좌이고 인이나 신에 있으며 밝기는 모두 묘예요. 〈論諸星同垣:七殺〉(제성동원론: 칠살)은 칠살이 인·신·자·오에 있으면 평생 작록이 번영한다고 쓰고, 주석은 이것이 칠살조두격이라고 하는데 이 구절에는 살성이 더해진다는 조건이 없어요. 주석은 조두가 살장이 제왕의 별과 영성을 향해 있다는 것이고, 칠살의 맞은편에는 늘 안정적인 힘이 앉아 있으니 전서가 칠살에게 자주 높은 평가를 준다는 거예요. 당신의 명궁은 부딪히는 쪽이지만 천이궁에는 자부가 받치고 있어요. 자미 조문의 천상과 동궁한다는 구절, 파군과 동궁한다는 구절은 자상과 자파 두 조합을 다루는 것이라 자부에는 쓰이지 않아요. 자미 조문 끝은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더해지면 밖에서 편치 않다(주석의 쉬운 말: 밖에서 불안하다)는 것이고, 동궁할 수 있는 살성 다섯 별 가운데 한 별이 있으면 성립해서 약 42%예요. 천마 동궁은 25%, 천월과 타라는 각각 약 13%예요. 오늘날의 읽기는 이래요. 파견과 이동이 당신의 무대이지만, 살성이 동궁하는 명반은 밖에 나가는 일이 대개 가볍지 않으니 이동할 때마다 먼저 권한과 자원을 분명히 물어보세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에는 화성·영성이 천이로 오면 먼 길이 쓸쓸하다는 구절도 있어요. 화성과 영성이 동궁하는 경우가 각각 약 8%이고 합하면 약 16%예요. 글자 그대로는 멀리 가면 외롭다는 뜻이에요. 〈太微賦〉(태미부)는 살성이 천이나 부모궁에 모이면 형상으로 조상의 터를 깨뜨린다고 하는데, 조건은 경양, 타라, 화성, 영성 가운데 두 별 이상이 동궁하는 것이고 자부의 천이궁에서 약 2%예요. 글자 그대로는 형상을 입고 조상의 가업이 무너진다는 뜻이에요.
천이궁에 함께 앉는 별마다 조문이 하나씩 있고, 밝기와 조건을 하나하나 대 봐요. 문창 동궁은 약 8.4%이고 조문은 밖에 나가 귀인을 만나 발달하지만 소인의 불만도 있다는 것이며, 육살이 더해지면 밖에서 편치 않은데 약 1.1%예요. 문곡 동궁은 약 8.7%이고 밖에서 귀인에게 가까이 가며, 다른 길성이 더해지면 재물을 얻는데 약 4.2%예요. 사살이 더해지면 뜻대로 되는 경우가 적은데 약 1.2%예요. 좌보 동궁은 약 8.4%이고 움직이면 귀인의 도움으로 복이 일어나며, 사살이 더해지면 아랫사람이 마음에 불만을 품고 시비도 따라 늘어나는데 약 4.1%예요. 우필 동궁은 약 8.3%이고 밖에 나가면 귀인의 도움을 만나고 가만히 지키는 건 마땅하지 않으며, 육살이 더해지면 밖에서 사람과 다투는데 약 1.1%예요. 구조상 신궁 명반의 좌보는 반드시 문곡과 동궁하고 우필은 반드시 문창과 동궁하며(생시는 각각 진시, 인시예요), 인궁 명반의 두 조는 동궁하지 않아요. 녹존 동궁은 약 9.7%이고 조문은 밖에 나가면 의식과 녹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에요.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이궁에 있으면 좋다고 하고, 천이궁을 지키거나 삼합의 재백, 관록에 있으면 이록이 모두 좋고 멀고 가까운 사람이 공경하며 빈손으로 일어선다고 해요. 조건은 모두 녹존이 이 몇 궁 중 하나에 앉는 것뿐이고, 삼방사정에 육살 두 별 이상이 있으면 사람과 대개 마음에 들지 않는데 약 4.5%예요. 타라는 인·신 모두 함지이고 동궁이 약 13.4%예요. 조문의 앞부분은 길성을 만나면 밖에서 귀인을 만나 재물을 얻는다는 건데, 조건은 동궁에 길성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는 것이고 약 6.7%로 타라 동궁 명반의 절반쯤이에요. 함지에 경양, 화성·영성 또는 공겁이 더해지면 시비를 부르고 아랫사람이 따르지 않는데 약 4.4%이고, 이는 타라 동궁 명반의 약 3분의 1이에요. 영성 동궁에 길성이 있는 경우는 약 4.2%이고 조문은 밖에서 길하다는 거예요. 영성에 경양, 화성 또는 공겁이 더해져 부족하면 시비를 부른다는 구절은 동궁에서 배치되지 않아요. 경양은 동궁할 수 없어요. 화성이 홀로 지키면 밖에서 불안하다는 구절은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해서 쓰이지 않고, 화성에 길성이 더해져 소란 속에서 재물이 들어온다는 구절(동궁에 육길 한 별)은 약 1.1%, 화성에 타라·지공·지겁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더해져 시비를 부른다는 구절도 약 1.1%예요. 〈論諸星同垣:魁鉞、左輔右弼、祿存〉(제성동원론: 괴월, 좌보·우필, 녹존)은 보필이 명궁이나 천이궁에만 앉아도 평생 복이 두텁다고 하는데, 보필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천이궁에 있는 경우가 약 16.7%예요.
천이궁 자미성·천부성이 신궁(身宮)이기도 해요: 묘시·유시생의 명반
묘시와 유시에 태어나면 신궁이 천이궁에 와요. 이런 자부 천이 명반이 16.8%이고, 밖에서의 모습이 곧 신궁의 모습이에요. 이 유형에는 정해진 구조가 있어요. 지공과 지겁 가운데 한 별은 자부와 동궁하고 한 별은 대궁의 칠살 칸에 있으며 각각 약 50%이고,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일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기 때문에 〈問天空地劫所主若何?〉(천공·지겁이 주관하는 바)의 신명을 지키는 조문이 모두 적용돼요. 길성을 만나면 길하고(13%), 살성을 만나면 길하지 않으며 사살이 충조하면 글자 그대로 가벼우면 낮은 명이고 무거우면 짐승 같은 명, 출가한 사람도 단정치 못하다는 뜻이에요(31%). 여명에는 계집종처럼 종속되고 외롭고 형극이 있다는 구절이 따로 있어요. 원문은 또 두 별 모두 만나지 않는 게 좋고 반드시 재물을 깨뜨린다고 하며 「堆金積玉也須貧」(번역: 금을 쌓고 옥을 모아도 가난해야 한다)이라고 해요. 이 구절들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자미의 승도 구절은 이 유형의 명반에서 31%가 성립하고, 자부에서 유일하게 갖춰지는 궁위예요. 동궁하는 별은 타라 13%, 천월 13%, 녹존 10%예요. 천상(天傷)과 천사는 신궁의 좌우 두 이웃을 고정해서 지키는데, 고서는 이를 가협지(加夾地)라고 불러요. 원문은 여기에 악성이 동궁하면 「更加惡曜多凶」(번역: 다시 악한 별이 더해지면 흉이 많다)이라고 하고, 이 유형의 명반에서 사살이 동궁하는 경우가 13%예요. 칠살이 대궁에 있고 경양이나 타라가 충조하는 경우가 52%예요. 천부 여명이 사살 두 별 이상의 충조를 받는 경우가 31%예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에는 구절이 하나 더 있어요. 천기나 천상이 명궁·신궁을 지키고, 무곡(재성)이 진·술·축·미 묘지에 있고, 천부가 천이궁에 있으면 평생 기교와 솜씨 있는 일을 한다는 거예요. 조건은 성별을 한정하지 않아요. 자부 천이궁의 천부는 여기에 고정되어 있고, 무곡은 진이나 술에 고정되어 있으며, 명궁은 칠살이고 천상은 부처궁에 있어서, 신궁이 부처궁(사시·해시생)에 떨어지는 명반에서만 성립하고 약 16.7%예요.
노복궁의 자미성 · 천부성
노복궁(교우궁)은 곁의 부하, 직원, 지인 모임을 보는 자리인데, 자미성·천부성이 여기 앉아요. 궁별 논은 힘이 되고 한마디에 백이 응한다고 하지만, 두 별의 총론은 모두 이 궁을 힘이 되지 않는 자리로 꼽아요. 명궁에는 천동이 앉고 밝기는 평이며, 형제궁은 칠살이 지켜요.
노복궁 자미성·천부성: 힘이 되고, 한마디에 백이 응해요
권2 〈奴僕宮〉(노복궁)의 천부 조문에는 「天府得力一呼百諾,紫微同助主天家」(번역: 천부는 힘이 되고 한마디에 백이 응하며, 자미와 동궁하면 주인을 도와 하늘 집안을 이룬다)라고 적혀 있어요. 주석은 여기서 「天」자가 잘못 적힌 듯하다고 하고, 큰 뜻은 주인을 도와 집안을 일으킨다는 것이며, 부하와 친구가 당신에게 자원을 가져다준다는 거예요. 자미 조문도 첫머리가 힘이 된다는 것이고, 왕이면 재물을 일으킨다고 해요. 주석은 이 대목의 노복을 당신을 위해 일하거나 오가는 부하, 직원, 친구로 읽어요.
끝 구절의 살성이 더해지는 경우는 조건이 각각 달라요. 자미 조문은 경양, 화성, 영성, 타라가 더해지면 힘이 모자란다고 해서 사살만 꼽고, 천부 조문은 여섯 살성이 더해지면 주인을 배신하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자부 궁에서는 경양이 동궁할 수 없고, 나머지 세 별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는 명반이 약 27%,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는 명반이 약 42%예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에는 악성이 노복궁에 있으면 노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조건은 마찬가지로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어서 약 27%예요. 자미 조문에는 공겁이 더해지면 원망을 부르고 도망간다는 구절도 있어요. 지공이나 지겁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17%의 명반이 해당해요. 이 구절이 처음의 무리를 이룬다는 구절을 대신해요.
노복궁에 동궁하는 별은 노복 대목에서 조문마다 적혀 있어요. 타라는 인·신 모두 함지이고 동궁이 약 13.4%예요(을년생은 인궁 명반, 신년생은 신궁 명반). 조문은 노복이 힘이 되지 못하고 주인을 원망한다는 것인데, 이 반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동궁하면 성립해요. 뒷 구절은 타라가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져야 노복의 몫이 있다는 거라서, 두 칸 모두 함지이므로 쓰이지 않아요. 녹존 동궁은 약 9.7%이고 연간은 갑(인에 떨어짐) 또는 경(신에 떨어짐)이에요. 조문은 노복이 많다고 하고, 다른 길성이 더해지면 노복이 주인을 위해 집을 지키고 일어서는 것을 돕는다는 건데 약 3.3%예요. 〈太微賦〉(태미부)는 녹성이 노복궁에 떨어지면 관직이 아무리 높아도 사방으로 뛰어다녀야 한다고 하고, 주석은 이를 좋은 점이 남에게 가고 팀이 자기보다 이득을 더 본다고 읽어요. 조건은 녹존이나 화록이 이 궁에 앉는 것이고, 자부 궁의 동궁은 모두 녹존이며 약 9.7%예요. 녹존 조문 끝의 경양·타라·화성·영성·모·기를 보면 힘이 모자라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 생년 화기가 있어야 하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나 모(파군)도 두 별이 필요해요. 녹존이 동궁한 명반은 삼방사정에 생년 화기가 한 번도 없어서 이 구절은 실측 0장이에요. 문곡 조문은 앞의 두 반 구절이 묘에 들면 힘이 되고 함궁이면 몫이 없다는 것이고, 이어서 육살이 더해지면 주인을 원망하고 도망간다고 하는데, 살성을 더하는 반 구절은 밝기 제한이 없고 문곡과 육살이 동궁하는 경우는 약 1.1%예요. 문곡이 인궁에 떨어질 때 밝기는 평이고 신궁에 떨어질 때는 득지여서 묘에 든다와 함궁이라는 두 전제는 모두 허공에 떠요. 문창이 묘에서 독수하는 구절과 좌보·우필·화성·영성의 독수 구절은 모두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하고, 노복궁에는 자부가 앉아 있어서 이 구절들은 허공에 떠요. 문창에 육살이 더해지면 배반하는 이가 있다는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1.2%예요. 화성이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지면 한두 사람을 부를 수 있다는 구절은 인궁 명반에서만 성립하고 약 1.6%, 영성이 묘에 들고 길성을 만나면 주인을 도와 집을 지킨다는 구절은 약 3.5%예요. 경양은 또 동궁할 수 없어요.
노복궁 자미성·천부성의 총론: 함약과 네 함궁
총론은 궁별 논과 방향이 반대예요. 〈問天府所主若何?〉(천부성이 주관하는 바)는 궁 등급을 나눠 노복과 부모를 함약으로 꼽고,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노복을 네 함궁에 넣어 자미가 여기에 떨어지면 사람이 따라서 수고롭고 일이 이뤄지기 어려우며 얻은 도우미도 복이 되지 못한다고 해요. 주석은 더 직접적이에요. 곳간의 별이 노복궁에 놓이면 지켜 낸 재물을 남에게 넘기는 것이고, 밝기표의 함지가 아니라는 거예요. 힘이 된다와 함약, 두 쪽을 주석은 모두 남기고 한쪽을 고르지 않았어요. 오늘날의 읽기는 양쪽을 다 챙겨요. 곁에 무게 있는 사람이 모이지만 사람을 이끄는 수고는 당신에게 있고, 도우미의 좋은 점이 꼭 당신에게 남지는 않아요. 돈과 권한은 분명히 적어 두고, 주도권을 너무 꽉 쥐지도 말고 전부 놓지도 마세요.
임년생이면 노복궁에 권과가 함께 앉고, 천량 화록은 부처궁으로, 무곡 화기는 삼합의 부모궁으로 가요. 보조성이 동궁하는 경우는 천월과 타라가 비교적 흔해서 각각 약 13%이고, 천마가 4분의 1을 차지하며, 녹존은 약 10%예요.
관록궁의 자미성 · 천부성
자미성·천부성이 관록궁에 앉으면 일에서 관리 자리에 놓이는 사람이에요. 방향을 정할 수 있고 자원도 관리할 수 있어서, 오래 하면 조직의 안정적인 힘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당신의 명궁은 늘 무곡 독좌라서 일을 실무적으로 해요.
관록궁 자미성·천부성: 키를 잡는 자리에 놓이는 사람
관록궁은 사업에서 당신이 어떻게 눈에 띄고 어떤 자리가 맞는지를 보는 자리예요. 자미는 권위감을, 천부는 안정된 자원을 주는데, 두 별이 한 칸에 있으니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결과도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자주 놓여요. 예산은 당신이 승인하고, 인력은 당신이 배치하고, 방향은 당신이 정해요. 동료들이 당신을 찾는 건 함부로 수표를 남발하지도 않고 남에게 떠넘기지도 않기 때문이에요.
전서 권2에서 관록궁을 다룬 대목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天府入廟文武皆吉,無羊陀火鈴空耗全美,紫微同文武聲名,廉貞武曲同權貴,見空劫平常。」(번역: 천부가 묘에 들면 문무 모두 길하고,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모성이 없으면 온전히 아름답고, 자미와 동궁하면 문무로 명성이 있고, 염정·무곡과 동궁하면 권귀하며, 지공·지겁을 보면 평범하다)예요. 천부가 묘에 들면 문직도 무직도 길해요.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과 모성이 없어야 온전히 아름답고, 자미와 동궁하면 문무 모두 명성이 있으며, 지공·지겁을 보면 평범하다는 뜻이에요. 문무 모두 길하다는 건 한 길만 갈 수 있다는 게 아니에요. 문직은 행정, 재무, 제도이고 무직은 팀을 이끌고 실행하고 현장을 지키는 일이며, 오늘날의 읽기는 관리형 자리가 모두 잘 맞는다는 거예요. 고서의 전제는 묘에 들고 살성이 없는 것이라서 명성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를 봐야 하고, 어떤 명반은 깎아서 읽어야 해요. 같은 대목의 자미 조문도 이 조합을 쓰고 있어요. 천부와 동궁하면 권귀와 명리 두 가지를 모두 가진다는 건데, 그 조문에는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평범하다는 말도 있어요. 글자 그대로는 그저 그렇다는 뜻이고 네 별 가운데 한 별만 만나도 쳐요.
조건을 명반에 대 보면 이래요. 천부가 묘에 드는 건 인궁 명반(천부 묘)뿐이고 신궁 명반의 천부는 득지라서, 문무 모두 길하다는 반 구절은 인궁 명반에만 해당하고 약 57.7%예요. 자미와 동궁하면 문무로 명성이 있다는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온전히 아름답다는 건 동궁에 경양·타라·화성·영성이 없고, 지공, 순공 같은 허공에 떨어지는 별과 절로, 공망과 대모도 없어야 하니 약 38.5%이고, 대모는 성별에 따라 방향이 바뀌어서 남명 명반이 약 36.2%, 여명 명반이 약 40.9%예요. 지공·지겁을 보면 평범하다는 구절은 지공·지겁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본궁 포함)에 들어와야 하고 약 16.7%이며, 이 구절이 앞의 문무 모두 길함·명성 구절을 대신해요. 자미 조문 첫머리의 묘왕에서 육길을 만나면 벼슬이 봉후·백작에 이른다는 구절은, 삼방사정에서 육길 세 별이 모이는 명반이 해당하고 약 34.7%예요. 동궁에 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으면 평범하게 읽는데 약 24.3%이고, 이 구절이 봉후·백작을 대신해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관록이 자부를 만나면 부유하고 또 귀하다고 하는데, 이는 자부 관록궁 명반 모두에서 성립해요.
관록궁의 자미성·천부성: 명궁은 무곡, 맞은편은 칠살
이 조합의 명궁은 늘 진이나 술에 있는 무곡 독좌이고, 대궁인 부처궁은 늘 칠살이에요. 일은 안정적이고 관계는 부딪히는 것, 이 명반에서 흔한 역할 분담이에요. 당신은 바깥에서 판을 떠받치고, 곁의 사람들은 당신이 사적인 일에는 힘을 잘 남기지 않는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 돼요.
천월이 약 13%, 녹존이 약 10%, 타라가 약 10%예요. 천마가 동궁하면 당신의 자리에 파견과 이동이 따라붙는 경우가 많아요. 지공·지겁은 각각 약 8%에서 9%이고, 조문은 지공·지겁을 보면 평범하다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보통이고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뜻이며, 오늘날의 읽기는 생각이 허공에 뜨기 쉬우니 실제 작업으로 채워야 한다는 거예요. 조문 속의 모(耗)는 보통 기운이 소모로 변하는 파군으로 읽는데, 이 조합의 삼방사정에는 파군이 없어서 그 조건이 갖춰지지 않아요. 좌보나 우필이 동궁하는 명반은 각 별이 10%가 안 되고, 보필이 많지 않으니 스스로 도우미를 길러야 해요.
가장 순탄한 길은 관리예요. 프로젝트 책임자, 운영 책임자, 재무나 자산 관리, 또는 자기 사업이에요. 규칙을 분명히 세우고 자원을 살피는 데 능해요. 보완할 건 위임이에요. 일마다 다 살펴보는 데 익숙하면 팀이 모든 결정을 위로 던지기 쉬워요. 결정권의 일부를 분명히 내주고 검수 기준을 정해 두어야 더 먼 일을 볼 힘이 생겨요. 회사에서는 능력만으로 발견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성과를 위에 보여 줄 한 장으로 정기적으로 적으세요. 자원을 어떻게 썼는지, 무엇을 아꼈는지, 다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적으면 천부의 안정이 더 맡겨도 되는 것으로 보여요. 천마가 동궁하는 해에는 이동이 조금 더 많으니, 인수인계 목록을 미리 써 두세요. 자리를 옮길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진짜 실력이에요.
〈官祿宮〉(관록궁)의 창곡에는 두 구절이 있어요. 창곡 두 빛은 만나기 가장 어렵고 담소하는 사이에 절을 세우고 후로 봉해진다는 구절, 그리고 살성이 와서 깨뜨리면 좋은 점도 불길해진다는 구절이에요. 창곡 동궁은 축·미에서만 일어나 이 칸에서는 배치되지 않으니 삼방사정으로 바꿔서 봐요. 창곡 두 별이 모두 오는 경우가 약 16.3%이고, 그중 동궁에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더 있는 경우가 약 6.8%인데 이때는 두 번째 구절이 첫 번째를 대신해요. 다른 한 수는 창곡이 동궁해야 해서 배치되지 않아요. 동궁하는 보조성은 이래요. 좌보 동궁은 약 8.3%이고, 그중 동궁에 육길이 한 별 더 있거나 삼방사정에 다른 육길이 두 별 이상 있는 경우는 약 8.0%로 문직 무직 모두 좋아요. 육살 두 별 이상을 보면 명성에 오르내림이 있는데 약 1.9%예요. 우필 동궁은 약 8.2%이고 조문은 무직에 머무는 게 마땅하고 문인과 화합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부가 조건이 없어서 동궁하면 성립해요. 육살 두 별 이상을 보면 파직·강등당하기도 하는데 약 2.7%예요. 자부·창곡과 동궁하면 재물과 관직이 모두 아름답다는 구절은 창곡도 같은 칸에 있어야 해서 배치되지 않아요. 녹존 동궁은 약 9.7%이고 조문은 어느 지지에 떨어져도 좋다는 거예요.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으면 문무 모두 훌륭하고 재물과 관직이 모두 아름다우며 자손이 작질을 받는데 약 4.8%예요.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는 제왕의 별과 함께 관록궁을 지키면 자손의 작질에 마땅하다고도 하는데, 녹존과 자미가 동궁하는 경우로 약 9.7%이고, 녹존이 천이궁이나 삼합의 재백, 관록에 있으면 이록이 모두 좋고 빈손으로 일어선다고 해요. 〈祿存星性情〉(녹존성의 성정)은 명궁, 관록, 전택에 있으면 복이라고 하는데, 조건은 모두 녹존이 그 궁에 앉는 것뿐이에요. 녹존이 동궁하면 경양은 노복궁에, 타라는 전택궁에 있어요. 화성 동궁은 약 8.2%이고 조문은 만년에야 공을 이루고 이름을 얻으며 초년에는 오르내림이 있어 이루고 무너짐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 신궁 명반의 함지가 약 3.4%이고 이 반 구절은 아름답지 않게 적혀 있어요. 자미와 탐랑을 만나야 길하다는 반 구절은 탐랑이 삼방사정에 들어오지 못해서 허공에 떠요. 경양은 동궁할 수 없고, 타라 독수 조문과 영성 조문은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해서 허공에 떠요. 타라에 길성이 더해져도 헛된 이름일 뿐이라는 구절은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으면 성립하고 약 2.9%예요. 문곡 동궁은 약 8.4%이고, 〈問文曲星所主若何?〉(문곡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관록궁에서 군왕을 알현하고 집정한다는 말도 따로 있어요. 문곡 조문의 묘왕과 함지 두 반 구절은 이 칸에서 모두 성립하지 않는데, 문곡이 인궁에서는 평, 신궁에서는 득지일 뿐이기 때문이에요. 양타화령공겁이 더해지면 평범하다는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0.8%예요.
그 밖에 통론 몇 개가 관록궁을 짚어요. 〈官祿宮〉의 한 수는 제좌의 권형이 녹향에 있고 보필 두 별이 함께 공조하면 금인을 차고 옥대를 매고 황왕을 보좌한다고 해요. 조건은 자미 화권(임년)에 좌보·우필 두 별이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것이고 약 1.6%예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관록, 명, 신 세 궁에서 좌우의 수위를 가장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 좌보·우필이 동궁해야 해서 자부의 명반에서는 배치되지 않아요. 또 천상이 더해지고 녹마교치가 있고 공망에 떨어지지 않고 다시 생향에 앉으면 귀명으로 논한다는 구절도 있어요. 조건은 자미가 천상을 만나고, 녹마교치가 격을 이루고, 동궁에 공망 별이 없고, 다시 생년 납음의 장생지에 앉는 것이며 약 2.0%예요. 〈論諸星同垣〉(제성동원론)의 두 조문은 이래요. 명궁, 신궁, 관록궁에 모두 길성이 있으면 송백처럼 맑고 빼어나 쉽게 시들지 않는다는 구절이 약 10.8%예요. 명궁에 길성이 있고 관록궁에 살성이 무거우면(사살 두 별 이상) 재물도 있고 관직도 있어도 고생스럽다는 구절이 약 0.8%예요. 좌보나 우필이 재백, 관록궁에 있으면 의식과 봉록이 풍족하다는 구절이 약 16.6%예요.
관록궁 자미성·천부성이 신궁(身宮)이기도 해요: 인시·신시생의 명반
인시와 신시에 태어난 사람은 신궁이 관록궁에 떨어져요. 자부 관록 명반 가운데 이 유형이 16.9%이고, 사업의 격국을 신명 조문과 이어서 봐요. 이 유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문창 52%와 좌보 50%이고, 육길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84%예요. 천마 25%, 천월 14%, 타라 9.5%, 녹존 9.5%이고, 경양·화성·영성·공겁·우필·문곡이 동궁하는 명반은 0이에요. 좌보가 신명을 지키면 글자 그대로 모든 궁에서 복을 내리고 생김새가 돈후하며 너그럽고 풍류가 있다는 뜻이에요. 문창이 신명을 지키는 조문은 원문이 「一舉成名,披緋衣紫,福壽雙全」(번역: 단번에 이름을 이루고 비단 붉은 옷과 자줏빛 옷을 입으며 복과 수를 모두 갖춘다)이고, 뒤에 「縱四殺沖破不為下賤」(번역: 설령 사살이 충파해도 하천하지 않다)라는 한 구절이 더 붙어요. 문창이 사살의 충파를 만나는 경우는 22%예요. 〈星垣論〉(성원론)의 보필이 보좌가 된다는 구절은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로 51%예요. 〈祿存星性情〉의 괴월이 신명을 지키는 구절은 천월이 동궁하고 여러 길성이 가해지며 삼합에서 길성이 지키고 비추는 경우로 14%예요. 진·술·축·미년생의 타라(3%)는 복으로 바꿔 읽어요. 칠살은 대궁에 고정되어 있어서 경양이나 타라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조합이 46%이고, 여명 명반에서 천부가 사살의 충회를 받는 경우는 25%예요.
전택궁의 자미성 · 천부성
전택궁은 부동산을 마련하고 집을 지키며 남길 수 있는 자산을 보는 자리예요. 자미성·천부성이 여기 앉으면 총론도 궁별 논도 모두 좋은 쪽으로 적혀 있어요. 명궁은 태양이고 자녀궁 쪽에는 칠살이 서 있어요.
자미성·천부성의 전택궁: 크게 부유하고, 조상의 터를 지키며 스스로도 마련해요
권2 〈田宅宮〉(전택궁)의 천부 조문은 천부가 있으면 전원이 무성하고 조상의 가업을 지키면서 스스로도 마련하며, 자미와 동궁하면 「紫微同大富」(번역: 자미와 동궁하면 크게 부유하다)라고 해요. 〈問天府所主若何?〉(천부성이 주관하는 바)는 전택을 묘락으로 꼽고, 자미 조문도 전답이 무성하고 스스로 마련한다고 적어요. 〈論諸星同垣:紫微〉(제성동원론: 자미)에는 자부와 무곡이 재·택에 임하고 권·록을 겸하면 부유한 늙은이라는 구절이 따로 있고, 구절 밑의 주석은 좌우와 녹존도 같다고 해요. 원문은 권과 록 두 가지를 말하는데 여기서는 동궁에 화권이 있으면 성립으로 봐요. 임년의 자미 화권은 명반의 약 10%이고, 주석의 녹존 동궁은 갑년이 인궁에, 경년이 신궁에 떨어지는 경우로 역시 약 10%이며, 좌우 두 별 동궁은 배치되지 않아요. 두 조건을 합치면 약 20%의 명반이 해당해요. 무곡은 이 조합에서 삼합의 형제궁에 앉아 전택에 동궁하지 않으므로 그 길은 성립하지 않아요. 명궁의 태양은 인궁 명반에서 해궁에 떨어져 함이고, 신궁 명반에서는 사궁에 떨어져 왕이에요.
〈論諸星同垣:天府〉(제성동원론: 천부)에는 구조가 같은 구절이 있어요. 천부와 무곡이 재백궁이나 전택궁에 있고 권·록을 겸하면 부유한 늙은이이며, 좌우와 녹존이 있어도 좋다는 거예요. 천부가 전택궁에 있을 때 조건은 동궁에 화권이나 화록이 있거나(어느 별이 달고 있든 쳐요), 동궁에 좌보·우필 두 별이 있거나, 녹존이 있는 것이에요. 임년의 자미 화권 동궁이 약 9.6%, 녹존 동궁이 약 9.7%이고, 두 항목을 합치면 약 20%예요. 〈論諸星同垣:紫微〉의 그 구절과 같은 명반들이고 좌우 두 별 동궁은 배치되지 않아요. 녹존이 동궁하는 명반(갑년의 인궁 명반, 경년의 신궁 명반)에는 전택궁을 짚는 통론 네 구절이 따로 있고, 조건은 모두 녹존이 이 궁에 앉는 것뿐이며 각각 약 9.7%예요. 〈太微賦〉(태미부)의 녹존이 전재를 지키면 금을 쌓고 옥을 모은다는 구절, 〈論諸星同垣〉 두 편의 재·택에 옥을 쌓고 금을 모은다는 구절,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의 열두 궁 가운데 신명·전택·재백이 요긴하고 부유함을 주관한다는 구절, 〈祿存星性情〉(녹존성의 성정)의 명궁·관록·전택에 있으면 복이라는 구절이에요. 〈重補斗數彀率〉(중보두수구율)의 녹합이 전재를 지킨다는 구절은 녹존이 전택궁에 앉고 삼방사정에 화록이 있어야 하며, 갑년의 인궁 명반에서만 배치되고(염정 화록이 삼합의 질액궁에 떨어져요) 약 5.8%이고, 글자 그대로는 곡식이 썩을 만큼 많고 황금이 무더기로 쌓인다는 뜻이에요. 녹존이 동궁할 때 경양은 반드시 관록궁에, 타라는 반드시 복덕궁에 있어요.
전택궁 자미성·천부성이 살성을 만나면: 마련하고 잃기도 하며, 이루고 무너짐은 더 적어요
자미 조문 끝에는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더해지면 있고 없고라고 해요. 사들임도 있고 잃음도 있다는 뜻이며, 동궁에 한 별만 있어도 성립하고 약 39%예요. 천부 조문 끝에는 이 여섯 별을 보면 더 적고 이루고 무너짐이 있다고 해요. 전답이 더 적고 이루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는 뜻이며, 삼방사정에 두 별이 모여야 하고 약 59%의 명반에서 성립하니, 대부(大富) 구절은 대부분의 명반에서 깎아서 읽어야 해요. 삼합에서 경양이 들어오는 해는 형제궁 대목과 같은 다섯 천간이고, 낙점은 질액궁이나 형제궁이에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재백과 전택에 좌우가 지키고 악성이 보이지 않으면 반드시 재부의 관이 된다는 구절이 따로 있어요. 주석은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건 동궁이나 삼방에 보필과 녹존이 있고 육살이 없는 것이라고 해요. 자부의 전택궁에서 삼방사정에 육살이 전혀 보이지 않는 명반이 약 12%이고, 그중 삼방에 보필이나 녹존이 따로 있는 경우가 약 8.7%예요. 자미 조문의 파군과 동궁한다거나 천상과 동궁한다는 구절은 자파, 자상 두 조합을 다루는 것이라 자부에는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오늘날의 읽기는 이래요. 부동산은 들고 나는 경우가 많으니 사들임, 양도, 수리의 장부를 직접 꺼내서 보세요. 지켜 낼 수 있는 집이라야 마음이 놓여요.
전택궁에 동궁하는 별은 조문 하나씩 보아요. 타라 동궁은 을년의 인궁 명반과 신(辛)년의 신(申)궁 명반이고 약 9.6%이며, 두 칸 모두 함지예요. 조문은 조상의 업을 지키지 못하고 고생스럽게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간다는 건데, 밝기 조건이 없어서 동궁하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먼저는 없고 나중에 생기는데 약 2.9%예요. 지공이나 지겁이 더해지면 완전히 없는데 약 1.6%예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는데, 전택궁 본궁의 타라가 위의 9.6%이고 세 궁 가운데 어느 한 궁에 경양이나 타라가 있는 경우는 약 30.7%(형제궁 21.1%, 부모궁 13.5%)예요. 영성 조문은 조상의 업에서 물러난다고 하고, 동궁이 약 8.2%예요. 묘에 들고 길성을 더하면 스스로 마련할 줄 안다는 구절은 영성이 인궁(묘)에 있고 길성이 함께 동궁해야 하며 약 1.5%이고, 공겁을 보면 전혀 없다는 구절은 지공·지겁이 삼방사정에 모두 갖춰져야 해서 영성 동궁 명반에서는 한 장도 배치되지 않아요. 녹존 조문은 위에서 이미 다뤘고, 육살이 더해지면 전택이 적은데 약 3.3%이며, 이 구절이 앞의 전원이 많고 왕성하다는 구절을 고쳐 써요. 좌보 동궁은 약 8.3%이고 조문은 조상의 업이 있다는 거예요. 육살이 더해지면 조상의 업에서 물러나고 전지가 적은데 약 2.0%이고, 길성을 많이 만난다(삼방사정 네 별 이상)는 구절은 실측 0장이에요. 문창 조문은 삼방사정에서 길성 네 별 이상을 만나야 전원을 넓게 마련하는데 실측 0장이고, 육살이 더해지면 조상의 업을 깨뜨리는데 약 0.8%예요. 문곡 조문은 왕지라야 몫이 있는데 문곡은 인궁에서 평, 신궁에서 득이라 왕지라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아요. 길성을 더해 스스로 마련한다는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동궁에 육길이 한 별 더 있으면 성립하고 약 0.6%예요. 육살과 동궁하면 들고 나는 일이 있는데 약 0.8%예요. 경양은 동궁할 수 없어요. 화성이 홀로 지켜 조상의 업에서 물러난다는 구절은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해서 쓰이지 않고, 화성이 길성을 만나면 먼저는 없고 나중에 생긴다는 구절은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두 별 이상 있으면 성립하고 약 6.1%예요.
임년생은 전택궁에 권과가 함께 앉고, 천량은 재백궁에서 화록, 무곡은 삼합의 형제궁에서 화기가 돼요. 녹존·타라 동궁이 각각 약 10%, 천월이 약 13%예요.
복덕궁의 자미성 · 천부성
복덕궁은 마음속의 바탕과 즐기는 방식을 보는 자리예요. 자미성·천부성이 여기 앉으면 전서가 주는 건 복이 두텁고 조용히 복을 누리며 즐겁다는 말이에요. 파군이 명궁을 지키고 재백궁 쪽에는 칠살이 있어요.
복덕궁의 자미성·천부성: 조용히 복을 누리고 평생 길함을 얻어요
권2 〈福德宮〉(복덕궁)의 천부 조문에는 「天府安靜享福,紫微同快樂」(번역: 천부는 조용히 복을 누리고, 자미와 동궁하면 즐겁다)이라고 적혀 있고, 자미 조문에는 자미는 복이 두텁고 복을 누리며 편안하고 즐겁고, 천부나 천상과 동궁하면 평생 길함을 얻는다고 해요(천상 동궁은 자상을, 파군 동궁은 마음을 쓰고 힘이 드는 자파를 다루는 것이라 자부에는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이 구절들은 모두 밝기 조건이 없어서 자부가 복덕궁에 앉으면 성립해요. 명궁은 파군이고 재백궁은 칠살이라 바깥의 리듬은 부딪히는 쪽이지만, 복덕궁은 당신이 누리는 것과 마음 상태예요. 한 줄 읽기는 체면을 따지면서 안정도 좋아하니 마음을 넉넉하게 먹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만 기대 체면을 세우지 말라는 거예요. 주석은 이렇게도 말해요. 복덕에서 자미는 마음속에 바탕이 있어 일을 해도 허둥대지 않는다는 것이고, 천부는 재물 창고여서 여기서는 마음이 든든하며 안정감이 재무의 안정에서 온다는 거예요. 파군은 자나 오에 있고 밝기는 묘예요.
복덕궁 자미성·천부성이 살성을 만나면: 복이 얇음과 고생하며 살아감
끝 구절의 살성이 더해지는 구절은 두 가지예요. 자미 조문은 경양·타라·영성·지공·지겁이 더해지면 복이 얇다고 하는데, 원문은 화성을 적지 않았고 경양은 동궁할 수 없으니, 실제로는 타라, 영성, 지공, 지겁 가운데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32%예요. 글자 그대로는 복이 얇다는 뜻이고, 오늘날의 읽기는 마음 상태에서 여유와 누림을 붙잡아 두지 못한다는 거예요. 천부 조문은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 모, 기가 더해지면 고생하며 날을 보낸다고 해요. 여섯 살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이나 대모에 동궁 화기까지 더해져야 하고, 두 조건이 모두 필요해야 고생하며 사는 것이에요. 자부 궁에서 동궁 화기는 기(己)년의 문곡이나 신(辛)년의 문창뿐이라서, 두 조건이 갖춰지는 명반은 1% 미만이에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逢吉則吉,逢凶則凶」(번역: 길을 만나면 길하고 흉을 만나면 흉하다)이라는 구절도 따로 있어요. 셈법은 동궁에 길성이 한 별 있거나 복덕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으면 앞 반이 성립하고 약 58%이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두 별 이상 보이면 뒤 반이 성립하고 약 35%예요. 두 조건이 동시에 성립할 수 있고, 그런 명반은 앞뒤 두 구절이 모두 성립하며 원문은 어느 쪽을 취할지 말하지 않아요. 오늘날의 읽기는 마음 상태가 곁에서 만나는 사람과 일에 따라 오르내린다는 거예요.
임년의 복덕궁에서도 권과가 함께 앉고, 천량 화록은 질액궁에, 무곡 화기는 삼합의 부처궁에 있어요. 천마 동궁은 약 25%, 천월은 약 15%, 녹존은 약 14%예요.
복덕궁에 함께 앉는 별도 권2에서 조문마다 설명해요. 우필 동궁은 약 8.2%이고 조문은 평생의 복록이 완전하다는 것이며, 다른 길성이 하나 더해지면 평생 근심이 적은데 약 4.9%예요. 삼방사정의 육살이 두 별 모이면 마음을 쓰고 편안하지 못한데 약 3.3%이고, 이 구절이 앞의 두 구절을 고쳐 써요. 녹존 동궁은 약 13.5%(갑년은 인, 경년은 신에 떨어져요)이고 조문은 평생 복이 깊고 처세가 조용하다는 것이며, 길성이 더해지면 기쁨도 있고 복도 있는데 약 3.9%예요. 육살 두 별 이상을 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지 못한데 약 6.3%이고, 이것도 앞의 두 구절을 대신해요. 천월 동궁은 약 15.3%이고 조문은 귀인이 곁에 있어 복을 누리고 즐겁다는 거예요. 화성 조문은 불안하고 노력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고, 동궁이 약 8.3%이며, 길성이 더해지면 만년에 뜻대로 되는데 약 2.5%예요. 영성 조문은 수고롭다고 하고, 동궁이 약 8.3%이며, 길성이 더해지면 평화로운데 약 3.1%예요. 뒤 구절이 앞 구절을 고쳐 써요. 경양은 동궁할 수 없어요. 타라의 독수 구절들(고생, 묘에서 복록, 함지에서 분주함)은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해서 쓰이지 않지만, 타라에 길성이 더해지면 만년에 복이 있다는 구절은 동궁에 육길이 한 별 있으면 성립하고 약 2.4%예요. 좌보 조문의 복을 누린다는 구절은 다른 길성이 하나 더해져야 하고 약 1.3%예요. 만년의 안녕은 주성이 없는 복덕궁에 한정돼 쓰이지 않고, 살성이 더해지면 힘들다는 구절은 독수 제한이 없어서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2.0%예요. 문창 조문은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져야 복을 누리며 즐거운데, 이 칸의 문창은 인궁 명반에서 함, 신궁 명반에서 득지라서 이 반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낙함하고 육살 두 별 이상을 만나면 몸과 마음이 모두 조용하지 못한데 약 2.2%예요. 문곡에는 자기만의 복덕 조문이 없고, 〈論諸星同垣:文昌文曲〉(제성동원론: 문창·문곡)과 〈太微賦〉(태미부)는 창곡 같은 길성이 복덕궁에 있는 것을 옥수천향(玉袖天香)이라 부른다고 해요. 두 별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16.6%예요. 주석은 자미가 오궁에 있으면 더 묘하다고 하는데 자부는 인·신에만 있어서 그 가점은 쓰이지 않아요. 〈談星要論〉(담성요론)은 신, 명, 천이, 재백, 관록, 복덕 여섯 궁(팔좌)에 모두 길성이 모이고 화길로 바뀌면 부귀하고 장수한다고 하는데, 조건은 명궁 삼방사정에 길성이 세 별 이상이고 화길까지 있으며 복덕궁과 신궁 동궁에 길성이 있는 것이고, 자부 복덕궁의 명반에서 약 7.6%예요.
복덕궁 자미성·천부성이 신궁(身宮)이기도 해요: 축시·미시생의 명반
축시나 미시에 태어나면 신궁이 복덕궁이에요. 자부 복덕 명반의 약 16.7%가 이렇고, 마음속 바탕과 신명 조문을 함께 봐야 해요. 이 유형의 동궁은 천형 50%, 천마 25%, 천월 15%, 녹존 14%, 화성 12%, 타라 10%이고, 경양·영성·공겁·보필·창곡은 이 칸에 나온 적이 없어요. 천형이 명신을 지키는 조문은 밝기를 봐요. 묘에 드는 30%는 글자 그대로 길하다는 뜻이고, 묘에 들지 않는 21%는 출가하지 않으면 외롭고 형극이 있으며 부모 형제가 온전하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화성이 신명을 지키면 글자 그대로 성미가 가라앉고 독하며 강하기가 남다르고, 삼방에서 살성의 충이 보이지 않는 6%는 중년 이후에야 일어나요. 타라가 신명을 지킬 때 진·술·축·미년생(3%)은 복으로 바꿔 읽어요. 지공·지겁은 각각 약 50%가 삼방사정에 들어오지만 두 별이 함께 오는 적은 없어서 공겁이 충파하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고, 승도 구절은 0장이에요. 신궁 양옆을 경양·타라가 끼는 경우가 14%, 신명이 가장 꺼리는 경양·타라와 칠살이 47%, 여명 천부가 사살의 충회를 만나는 경우가 35%예요. 여명 화성의 정절 여부를 논하는 두 구절은 옛날에 성별에 따라 판단하던 방식이라 여기서는 풀어 쓰지 않아요.
부모궁의 자미성 · 천부성
부모궁은 어른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주는 지지와 규칙을 보는 자리예요. 자미성·천부성이 여기 앉으면 궁별 논은 부모가 모두 계시고 형(刑)이 없다고 하지만, 총론은 이 궁을 함약으로 꼽아요. 명궁은 천기이고 밝기는 함이에요.
부모궁의 자미성·천부성: 부모가 모두 계시고, 동궁해도 형이 없어요
권2 〈父母宮〉(부모궁)의 천부 조문에는 「天府父母雙全,紫微同亦無刑」(번역: 천부는 부모가 모두 계시고, 자미와 동궁해도 형이 없다)이라고 적혀 있고, 자미 조문도 자미는 극함이 없고 천부와 동궁해도 형이 없다고 해요. 주석은 어른과의 인연이 안정적이고 어른들이 대개 주관이 있고 위엄이 있다고 읽어요. 끝 구절에는 각각 살성이 더해지는 말이 있어요. 자미 조문은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더해지면 또한 극한다고 하고, 주석은 극이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이라고 해요. 동궁에 살성 한 별이 있으면 성립하고 약 40%예요. 천부 조문은 이 여섯 살성이 더해지면 형상을 주관한다고 하는데, 형상은 글자 그대로 형해와 손상이에요. 구절 끝의 살성 가산을 천부 조문 전체의 살성 판단으로 보아 인궁도 신궁도 치고, 동궁에 살성 한 별이 있으면 성립해 약 39.5%예요. 이 구절이 앞의 부모가 모두 계신다는 구절을 대신해요.
이어서 동궁하는 별을 보면 부모 대목에 각각 조문이 있어요. 타라 동궁은 을년의 인에 떨어지는 명반, 신(辛)년의 신(申)에 떨어지는 명반이고 약 9.6%이며, 조문은 먼저 어릴 때 형상이 있다고 해요. 해와 달을 만나야 겹겹이 조상의 집을 떠난다는 구절인데, 해와 달은 자부 부모궁의 삼방사정에 없어서 이 반 구절은 쓰이지 않아요. 길성이 더해지면 남에게 양자로 가거나 데릴사위로 들어가거나, 따로 양부모를 정해 다른 성씨의 집에서 길러져 자라는데 약 2.9%예요. 영성 조문의 글자 그대로는 형극과 외로움이고, 다른 성씨 집에 몸을 맡기고 따로 양부모를 정한다는 뜻이며, 부가 밝기나 살성 조건이 없고 동궁이 약 8.3%예요(인궁 묘, 신궁 함). 녹존 조문은 극함이 없다고 하고, 동궁이 약 13.5%예요(갑년의 인궁 명반, 경년의 신궁 명반이고, 녹존이 동궁할 때 경양은 반드시 복덕궁에, 타라는 반드시 명궁에 있어요). 지공·지겁이나 경양·타라·화성·영성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더해지면, 이른 나이에 아버지의 재물이 깨지고 형상 속에서 스스로 집을 이루지 못하는데 약 4.4%이고, 이 구절은 앞의 극함이 없다는 구절을 고쳐 써요. 천월 조문은 부모가 영화롭고 귀하게 드러난다고 하고, 길성과 동궁하면 부모가 모두 계신다고 해요. 자부 궁에는 천월뿐이고 동궁이 약 15.3%이며, 동궁에 다른 길성이 하나 더 있는 경우가 약 4.3%예요. 좌보 조문은 독수에서 시작하므로 이 조합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끝 구절의 사살이 더해지면 형상이 있고 조상의 집을 떠난다는 말에는 독수의 제한이 없어서, 좌보 동궁에 사살이 있는 경우가 약 3.7%예요. 우필, 문곡, 화성의 독수 구절은 주성이 없는 궁이어야 해서 쓰이지 않아요. 우필에 길성이 하나 더해져 부모의 비호를 받는다는 구절은 동궁에 육길이 한 별 더 있으면 성립하고 약 1.3%, 우필에 삼방사정에서 사살이 두 별 이상 보여 조상의 집을 떠나 다른 성씨 집에서 편히 지낸다는 구절은 약 2.5%예요. 문곡에 육살이 더해져 부모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구절은 독수 제한이 없어 약 0.8%, 화성에 길성이 더해져 평화롭다는 구절은 동궁에 육길 한 별로 약 2.7%예요. 문창 조문은 묘에 들어야 하는데 이 칸의 문창은 인궁에서 낙함, 신궁에서 득지라서 두 밝기가 모두 묘가 아니므로 묘에서 길성을 더해 형이 없다는 구절은 쓰이지 않지만, 문창에 사살이 더해져 형이 있다는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동궁하면 성립하고 약 0.8%예요. 〈問天哭天虛二星所主若何?〉(천곡·천허 두 별이 주관하는 바)는 천곡이나 천허가 부모궁에 임하면 집안이 다 깨지고 전장을 지키지 못한다고 하는데, 두 별은 각각 약 8.3%이고 동궁하지 않아서 합계 약 16.7%이며, 조건은 동궁뿐이에요.
부모궁 자미성·천부성이 일월을 볼 때: 해와 달은 이 궁에 없어서 대조로만 봐요
〈父母宮〉 총강은 부모를 볼 때 먼저 태양을 아버지, 태음을 어머니로 본다고 해요. 「太陽在陷宮主先剋父,太陰星在陷宮主先剋母」(번역: 태양이 함궁에 있으면 먼저 아버지를 극하고, 태음성이 함궁에 있으면 먼저 어머니를 극한다)예요. 주석은 극이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이라고 해요. 이 단계는 해와 달이 스스로 부모궁에 앉아야 치는데, 자부가 부모궁에 앉을 때 해와 달은 이 궁에 없어서 이 몇 구절은 갖춰지지 않아요. 대조로만 보면, 자부가 인궁에 떨어지면 태양은 해에, 태음은 묘에 있고, 성격 밝기표로는 두 별 모두 함이에요(권3의 표는 태양이 자궁에서만 함으로 놓으니, 그 표대로면 묘궁의 태음만 함이에요). 신궁에 떨어지면 태양은 사에, 태음은 유에 있고 두 별 모두 왕이에요. 이는 대조일 뿐 판단은 내리지 않아요.
주석이 일러 두는 건, 해와 달의 낙함은 지표일 뿐이고 부모궁 자체에 형극을 주관하는 별이 있고 거기에 살성이 더해져야 비로소 형극으로 확실히 판단한다는 거예요. 주석은 먼저 극함을 그 어른과의 인연이 얇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다고 읽고, 곧바로 일찍 세상을 떠난다고 읽지 말라고 해요. 글자 그대로의 무게는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떨어지는 것이고, 두 층을 함께 가지고 보세요. 낮에 태어난 경우와 밤에 태어난 경우를 어떻게 나누는지는 아래 문답에 있어요.
부모궁 자미성·천부성의 총론: 함약이면서 네 함궁이기도 해요
〈問天府所主若何?〉(천부성이 주관하는 바)는 부모(상모)를 함약이라 하고,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부모궁에 떨어지면 네 함궁의 하나여서 수고롭고 일을 이루기 어려우며, 곁사람이 손을 내밀어 도와도 복이라 하기 어렵다고 해요. 주석은 이를 자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분류하고, 곳간의 별이 부모의 자리에 놓이면 지켜 낸 재물을 남에게 넘기는 것이며, 밝기는 여전히 자미 왕, 천부 묘 또는 득이라고 해요. 궁별 논의 부모가 모두 계심과 총론의 함약이 나란히 있고 원문은 한쪽을 고르지 않았어요. 오늘날의 읽기는 이래요. 어른과의 관계는 안정적이지만 힘은 대개 그들에게 쓰이고, 돌아오는 몫이 꼭 당신 쪽으로 떨어지지는 않아요. 돌봐야 할 어른이 있다면 경계와 분담을 분명히 이야기해 두세요. 임년생의 부모궁은 자미 화권과 천부 화과가 함께 앉고, 천량 화록은 천이궁에, 무곡 화기는 삼합의 자녀궁에 떨어져요. 보조성이 동궁하는 비율은 천월이 약 15%, 녹존이 약 14%, 타라가 약 10%예요.
부모궁의 별칭은 상모이고, 용모의 통론도 여기에 걸려요. 정보 페이지는 조건과 비율을 그대로 적어 두었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의 상모가 악살을 만났을 때의 구절을 주석은 용모가 상한다고 읽고, 조건은 부모궁 삼방사정에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두 별 이상 있는 것이며 약 35.0%예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의 상모궁이 살요를 만나고 삼합에서 다시 형을 만난다는 구절은 부모궁에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고 삼방사정에 다시 천형이 보이는 것으로 약 7.5%이고, 그중 살성과 천형이 부모궁에 함께 있는 경우가 약 1.6%예요. 〈太微賦〉(태미부)와 〈重補斗數彀率〉(중보두수구율)의 살성이 부모궁이나 천이궁에서 맞부딪치면 형상으로 조상을 깨뜨리고 얼굴을 상한다는 구절은, 이 두 궁 가운데 어느 한 궁에 사살이 두 별 이상 동궁하는 것이 조건이고, 부모궁이 약 1.6%, 천이궁이 약 4.1%, 두 궁 가운데 어느 하나가 약 5.7%예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고, 조건은 세 궁 가운데 어느 한 궁에 경양이나 타라가 있는 것이며, 본궁이 9.6%, 형제궁이 11.6%, 전택궁이 25.0%, 세 궁 가운데 어느 하나가 약 36.6%예요.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질요론도 상모궁을 짚어요. 명단은 탐랑, 염정, 경양, 타라, 지공, 지겁, 화성, 영성과 화기이고, 단어는 병이 많고 수명이 길지 않다는 거예요. 조건은 삼방사정이 명단 여덟 항목 가운데 여섯 항목(또는 다섯 항목에 삼방의 화기)을 채우는 것이고, 부모궁의 삼방사정이 약 3.9%, 질액궁의 삼방사정이 약 0.8%, 어느 한쪽이 약 4.7%예요. 이 페이지에서 염정은 늘 부모궁의 삼방사정에 있고 탐랑은 늘 질액궁 쪽에 떨어져요. 주석이 일러 두는 건, 옛날에는 쓸 수 있는 방법이 적었으니 이런 단정은 그 배경에 놓고 봐야 한다는 거예요. 〈談星要論〉(담성요론)과 〈論男女命同異〉(남녀명동이론)의 부모, 부처, 자녀 세 궁에 모두 겁·공·살·기가 있다는 구절은 글자 그대로 승려나 도사의 길로 가고 그 길을 가지 못하면 외롭고 낙백한다고 해요(뒤의 구절은 조건이 남명에 한정돼요). 조건은 세 궁에 모두 육살이 있고 한 궁에 화기가 더해지는 것이며 약 1.2%예요.
자주 묻는 질문
자미성·천부성이 인궁에 앉을 때와 신궁에 앉을 때는 어떻게 달라요?
밝기가 달라요. 인궁은 자미 왕(旺), 천부 묘(廟)이고, 신궁은 자미 왕(旺), 천부 득지(得地)라서 인궁 사람이 바탕이 더 든든하고 일을 여유 있게 해요. 신궁 사람도 같은 격국이지만 곳간은 스스로 좀 더 챙겨야 해요. 두 칸 모두 대궁이 칠살성이라서, 바깥 변동의 리듬은 같아요.
자미성·천부성 동궁의 재관격은 어떤 조건이어야 성립하나요?
조건은 두 겹이에요. 자미가 인이나 신에 있으면서 천부와 같이 있어야 하고, 생년 천간이 갑·경·정·기여야 해요. 주석은 한 겹을 더해서, 녹존이나 화록이 명궁의 삼합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이건 인궁의 자부에서만 성립하고 신궁에서는 삼합이 모이지 않아요. 그래서 신궁 사람과 다른 연간 사람은 이 구절을 그대로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임년생이고 자미성·천부성이 있는 사람은 사화를 어떻게 봐요?
임년에는 자미 화권, 천부 화과가 되고, 두 화(化)가 모두 자미·천부가 있는 그 칸에 떨어져요. 각각 다른 칸에 떨어지지 않아요. 천량 화록과 무곡 화기가 어느 궁에 떨어지는지는 자미·천부가 당신의 어느 궁에 앉는지에 달려 있고, 궁별 단락에 적어 두었어요.
자미성·천부성 동궁이 살성을 만날 수 있어요? 경양이 동궁할 수 있어요?
경양은 동궁하지 않고 삼방사정으로만 들어올 수 있으며, 그것도 일부 연간, 일부 명반에만 있어요. 나머지 다섯 별은 모두 동궁할 가능성이 있어요. 타라는 을(乙)년생 인궁 명반과 신(辛)년생 신(申)궁 명반에서만 동궁하고 두 칸 모두 함지(陷地)예요. 화성·영성은 인궁에서 묘(廟), 신궁에서 함(陷)이에요. 지공·지겁은 각각 약 8%예요.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라도 동궁하는 명반은 궁마다 약 38.6%에서 42.3%이고, 두 별 이상이 동궁하는 경우는 약 2.6%에서 4.4%뿐이에요. 이 별들 사이에는 정해진 관계도 있어요. 화성과 영성은 동궁하지 않고, 지공과 지겁도 동궁하지 않으며, 문창과 문곡도 동궁하지 않고, 좌보와 우필도 동궁하지 않아요. 각각 정해진 하나의 생시에 대응해서, 같은 생시는 두 별을 한 칸에 놓지 않기 때문이에요. 좌보가 동궁하는 생시는 궁위를 따라 앞으로 옮겨 가요. 명궁은 술시, 형제궁은 유시, 부처궁은 신시, 자녀궁은 미시, 재백궁은 오시, 질액궁은 사시, 천이궁은 진시, 노복궁(교우궁)은 묘시, 관록궁은 인시, 전택궁은 축시, 복덕궁은 자시, 부모궁은 해시예요. 우필은 좌보보다 두 시진 이르고, 명궁은 신시이며 나머지 궁도 차례대로 같은 방식이에요. 문창·문곡·지공·지겁의 생시는 궁위와 상관없어요. 인궁 명반은 신시, 술시, 유시, 묘시이고, 신궁 명반은 인시, 진시, 묘시, 유시예요. 녹존 동궁은 갑년의 인궁 명반과 경년의 신궁 명반이고, 천월 동궁은 신(辛)년의 인궁 명반과 을년·기년의 신궁 명반이며, 천마 동궁은 신자진(申子辰)년의 인궁 명반과 인오술(寅午戌)년의 신궁 명반이에요. 살성이 동궁하는 명반은 고서의 판어가 더 무거운데, 궁별 단락마다 조건을 적어 두었어요.
자미성·천부성이 열두 궁에 앉으면 각각 무엇을 봐요?
명궁에서는 당신이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여지를 남기는지를 봐요. 부처궁에서는 원하는 장기적 관계와 상대의 모습을, 재백궁에서는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어떻게 지켜지는지를, 관록궁에서는 일에서 당신이 놓이는 자리를 봐요. 형제궁, 자녀궁, 노복궁(교우궁), 부모궁에서는 곁의 사람들이 당신과 어떻게 역할을 나누는지를 보고, 질액궁과 복덕궁에서는 압박을 어떻게 견디는지를 보며, 천이궁과 전택궁에서는 밖에서의 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을 봐요. 같은 별 조합이라도 열두 궁에서 막히는 곳과 쓰는 법이 달라요. 고서는 천부에 대해 어느 궁이든 모두 길하다고 총평하는데,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질액궁, 형제궁, 노복궁, 부모궁을 자미의 네 함궁(陷宮)으로 꼽아요. 그래서 이 네 궁의 단락은 양쪽 말을 모두 읽어야 해요.
자미성·천부성이 신궁(身宮)에 앉는다는 건 무슨 뜻이에요? 어느 궁이 신궁이 되고, 고서의 신명 조문은 어느 것이 성립해요?
신궁은 태어난 시간으로 정해요. 자시·오시생은 신궁이 명궁이고, 축시·미시는 복덕궁, 인시·신시는 관록궁, 묘시·유시는 천이궁, 진시·술시는 재백궁, 사시·해시는 부처궁이에요. 이 여섯 궁 말고 형제궁, 자녀궁, 질액궁, 노복궁(교우궁), 전택궁, 부모궁은 몇 시에 태어나도 신궁이 되지 않아요. 자미·천부가 그 여섯 궁에 앉으면 명반의 약 6분의 1이 꼭 신궁이 되고, 나머지 여섯 궁에 앉을 때는 신명 조문이 쓰이지 않아요. 두 별이 같은 궁에 있으니 신궁에 앉기만 하면 다음 구절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問紫微所主若何?〉는 천부를 자미의 곳간을 맡은 주인으로 꼽고 이어서 「身命逢之,不勝其吉」(번역: 신궁과 명궁이 이를 만나면 그 길함을 이루 다 말할 수 없다)라고 해요.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의 명신이 자부를 만나면 금은이 층층이 쌓인다는 구절과, 〈紫微星性情〉의 자미가 명신에서 만나면 복과 재물이 일어난다는 구절은 남명 가결이라서 남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여명에는 두 수가 더 있어요. 자미·천부가 신궁에 함께 오고 길성이 함께 비추면 봉증을 받아 금관을 쓴다는 구절인데, 길성은 육길이고 본궁에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두 별 이상 나타나면 쳐요. 명궁·재백궁·관록궁 세 신궁의 여명 명반은 모두 성립하고, 부처궁은 15%, 천이궁은 13%, 복덕궁은 15%예요. 〈天府星性情〉(천부성의 성정)의 천부가 명신궁에 있으면 자미가 삼합에서 비춰야 한다는 구절은, 자미가 이미 같은 궁에 있으니 격이 갖춰지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갖춰지지 않는 것으로 〈紫微星性情〉의 「若逢相佐宮中會」(번역: 만약 보좌하는 별이 궁 안에서 만난다면)가 있는데, 좌보·우필이 모두 궁 안에 있어야 하고 자미·천부가 인·신에 같이 있는 명반에서는 두 별이 한 칸에 모이지 않아서 실측 0장이에요. 무거운 말 쪽에서는 〈問紫微所主若何?〉의 사살과 겁공의 충파를 만나면 반드시 승려나 도사라는 구절이 있어요. 경양·타라·화성·영성 중 두 별 이상이 오고 지공·지겁이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는데, 천이궁(묘시·유시생이며 두 별 가운데 한 별은 동궁하고 한 별은 대궁에 있어요)에서만 갖춰지고 31%이며, 나머지 다섯 궁은 실측 0장이에요. 〈增補太微賦〉는 신명이 가장 꺼리는 것이 경양·타라가 칠살과 함께 보이는 것이라고 해요. 칠살은 늘 대궁에 있으니 경양이나 타라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면 성립하고 46%에서 56%예요. 여명 천부가 화성·영성·경양·타라의 충회를 만나면 글자 그대로 성격이 평범하고 육친이 등을 돌리며 불문에 들 수밖에 없다고 해요. 사살 가운데 두 별 이상이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여명 명반의 25%에서 44%이며, 이런 판어는 성별에 따라 달리 적던 옛 방식이에요. 이 문답의 퍼센트는 분모를 모두 그 유형의 신궁 명반으로 잡았어요.
자미성·천부성이 명궁에 앉으면, 고서가 말하는 종신 복후와 공후의 그릇은 누구에게나 성립해요?
조건은 자미·천부가 동궁하고 왕지에 있다는 것뿐이고, 자부는 인·신 모두 해당하니 그 구절들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하지만 이건 바탕색이고, 뒤이어 보필, 길성, 살성의 조건이 붙어요. 삼방사정에서 보필이 보이지 않는 명반이 약 절반이고 이런 경우는 고군으로 읽혀요.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두 별 이상 보이는 명반이 약 32%이고 이런 경우는 비록 길함을 얻어도 정도에 맞지 않는다고 읽혀요. 바탕색에 이 두 쪽의 실제 상황을 더한 것이 이 명반의 모습이에요.
자미성·천부성이 명궁에 앉은 여명은 고서에 따로 뭐라고 적혀 있어요?
여명의 구절은 대부분 좋은 말이고 무거운 것이 두 조문 있는데, 모두 옛날에 성별에 따라 여성을 평하던 방식이에요. 여명 천부에서 성립하는 것은 맑고 바르며 재치 있고 남편을 일으키고 자식을 이롭게 하며 향규에 앉는다는 구절, 부·상의 별은 여명이 반드시 자식으로 귀해지고 남편이 어질다는 구절, 자미 여명은 일찍 어진 남편을 만난다는 구절, 여명 자미가 인·신에 있으면 길하고 귀하고 아름다우며 남편을 일으키고 자식을 이롭게 한다는 구절이고, 이는 모든 여명 명반에서 성립해요. 자미 동궁에 길성이 한 별 있거나 삼방사정에 육길이 두 별 이상 있으면 맑고 빼어나며 남편을 일으키고 자식을 이롭게 한다는 구절은 여명 명반의 약 55.7%예요. 천부·자미 동궁에 좌보나 우필이 더해지면 명부로 논한다는 구절은 여명 명반의 약 16.7%예요. 무거운 두 조문은 이래요. 여명 천부가 경양·타라·화성·영성 두 별 이상의 충회를 받으면 성격이 평범하고 육친이 등을 돌리며 출가하여 비구니가 될 수밖에 없다는 구절은 여명 명반의 약 32.1%예요. 여명 자미가 경양·화성·영성 세 별을 모두 만나면 글자 그대로 도둑의 무리와 어울린다는 구절은 여명 명반의 약 3.2%예요. 성별로 사람을 평하는 것은 오늘날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고, 살성이 많이 모였을 때 인간관계와 가족의 지지가 얇다고 읽으면 돼요.
자미성·천부성이 형제궁에 앉는데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읽어요?
형제궁은 혈연 형제만 보지 않아요. 주석은 핵심이 형제나 동료 중에 뒷받침해 줄 사람이 있느냐라는 것이고, 한 줄 읽기에서도 동료 사이의 협력까지 이 궁에 써요. 형제가 없는 사람은 조문의 인원수를 인연의 눈금으로 바꿔서, 동료 사이에 뒷받침해 줄 사람이 있는지, 협력할 때 역할 분담과 돈 이야기가 분명한지를 보세요.
자미성·천부성이 형제궁에 앉고 동궁에 타라가 있으면, 경양·타라 조문은 어떻게 읽어요?
그 조문은 밝기를 세 칸으로 나눠요. 묘지는 한 사람, 길성이 많으면 두세 사람, 함지는 전혀 없음이에요. 타라는 인·신 모두 함지여서 동궁하는 명반(약 9.6%)은 마지막 칸에 떨어져요. 글자 그대로는 형제가 전혀 없다는 뜻이고 무게는 깎이지 않으며, 인연의 눈금으로 바꾸면 형제나 동료의 인연이 얻기 어렵다는 거예요. 타라가 동궁하지 않는 명반은 이 조문이 쓰이지 않고, 자미 조문 끝의 살성이 더해진다는 구절을 봐야 해요. 동궁에 육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는 경우가 약 40%예요.
고서가 천부가 부처궁에 있으면 「遲娶免刑」이라고 하는데, 늦게 혼인해야 평안하다는 뜻이에요?
아니에요. 이 구절은 천부 조문에 적혀 있고 남녀를 가리지 않아요. 기준은 부처궁에 삼방사정까지 합쳐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이 두 별 이상 보이는 것이고 약 63.4%예요. 원문의 면형(免刑)은 형상과 극해를 면한다는 뜻이고, 방법은 늦게 장가드는 거예요. 오늘날의 읽기는 살성이 많이 모였을 때 관계의 충돌이 직접적으로 오니 약속하기 전에 함께 지내는 기간을 더 길게 두면 서로 다치기 어렵다는 거예요. 살성이 두 별이 안 모이는 명반에는 이 말을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같은 조문의 앞부분은 여명 천부가 부처궁에 앉으면 남편이 귀하다는 것이고, 늦게 혼인해야 해로한다는 건 남녀를 가리지 않아요.
자녀궁의 인원수 조문에서 고서가 말하는 네다섯 사람은 오늘날 어떻게 봐요?
인원수는 인연의 눈금으로 바꿔요. 네 사람 이상은 인연이 두터움, 두세 사람은 중간, 한 쌍뿐이면 얇음이에요. 자부 궁에서 살성이 동궁하지 않으면 인연이 두터운 쪽에 떨어지고, 살성이 있으면 중간에서 얇음으로 내려가요. 이건 부모 자식 인연의 깊이를 말하는 방식이지 몇 명을 낳는지의 예측이 아니고, 학생, 후배, 창작도 이 궁에 속해요.
자녀궁 총강의 무거운 말 중에서 자미성·천부성은 어느 구절을 만나요?
총강에 세 구절이 있고, 자부 궁에서는 모두 1% 미만이에요. 본궁에 여섯 살성이 더해지고 화기도 있으면 낳은 자녀에게 형극이 있다는 구절은 동궁의 살성과 동궁의 화기가 동시에 있어야 해요. 악성이 형살과 함께 본궁을 지키면 형극이 아니면 강포하고 집안을 망치는 아들을 낳는다는 구절은 동궁에 살성이 두 별 이상 있고 천형까지 더해져야 해요. 형살이 본궁을 지키는데 제화와 상생이 없으면 반드시 후손이 끊긴다는 구절은 천형에 살성이 더해지고 동궁에 길성이 없어야 하는데, 마지막 항목인 제화와 상생이 없다는 조건은 셀 수 있는 조건으로 쓸 수 없어서, 이 구절은 고서의 무거운 말로만 참고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에서 자녀궁을 보는 한 대목은 성별을 한정하지 않고, 주성이 낙함하고 살성이 더해지며 화기도 있어야 가장 무거운 등급으로 논해요. 자미는 왕이고 천부는 묘 또는 득이어서 낙함이 아니므로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재백궁 자미성·천부성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게 맞아요?
제도가 있고 쌓이는 방식이 맞아요. 급여에 성과급을 더하는 것, 오래 가는 사업을 꾸리는 것, 자산이나 예산을 관리하는 것이에요. 당신의 명궁은 염정·천상이라 원칙을 중시하고 말솜씨에 쉽게 끌려가지 않아서, 단기 투기로 돈을 버는 건 잘 맞지 않아요. 위험이 큰 일을 정말 만나야 한다면 먼저 한도를 정해 두세요.
질액궁의 풍질은 고서에서 어떤 종류를 가리키고, 어떤 살성이 동궁해야 해요?
주석은 풍질을 풍병 종류로 읽고, 원문이 더 자세히 말하지 않으며, 건강 판단으로 삼지도 않아요. 조건은 천부가 질액궁에 있고 동궁에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 가운데 어느 한 별이 있는 것이에요. 자부 궁에서는 경양이 동궁할 수 없고, 나머지 다섯 별은 약 39%의 명반에서 만나요. 살성이 동궁하지 않는 명반에는 이 구절을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자미성·천부성이 천이궁에 앉으면 명궁은 왜 늘 칠살이에요?
천이궁은 명궁의 바로 맞은편이라서, 자부가 천이궁에 앉으면 명궁은 맞은편 칸에 떨어져요. 천부의 대궁은 늘 칠살이에요. 그래서 자부가 인궁에 떨어지면 명궁은 신궁의 칠살이고, 신궁에 떨어지면 명궁은 인궁의 칠살이며, 칠살은 이 두 칸에서 모두 묘예요.
노복궁에서 힘이 된다와 함약이 서로 모순되는데 어느 쪽을 들어야 해요?
두 쪽이 다루는 일이 달라요. 궁별 논은 곁에 있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말하고, 총론은 이 자리가 제왕의 별과 곳간의 별에게 힘이 되지 않는다는 걸 말해서 주석은 두 쪽을 모두 남겨요. 실제로는 먼저 동궁에 살성이 있는지를 보세요. 약 42%의 명반에 있고, 이때는 궁별 논의 살성이 더해지는 구절이 성립해서 부하나 친구가 배신하거나 자원을 가지고 떠나기 쉬워요. 살성이 없는 명반은 힘이 되고 한마디에 백이 응한다는 것이 주조이며, 총론은 사람을 이끄는 수고를 일깨워 줄 뿐이에요.
관록궁 자미성·천부성은 직장 생활이 맞아요, 창업이 맞아요?
두 길 모두 있어요. 자미·천부의 강점은 키를 잡고 지켜 내는 데 있어서, 조직에서는 예산과 인력을 관리하는 자리에 놓일 수 있고, 창업할 때는 격국이 있고 스스로 물러날 길도 남겨 둬요. 살펴볼 건 동궁에 살성이나 공겁이 있는지예요. 조문에 지공·지겁을 보면 평범하다고 했으니, 그런 명반은 먼저 조직에서 쌓은 뒤에 독립할지 정하는 편이 좋아요.
전택궁의 자미성·천부성에서 고서가 말하는 전산(田產)에는 무엇이 들어가요?
주석은 천부가 재물 창고이자 영성(令星)이어서 재백과 전택을 관장하고 전택궁이 그 본업이라는 거예요. 자미는 산업을 관장하니 스스로 사들일 수 있고 지켜 낼 수 있어요. 전택궁은 조상의 업, 집과 부동산, 남길 수 있는 자산을 보고, 오늘날에는 자신의 집과 사는 곳을 어떻게 꾸려 가는지도 포함해요.
복덕궁의 자미를 고서는 남명은 함지, 여명은 묘락이라고 하는데, 명반의 밝기는 왜 이대로 나누지 않아요?
〈問紫微所主若何?〉에 성별에 따라 복덕을 논하는 구절이 있는데, 주석은 밝기표에 이런 구별이 없고 명반의 밝기도 성별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부의 밝기는 명반에 나온 대로, 곧 왕에 묘 또는 왕에 득으로 읽어요. 이 구절은 고서의 관점으로만 보고, 성별에 따라 궁을 평가하는 방식은 오늘날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어요. 글자 그대로 남명에게는 힘이 되지 못한다는 뜻이고, 오늘날의 읽기도 무게는 같아요. 마음의 안정은 스스로 한 걸음씩 쌓아야 하고, 자리가 대신 받쳐 주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부모궁에서 일월을 볼 때, 낮에 태어난 경우와 밤에 태어난 경우의 차이는 어떻게 셈해요?
주석은 묘시부터 신시까지를 낮으로 치고 나머지를 밤으로 쳐요. 해와 달이 함일 때 총강은 낮에 태어나면 아버지가 계시고 밤에 태어나면 어머니가 계시다고 하는데, 같은 대목에서 낮에 태어났어도 태양이 등지고 어두우면 아버지를 먼저 극하고, 밤에 태어났어도 태음이 등지고 밝지 않으면 어머니를 먼저 극한다고도 해서 두 구절의 방향이 반대이고 원문은 어느 쪽을 취할지 말하지 않아요. 자부가 부모궁에 앉으면 해와 달은 이 궁에 없어서 이 구절들은 쓰이지 않아요. 해와 달이 모두 왕인 명반(자부가 신궁에 떨어지는 경우)은 낙함이 없고, 원문에는 밝은 쪽만 있어요. 낮에 태어나면 태양이 아버지가 계심을 주관하고, 밤에 태어나면 태음이 어머니가 계심을 주관해요.
〈女命骨髓賦〉에서 부모궁을 보는 그 대목에 자미성·천부성을 맞춰 읽어야 해요?
조문의 순서는 먼저 부모궁을 보는 거예요. 주성이 낙함하고 살성이 더해지며 화기도 있으면 반드시 형극을 주관한다는 것이고, 이 구절은 성별을 한정하지 않아요. 자미성·천부성에서 자미는 왕이고 천부는 묘 또는 득이라 낙함이 아니어서 이 대목의 밝기 조건이 성립하지 않으니 맞춰 읽을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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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쌍성 조합
여기에 적은 건 일반적인 읽기예요.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유년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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