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성 · 탐랑성 동궁
염정성과 탐랑성이 같은 궁에 앉으면 도화성 두 개가 한 칸에 모인 모양이에요. 염정은 규칙을 원하고 탐랑은 새로움을 원해요. 이 조합은 사(巳)궁이나 해(亥)궁에만 앉고, 두 별 모두 낙함이며, 대궁은 늘 공궁이라 붙잡아 줄 다른 별이 없어요. 매력이 강하고 욕망이 많은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옛 책의 평가도 무거운 편이에요.
목차
염정성·탐랑성 동궁은 어디에 앉을까: 사궁과 해궁에 반반, 두 별 모두 낙함, 맞은편은 공궁
이 조합은 사(巳)궁과 해(亥)궁에만 앉아요. 해궁이 약 51%, 사궁이 약 49%이고, 두 별 모두 낙함이에요. 대궁은 늘 공궁이라서 대궁의 주성을 빌려 읽는데, 빌려 오는 별도 염정과 탐랑이에요. 삼합 자리에는 무곡·칠살과 자미·파군이 있어요. 칠살·파군·탐랑 세 별이 삼방사정에 모두 모이면 살파랑이 되는데, 그 네 주성은 이 칸보다 모두 밝아요.
같은 궁에 앉는 별은 태어난 해의 천간에 따라 달라요. 녹존이 같은 궁에 앉는 경우는 약 16%이고, 사궁에서는 병·무년생, 해궁에서는 임년생이에요. 바로 〈貪狼星性情〉(탐랑성의 성정)에서 병·무·임년생은 복이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고 꼽은 해들이에요. 타라는 사궁에서 정·기년생, 해궁에서 계년생이에요. 경양은 이 칸에 같이 앉는 일이 없고 삼방에서만 들어오는데, 어느 천간 해인지는 필요할 때 각 궁에 적어 두었어요. 생년 사화 가운데 이 칸에 떨어지는 건 다섯 가지뿐이에요. 갑년 염정화록, 병년 염정화기, 무년 탐랑화록, 기년 탐랑화권, 계년 탐랑화기예요. 을·정·경·신·임년에는 이 두 별이 모두 화를 받지 않아요.
염정·탐랑에 대한 옛 책의 평가: 함지에 대한 판단은 한 방향이에요
『전서』의 여러 편이 이 칸을 다루는데 방향이 같아요. 〈廉貞星性情〉(염정성의 성정)에서는 사·해 함궁이면 조상의 기업을 버리고 외로우며, 손재주로 먹고살거나 출가해 수행하거나 군인이 되는 사람이라고 해요. 〈十二宮諸星失陷破格訣〉(십이궁 제성 실함 파격결)의 사궁 한 수는 삼방에 길성이 있어도 귀하다고 하지 않고 신분이 낮고 살림이 궁핍하다고 하며, 해궁 한 수는 사방을 떠돌고 부귀해도 수명이 짧다고 해요. 〈論諸星同垣:貪狼〉(제성동원론: 탐랑)에서는 탐랑이 사·해궁에서 살성을 만나면 백정이 되지 않아도 형벌을 받고 복을 오래 누리지 못한다고 해요. 이 무게는 열두 궁 어디에 넣어도 그대로이고, 말하는 일만 달라져요. 명궁은 인생을, 부처궁은 관계를, 재백궁은 돈을, 관록궁은 자리를 봐요.
두 별은 각각 어떤 별일까요
14주성은 정해진 배열로 함께 움직여서, 염정성 · 탐랑성 동궁은 사, 해의 궁에서만 생겨요. 그게 내 몇 번째 궁인지는 명궁의 위치에 따라 달라요.
십이궁의 염정성 · 탐랑성
매력에 가시가 있고 호불호가 분명하며 새로운 것을 좋아해요. 스스로를 다스릴수록 더 멀리 가요.
또래와 잘 놀기도 하고 다투기도 해요. 선을 분명히 말해야 협업이 정을 상하지 않아요.
사랑이 진하고 떠보는 면이 있어서 주변에 연애 인연이 적지 않아요. 마음을 정하고 신경전을 줄여야 오래 가요.
사람을 이끌 때 재미있지만 요구도 많아요. 여지를 주되 방임하지 않아야 내가 이끈 사람이 멋지게 자라요.
인맥과 직감으로 빠른 돈을 벌어요. 멋지게 쓰되 지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감정이 속에서 타오르기 쉽고 욕구도 놀수록 무거워지기 쉬워요. 운동이나 창작으로 풀고 밤샘 놀이로 스트레스를 풀지 마세요.
바깥 무대에서 잘 통하고 연애 인연과 기회가 함께 와요. 원칙을 지켜야 멀리 가요.
친구가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투기적인 면도 있어요. 놀기만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함께 일을 이룰 사람을 고르세요.
매력이 곧 전문성이라 홍보나 연예 분야가 어울려요. 재능을 깊이 갈고닦아야 단단히 설 수 있어요.
북적이는 것도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집에 모임이 자주 열려요. 즐기는 건 괜찮지만 모아 둔 것을 다 놀이로 쓰지 마세요.
즐거움이 새로움에서 오고 관심사가 많은 만큼 쉽게 질려요. 깊이 파고들 취미를 찾아야 허전하지 않아요.
어른들과 겉으로는 친구 같지만 속으로는 거리가 있어요. 떠보는 것을 줄여야 진심을 들을 수 있어요.
명궁의 염정성 · 탐랑성
염정성·탐랑성이 명궁에 앉은 사람은 매력이 강하고 욕망이 많은 모습이 가장 먼저 보여요. 염정은 규칙을 원하고 탐랑은 새로움을 원하는데, 두 힘이 한 칸에 들어와 있고 맞은편 천이궁까지 비어 있어서 붙잡아 줄 다른 별이 없어요.
염정성·탐랑성 명궁: 규칙을 지키고 싶으면서 새로운 걸 해 보고 싶은 사람
염정이 혼자 명궁에 앉으면 인(寅)궁이나 신(申)궁뿐이고 묘(廟)예요. 대궁이 마침 탐랑이라서 규칙과 유혹이 명반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당신은 어느 쪽에 설지 고를 수 있어요. 염정과 탐랑이 같은 궁에 있으면 두 쪽이 한 칸에 들어와요. 같은 날 스스로 아주 엄격한 일과를 정해 놓고, 저녁에는 새 친구나 새 아이디어에 이끌려 나갔다가 다음 날 두 쪽 다 진심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 식이에요.
이 칸은 구조가 정해져 있어요. 천이궁은 늘 공궁이라 바깥에 미리 만들어진 맞수도 후원자도 없고, 삼방의 관록궁은 늘 무곡·칠살, 재백궁은 늘 자미·파군이에요. 추진력이 모자란 게 아니라 누가 멈추라고 외쳐 주느냐가 모자란 사람이에요.
명신 동궁 명반: 염정·탐랑이 명궁에 앉는 명반 가운데 자시·오시생이 약 17%예요. 명궁과 신궁이 한 칸에 겹치니, 이 칸이 명과 신 두 세트의 조문을 한꺼번에 짊어져요. 자오시생은 지공·지겁이 마침 같은 궁에 앉고 위치는 해궁이나 사궁이라서, 염정·탐랑 칸은 명반의 절반에서 두 별이 모두 자리해요(약 50%). 사살 중에서는 타라만 같은 궁에 앉고(약 14%), 경양·화성·영성은 하나도 차례가 오지 않아요.
지공·지겁이 신명을 지킬 때: 〈問天空地劫所主若何?〉(천공·지겁이 주관하는 바)는 처음에 같은 궁의 별을 보고 길한지 아닌지를 정한 다음, 총평으로 두 별 모두 보지 않는 게 좋고 반드시 재물이 깨진다고 해요. 세 층으로 나뉘어요. 같은 궁에 길성이 하나 있거나 삼방사정에 길성이 둘 이상 있는 경우는 약 35%이고 원문은 길을 만나면 길하다고 써요. 살성 두 개 이상이 비쳐 오는 경우는 약 15%이고, 원문의 표현은 미천하기 짝이 없어서 출가한 사람조차 바르지 않다는 거예요. 여자 명의 지위와 인연을 따로 논한 구절도 있는데, 옛날에 성별로 나누어 쓰던 방식이에요. 노래 전체는 공겁을 재주 있는 영웅의 발목을 잡는 존재에 비유해서, 능력이 있어도 일이 지체되고 출가나 학문의 길만 남으며 집안 재산이 두터워도 지키지 못한다고 하는데, 같은 궁에 있는 약 50%가 모두 성립해요. 〈談星要論〉(담성요론)은 신을 보고 명을 편안히 하려면 녹존과 천마가 공망에 떨어지지 않아야 하고 천공과 절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녹존이나 천마가 지공(또는 절로·공망)과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27%이고, 곧 녹마가 공에 떨어진 거라 글자 그대로는 좋은 것이 헛되이 된다는 뜻이에요.
녹존이 같은 궁에 앉는 경우는 약 16%예요.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명을 지키는 사람이 인자하고 믿음직하며 글에 통하고 단정하여, 귀하지 않아도 금옥이 많고 관리가 만나면 반드시 천록을 먹는다고 해요. 경양과 타라는 각각 녹존의 양쪽에 있어서 녹존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에서는 신궁이 마침 경양과 타라에 끼어 있어요. 이게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에서 말하는 협신이고, 글자 그대로는 불길하며 약 16%예요. 타라가 사·해궁에서 함이면 진·술·축·미년생이 복이 된다는 구절은 태어난 해의 지지가 축이나 미인 명반에서 성립해요(타라 동궁 명반의 약 3분의 1). 묘 상태에서 재관을 논하는 구절은 타라가 묘여야 해서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함지에서 살성을 더한 구절은 타라가 경양·화성·영성 중 하나와 한 칸에 겹쳐야 하는데, 이 칸에서 실제로 센 건 0장이에요.
염정성·탐랑성 명궁의 쓰임: 새로움을 규칙 있는 무대에 두기
명궁의 명반 면: 사살(경양, 타라, 화성, 영성)이 본궁이나 삼방사정에 나타나는 명반이 약 4분의 3이고, 같은 궁에 있는 경우가 약 30%예요. 타라 동궁은 약 14%예요.
옛 책은 이 칸을 두 토막으로 잘라요. 젊을 때는 매력과 인맥으로 복을 얻고, 서른 살 이후에는 욕망과 인정과 시비가 함께 쌓여서 절제가 없으면 결말이 무겁다는 거예요. 대처도 두 토막으로 나뉘어요.
젊을 때는 새로움을 규칙 있는 무대로 보내세요. 공연, 영업, 창작, 협상처럼 욕망에 출구가 있고 규칙도 누군가 지켜보는 곳이에요.
서른 살 전후에 한 번 정리하세요. 금전 거래, 계약, 약속과 선은 적을 수 있는 건 모두 적어 두세요. 큰 결정 앞에서는 당신의 매력이 통하지 않는 친구 한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이 끝까지 말하게 두세요. 삼방의 무곡·칠살이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데 가장 능하니, 실행은 규율에게 맡기고 선택은 당신이 충분히 생각한 뒤로 미루세요.
형제궁의 염정성 · 탐랑성
형제나 동료 사이에서 염정성·탐랑성이 먼저 주는 건 마음의 응어리예요. 권2 〈兄弟〉(형제)의 염정 조문은 「招怨」(번역: 원망을 부름) 두 글자만 남기고, 탐랑 조문은 불화 한 마디로 답해요. 두 조문 모두 조건이 없고, 뒤의 살성 조문은 얼마나 더 무거워지는지만 정해요.
염정·탐랑이 형제궁에 앉으면: 원망을 부름, 불화, 형제가 각각 다른 길, 모두 같은 방향이에요
염정 조문은 이렇게 써요. 「貪狼同招怨」(번역: 탐랑과 같이 있으면 원망을 부른다). 원망을 부른다는 건 주해로 원한을 사고 서로 틈이 생긴다는 뜻이에요. 탐랑 조문은 다른 쪽에서 같은 일을 말해요. 염정과 같은 궁이면 형제가 화목하지 않다는 거예요. 두 구절 모두 밝기나 살성 조건이 없어서, 이 칸이 염정·탐랑이면 성립해요. 염정 조문 맨 앞의 묘에 들면 두 사람이라는 구절은 염정이 묘여야 하는데 이 칸에서 염정은 낙함이라 성립하지 않아요. 형제궁은 형제와의 인연과 동료와의 어울림을 보고, 함께 일하는 것과 은근한 비교도 포함해요. 그래서 응어리는 친형제에게만 떨어지는 게 아니고 동료 동업 상대도 범위에 들어와요.
탐랑 조문에는 밝기 조건이 붙은 구절이 하나 더 있어요. 함지에서는 형제가 어머니가 다른 경우가 좋다는 거예요. 염정과 탐랑은 모두 함이라 이 구절이 성립해요. 주해로 이건 옛사람이 형극이 너무 무거운 조합을 다루던 방식이에요. 형극을 이복형제에게 떨어지게 하는 거고, 요즘 가정으로 옮기면 형제가 각자 자기 욕망과 방향이 있으니 억지로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在兄弟子息,俱為陷地」(번역: 형제와 자식의 자리에서는 모두 함지가 된다)라는 구절도 따로 있는데, 주해로는 이건 궁위에 대한 판단이지 밝기를 보는 게 아니에요. 염정·탐랑은 원래 낙함이라 두 곳의 말이 같은 쪽에 떨어지고, 탐랑이 묘왕인 칸처럼 사람 수와 함지를 맞춰 보며 조정할 필요가 없어요.
염정 조문 끝에는 형제 사이가 화목하고 다만 사람 수가 많지 않다는 구절도 있는데, 교감은 후대 사람이 끼워 넣은 구어체라 앞의 글과 모순된다고 보고 이 칸의 판단으로 쓰지 않아요.
형제궁 염정·탐랑이 살성을 만날 때: 고독, 전무, 그리고 각 별의 전용 조문
염정 조문의 구절 끝에는 이렇게 써요. 「見羊陀火鈴空劫有剋且不和」(번역: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을 만나면 극이 있고 또 불화한다). 여섯 살성이 모두 늘어서 있고, 삼방사정(본궁 포함)에서 합계 두 개 이상 보이면 성립해서 약 62%의 명반이에요. 극은 형극과 손상이고, 주해로는 형제 사이 인연이 얇거나 상처가 있다는 뜻이에요. 경양은 같은 궁에 앉지 않고 삼방에서만 들어와요. 해궁은 갑·정·기년, 사궁은 경·계년이에요.
탐랑 조문 끝에는 이 여섯 살성이 더해지면 형제가 고독하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같은 궁만 봐요. 여섯 살성 중 하나라도 형제궁에 함께 있는 명반이 약 37%이고, 글자 그대로는 형제가 외롭다는 뜻이며 인연의 눈금은 형제 인연이 두텁지 않은 정도에 떨어져요.
살성 자신의 전용 조문 가운데 가장 무거운 건 타라 조문이에요. 교감에 따라 원문의 양령을 양타로 읽어요. 「羊玲剋害入廟一人,眾吉星加有二三人,陷地全無」(번역: 경양·타라는 극해를 일으키며, 묘에 들면 한 명, 여러 길성이 더해지면 두세 명, 함지에서는 전무하다). 염정·탐랑이 사·해궁에 있으면 타라는 모두 함이고,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이 약 16%예요(사궁은 정·기년, 해궁은 계년). 함지에서는 전무하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글자 그대로는 형제가 전혀 없다는 뜻인데, 형제 얻기가 어렵다고 써요. 묘에 들면 한 명, 길성이 더해지면 두세 명이라는 두 반쪽은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경양과 타라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떨어지는 걸 두려워한다고 하는데, 주해로 양타는 형극을 주관하니 형제의 자리에 두면 골육의 불화예요. 이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타라가 같은 궁에 있으면 성립해요.
화성 조문의 앞부분은 화성이 묘에 들어 길성을 만나야 하는데, 이 칸에서 화성은 사궁에서 득, 해궁에서 리라 성립하지 않아요. 뒷부분은 화성에 염정, 칠살, 파군, 영성 중 어느 하나가 더해지면 형제가 고독하고 형극이 있다는 것이고, 밝기 조건이 없어서 화성이 염정과 같은 궁에 있으면 맞아요. 화성 동궁은 약 8%예요. 영성 조문의 앞부분 묘에 들어 서로 생하면 형제가 있다는 구절도 마찬가지로 성립하지 않아요. 뒷부분은 양타화공겁이 더해지면 전무하다는 것인데, 영성이 같은 궁에 있고 타라, 지공, 지겁 중 하나가 더 있는 명반이 약 1%예요(화성과 영성은 같은 궁에 앉지 않아요). 글자 그대로는 이것도 형제를 얻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녹존 조문은 녹존이 서로 생하면 형제가 있고, 살을 만나면 극해로 원망을 부른다고 써요. 녹존 동궁이 약 16%이고 그중 약 60%가 사궁(병·무년)이에요. 서로 생한다는 말은 녹존의 오행(토)과 앉은 지지의 오행이 서로 생하는 것으로 읽는데, 사는 화에 속해 화생토라 성립하고 해는 수에 속해 성립하지 않아요. 뒷부분의 살을 만나 극해로 원망을 부른다는 건 삼방사정(본궁 포함)에서 살성 두 개 이상을 보는 것이 조건이며, 전체 명반의 약 3%이고 방향은 염정·탐랑의 원망을 부름과 일치해요.
길한 쪽도 있어요. 좌보 조문의 세 명과 우필 조문의 세 명은 조건이 없고, 두 별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이 각각 약 8%이며 눈금은 중간에 떨어져요. 두 조문 모두 이어서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두 명이라 쓰는데, 글자 그대로는 사람 수가 절반으로 줄고 인연이 얇아진다는 뜻이에요. 같은 궁에 살성이 더 있는 명반은 좌보가 약 2%, 우필이 약 4%예요. 문창·문곡 조문은 어느 궁이든 세 명이 있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을 만나면 묘왕에서는 형극을 받지 않고 함궁에서는 고독하다고 써요. 창곡 동궁도 각각 약 8%예요. 염정·탐랑이 사·해궁에 있을 때 문창은 사궁에서 묘, 해궁에서 리이고 문곡은 사궁에서 묘, 해궁에서 왕이라 이 칸에는 낙함이 없어서 고독하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형제궁 염정·탐랑은 어떻게 어울릴까: 동업, 돈, 기대는 먼저 서면으로
형제자매가 있거나 동료를 협력 상대로 여긴다면, 이 궁은 여러분이 함께 일을 어떻게 하는지를 봐요. 원망을 부름과 불화는 누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틈이 대체로 돈과 역할 분담과 말로 꺼내지 않은 기대에서 쌓이기 시작한다는 일깨움이에요. 협력과 출자는 역할 분담과 기대를 서면으로 적어 두세요.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다툼이 빨리 오니 하룻밤 두고 답하세요.
탐랑에게는 각자 자기 길을 가는 기운이 있어요. 형제가 모두 당신과 같은 방향을 보라고 요구하지 마세요. 각자의 무대가 있으니 만나서 일 얘기와 모임을 반반씩 두는 게 서로를 억지로 붙이는 것보다 현실적이에요.
부처궁의 염정성 · 탐랑성
부처궁에 염정성·탐랑성이 앉으면 감정 안에 두 가지 요구가 동시에 있어요. 염정은 원칙과 상대의 진지함을 원하고, 탐랑은 새로움을 원하며 여러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어 해요. 이 줄다리기가 이 칸의 일상에 가까워요. 당신의 명궁은 늘 천상이고, 두 사람 사이에서 조율을 맡는 쪽이에요.
부처궁 염정·탐랑: 진지하게 사랑하면서도 자꾸 떠보게 돼요
관계가 안정 단계에 들어서면 당신은 기준을 내세워요. 어떤 말은 하면 안 되고, 어떤 일은 먼저 말해야 한다는 식이에요. 동시에 상대가 작은 놀라움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하고, 되도록 잡히지 않는 구석도 조금 남아 있기를 바라요. 그래서 이 관계에는 고정된 리듬이 자주 생겨요. 가까워지고, 규칙을 세우고, 떠보고, 다시 가까워지는 순환이에요. 염정이 혼자 부처궁에 앉으면 규칙 쪽만 남고, 탐랑이 혼자 앉으면 새로움 쪽만 남아요. 두 별이 같은 궁에 있으면 이 두 요구가 한 관계 안에서 서로를 시험해요.
구조를 보면 명궁은 늘 천상이에요. 천상은 인(印)이고 조율하는 사람이라서, 당신 자신은 대체로 분위기를 챙기려는 쪽이에요. 맞은편 관록궁은 주성이 없는 공궁이라 일하는 모습은 부처궁의 염정·탐랑을 따라 읽어요. 복덕궁은 늘 무곡·칠살, 천이궁은 늘 자미·파군이에요.
옛 책은 부처궁의 염정·탐랑 동궁을 어떻게 썼을까
부처궁 절에서 염정 자신의 조문은 이렇게 써요. 「廉貞三度作新郎,即貪狼同愈剋」(번역: 염정은 세 번 신랑이 되고, 탐랑과 같이 있으면 더욱 극한다). 세 번 신랑이 된다는 건 주해로 세 번 결혼한다는 뜻이고, 신랑은 옛 책이 남자 명의 입장에서 말하는 어투일 뿐 오늘은 성별을 가리지 않아요. 더욱 극한다는 건 혼자 앉을 때보다 무겁다는 뜻이고, 극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주해로 배우자가 다치거나 화를 당하거나 일찍 세상을 떠난다는 거예요. 뒤에 이어지는 칠살 동궁도 형이라는 구절은 축·미궁의 염정·칠살 얘기라서 이 칸이 아니에요.
탐랑 조문도 읽어야 해요. 성별을 가리지 않고 혼인이 아름답지 않으며 역시 세 번 결혼하고, 염정과 같은 궁이면 극을 주관하고,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생이별을 주관해요. 생이별은 살아서 헤어지는 것이고 별거나 이별이에요. 탐랑 조문에는 묘궁이면 늦게 장가드는 게 좋다는 말도 있는데, 이 칸에서 탐랑은 낙함이라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요. 염정 조문 끝의 천부 동궁이면 해로한다는 구절은 진·술궁 얘기라 이 칸이 아니에요. 오늘의 읽기도 같은 무게예요. 관계가 반복해서 상처받고 끊기기 쉽고, 심하면 짝을 잃는 데까지 간다는 거예요. 옛 책이 준 말이 그만큼 무거워요.
탐랑과 염정 두 조문이 모두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생이별을 주관한다고 하는데, 네 별 중 하나라도 같은 궁에 있으면 성립하고 약 30%의 명반이에요. 경양은 같은 궁에 앉지 않고 삼방에서만 들어오는데, 같은 궁으로는 세지 않아요. 사궁은 경년(복덕궁)과 계년(천이궁), 해궁은 갑년(복덕궁)과 정·기년(천이궁)이에요. 타라 동궁은 약 16%이고, 화성과 영성은 각각 약 8%예요.
부처궁에 염정·탐랑이 앉고 사시나 해시에 태어난 명반은 약 17%이고, 두 시진이 반반이라 신궁이 이 칸에 들어와요. 공통 서두의 Q&A에 있는 조문은 모두 성립하고, 부처궁의 극과 생이별 판정은 여기서 보면 후천적으로 가장 몰두하는 일에 떨어져요. 오늘의 읽기는 예언이 아니라 관계 속의 반복과 단절이고, 미리 이야기해 두면 좋은 일이에요.
이 칸에는 시진에 묶인 별이 둘 있어요. 문창은 사시생이면 사궁에, 해시생이면 해궁에 앉아요. 염정·탐랑이 앉은 궁이 마침 시진이 가리키는 곳의 절반이라서 문창이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50%예요. 〈問文昌星所主若何?〉(문창성이 주관하는 바)는 문창이 신명을 지키면 온화하고 기품이 있으며 학식이 넓고 일찍 이름을 얻고, 사살이 충조해도 가장 낮은 등급에는 넣지 않는다고 써요(비쳐 오는 살성이 두 개 이상, 약 8%). 이어서 〈問文曲星所主若何?〉(문곡성이 주관하는 바)는 문창을 만나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문곡이 신명을 지키는 사·유·축, 무곡·탐랑 삼합 동원에서 글자 그대로는 장상의 격이라는 뜻이고, 여기서는 문창이 사궁에 있는 명반에서 성립해 약 24%예요. 천요는 위치가 달·시진 모두와 관련이 있는데, 계산해 보면 해시생은 반드시 같은 궁에, 사시생은 반드시 다른 궁에 있어서 같은 궁에 있는 건 딱 절반이에요. 〈問天姚星所主若何?〉(천요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요가 신명을 지키면 음험하고 의심이 많으며 눈치를 잘 보고 풍류가 많고 정이 많은 성격이라 쓰고, 신궁에 천요가 있다는 다른 구절은 색을 탐하고 성정이 좋지 않다고 해요. 천요가 해궁에 있으면 학식이 있다는 구절은 천요가 해궁에 있는 명반이 약 26%이고, 살성 두 개 이상이 비쳐 오면 원문은 가산이 무너지고 색정으로 형벌에 걸린다고 하는데 약 19%예요. 홍란이 같은 궁에 더해지면 글자 그대로 더 무겁고 약 4%예요. 주해는 천요를 인연과 매력으로 읽고, 낙함에 살성을 만날 때 비로소 정사로 화를 부른다고 봐요.
부처궁의 이 칸에 같이 앉는 살성은 타라 하나뿐이에요(약 16%). 신궁 양옆이 끼이는 경우는 많아요. 지공과 지겁이 양옆에 나뉘어 앉는 경우가 약 50%, 경양과 타라가 양옆에 나뉘는 경우(녹존이 같은 궁에 있을 때)가 약 16%여서 합치면 약 58%예요.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은 기협, 공겁, 화령, 양타를 삼협신이라 부르고, 글자 그대로는 불길하다는 뜻이에요. 녹존은 약 16%, 천마는 약 25%예요(천마는 녹존, 자미·천부, 문창·문곡이 지키거나 비추는 것을 기뻐하는데, 조건이 맞는 건 약 14%).
부처궁 염정·탐랑은 어떻게 꾸려 갈까: 규칙과 새로움을 따로 짜세요
두 요구를 따로 배치하세요. 규칙 쪽은 고정된 약속으로 적어 두세요. 어떻게 소통할지, 어떤 일은 먼저 말할지, 돈은 어떻게 나눌지를 분명히 해 두면 매번 다시 시험하지 않아도 돼요. 새로움 쪽은 고정된 일정으로 짜세요. 예를 들어 분기마다 둘이 해 본 적 없는 일을 하나씩 하면 욕망에 출구가 생겨서 떠보기로 자극을 찾지 않아도 돼요.
떠보기를 시험으로 만들지 마세요. 일부러 늦게 답하고 일부러 차갑게 구는 건 상대의 반응을 보려는 건데, 많이 쓰면 나쁘지 않던 관계를 옛 책이 쓴 그 모양으로 갈아 버려요. 명궁의 천상이 당신의 밑천이에요. 다투기 시작하면 당신이 가장 잘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니, 먼저 수습하고 그다음에 규칙을 이야기하세요.
화성이나 영성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충돌이 빨리 오니 하룻밤 두고 답하세요. 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말이 속에 쌓이기 쉬우니 고정된 시간을 잡아 끝까지 이야기하세요.
자녀궁의 염정성 · 탐랑성
염정성·탐랑성이 자녀궁에 들어가면 권2는 먼저 외로움을 주관한다고 판정하고, 살성이 더해지면 전무하다고 해요. 이 궁에서 가장 무거운 부류의 판정이에요. 조건은 두 층으로 나뉘어서, 한 층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고 다른 한 층은 약 30% 안팎의 명반에만 해당해요.
염정·탐랑이 자녀궁에 들어가면: 외로움을 주관함, 자식이 적음, 함지 세 조문이 같은 방향이에요
자녀궁 조문에서 염정 조문은 이렇게 써요. 「若貪狼破軍七殺同主孤,再加羊陀火鈴空劫全無」(번역: 탐랑·파군·칠살이 같이 있으면 외로움을 주관하고, 거기에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이 더해지면 전무하다). 염정과 탐랑이 같은 궁이면 외로움을 주관하는데, 글자 그대로는 자식이 외롭다는 뜻이고 인연의 눈금은 두텁지 않은 정도이며 이 칸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파군과 칠살은 다른 두 가지 동궁이라 묘·유궁, 축·미궁에 떨어지고 이 칸이 아니에요. 같은 조문 맨 앞에는 염정만 보면 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고, 조합 구절은 숫자를 다시 주지 않고 더 무거운 판정만 줘요. 탐랑 조문은 다른 쪽에서 말해요. 염정과 같은 궁이면 자식이 적다는 거예요. 조문 맨 앞의 묘왕이면 두 명, 일찍 형극이 있다는 구절은 탐랑이 묘왕이어야 해서 염정·탐랑이 모두 함인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두 조문은 서로를 대체하지 않고 겹쳐서 같은 방향이 돼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在兄弟子息,俱為陷地」(번역: 형제와 자식의 자리에서는 모두 함지가 된다)라는 구절도 있어요. 주해로는 이건 궁위에 대한 판단이지 밝기를 보는 게 아니에요. 탐랑은 자녀궁에서 원래 낙함이라 두 곳의 말이 같은 쪽에 떨어져요. 자녀궁은 부모와 자식의 인연 외에도, 당신이 가르치는 학생, 부하, 후배도 봐요.
자녀궁 염정·탐랑이 살성을 더 만날 때: 전무의 조건과 비율
전무에는 조건이 있어요. 원문은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 여섯 별을 늘어놓았고 살성을 만났다는 통칭이며,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으면 돼요. 경양은 이 칸에 들어올 수 없고, 나머지 다섯 중 최소 하나가 본궁에 같이 있는 명반이 약 34%예요. 타라는 약 12%(사궁은 정·기년, 해궁은 계년), 화성과 영성은 각각 약 8%, 지공과 지겁은 늘 함께 오고 약 8%예요. 글자 그대로는 자식이 완전히 없다는 뜻인데 자식 얻기가 어렵다고 써요. 오늘의 읽기도 같은 무게예요. 낳고 기르는 일에서 저항이 가장 크고 시간도 가장 오래 걸릴 수 있다는 거예요. 이건 원문에서 가장 무거운 한 구절이고, 30%를 조금 넘는 명반에서만 성립해요. 나머지 명반에는 앞의 외로움을 주관함과 자식이 적음이 적용돼요.
녹존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16%이고, 녹존 조문도 첫머리가 외로움을 주관한다는 것이며 서자나 양자 한 명이 알맞다고 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한 명이 있고, 화성 같은 살성이 더해지면 외롭고 형극이 있어요. 녹존은 경양·타라와 같은 궁에 앉지 않으니 맞출 수 있는 건 화성이나 영성뿐이고 약 3%의 명반이에요. 주해로는 녹존이 경양과 타라에 끼이니 옛사람이 외로움을 판정한 것이고, 요즘 읽기는 자식이 적거나 입양, 재혼 가족의 경우가 있다는 거예요. 좌보 조문은 좌보가 혼자 있으면 남자 셋 여자 하나인데, 파군·칠살·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을 보면 두 명뿐이고 있어도 변변치 않다고 써요. 혼자 있으려면 자녀궁에 주성이 없어야 하므로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뒷부분의 본다는 말은 삼방사정(본궁 포함) 합계 두 개로 세는데, 이 칸의 삼방에는 노복궁(교우궁)의 파군과 부모궁의 칠살이 늘 모여 있고 좌보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8%이고, 이 반 구절은 그 명반 모두에서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두 명뿐이고 있어도 변변치 않다는 뜻이에요.
자녀궁 염정·탐랑의 총강과 통론: 살기, 준승, 세 궁 모두 살이 있을 때
〈子女宮〉(자녀궁)은 맨 앞에서 총강을 말해요.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의 살과 기가 더해지면 낳은 자녀에게 형극이 있다는 거예요. 여섯 살성과 화기가 모두 같은 궁에 있어야 해서 약 8%예요. 이 칸에서 화기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22%이고, 병년 염정화기와 계년 탐랑화기가 모두 이 칸에 떨어지며, 기년 문곡과 신년 문창의 화기가 우연히 같은 궁에 오는 명반도 있어요. 총강 뒤에는 대궁에 충형이 있는지 봐요. 전택궁은 공궁이라 염정·탐랑을 빌려 읽고, 집안 쪽도 마찬가지로 함지에 떨어져요. 이어지는 두 구절은 이래요. 선성과 귀성이 자녀궁을 지키면 반드시 번창하고 귀하게 드러난다는 구절은 길성 두 개 이상이 같은 궁에 있어야 해서 약 10%이고, 이 구절은 외로움을 주관함과 공존하며 원문은 어느 쪽을 따를지 말하지 않아요. 악성이 또 형살과 함께 자녀궁을 지키면 형극이 아니면 억세고 방탕한 자식을 낳는다는 구절은 천형에 살성 두 개 이상이 같은 궁에 있어야 해서 1%가 안 돼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의 자식 조목은 경양, 파군(모), 칠살 세 별을 꼽고 보이면 자녀를 해친다고 해요. 세 별 중 두 개가 삼방사정(본궁 포함)에 보이면 세요. 이 칸의 삼방에는 노복궁(교우궁)의 파군과 부모궁의 칠살이 늘 있어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 구절의 오늘 읽기를 주해에서는 이렇게 써요. 부모와 자식 사이에 마찰이 생기기 쉽고 아이의 주관이 강하거나 일찍 집을 떠난다는 거예요. 정말 해치는지는 길성과 화록·화과가 눌러 주는지를 봐야 해요. 총강에는 삼방사정을 보는 구절도 있어요. 남두성이 많으면 아들을 낳고 북두성이 많으면 딸을 낳는다는 건데, 주해는 이런 성별을 보는 방법을 전통 설명으로 참고만 하고 예측에 쓰지 말라고 해요. 조건은 남두 네 개, 북두 여섯 개인데, 이 칸 삼방의 남두 주성은 칠살 하나뿐이고 화성·영성까지 넣어도 네 개가 안 되니 성립하지 않아요. 북두에는 이미 탐랑, 염정, 파군, 무곡 네 개가 있고 두 개만 더 있으면 되며, 약 52%의 명반이에요.
〈談星要論〉(담성요론)에는 또 한 구절이 있어요. 부모궁, 부처궁, 자녀궁 세 궁에 모두 겁공살기가 있으면 「僧道之命,否則孤獨貧窮」(번역: 승려나 도사의 명이고, 그렇지 않으면 외롭고 가난하다)이에요. 세 궁에서 모두 여섯 살성이 같은 궁에 있고 그중 최소 한 궁에는 화기까지 있어야 하는데, 자녀궁에 염정·탐랑이 앉은 명반은 약 2%예요. 주해는 전서의 본뜻이 출가이고 출가하지 않으면 외롭고 살기 힘들다는 거라고 하며, 오늘의 읽기는 가족과 인연이 옅고 비교적 독립적이거나 혼자 산다는 쪽으로 넓힐 수 있다고 해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에도 부모궁, 부처궁, 자녀궁 세 육친 궁을 차례로 보는 대목이 있어요. 주성이 낙함이고 살이 더해지고 화기까지 있으면 반드시 홀아비·과부·고아·무자식으로 판단한다는 거예요. 염정·탐랑이 함지에 있고 같은 궁에 살성과 화기가 더 있는 명반이 약 7%이고, 조건은 성별을 한정하지 않았으며 여명 전편에 놓여 있을 뿐이에요. 오늘의 읽기는 이 궁에 살기가 무거우니 함께 지내는 데 더 마음을 쓰라는 거고, 글자 그대로 단정하지 않아요.
살성 자신의 전용 조문이에요. 경양·타라 조문은 함궁이면 외롭고, 길성이 더해져 묘왕이면 한 명이 있으며, 대궁에 길성이 많고 살의 충이 없으면 서넛이 있고, 모성·살성·기를 본궁에서 보면 후사가 끊긴다고 써요. 타라는 사·해궁에서 함이라 함궁이면 외롭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같은 궁이 약 12%예요. 묘왕의 두 반쪽은 쓸 수 없어요. 마지막 구절은 타라가 낙함이고 대모, 화성, 영성, 지공, 지겁 중 하나가 더해지며 화기까지 같은 궁에 있어야 해서 약 1%이고, 글자 그대로는 후대가 끊긴다는 뜻인데 자식 얻기가 어렵다고 써요. 화성 조문의 함궁에서 살이 더해지면 형상한다는 구절은 화성이 신·자·진에 있어야 하는데, 이 칸은 사궁 득, 해궁 리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영성 조문은 혼자 지키는 경우를 말하는데, 주성이 없는 자녀궁을 다뤄요. 명궁은 천동·천량이에요(해궁 명반은 천동 리, 천량 묘이고, 사궁 명반은 천동 왕, 천량 함). 부모궁에는 무곡·칠살, 교우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노복이 네 개의 함궁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 조합의 자미는 늘 교우궁에 있어서 이 구절도 맞고, 그 고달픔은 명반 전체의 바탕이지 자녀궁에 속한 게 아니에요.
재백궁의 염정성 · 탐랑성
재백궁에 염정성·탐랑성이 앉으면 돈이 대체로 인맥과 자리에서 들어와요. 옛 책은 이 칸을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쉽다고 하고, 횡발횡파라고도 해요. 갑자기 들어온 돈이 갑자기 나갈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명궁은 늘 무곡·칠살이라서, 돈 버는 밑천은 스스로 부딪쳐서 만들어야 해요.
재백궁 염정·탐랑: 돈은 사람과 자리에서 오고, 손에서도 흩어져요
염정은 규칙과 명분을, 탐랑은 인연과 욕망을 맡아요. 재백궁에 넣으면 돈 버는 길이 대체로 사람 주변을 돌아요. 소개, 인맥, 모임 자리, 협상이 그렇고, 돈은 당신이 눈에 띄어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염정만 보면 돈이 좀 더 격식 있게 움직이고, 탐랑만 보면 어떤 기회든 손대고 싶어 해요. 염정·탐랑이 같은 궁에 있으면 들어오는 길도 많고 쓰는 이유도 많아요. 접대, 체면, 새로운 물건이 하나하나 다 합리적인 지출처럼 보여요.
구조를 보면 명궁은 늘 무곡·칠살이에요. 무곡은 재성이고 칠살은 장수여서, 당신의 바탕은 스스로 싸워서 만든 거예요. 관록궁은 늘 자미·파군이고, 파군은 기운이 소모로 바뀌는 별이라 일에서도 큰 동작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대궁인 복덕궁은 공궁이어서 돈에 대한 만족감에 고정된 닻이 없으니 스스로 세워야 해요.
재백궁 염정·탐랑의 옛 책 조문: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쉬우며, 횡발횡파
권2의 재백궁 절에서 염정 조문은 이렇게 써요. 「陷宮先難後易,貪狼生橫發橫破,見羊火極生橫進之財」(번역: 함궁이면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쉬우며, 탐랑이 있으면 횡발횡파가 생기고, 경양·화성을 만나면 뜻밖의 재물이 크게 들어온다). 같은 조문 앞머리의 시끄러운 가운데 재물이 생긴다는 말은 인·신궁에 혼자 앉을 때만 해당해서 이 칸이 아니에요.
세 구절에는 각각 조건이 있어요. 함궁이면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쉽다는 건 이 칸에서 염정이 낙함이라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먼저 고생하고 나중에 순탄하다는 뜻이에요. 탐랑이 횡발횡파를 낳는다는 건 탐랑과 같은 궁이라는 조건인데, 주해로는 갑자기 돈을 벌고 갑자기 깨지는 것이고, 이 칸은 모든 명반이 그래요. 본궁과 삼방사정에서 경양과 화성이 함께 보이면 뜻밖에 들어오는 돈이 더 생기기 쉬워서 약 8%의 명반이고, 경양은 같은 궁에 앉지 않고 삼방에서만 들어와요. 사궁은 경·계년, 해궁은 갑·정·기년이고, 화성이 같은 궁에 앉는 건 약 8%예요.
염정 조문 끝에 한 구절이 더 있어요. 모성, 지겁, 천공을 만나면 관청과 엮이다가 재물을 잃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파군은 같은 궁에 앉지 않으니 지공과 지겁만 남는데, 이 칸에서는 두 별이 늘 함께 오고 명반의 약 8%이며, 오늘은 벌금, 분쟁, 세무 같은 공적인 일에서의 손실로 읽어요. 탐랑 조문에는 화성을 보면 서른 살 전에는 성패가 있고 서른 살 이후에 갑자기 크게 일어난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본궁이나 삼방사정에서 화성이 보이는 명반에 적용되고 약 3분의 1이에요.
탐랑 자신의 조문 앞부분은 묘왕에서 횡발이라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이어지는 「陷地貧窮」(번역: 함지에서는 가난하다)은 탐랑이 사·해궁에서 바로 함지이니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낙함할 때 궁핍하다는 뜻이고 손이 좀 빠듯한 정도가 아니에요. 오늘의 말로는 오랫동안 돈이 모자라고 저축이 쌓이지 않는 처지예요.
진시·술시에 태어나고 염정·탐랑이 재백궁에 앉은 사람이 약 17%이고, 신궁이 돈의 칸에 있어요. 여기에는 이 궁에만 떨어지는 신명 조문이 두 세트 있어요.
하나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가 칠살과 함께 신명을 지키면 남자는 담을 넘는 모양이고 여자는 몰래 정을 훔치는 자태가 있다고 하는 것이에요. 조건은 탐랑과 칠살이 명궁과 신궁에 나뉘어 앉는 건데, 염정·탐랑이 재백궁에 있으면 명궁은 늘 무곡·칠살이고 칠살이 명궁에, 탐랑이 신궁에 있는 조건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남자 명은 담을 파고 구멍을 뚫어 도둑질하는 모양이고 여자 명은 바람피우는 자태라는 뜻이며, 옛 책이 남녀 각각 한 구절씩 주었고 이 조합의 재백궁 신궁 명반에만 해당해요. 주해는 따로 조건을 덧붙이지 않았으니 앞의 횡발횡파와 함지 궁핍 조문에 되돌려서 읽는데, 재물과 욕망이 모두 밖으로 향해 선을 넘기 쉽다는 뜻이에요. 다른 하나는 〈定貴局〉(정귀국)과 짝을 이루는 편에 있는 재여수구 구절로, 무곡과 염정이 함께 신명을 지키면 글자 그대로는 재성이 갇혀 가장 낮은 등급의 격을 주관한다는 거예요. 조건은 무곡과 염정이 명궁과 신궁에 나뉘어 앉는 것이고, 이 칸에서는 명궁이 무곡, 신궁이 염정이라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주해는, 이건 화기의 의미로 조합한 격 이름이니 밝기와 사화를 봐야 하고, 임년에 무곡화기, 병년에 염정화기일 때 재물과 갇힘의 충돌이 뚜렷하다고 일깨워요.
술시생 명반에서는 우필이 반드시 염정·탐랑과 같은 궁에 있고, 진시생 명반에서는 우필이 다른 곳에 있어서 우필 동궁은 절반이에요. 〈問右弼所主若何?〉(우필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명을 지키면 글에 정통하다고 해요. 그 밖의 동궁 별은 화성이 약 12%, 타라가 약 13%, 녹존이 약 16%, 천마가 약 25%예요. 〈問火星所主若何?〉(화성이 주관하는 바)의 신명을 지키는 몇 구절은 관록궁 단락에 있고, 이 칸에서 화성이 같은 궁에 있고 삼방에서 다른 살성을 볼 수 없는 경우는 약 8%예요. 녹존이 같은 궁이면 신궁이 경양·타라에 끼이고 약 16%예요.
재백궁 염정·탐랑의 재무 관리: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쉬우니, 문은 스스로 닫으세요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쉽다는 건 리듬을 말해 줘요. 초기에는 인맥과 체력으로 천천히 쌓고 후기에야 순탄해지는데, 가장 조심할 건 초기에 편법의 큰 수입에 끌려가는 거예요.
비교적 큰 수입이 들어올 때마다 먼저 손대지 않는 몫을 하나 떼어 놓고 나머지를 쓸 곳을 이야기하세요. 얼마를 떼는지는 당신이 정하되 순서는 고정하세요.
접대와 체면에는 상한선을 정해 적어 두고, 넘으면 기회 때문인지 체면 때문인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갑자기 들어온 돈은 일회성으로 두고 일상 지출을 올리는 데 쓰지 마세요. 동업, 대출, 보증은 모두 서면으로 하고, 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벌금과 세무 통지를 그날 처리하세요.
명궁의 무곡·칠살이 당신의 강점이에요. 실력으로 버는 안정적인 수입이 이 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에요.
질액궁의 염정성 · 탐랑성
염정성·탐랑성이 질액궁에 떨어지면 전서가 짚는 부위는 눈이고, 그 밖에 어릴 때의 종기와 허리·다리가 있어요. 아래는 옛 책의 글자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고 의료적 판단이 아니에요.
염정·탐랑이 질액궁에 떨어지면: 눈, 허리와 다리, 원문은 어떻게 썼을까
질액궁의 염정 조문은 세 층이고 모두 한 구절에 있어요. 맨 앞은 조건이 없어요. 「襁褓災瘡腰足之疾」(번역: 강보 시절에 재앙과 종기가 있고 허리와 다리에 병이 있다)인데, 갓난아기 때 사고와 종기가 많고 허리와 발에 탈이 있다는 뜻이며 어린 시절을 말해요. 이어지는 「入廟加吉和平」(번역: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지면 평온하다)은 염정이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져야 하는데, 이 칸에서 염정은 낙함이라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요. 그다음이 이 조합의 전용 구절이에요. 「遇貪狼同,陷地眼疾災多」(번역: 탐랑과 같이 있고 함지이면 눈병과 재앙이 많다). 염정과 탐랑이 같은 궁에 있고 함지이면 눈에 탈이 있고 재앙도 많다는 거예요. 두 별은 사·해궁에서 모두 함이라 살성을 더할 필요 없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구절 끝의 「七殺破軍天府同災少」(번역: 칠살·파군·천부와 같이 있으면 재앙이 적다)는 다른 세 가지 동궁이라 염정·탐랑은 포함하지 않아요.
무곡 조문에도 탐랑과 같이 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묘왕이면 탈이 없고 함지에서 사살이 더해져야 한 묶음이 생기는 것이라 축·미궁의 무곡·탐랑을 다루고 이 조합에 옮겨 올 수 없어요. 주해에서는 염정과 탐랑이 모두 함이고 모두 도화성이어서, 후세에 이 구절을 생활 습관과 관련된 걸로 읽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전서가 짚는 부위는 눈, 허리와 다리, 종기뿐이고 나머지는 원문에 없어요.
질액궁 염정·탐랑의 통론 조건: 질요론, 화기와 양타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질요론은 명단에 탐랑과 염정이 있어요. 탐랑, 염정과 여섯 살성, 화기가 삼방에서 지키거나 비추거나 질액궁, 부모궁에 있으면 병이 많고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해요. 명단의 여덟 별(탐랑, 염정, 경양, 타라, 지공, 지겁, 화성, 영성)이 질액궁의 삼방사정에서 합계 여섯 항목 이상이거나, 다섯 항목에 삼방사정에 화기까지 있어야 해요. 염정·탐랑이 이미 두 항목을 채우니 살성 네 개가 더 있거나 살성 세 개에 화기 하나가 더 있어야 하고, 약 20%의 명반이 성립해요. 이 구절은 묘왕이면 면한다고 하지 않았고, 원문은 어느 쪽을 따를지 말하지 않아요. 주해의 설명은 옛날에는 치료 방법이 한정되어 요절의 비율이 지금보다 높았으니 옛 배경에 놓고 읽으라는 거예요. 오늘은 건강에서 유의할 조합 정도로 두고 예측으로 쓰지 않아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疾厄逢忌定有尪羸」(번역: 질액에 기를 만나면 반드시 허약하다)라고 해요. 질액궁이 화기를 만나면 반드시 야위고 병이 많다는 뜻이에요. 병년 염정화기와 계년 탐랑화기가 모두 이 칸에 떨어져요. 삼방사정에 생년 화기가 있는 명반이 약 35%이고, 그중 화기가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22%예요. 글자 그대로는 야위고 병이 많다는 뜻이고, 주해에서 오늘의 읽기는 건강에 대한 일깨움이지 의료적 판단이 아니에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는 질액궁의 탐랑이 양타, 암, 살과 서로 얽히면 술과 색의 병이라고 해요. 조건은 삼방사정(본궁 포함)에서 양타화령에 거문을 더해 합계 두 항목이 있는 것이고 약 43%의 명반에서 성립하며, 타라가 탐랑과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6%예요. 이 구절에서 옛 책은 부위를 더 말하지 않았고, 주해에서 염정·탐랑 구절에 대해 말하듯 후세에 생활 습관과 관련된 병으로 읽는 경우가 많아요. 〈羊陀火鈴四星總論〉(양타화령사성총론)은 양타화령이 질액궁에 떨어지면 일 년 내내 병이 몸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조건은 본궁과 삼방사정에서 이 네 별 중 두 개가 보이는 것이고 약 43%예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양타가 질액을 지키면 눈이 침침하다가 심하면 실명한다고 하고, 〈問陀羅星所主若何?〉(타라성이 주관하는 바)는 타라가 질액에 있으면 숨은 병이 끈질기게 이어진다고 해요. 두 구절의 조건은 모두 양타 동궁인데 경양은 같은 궁에 앉지 않고 타라가 약 16%예요. 옛 책이 짚는 부위는 여전히 눈이에요.
질액궁 염정·탐랑의 동궁 작은 별: 타라, 녹존, 영성, 문곡
같은 궁의 작은 별에는 각자의 조문이 있고 같은 궁에 있을 때만 써요. 타라는 명반의 약 16%인데, 타라 조문은 어릴 때 재앙이 있고 입술, 이, 머리, 얼굴이 닳거나 상하며, 다치고 깨지는 일이 있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해요. 녹존은 약 14%이고, 녹존 조문은 첫머리가 소년기에 재앙이 많고 길성이 더해져야 줄어든다는 것이에요(길성이 하나 더 같은 궁에 있으면 되고 약 4%). 구절 끝의 양타화령을 보면 사지가 반드시 다치거나 장애가 된다는 건 삼방사정을 보며 살성이 두 개 이상이어야 해서 약 3%예요. 주해는 녹존이 질액궁에 있을 때 경양과 타라가 재백궁과 천이궁 양쪽에 고정되어 끼므로 양타를 보는 건 구조상 거의 당연하고, 진짜 조건은 화령과 공겁에 있다고 해요. 거기에 공겁이 더해지면 숨은 병을 안고 오히려 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지공이나 지겁이 같은 궁에 있으면 되는데(이 칸에서는 두 별이 늘 함께 와요) 약 1%예요. 영성은 약 8%인데, 영성 조문은 양령이 일생 재앙이 적고 몸이 건강하고 영리하다고 써요. 이 구절은 글자 그대로는 경양과 영성을 나란히 쓰지만 교감에 따라 영성으로 읽고, 영성이 같은 궁에 있으면 세며 경양은 이 칸에서 같은 궁에 앉지 않아요. 문곡은 약 8%이고, 문곡 조문은 재앙이 적고 길성이 더해지면 평생 재앙이 없으며(길성 두 개 이상이 같은 궁에 있어야 하며 약 1.5%), 살성이 더해지고 함궁에 앉아야 재앙이 있다고 해요. 문곡은 사궁에서 묘, 해궁에서 왕이라 함이 아니므로 뒷부분은 쓸 수 없어요.
구조를 보면 질액궁 맞은편은 부모궁의 공궁이고 염정·탐랑을 빌려요. 명궁은 태양이고 해궁 명반은 왕, 사궁 명반은 불득지예요. 형제궁에는 무곡·칠살, 전택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疾厄宮〉(질액궁)은 맨 앞에서 먼저 명궁의 별이 낙함하고 살기가 지키거나 비추는지를 보고, 그다음에 질액궁의 별이 선한지 악한지, 묘왕인지 낙함인지를 보라고 해요. 그래서 이 칸은 명궁의 태양까지 함께 읽어야 해요. 천사는 늘 질액궁에 떨어지는데 운한에서만 쓰는 별이라 본명반에는 개인차가 없어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의 네 함궁에도 질액이 들어 있지만 조건이 자미가 앉는 것이라 염정·탐랑은 자미가 아니어서 쓸 수 없어요. 옛 책이 말하는 건 경향이지, 몇 년에 무엇을 만난다고 알려 주는 게 아니에요.
천이궁의 염정성 · 탐랑성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염정성·탐랑성 천이궁의 강점이에요. 권2는 밖에 나가면 통달하고 귀인을 가까이한다고 쓰고, 북적이는 자리에서 발붙일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무거운 몇 구절도 여기에 있고, 밖에서의 안전과 관련돼요.
염정·탐랑이 천이궁에 있을 때: 밖에서 통달하고, 북적이는 곳에서 자리를 잡아요
천이궁의 염정 조문은 처음부터 이렇게 말해요. 「廉貞出外通達近貴,在家日少,貪狼同鬧中立腳」(번역: 염정은 밖에 나가면 통달하고 귀인을 가까이하며 집에 있는 날이 적고, 탐랑과 같이 있으면 북적이는 가운데 발붙인다). 밖에서 순조롭고 귀인을 가까이하며 집에 있는 날이 적고, 탐랑과 같은 궁이면 북적이는 경쟁의 자리에서 선다는 뜻이에요. 주해는 탐랑과 같이 있다는 이 구절을 중립적인 판정으로 분류해서 길하다고도 무겁다고도 보지 않아요. 기회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있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버텨야 한다는 거예요. 이 칸의 대궁은 명궁이고 비어 있어서 천이궁의 염정·탐랑을 빌려 읽어요. 밖에서의 모습과 당신 본연의 바탕이 같은 별 조합을 써요. 부처궁에는 무곡·칠살, 복덕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천이궁 염정·탐랑에 살성이 더해질 때: 밖에서의 어려움, 병겁, 외도
탐랑 조문에는 살성을 더하는 구절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염정과 같은 궁에 사살이 더해지면 밖에서 어렵다는 건데, 사살은 경양·타라·화성·영성 네 별이 나란히 있고 뒤에 회합 조건이 없어서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으면 세요. 경양은 들어올 수 없으니 타라, 화성, 영성 중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로 약 30%의 명반이에요. 다른 하나는 구절 끝에 있어요. 양타화령공겁과 모살이 더해지면 유년에 병겁에 약탈을 당한다는 건데, 주해는 옛날 전란 때의 위험이라 하며 오늘은 밖에서 강도, 사기, 손실을 만나는 것으로 읽어요. 각 조문 끝의 살성 구절은 그 주성 전체에 걸리므로 염정·탐랑도 들어가요. 모살의 모는 파군(화기가 모)으로도, 박사십이신의 대모로도 읽을 수 있고 두 읽기를 모두 세요. 파군은 같은 궁에 앉지 않으니 여섯 살성이나 대모 중 하나가 같은 궁에 있으면 약 50%이며, 그중 대모 동궁은 약 19%이고, 여섯 살성만 세면 약 37%예요.
염정 조문의 끝은 더 무거워요. 「加羊陀並三方有凶殺死於外道」(번역: 경양·타라가 더해지고 삼방에 흉살이 있으면 객지의 길에서 죽는다). 경양과 타라는 나란히 있는 두 별이고 경양은 같은 궁에 들어올 수 없으니, 조건은 타라가 같은 궁에 있고(약 16%) 삼방사정에서 다른 살성도 보이는 거예요. 삼방사정(본궁 포함) 합계 두 개 이상의 살로 세어 약 13%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타지의 길에서 죽는다는 뜻이고, 곧 객지에서의 비정상적인 죽음이에요. 주해에 따른 오늘의 읽기는 외출, 교통, 타지 생활에서 안전을 더 신경 쓰라는 것이고 글자 그대로 예언으로 보지 않아요. 〈論諸星同垣:廉貞〉(제성동원론: 염정)에는 「廉貞殺破會遷移死於外道」(번역: 염정이 칠살·파군과 천이궁에서 만나면 객지의 길에서 죽는다)라는 구절도 따로 있어요. 조건은 염정이 칠살이나 파군과 같은 궁에 있는 거라서 염정·탐랑은 성립하지 않아요. 부처궁의 칠살과 복덕궁의 파군은 삼합 자리로 늘 들어오고 살파랑이 모두 모이지만 같은 칸은 아니에요. 만난다를 삼방사정에서 비친다고 읽으면, 염정·탐랑이 천이궁에 있을 때 부처궁의 칠살과 복덕궁의 파군이 삼합 자리에서 늘 들어와 살파랑이 모두 모이므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주해는 세 별이 같은 궁에 앉지 않고, 염정이 그중 하나와 같은 궁에 있고 다른 하나가 삼방에서 비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염정·탐랑 두 별이 모두 삼방에서 들어오는 경우는 다루지 않았어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이궁의 탐랑을 이렇게 말해요. 「遷移若坐火鄉,破軍暗殺並,流年歲殺迭並,則主遭兵火賊盜相侵」(번역: 천이궁이 화향에 앉고 파군과 암살이 함께 있으며 유년에 세살이 겹쳐 오면 병화와 도적에게 시달린다). 화향은 사·오궁이고 염정·탐랑이 사궁에 있는 명반에서 성립하며 약 49%예요. 파군은 복덕궁에서 삼합 자리로 늘 들어와요. 암살이 함께 있는 부분은 삼방사정에 양타화령이 두 개 이상 있는 것도 요구하고 약 20%예요. 유년과 세살은 운한의 조건이라 본명반에서는 볼 수 없어요. 주해는 조건이 많으니 탐랑이 천이궁에 있다는 것만으로 도적을 만난다고 단정하지 않는다고 해요.
묘시나 유시에 태어난 사람은 염정·탐랑이 천이궁에 있는 경우가 약 17%이고, 신궁이 밖으로 향하는 이 칸에 떨어져요. 외출, 환경 바꾸기, 바깥과의 교섭이에요.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둘이에요. 화성이 약 13%, 타라가 약 16%이고,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건 모두 합쳐 약 28%이며, 두 개 이상은 실제로 세어 보니 0장이에요. 지공과 지겁은 없고 경양과 영성도 같은 궁에 앉지 않아요.
〈安空劫、傷使、博士十二神與雜曜〉(공겁·상사·박사십이신과 잡요의 안치)에는 협지를 더한다는 말이 있어요. 신궁이 천이궁에 떨어지면 양옆에 늘 천상(노복궁)과 천사(질액궁)가 있고 신궁이 이들에게 끼이는데, 끼인 자리에 악성이 같은 궁에 있으면 원문의 판정이 꽤 무거워요. 주해는 이건 주로 운한을 보는 데 쓰이고, 천이궁의 신궁이 모두 안 좋다는 뜻이 아니라고 해요. 살성 동궁이 약 28%이고 이 숫자가 협지를 더하는 구절에 쓰이는 명반이에요. 그 밖에 신궁 양옆이 마침 화성과 영성인 경우가 약 13%, 경양과 타라가 양옆에 나뉘는 경우(녹존이 같은 궁에 있을 때)가 약 14%이고 합쳐서 약 23%예요.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은 이를 삼협신이라 하고, 글자 그대로는 불길하다는 뜻이에요. 녹존은 약 14%, 천마는 약 24%예요. 〈問天馬星所主若何?〉(천마성이 주관하는 바)는 녹존, 자미·천부, 문창·문곡이 지키거나 비추는 것을 기뻐한다고 하며, 조건이 맞는 건 약 15%예요.
천이궁 염정·탐랑의 동궁 작은 별: 화령, 녹존, 타라, 보필·창곡과 천마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화령이 천이궁에 이르면 먼 길이 쓸쓸하다고 해요. 화성이나 영성이 같은 궁에 있는 경우가 약 17%이고, 글자 그대로는 멀리 가면 외롭다는 뜻이에요. 〈太微賦〉(태미부)는 살성이 부모궁이나 천이궁에 모이면 형상 외에 조상의 기업까지 망가뜨린다고 따로 말해요. 조건은 양타화령 중 두 개 이상이 같은 궁에 있는 건데, 이 칸에서는 타라에 화성이나 영성이 붙는 한 가지 경우뿐이고 약 3%예요. 주해는 살성이 천이궁에 있으면 외출에서 다친다고 하며, 오늘은 어려서 집을 떠나거나 집에 기대지 않는 것으로 읽어요. 녹존은 약 14%이고, 녹존 조문은 첫머리가 밖에서 의식과 녹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며 뒷부분에 육살을 만나면 사람과 불만이 많다고 해요. 삼방사정(본궁 포함)에서 살성이 최소 두 개로 세어 약 7%예요.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천이에 있으면 좋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노래는 녹존이 대궁에서 천이를 지키면 녹이 알맞다고 하는데, 이 몇 구절은 살성을 더하는 조건이 없고 염정·탐랑의 밖에서 통달함과 같은 방향이에요. 타라는 약 15%이고, 타라 조문의 밝기 구절은 함지라고 쓰며 경양,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더해지면 시비를 많이 부르고 아랫사람이 불만을 갖는다고 해요. 타라는 사·해궁에서 낙함이고 다른 살성이 하나 더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4%예요. 좌보, 우필, 문창, 문곡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각각 약 8%이고, 조문은 모두 밖에서 귀인을 만나고 도움을 받아 발달한다는 것이며 살성이 더해지면 아랫사람의 불만, 다툼, 불안이 있어요. 〈論諸星同垣:魁鉞、左輔右弼、祿存〉(제성동원론: 괴월, 좌보·우필, 녹존)은 우필과 좌보가 평생 복이 두텁다고 하며 명궁이나 천이궁이면 그렇다고 밝혀요. 좌보나 우필이 천이궁에 있는 명반이 약 17%이고 살성 조건이 없어요. 영성 조문에는 길성이 같은 궁에 있으면 밖에서 길하고, 경양·화성·공겁이 더해지면 시비를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구절이 있고, 영성과 길성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2%예요.
천마는 약 4분의 1이에요. 사궁은 해·묘·미년생, 해궁은 사·유·축년생이에요. 〈問天馬〉(천마성을 묻다)의 마명표는 천마가 신궁과 명궁에 앉는 경우를 말하고, 조건은 이 두 궁만 다루어서 천이궁을 읽는 데 쓰지 않아요. 녹존과 천마는 이 칸에서 같은 궁에 모일 수 없어서 녹마교치는 나타나지 않아요.
노복궁의 염정성 · 탐랑성
친구 모임과 부하 사이에 있는 염정성·탐랑성에 대해 권2는 결론 하나만 남겨요. 힘이 모자라다는 거예요. 사람은 많고 북적이지만 정말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은 적다는 뜻이에요.
염정·탐랑이 노복궁(교우궁)에 있을 때: 힘이 모자람, 배신, 함지에서는 전무
노복 절의 염정 조문은 이렇게 써요. 「廉貞陷地奴背主,晚年方招得」(번역: 염정이 함지이면 종이 주인을 배신하고 만년에야 사람을 얻는다). 뒤에 「貪狼同欠力」(번역: 탐랑과 같이 있으면 힘이 모자란다)가 이어져요. 염정이 함지이면 노복이 주인을 배신하고 만년에야 사람을 얻는다는 구절은 사·해궁에서 성립하고, 탐랑과 같은 궁이면 노복이 힘이 되어 주지 못해요. 주해는 노복을 오늘의 부하와 친구로 바꿔 읽어요. 주인을 배신한다는 글자 그대로의 뜻은 그대로이고, 가까운 사람이나 이끄는 사람이 중요한 대목에서 당신을 떠날 수 있다는 거예요.
탐랑 조문은 다른 쪽에서 말해요. 처음에는 사람 얻기가 어렵고 얻은 사람은 주인을 망치는 노복이며, 함지이면 전무하고 염정과 같은 궁이어도 적다는 거예요. 전무와 적다는 글자 그대로 다른 표현이고, 두 구절은 각자 별도의 조건이 없으며 주해는 어느 한쪽도 고쳐 쓰지 않았어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노복이 묘왕에 있으면 반드시 노복 때문에 깨진다는 구절도 있는데, 탐랑이 묘왕이어야 하고 염정·탐랑은 낙함이라 이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교우궁 염정·탐랑이 살성을 만날 때: 번성하지 못함, 떠나가는
염정 조문의 구절 끝은 이래요. 「加羊陀火鈴不旺,會走」(번역: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번성하지 못하고 떠난다). 노복이 번성하지 못하고 달아난다는 뜻이에요. 양타화령은 네 별만 나열했으니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으면 세요. 경양은 들어올 수 없으니 나머지 셋 중 최소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이 약 28%예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에는 악성이 팔궁에 응하면 노복이 도움이 안 된다는 구절이 따로 있어요. 노복궁에 양타화령 중 하나가 있으면 노복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약 28%이며 염정 조문의 힘이 모자람과 같은 방향이에요.
〈太微賦〉(태미부)는 녹성이 노복궁에 떨어지면 관직이 있어도 분주하게 고생한다고 해요. 녹존이 같은 궁에 있는 경우가 약 12%이고, 화록 동궁도 더해서(갑년 염정화록과 무년 탐랑화록이 이 칸에 떨어져요) 합계 약 28%예요. 주해의 읽기는 녹이 남의 궁에 떨어져서 이로움이 남에게 간다는 거예요. 오늘은 남 좋은 일을 하는 셈이고, 팀이 얻는 게 자기보다 많은 걸로 읽을 수 있어요. 제안은 인정 대신 제도를 쓰는 거예요. 사람을 이끌 때 먼저 규칙과 권한을 정하고, 친구 사이의 돈, 약속, 역할 분담을 분명히 적어 두세요. 사람을 고를 때는 얼마나 재미있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일을 짊어져 봤는지를 보세요.
교우궁 염정·탐랑의 동궁 작은 별: 타라, 녹존, 문곡과 천상
타라는 명반의 약 14%이고, 타라 조문은 노복이 힘이 모자라고 주인을 원망하며 묘에 들어 길성이 더해져야 몫이 있다고 해요. 타라는 사·해궁에서 낙함이라 묘에 든다는 조건은 성립하지 않고, 이 구절은 염정·탐랑과 같은 방향이에요. 녹존은 약 12%인데, 녹존 조문은 첫머리가 노복이 많다는 것이라 염정·탐랑의 힘이 모자람과 반대예요. 길성이 더해져야 주인을 지키고 집안을 일으키며(길성이 하나 더 같은 궁에 있으면 되고 약 4%), 양타화령과 모성·기를 만나야 도움이 안 된다고 해요(삼방사정에 살성이 두 개 이상이거나 파군(모), 그리고 화기까지 있는 경우이며 약 4%). 녹존이 경양과 타라에 끼이니 양타는 고정이고, 봐야 할 건 화령, 모성, 화기예요. 문곡은 약 8%인데, 문곡 조문은 묘에 들면 힘이 되고 함궁이면 몫이 없으며 살성이 더해지면 주인을 원망해 달아난다고 해요. 문곡은 사궁에서 묘라 힘이 된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약 4%예요. 해궁에서는 왕이라 묘도 함도 아니고 두 반쪽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구조를 보면 명궁은 천기이고, 대궁인 형제궁은 공궁이며, 자녀궁에는 무곡·칠살, 부모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노복을 네 개의 함궁에 넣는데 자미가 앉아야 성립해요. 이 조합의 자미는 늘 부모궁에 있고 그 역시 이 네 자리 안에 있어서 이 구절이 맞는데, 마찬가지로 명반 전체가 공유하는 고달픔의 바탕이지 교우궁 자체의 일이 아니에요. 천상은 늘 노복궁에 떨어지므로 이 칸은 모든 명반에 있어요. 〈問天傷天使所主若何?〉(천상·천사가 주관하는 바)는 운한이 천상에 이를 때 길성이 많으면 복이 되고, 길성이 없고 거문, 양타, 화령, 화기, 천기를 만나면 무겁다고 하는데, 본명반에는 개인차가 없어요.
관록궁의 염정성 · 탐랑성
관록궁에 염정성·탐랑성이 앉으면 일이 북적이는 곳에서 이루어져요. 인기와 자리와 협상으로 지위를 얻고 권세와 귀함이 빨리 오지만, 평가에는 무거운 면도 있어요. 명궁은 늘 자미·파군이라서 당신 자신이 판을 새로 짜려는 기세를 갖고 있어요.
관록궁 염정·탐랑: 북적이는 자리에서 지위를 얻어요
관록궁 절에서 염정 자신의 조문은 탐랑과 같은 궁이면 시끄러운 가운데 권귀라고 해요. 주해는 이를 북적이는 경쟁 속에서 권세와 귀함을 얻는다고 읽어요. 이 구절 앞에는 묘에 들면 무직으로 권귀하나 오래가지 못한다는 말도 있는데, 염정이 묘여야 성립해서 이 칸이 아니에요. 직장에 넣어 보면 지위는 줄을 서서 얻는 게 아니라 사람과 일이 많고 경쟁이 있는 자리에서 눈에 띄고 뽑히는 거예요.
염정은 규칙과 위계를, 탐랑은 인연과 재주를 맡아요. 두 별이 같은 궁에 있으면 당신은 사교력을 눈에 보이는 규칙 안에 넣는 데 능해요. 홍보, 연예, 영업, 협상, 창의 산업이 모두 그런 무대예요.
구조를 보면 명궁은 늘 자미·파군이라서 당신 자신에게 다시 시작하려는 힘이 있어요. 재백궁은 늘 무곡·칠살이라 돈은 힘들게 버는 돈이에요. 대궁인 부처궁은 공궁이고, 복덕궁은 천부, 천이궁은 천상이에요.
관록궁 염정·탐랑 함궁의 다른 쪽: 탐관오리와 규정 준수라는 관문
탐랑 자신의 조문은 이렇게 써요. 「陷宮貪污之官」(번역: 함궁이면 탐관오리다). 뒤에 경양·타라·지공·지겁이 더해지면 평범하다고 평가해요. 탐랑은 사·해궁에서 함이라 이 구절이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부정한 관리이고, 주해는 이를 전서의 관록궁에서 드물게 보이는 도덕 판단이라고 하며, 일에서 야심이 있고 재주가 많지만 회색지대에 발을 들이기 쉽다고 읽어요. 오늘의 읽기도 같은 무게예요. 돈과 권한과 인정 거래를 만날 때 가장 먼저 책임을 추궁받기 쉬운 칸이라는 거예요.
권3에는 염정이 경양과 함께 관록궁에 있으면 칼과 수갑을 피하기 어렵다는 구절도 따로 있는데, 조건이 경양 동궁이라 염정·탐랑은 절대 만나지 않아서 이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타라가 더해지거나(같은 궁 약 14%) 지공·지겁이 더해지는(두 별이 늘 함께 오며 약 8%) 명반에서는, 합쳐서 약 21%의 명반에서, 탐랑 조문의 평가가 평범이에요.
염정·탐랑이 관록궁에 앉고 인시나 신시에 태어난 경우는 약 17%이고, 신궁이 일의 칸에 있어요. 길성은 절반뿐이에요. 인시생 명반에서는 좌보가 반드시 염정·탐랑과 같은 궁에 있고 신시생은 반드시 다른 궁이어서 동궁은 약 50%예요. 〈問左輔所主若何?〉(좌보성이 주관하는 바)는 좌보가 신명을 지키면 각 궁에 복을 내리고 사람이 도탑고 너그러우며 풍류가 조금 있다고 해요.
화성은 약 25%, 영성은 약 12%이고(화성과 영성은 같은 궁에 앉지 않으며 둘을 합치면 약 37%), 타라는 약 14%예요.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45%이고 두 개 이상은 약 7%인데, 그 7%는 타라에 화성이나 영성을 더한 경우예요. 이 7%는 여러 구절의 조건이기도 해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의 신명의 자리에서 고단함을 받는다는 구절, 〈論諸星同垣:擎羊陀羅〉(제성동원론: 경양·타라)의 양타령화가 신명을 지키면 등이 굽는다는 구절, 〈定貧賤局〉(정빈천국)의 군자재야(사살이 신명을 지키고 함지에 떨어진 경우), 타라와 화령이 한곳에 있으면 글자 그대로는 옴이 나고 전염병에 걸려도 죽지 않는다는 구절, 그리고 타라가 함지에서 살성을 더하면 글자 그대로는 형극으로 화를 부르고 성을 바꿔 양자로 가야 키울 수 있다는 구절이에요. 화성이 신명을 지킬 때 원문은 화성을 큰 살장이라 하고, 신명의 자리에서는 각 궁 모두 오는 게 마땅하지 않으며 성기가 침울하고 독하고 용모에서 털과 입술, 치아에 이상이 있다고 해요. 화성이 같은 궁에 있고 삼방사정의 나머지 살성이 모두 없는 경우는 약 11%(이 칸 전체 신궁 명반 대비)이고, 이는 원문이 삼방에 살성이 없어 중년 이후에 일어난다고 말하는 쪽이에요. 화성에 양타가 모이는 구절은 경양과 타라가 함께 삼방사정에 들어와야 하고, 경양은 삼방에서만 들어올 수 있어서 약 7%이며, 원문은 강보에 싸인 시기에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고 써요.
영성이 신명을 지키는 구절 중 탐랑에 이어지는 두 구절이 있어요. 〈問鈴星所主若何?〉(영성이 주관하는 바)는 탐랑과 만나면 해가 변방에 서고, 묘지에서는 재관이 귀하고 함지에서는 고독과 가난을 주관한다고 해요. 다른 곳에서는 탐랑을 만나면 관록도 편치 않다고 해요. 영성과 탐랑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3%이고, 두 구절이 함께 있으니 주해는 앞 구절은 묘왕의 영탐, 뒤 구절은 함지나 살성이 더해진 영탐이라고 일깨워요. 영성은 사궁에서 득, 해궁에서 리라서 묘도 함도 아니고 묘지·함지 두 구절의 밝기 조건은 쓸 수 없어요. 싱거는 이 칸을 화탐격이나 영탐격으로도 보지 않는데, 탐랑이 충분히 밝아야 해서 염정·탐랑의 탐랑은 낙함이기 때문이에요. 그 밖에 타라 동궁은 약 14%, 녹존은 약 12%, 천마는 약 25%예요.
관록궁 염정·탐랑은 어떻게 자리를 고르고 지킬까
인맥을 실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자리를 고르세요. 홍보, 영업, 협상, 연예, 창의처럼 재주를 깊이 갈수록 북적임이 그저 북적임으로 끝나지 않아요.
권한과 돈 거래에는 투명한 절차를 두세요. 이중 결재, 기록 남기기, 대외 접대와 답례를 분명히 적어 두는 거예요. 옛 책에서 가장 무거운 말이 여기에 떨어지기 때문에 이게 이 칸에서 가장 현실적인 안전장치예요.
직장 안의 사적인 관계는 먼저 선을 정하세요. 염정·탐랑의 매력은 일에서 쉽게 거래 수단이 되고 쉽게 골칫거리도 돼요.
큰 직무 이동 전에는 그 회사 사람이 아닌 누군가와 한 번 이야기해 보세요. 명궁의 자미·파군은 한 번에 뒤엎고 다시 하고 싶어 하니, 바깥의 눈이 정말 바꿔야 하는지 그냥 질린 건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돼요.
전택궁의 염정성 · 탐랑성
염정성·탐랑성이 전택궁에 들어가면 같은 절의 두 원문이 서로 반대 방향이에요. 염정 조문은 조상의 기업이 있어도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고, 탐랑 조문은 조상에게서 물러나 몫이 없다고 해요. 〈問貪狼〉(탐랑성을 묻다)은 먼저 부유하다가 나중에 가난해진다는 구절을 하나 더 보태요.
염정·탐랑이 전택궁에 들어가면: 조상의 기업은 있지만 오래가지 못해요
전택궁은 먼저 염정을 봐요. 염정 조문은 이렇게 써요. 「廉貞破祖,貪狼同有祖業,不耐久」(번역: 염정은 조상의 기업을 깨뜨리고, 탐랑과 같이 있으면 조상의 기업이 있어도 오래 견디지 못한다). 조상을 깬다는 건 조상에게 받은 재산을 망친다는 뜻이고, 염정이 전택궁에 앉으면 이 판정이 붙어요. 탐랑과 같은 궁이면 원문이 반걸음 물러나 조상의 기업은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고 해요. 주해는 염정을 조상의 재산이 묶여 지켜지지 않고 가족 사업과의 관계가 복잡해서 스스로 따로 일가를 세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읽어요. 이 절의 다른 염정 조합은 칠살과 함께면 스스로 마련하고, 천부와 함께면 가업을 지키며, 천상과 함께면 먼저 없다가 나중에 생기고, 파군과 함께면 먼저 깨지고 나중에 마련한다는 건데, 모두 다른 지지에 떨어지고 사·해궁이 아니에요. 전택궁은 부동산과 가정 환경을 관장하고, 당신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지와 물건을 지킬 수 있는지에 걸려 있어요.
전택궁 염정·탐랑의 탐랑 조문: 조상에게서 물러남, 몫이 없음, 조상의 기업을 탕진함, 화령
탐랑 조문의 밝기 구절은 낙함이면 조상에게서 물러나 평생 땅이 적다는 거예요. 탐랑은 사·해궁에서 함이라 성립하고, 글자 그대로는 조상의 기업에서 물러나 평생 전답이 적다는 뜻이에요. 같은 조문은 염정과 같은 궁이면 몫이 없다고도 해요. 이건 염정 조문의 조상의 기업이 있다와 반대인데, 주해가 이 모순을 짚어요. 염정 조문은 있어도 오래가지 못하고, 탐랑 조문은 몫조차 없으며, 공통 결론은 지키지 못한다는 거예요. 〈問貪狼所主若何?〉(탐랑성이 주관하는 바)가 한 구절을 더 보태요. 「在田宅則破蕩祖業,先富後貧」(번역: 전택에 있으면 조상의 기업을 탕진하고, 먼저 부유하다가 나중에 가난해진다). 밝기나 살성 조건이 없어서 탐랑이 전택궁에 앉으면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조상의 기업을 다 날리고 먼저 있다가 나중에 없어진다는 뜻이고, 세 구절이 같은 방향에 떨어져요.
탐랑 조문의 마지막 구절은 「見火鈴星守祖業,有自創,但恐火焚屋宅」(번역: 화성·영성을 만나면 조상의 기업을 지키고 스스로 일으키지만, 불이 집을 태울까 걱정된다)이에요. 조문 끝의 살성 구절은 주성 전체에 걸려서 밝기를 따지지 않아요. 화성이나 영성이 같은 궁에 있는 약 17%의 명반에서는 불이 집을 태울까 걱정된다는 반 구절이 성립하고, 조상의 기업을 지키고 스스로 일으킨다는 반 구절은 화성과 영성이 둘 다 삼방사정(본궁 포함)에 있어야 해서 약 10%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 구절 앞부분의 조상의 기업을 지키고 스스로 일으킨다는 말은 같은 조문의 물러남, 몫이 없음과 반대이고, 마지막의 불이 집을 태울까 걱정된다는 말만 방향이 같아요. 글자 그대로는 큰불이 집을 태울까 걱정된다는 뜻이고, 오늘의 읽기는 집에서 전기와 불을 쓸 때 한 번 더 마음을 쓰라는 거예요. 싱거의 화탐격과 영탐격은 탐랑이 충분히 밝고 경양·타라·공겁이 없어야 하므로 탐랑이 낙함이면 파격이에요. 이건 싱거의 판정이고 원문이 아니에요.
전택궁 염정·탐랑의 동궁 작은 별: 타라, 영성, 녹존, 보좌와 창곡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경양과 타라가 형제, 전택, 부모 세 궁에 떨어지는 걸 두려워한다고 해요. 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6%이고, 타라 조문은 조상에게서 물러나 힘겹게 살며, 길성이 더해지면 먼저 없다가 나중에 생기고, 지공·지겁이 더해지면 전무하다고 해요. 타라는 사·해궁에서 함이라 앞의 두 구절은 밝기 조건이 없어서 성립하고, 글자 그대로는 조상의 기업에서 물러나 노동으로 살아간다는 뜻이에요. 같은 궁에 지공·지겁도 있는 명반이 약 1%예요. 영성은 약 8%이고, 영성 조문도 조상에게서 물러나고 지공·지겁을 만나면 완전히 없다고 해요. 영성이 같은 궁에 있고 지공과 지겁이 모두 삼방사정에 있는 명반이 약 2%이고, 묘에 들고 길성이 더해져야 스스로 재산을 마련한다는 건 영성이 사·해에서 득, 리라 성립하지 않아요. 녹존은 약 15%이고, 녹존 조문은 첫머리가 전원이 대체로 왕성하고 스스로 마련한다는 것이라 염정·탐랑과 반대예요. 경양, 타라, 화성, 영성, 지공, 지겁이 더해지면 전택이 적고, 녹존이 같은 궁에 있고 살성이 더 있는 명반이 약 4%이며, 〈太微賦〉(태미부)는 녹존이 전택궁이나 재백궁을 지키면 옥을 쌓고 금을 쌓는다고 따로 말해요. 이 구절은 살성 조건이 없고 염정·탐랑의 물러남과 공존하며, 어느 쪽이 이기는지는 원문이 설명하지 않아요. 좌보는 약 8%이고 조문은 조상의 기업이 있다는 것이며, 육살이 더해지면 조상에게서 물러나고 땅이 적어요. 같은 궁에 살성이 더 있는 명반이 약 4%예요. 문창과 문곡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각각 약 8%이고, 문창은 살이 더해지면 조상의 기업을 깨뜨리고, 문곡은 왕지에서 몫이 있으며 육살이 더해지면 들고 나는 게 있어요. 이 두 조문은 재산을 주관하는 별이 아니라서 무겁지 않아요.
명궁은 공궁이라 천이궁의 천동·천량을 빌려요. 대궁인 자녀궁은 비어 있고, 질액궁에는 무곡·칠살, 형제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자미가 질액, 형제, 노복, 상모 네 자리에 떨어지면 매우 고달프다고 해요. 이 조합의 자미는 늘 형제궁에 있어서 이 구절이 성립하는데, 고달픔은 명반 전체의 분위기이고 전택궁 자체와는 상관이 없어요.
복덕궁의 염정성 · 탐랑성
마음을 졸이며 불안하고 복이 얇다는 것이 권2가 복덕궁의 염정성·탐랑성에 내린 판정이에요. 원하는 건 많은데 마음은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해요.
염정·탐랑이 복덕궁에 있을 때: 마음을 졸이며 불안하고, 복이 얇아요
복덕궁의 탐랑 조문은 이렇게 써요. 「貪狼勞心不安,廉貞同福薄」(번역: 탐랑은 마음을 졸이며 불안하고, 염정과 같이 있으면 복이 얇다). 마음을 졸이며 불안하다는 건 조건이 없어서 탐랑이 복덕궁에 앉으면 붙어요. 염정이 같은 궁이면 복이 얇다는 말이 하나 더 붙는데, 복분이 얇다는 뜻이고 주해는 두 별이 사·해궁에서 모두 함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복덕궁은 마음이 편한지, 취미와 기호, 정신적 즐거움을 관장해요. 주해는 탐랑의 복덕을 원하는 게 많고 관심사가 많으며 자극을 좇아 생활이 늘 부족하다고 느끼기 쉬운 걸로 읽어요. 배움에서의 선택과 절제가 진짜 만족을 얻는 열쇠예요.
명궁은 천부이고, 해궁 명반은 왕, 사궁 명반은 득지예요. 대궁인 재백궁은 공궁이고, 천이궁에는 무곡·칠살, 부처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새로움은 고정된 일정으로 짜 두고, 취미는 먼저 넓게 시도한 뒤 한두 가지를 골라 깊게 파세요. 깊이가 있는 취미가 염정·탐랑이 쉽게 비었다고 느끼는 자리를 채워 줘요.
복덕궁 염정·탐랑: 좋은 말은 모두 다른 조합에 있고, 구절 끝의 살성은 염정·파군 조합에 속해요
같은 절의 좋은 말은 이 칸에 떨어지는 게 하나도 없어요. 염정 조문의 바쁜 가운데 복이 생긴다는 구절은 혼자 있을 때 얘기이고 복덕궁에 다른 주성이 없으며 인·신궁에서만 묘에 들어요. 염정·탐랑은 탐랑이 같은 궁에 있어 해당하지 않아요. 천상과 함께, 천부와 함께, 파군과 함께는 각각 자·오, 진·술, 묘·유궁에 있어요. 무곡 조문의 탐랑과 같이 있으면 만년에 복을 누린다는 건 축·미궁의 무곡·탐랑이고, 탐랑 조문 자신의 자미와 같이 있으면 만년이 즐겁다는 건 묘·유궁의 자미·탐랑이에요.
무거운 쪽은 염정 조문의 구절 끝에 있어요. 「再加羊陀火鈴勞苦終身,末年如意」(번역: 다시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평생 고생하고 말년에야 뜻대로 된다). 이 구절은 파군과 함께가 끝난 뒤에 붙어 있어서, 다시 더해진다는 말은 앞의 염정·파군 조합에 붙고 염정·탐랑에는 해당하지 않아요. 글자 그대로는 평생 고생하다가 만년에야 뜻대로 된다는 뜻이고, 오늘의 읽기는 마음이 늦게 자리를 잡고 전반생은 대체로 바쁘다는 거예요.
복덕궁 염정·탐랑의 동궁 작은 별: 녹존, 우필, 괴월, 창곡과 공겁
녹존이 같은 궁에 있는 건 명반의 약 15%예요. 녹존 조문은 첫머리가 복이 두텁고 처세가 조용하다는 것이라 복이 얇다와 반대이고,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을 만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다고 해요. 조건은 삼방사정(본궁 포함)에서 살성 두 개 이상을 보는 것이고 약 8%예요. 화성은 약 8%인데, 화성 조문은 불안하고 힘들게 일하며 길성이 더해지면 만년에 뜻을 이룬다고 해요. 영성은 약 8%이고, 영성 조문은 고생이며 길성이 더해져도 평온한 정도라고 해요. 우필 조문은 우필의 평생 복록이 모두 아름답다고 하며 첫머리에는 조건이 없고, 우필이 이 칸에 있는 명반이 약 8%예요. 길성이 더해지면 평생 근심이 적고, 육살을 보면 마음고생과 불안이 더해져요. 천괴나 천월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20%이고, 괴월 조문은 귀인이 짝이 되어 복을 누리고 즐겁다고 하며 살성이 더해지는 조건이 없어요. 문창이나 문곡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6%이고, 〈論諸星同垣:文昌文曲〉(제성동원론: 문창·문곡)은 창곡이 복덕에 있으면 옥수천향이라 하며 복덕궁에서 가장 좋은 표현이에요. 이 좋은 말들은 복이 얇다와 공존하고, 원문은 어느 쪽을 따를지 말하지 않아요.
공겁의 조문은 여기서 특히 무거워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은 복덕이 공겁을 만나면 분주하게 다녀도 힘이 없다고 하고, 지공과 지겁이 모두 삼방사정(본궁 포함) 안에 있어야 해서 약 33%이며, 두 별이 복덕궁에 함께 있는 건 약 8%예요. 〈斗數骨髓賦〉(두수골수부)는 겁공이 재백이나 복덕의 자리에 이르면 타고나기를 가장 낮은 등급에 속한다고 하는데, 조건은 두 별이 한 궁에 있는 거고 복덕궁에 염정·탐랑이 앉은 명반의 약 8%예요.
축시나 미시에 태어나고 염정·탐랑이 복덕궁에 앉은 사람이 약 17%예요. 신궁이 바로 이 칸이고, 마음가짐과 즐거움을 관장하며 앞의 마음을 졸이며 불안하고 복이 얇다는 대목과도 이어져요. 이 칸에는 시진이나 위치에 묶인 별이 셋 있어요. 영성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38%예요. 〈問鈴星所主若何?〉(영성이 주관하는 바)는 영성이 신명에 임하면 곰곰이 생각하는 성격에 남다른 용모를 띠고 위세로 이름을 얻는 면도 있지만, 총평은 큰 살장이고 악을 막기 어렵다는 거예요. 영성이 탐랑과 같은 궁이면 해가 변방에 선다와 관록도 편치 않다는 두 구절이 공존하고, 밝기 조건은 관록궁 단락에 있어요. 경양과 타라가 함께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건 약 9%이고, 원문의 무거운 말은 형상이 크고 설명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문곡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51%예요. 〈問文曲星所主若何?〉(문곡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명에 임하면 과거 급제의 손님이 되고 도화 물결이 따뜻하여 벼슬길에 오름이 틀림없다고 해요. 문곡이 사궁(축시생이면서 염정·탐랑이 사궁인 명반)에서 신명을 지키고 무곡·탐랑이 삼합 동원이면 글자 그대로는 장상의 격이라는 뜻이고 약 24%예요. 문곡이 해궁에 있으면 〈星垣論〉(성원론)은 해수가 문곡과 파군의 요지로 문명하고 청고한 선비라고 해요. 약 26%예요.
천형의 위치는 달과 시진으로 함께 정해져서, 미시생 명반에서는 천형이 반드시 염정·탐랑과 같은 궁에 있고 축시생 명반에서는 반드시 다른 곳에 있으며 합쳐서 딱 절반이에요. 〈問天刑星所主若何?〉(천형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형이 명신을 지킬 때의 결과를 열거해요. 출가하지 않으면 외롭고 형을 받으며, 수명과 생계 중 하나는 반드시 모자라고, 양친과 형제가 온전하기 어려우며, 묘에 들어야 전기가 있어요. 천형은 인·묘·유·술궁에서 묘에 들고 사·해궁에서는 묘에 들지 않으므로 묘에 들면 길하다는 구절은 쓸 수 없어요. 〈定貴局〉(정귀국)의 형수협인, 곧 천형이 염정과 함께 신명에 임하면 글자 그대로는 무용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역시 성립해요. 원문의 두 평가가 반대인데 한쪽은 귀격이고 다른 쪽(〈太微賦〉)은 형벌을 받는다는 것이며 어느 쪽을 취할지는 설명이 없어요. 주해의 읽기는 같은 규율감이 바른길에서는 법 집행과 군경이 되고 비뚤어진 길에서는 처벌을 받는다는 거예요.
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6%이고,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45%이며, 두 개 이상이 되는 건 약 8%(타라에 영성)예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의 외로움을 받는다, 양타영화가 신명을 지키면 허리가 굽고 등이 휜다, 군자재야 세 구절의 조건이 바로 이 8%예요. 신궁 양옆에 지공과 지겁이 나뉘어 앉는 건 약 50%이고 경양과 타라가 나뉘어 앉는 건 약 16%이며 합쳐서 약 58%로,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의 삼협신이에요. 녹존은 약 15%, 천마는 약 25%예요.
부모궁의 염정성 · 탐랑성
조기 형극이에요. 권2는 부모궁의 염정성·탐랑성에 대해 두 조문 모두 이 두 글자를 써요. 주해는 형극을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지는 것으로 풀이해요.
염정·탐랑이 부모궁에 있을 때: 조기 형극, 그리고 조상의 집과의 거리
부모궁의 염정 조문은 이렇게 써요. 「廉貞難為父母,祖重拜,貪狼同早刑」(번역: 염정은 부모 노릇이 어렵고, 조상의 집을 떠나 거듭 절하며, 탐랑과 같이 있으면 일찍 형극이 있다). 부모 노릇이 어렵다, 조상의 집에서 거듭 절한다는 말은 주해가 간략한데, 대의는 부모와 인연이 얇고 조상의 집을 떠나 양부모를 따로 모신다는 거예요. 조기 형극은 어릴 때부터 형극이 있다는 뜻이고, 형극은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진다는 뜻이에요. 탐랑 조문은 다른 쪽에서 말해요. 낙함이면 일찍 조상의 집을 떠나 양부모를 따로 모시고 남에게 입양되며, 염정과 같은 궁이면 조기 형극이 외로움을 주관해요. 탐랑은 사·해궁에서 함이라 두 조문의 방향이 같아요.
주해의 오늘 읽기는 이래요. 부모와 관념에서 부딪히는 일이 크니 각자 공간을 두는 게 좋아요. 탐랑 조문은 부모와의 관계가 자주 변한다는 것으로, 부모가 외향적이고 다재다능하거나 집에 변동이 잦을 수 있어요. 이건 당신이 그분들과 어떻게 지내는지를 쓴 것이지 그분들을 평가하는 게 아니에요.
부모궁 염정·탐랑의 총강과 통론: 태양·태음, 살성, 타라·모·수, 상모
〈父母宮〉(부모궁)의 첫머리 총강은 태양이 아버지, 태음이 어머니이고, 태양이 낙함이면 먼저 아버지에게 형극이 있고 태음이 낙함이면 먼저 어머니에게 형극이 있다는 거예요. 어느 궁에 떨어지든 같아요. 이 조합 명반의 태양은 천이궁에 있고(해궁 명반은 왕, 사궁 명반은 불득지) 함이 되는 명반이 하나도 없어요. 태음은 명궁에 있어서(해궁 명반은 왕, 사궁 명반은 함) 사궁 명반에서 조건이 성립하고 약 49%예요. 글자 그대로는 먼저 어머니에게 형극이 있다는 뜻인데, 주해는 여기서 먼저 극한다를 일찍 죽는 걸로 읽을 필요는 없고 그 부모와 인연이 옅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걸로 읽을 수 있다고 해요. 총강 마지막에는 전제가 하나 있어요. 본궁의 주성이 먼저 형극을 띠고 있고 거기에 악살을 만나야 형극의 단정을 내린다는 거예요. 염정 조문과 탐랑 조문에 모두 조기 형극이 있고, 여섯 살성 중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이 약 36%이며, 이런 명반이 이 전제에 맞아요.
염정 조문의 구절 끝은 「加羊陀火鈴空劫,父母不周全」(번역: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이 더해지면 부모가 온전하지 못하다)이에요. 여섯 별을 모두 나열했고,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으면 세며, 경양은 들어올 수 없으니 나머지 다섯 중 하나가 있는 명반이 약 36%예요. 글자 그대로는 부모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뜻이고, 주해는 부모가 모두 있지 않거나 한쪽이 일찍 돌아가시거나 헤어진다는 거예요. 〈形性賦〉(형성부)는 「陀耗囚之星守父母之纏,決然破祖刑傷」(번역: 타라·모·수의 별이 부모궁에 얽혀 지키면 반드시 조상을 깨뜨리고 형상한다)고 해요. 타는 타라, 모는 파군, 수는 염정이에요. 원문대로 세 부류의 별을 나란히 놓고 하나라도 부모궁을 지키면 성립하고, 염정·탐랑의 염정이 바로 수라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 셋 중 최소 두 개가 같은 궁에 있어야 하는데, 염정이 이미 있으니 타라가 더 있으면 되고 약 14%예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부모를 경양과 타라가 떨어지는 걸 두려워하는 세 궁 중 하나로 꼽아요. 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4%예요. 〈斗數準繩〉(두수준승)은 「相貌逢凶必帶破相」(번역: 상모가 흉을 만나면 반드시 파상을 띤다)이라고 하는데, 상모는 부모궁의 다른 이름이에요. 조건은 경양, 타라, 화성, 영성이고, 본궁과 삼방사정에서 두 개 이상 보이는 명반이 약 38%예요. 글자 그대로는 용모에 반드시 상처가 있다는 뜻이고, 주해의 읽기는 부모궁의 살성이 얼굴에 상처가 있음을 가리킨다는 거예요. 의료적 판단이 아니에요.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는 또 상모궁이 살성을 만나고 삼방에 천형까지 보이면 용모가 마찬가지로 상한다고 해요. 사살 중 하나가 같은 궁에 있고 천형이 삼방사정에 있는 명반이 약 8%예요. 〈太微賦〉(태미부)는 살성이 부모궁이나 천이궁에 모이면 형상 외에 조상의 기업까지 망가뜨린다고 따로 말해요. 조건은 양타화령 중 두 개 이상이 같은 궁에 있는 건데, 이 칸에서는 타라에 화성, 타라에 영성만 만들 수 있고 약 2%예요. 주해는 부모궁의 살성을 어른과의 인연이 옅고 꾸지람으로 인한 상처를 받는 걸로 읽어요. 〈問天哭天虛二星所主若何?〉(천곡·천허 두 별이 주관하는 바)는 곡허가 부모궁에 임하면 집안 재산이 무너지고 전장을 판다고 해요. 천곡이나 천허가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17%예요.
〈定富貴貧賤十等論〉(정부귀빈천십등론)의 질요론도 부모(상모)궁을 넣고, 탐랑과 염정 자체가 명단에 있어요. 명단의 여덟 별과 화기를 합쳐 삼방사정에서 여섯 항목 이상(또는 다섯 항목에 삼방사정의 화기)으로 세는데, 염정·탐랑이 이미 두 항목을 채우니 살성 네 개가 더 있거나 살성 세 개에 화기 하나가 더 있어야 해서 약 11%이고, 글자 그대로는 병이 많고 수명이 길지 않다는 뜻이에요. 〈談星要論〉(담성요론)에는 부모궁, 부처궁, 자녀궁 세 궁에 모두 살기가 있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세 궁에서 모두 여섯 살성이 같은 궁에 있고 그중 최소 한 궁에는 화기까지 있는 걸로 하여 부모궁에 염정·탐랑이 앉은 명반은 약 1%예요. 주해는 전서의 본뜻이 출가이고 출가하지 않으면 외롭고 살기 힘들다는 거라고 해요. 〈女命骨髓賦〉의 한 대목은 먼저 부모궁을 보아 주성이 낙함이고 살이 더해지며 화기까지 있으면 반드시 형극을 주관한다고 하는데, 염정·탐랑이 함지에 있고 같은 궁에 살성과 화기가 더 있는 명반이 약 7%예요. 조건은 성별을 한정하지 않았고 여명 전편에 놓여 있을 뿐이며, 육친궁에 살기가 무거워서 함께 지내는 데 더 마음을 써야 한다고 읽어요.
부모궁 염정·탐랑의 동궁 작은 별, 그리고 어른과 지내는 방식
같은 궁의 작은 별에도 각자 조문이 있어요. 괴월이 같은 궁에 있는 건 약 22%이고, 괴월 조문은 부모가 영화롭고 귀하며 길성과 같은 궁이면 온전하다고 하며 살성을 더하는 조건이 없어요. 좌보는 약 8%이고, 좌보 조문에는 염정과 함께면 조기 형극이라는 구절이 있으며, 문창이 더해지면 서로 생해 형극이 없고, 양타화령이 더해지면 형상하고 조상에게서 물러나 두 성으로 목숨을 이어요. 타라는 약 14%이고, 타라 조문은 어릴 때 형상하며 길성이 더해지면 데릴사위나 입양, 양부모를 따로 모시는 두 성으로 이어 간다고 해요. 길성이 같은 궁에 더 있는 명반은 약 4%예요. 영성은 약 8%이고, 영성 조문은 형극과 외로움, 양부모를 따로 모심, 데릴사위나 입양을 쓰며 완화하는 조건이 전혀 붙어 있지 않아서 이 절에서 가장 무거운 조문이에요. 녹존은 약 16%이고, 녹존 조문은 첫머리가 극이 없다는 것이라 염정·탐랑과 반대이며, 육살을 더해야 일찍 아버지의 재산을 깨요. 녹존과 육살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이 약 4%예요. 문창 조문은 길성이 더해지고 묘에 들면 형극이 없고, 양타화령이 더해지면 형극이 있거나 조상에게서 물러나 두 성으로 이어 간다고 해요. 문창은 사궁에서 묘이고, 같은 궁에 다른 길성도 있는 명반은 1%가 안 돼요.
명궁은 태음이고 해궁 명반은 왕, 사궁 명반은 함이에요. 대궁인 질액궁은 공궁이고, 노복궁(교우궁)에는 무곡·칠살, 자녀궁에는 자미·파군이 앉아요. 부모와 함께 살거나 자주 돌봐야 한다면, 이 궁은 누가 좋고 나쁜지가 아니라 지내는 방식을 봐요. 각자 공간을 두고, 말을 사실과 일정으로 하는 게 상대가 습관을 바꾸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현실적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염정·탐랑 사·해궁의 노래 「應過三旬後,須防不善終」은 무슨 뜻일까요?
권2 〈問廉貞所主若何?〉(염정성이 주관하는 바)에 이 칸만 다룬 노래가 있어요. 「廉貪巳亥宮,遇吉福盈豐,應過三旬後,須防不善終。」(번역: 염정과 탐랑이 사·해궁에 있으면 길성을 만나 복이 넉넉하나, 서른 살이 지난 뒤에는 제명을 다하지 못함을 조심해야 한다.) 길성을 만나면 복이 풍성하지만 서른 이후에는 좋은 끝을 맞지 못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주해에서는 불선종이 옛날에는 비정상적인 죽음이나 쓸쓸한 말년을 가리켰고, 오늘날에는 중년 이후 생활의 절제와 법, 인간관계의 선을 지키라는 말로 읽을 수 있다고 해요. 원문은 길성이 어느 별인지 밝히지 않아요.
옛 책이 염정·탐랑 동궁을 「男多浪蕩女多淫」이라 하는데, 오늘은 어떻게 읽을까요?
이 구절은 권3 〈論諸星同垣:貪狼〉(제성동원론: 탐랑)에 있어요. 조건은 도화성 두 개가 함지에 함께 앉는 것이고, 전서에서 도화에 가장 무거운 조합 중 하나예요. 글자 그대로는 남자 명은 방탕하고 얽매이지 않으며 여자 명은 정욕에서 분수를 지키지 못한다는 뜻인데, 옛날에는 같은 명반을 남녀 두 가지 판정으로 나누어 썼어요. 오늘은 남녀 모두 같은 걸 봐요. 감정과 욕망에 선이 있는지 보는 거고, 실제로는 부처궁과 복덕궁에 절제해 주는 별이 있는지 살펴요.
염정·탐랑이 신궁에 앉으면 무슨 뜻이고, 어느 시진에 태어나면 신궁에 앉으며, 옛 책의 신명 조문은 어느 것이 성립할까요?
신궁은 태어난 시진만 봐요. 자시·오시생은 신궁이 명궁과 같은 칸이고, 축시·미시생은 복덕궁, 인시·신시생은 관록궁, 묘시·유시생은 천이궁, 진시·술시생은 재백궁, 사시·해시생은 부처궁에 있어요. 염정·탐랑이 형제궁·자녀궁·질액궁·노복궁(교우궁)·전택궁·부모궁에 앉은 명반은 모두 신궁이 아니라서 그 조문들은 이 궁들과 관계가 없어요. 염정·탐랑이 위 여섯 궁 중 하나에 앉는 경우는 신궁이 되는 비율이 각각 약 16%에서 17%예요. 전체 명반에서 염정·탐랑이 신궁에 앉는 건 약 1.4%로, 70여 장 중 한 장꼴이에요. 염정 쪽에서 보면, 〈問廉貞所主若何?〉(염정성이 주관하는 바)는 염정이 신명에 있으면 차도화라고 하는데, 전서는 탐랑을 정도화로, 염정을 그다음으로 쳐요. 염정이 신궁에 앉으면 이 조문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같은 구절이 이어서 왕궁에 있으면 도박과 색에 빠져 송사가 생긴다고 하는데, 염정이 왕궁에 앉아야 하고 염정·탐랑은 둘 다 낙함이라 이 구절은 쓸 수 없어요. 같은 편에는 관록·신·명의 자리에만 알맞고 길성이 비치면 복이 있으나 살성을 만나면 어질지 않다는 구절도 있어요. 조건은 염정이 관록궁·신궁·명궁 중 한 곳에 앉는 거예요. 앞부분은 같은 궁에 길성이 하나 있거나 삼방사정에 길성이 둘 이상(육길만 세고 녹존은 세지 않아요) 있어야 하는데, 염정·탐랑 신궁 명반에서는 약 76%가 성립하고, 궁별로는 천이궁의 약 58%에서 재백궁의 약 84%까지예요. 뒷부분은 사살 중 두 개 이상이 비쳐 와야 해서 약 41%예요. 〈定貴局〉(정귀국)의 형수협인, 곧 천형이 염정과 함께 신명에 임하면 글자 그대로는 무용이 있는 사람인데, 복덕궁 미시생 명반에서만 성립하고 전체로는 약 8%예요. 〈廉貞星性情〉(염정성의 성정)에는 여자 명의 신명에 염정이 있으면 집안을 청렴하게 꾸리고 격이 새롭다는 노래가 따로 있어요. 여자 명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지만, 뒷부분은 삼방사정에 칠살·파군이 없어야 하는데 염정·탐랑의 삼합 자리에는 늘 칠살과 파군이 앉아 있어서 이 절반은 맞춰지지 않아요. 〈增補太微賦〉(증보태미부)의 염록임신은 염정화록(갑년생)이 필요하고 여자 명반의 약 10%예요. 이 두 구절은 모두 옛날에 여자 명만을 위해 쓴 조문이에요. 칠살과 파군은 염정·탐랑의 삼합 자리에 고정돼 있어서 같은 궁에 앉지 않아요. 〈斗數發微論〉(두수발미론)의 신우살성, 〈破軍星性情〉(파군성의 성정)의 파군불희재신궁처럼 이 별들이 신궁에 앉아야 하는 조문은 염정·탐랑 신궁 명반에서는 쓸 수 없어요. 재백궁 단락에서 유일한 예외를 설명하는데, 칠살이 명궁에, 탐랑이 신궁에 따로 앉는 경우예요. 같은 궁의 작은 별과 총론은 모든 궁에서 마주쳐요. 녹존은 약 15%(사궁 병·무년, 해궁 임년)이고, 〈問祿存星所主若何?〉(녹존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명·전택·재백을 녹존에게 가장 중요한 세 자리로 꼽으며 부를 이룬다고 해요. 천마는 약 25%이고, 〈問天馬星所主若何?〉(천마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명에 임하면 역마라 하고 녹존, 자미·천부, 문창·문곡이 지키거나 비추는 것을 기뻐한다고 해요. 조건이 맞는 건 약 10%예요. 천곡이나 천허가 같은 궁에 앉는 건 약 17%인데, 이 조합은 신명의 주성이 낙함이라서 〈問天哭天虛二星所主若何?〉(천곡·천허 두 별이 주관하는 바)의 신명이 함지이면 궁핍하고 외로우며 형상이 있고 육친이 모자란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화기가 같은 궁이면 약 22%인데, 〈問化忌星所主若何?〉(화기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명을 지키면 평생 순탄하지 않다고 해요. 화기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斗數骨髓賦〉(두수골수부)의 운신명한기상봉)는 약 37%예요. 괴월 두 별이 함께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는 약 20%이고, 경양과 타라가 함께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의 기삼합임신명)는 약 15%예요. 같은 궁의 살성, 공겁, 천요, 천형, 보필·창곡 각각의 조문은 아래 각 궁 단락에서 따로 설명하고, 위의 모든 백분율의 분모는 염정·탐랑 신궁 명반이에요.
염정성·탐랑성 명궁은 인·신궁에 염정이 혼자 앉는 명궁과 어떻게 다를까요?
염정이 인·신궁에서 묘로 혼자 앉으면 대궁이 탐랑이라, 규칙은 힘이 있고 욕망은 맞은편에서 당신을 바라봐요. 염정·탐랑은 사·해궁에서 한 칸에 겹치고 두 별 모두 낙함이며 천이궁이 비어 있어서, 두 쪽 다 밝기가 모자란 읽기가 돼요. 삼방에서 밝은 무곡·칠살과 자미·파군이 받쳐 주어야 해요.
형제궁 염정·탐랑에서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원망을 부름을 어떻게 읽을까요?
형제궁은 동료 사이에서 누가 누구와 함께 일하는지도 봐요.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원망을 부름과 불화를 이 동료들에게 옮겨 읽으세요. 동업할 때 응어리가 생기기 쉽고 틈도 쌓이기 쉬우니 역할 분담과 돈과 기대를 처음부터 분명히 해야 해요.
형제궁이 염정·탐랑일 때 명궁과 다른 궁은 어떤 별일까요?
명궁은 거문(왕), 전택궁은 무곡·칠살, 질액궁은 자미·파군이에요. 형제궁 맞은편의 노복궁(교우궁)은 공궁이고 빌려 읽는 별도 염정·탐랑이라, 동료와 친구 두 자리가 같은 조합을 읽어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질액, 형제, 노복 세 자리를 꼽고 상모라 불리는 부모궁까지 더해서, 자미가 앉으면 사람이 매우 고달프고 일에서 성과를 내기 어려우며 도움을 받아도 복이랄 수 없다고 해요. 이 조합의 자미는 늘 질액궁에 있어서 모든 명반이 이 구절에 맞는데, 이건 명반 전체가 공유하는 고달픔의 바탕이고 형제궁 자체와는 상관이 없어요. 형제궁도 이 네 자리에 들어 있지만 조건이 자미가 앉는 것이라 염정·탐랑은 자미가 아니어서 쓸 수 없어요.
부처궁 염정·탐랑의 「加羊陀火鈴主生離」(번역: 경양·타라·화성·영성이 더해지면 생이별을 주관한다)는 살성이 몇 개 같은 궁에 있어야 성립할까요?
경양·타라·화성·영성 네 별이 나란히 있고 뒤에 회합 조건이 붙지 않았을 때,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으면 세요. 이 칸에서 경양은 같은 궁에 앉지 않으니 타라·화성·영성 중 하나가 같은 궁에 있어야 하고, 그런 명반은 약 30%예요. 두 개가 안 모이는 명반에서는 이 구절이 성립하지 않아요. 네 별이 하나도 없는 명반에서는 이 구절이 성립하지 않아요.
부처궁 염정·탐랑에 좌보나 우필이 같이 앉으면 옛 책은 뭐라고 할까요?
부처궁 절의 좌보·우필 조문은 보통 해로한다고 하지만, 살성이 더해지거나 탐랑·염정과 같은 궁이면 나이가 많고 성격이 강한 짝을 찾는 게 좋다고 해요. 원문은 「妻」(번역: 아내)라고 쓰는데 남자 명의 입장이에요. 좌보와 우필이 각각 약 8%의 명반에서 염정·탐랑과 같은 궁에 앉아요. 오늘은 이렇게 읽어요. 서로 맞춰 가려면 상대가 당신보다 더 안정적이고 주관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자녀궁 염정·탐랑의 전무는 내가 어느 쪽 명반인지 어떻게 판단할까요?
자녀궁에 같이 앉은 작은 별을 보세요. 타라, 화성, 영성이 있거나 지공·지겁 한 쌍이 있으면 원문의 전무가 성립해요. 문창, 문곡, 좌보, 우필, 괴월, 녹존, 천마만 있거나 작은 별이 하나도 없으면 외로움을 주관함과 자식이 적음이 적용되고, 약 66%를 차지해요. 경양은 같은 궁에 앉지 않으니 찾을 필요가 없어요.
아이가 없고 가질 생각도 없다면 자녀궁 염정·탐랑은 어떻게 읽을까요?
자녀궁으로 당신이 이끄는 사람도 봐요. 학생, 부하, 후배에게 당신이 얼마나 쏟고 상대가 얼마나 돌려주는지도 마찬가지로 먼저 선과 분수를 봐요. 원문의 자식에 대한 판정은 이 궁위의 글자 그대로의 무게로만 두고, 아이가 없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예측해 주지 않아요.
재백궁 염정·탐랑은 인·신궁의 염정 단독 재백궁과 어떻게 다를까요?
염정이 인·신궁에서 묘로 앉으면 대궁이 탐랑이고, 옛 책은 이를 시끄러운 가운데 재물이 생긴다고 써서 북적이는 교제와 경쟁 속에서 돈을 번다고 해요. 염정·탐랑은 사·해궁에서 두 별 모두 함이라, 같은 조문이 먼저 어렵고 나중에 쉽다, 횡발횡파로 바뀌어요. 버는 방식은 여전히 사람 주변을 돌지만 기복이 훨씬 커요.
재백궁 염정·탐랑의 횡발횡파는 어떤 때 발에 가깝고 어떤 때 파에 가까울까요?
옛 책은 발 쪽으로 기우는 조건만 줬어요. 경양과 화성을 함께 보면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기 쉬워요. 파 쪽으로 기우는 말은 탐랑 조문의 「陷地貧窮」(번역: 함지에서는 가난하다)에 있어요. 원문은 더 나누지 않아요. 비교적 현실적인 시각은, 갑자기 돈이 들어올 때가 바로 먼저 몫을 나눠 놓아야 할 때라는 거예요.
질액궁 염정·탐랑에 살성이 같은 궁에 없어도 눈병 구절은 성립할까요?
성립해요. 이 구절의 조건은 염정과 탐랑이 같은 궁에 있고 함지라는 두 가지뿐이고, 살성은 요구하지 않아요. 사·해 두 칸의 명반이 모두 해당해요. 살성은 다른 구절들의 조건이고, 예를 들면 타라 동궁 조문이에요. 옛 책은 눈만 짚었고 어떤 종류인지는 말하지 않았으며, 의료적 판단도 아니에요.
질액궁 염정·탐랑에서 갓난아기 때를 말하는 구절은 어른이 된 뒤에도 봐야 할까요?
볼 필요 없어요. 그 구절은 갓난아기 때를 쓴 것이고 어릴 때의 경향을 말해요. 어른이 된 뒤의 중점은 뒤의 두 구절이에요. 낙함한 눈의 탈, 그리고 같은 궁에 앉은 작은 별 각자의 조문이에요.
천이궁 염정·탐랑의 집에 있는 날이 적다는 말은 이사나 해외로 간다는 뜻인가요?
원문은 밖에 있는 날과 집에 있는 날의 비율을 말하고, 이사나 해외로 한정하지 않아요. 출장, 파견, 자주 밖으로 다니는 것, 사교 자리가 집에 있는 것보다 많은 것이 모두 글자 그대로 맞아요. 이건 경향이지 이주에 대한 예언이 아니에요.
천이궁 염정·탐랑의 객지의 길에서 죽는다는 구절은 오늘 어떻게 읽어야 무섭지 않을까요?
글자 그대로는 타지의 길에서 죽는다는 뜻이고, 주해는 이를 옛 배경에 놓아요. 먼 길은 위험했고, 이건 옛사람들이 가장 흔히 걱정한 일이었어요. 오늘의 읽기는 일깨움이지 예언이 아니에요. 장거리, 밤길, 해외 일정에서 교통과 경로를 진지하게 챙기고, 먼 길을 떠나기 전에 머무는 곳과 연락 방법을 믿을 만한 사람에게 남기라는 거예요. 이 구절은 경양·타라가 더해지고 살성이 삼방에서 비춰야 성립하니, 그런 조건이 없는 명반에는 앞의 밖에서 통달함이 적용돼요.
교우궁 염정·탐랑의 힘이 모자람과 전무 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삼을까요?
두 구절 모두 원문에 있고 각각 성립해요. 힘이 모자람은 염정 조문에, 전무와 적음은 탐랑 조문에 나와요. 글자 그대로의 무게가 다르고 주해는 어느 한 구절도 고쳐 쓰지 않았으며 우선순위도 매기지 않았어요. 비교적 안정적인 읽기는 세 가지 판정을 겹쳐 보는 거예요. 가까운 사람이 힘이 되어 주지 못하고, 젊을 때는 사람 얻기가 어렵고, 만년에야 쓸 수 있는 사람이 생긴다는 거예요.
관록궁 염정·탐랑의 「貪污之官」은 꼭 관직에 있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아니에요. 옛 책은 관직으로 일을 말하고, 탐관오리라는 말은 직업이 아니라 판단이에요. 오늘은 권한이 있고 돈이 오가고 인정 거래가 있는 자리에 해당해요. 위험은 그 자리의 유혹에 있고, 관직에 오르느냐 마느냐에 있지 않아요.
관록궁 염정·탐랑의 시끄러운 가운데 권귀는 어떤 조건에서 성립할까요?
이건 염정 조문에서 탐랑과 같은 궁일 때의 하위 구절이라, 염정·탐랑이 함께 관록궁에 있으면 성립하고 이 칸의 모든 명반이 해당해요. 원문은 조건을 더 붙이지 않았지만 같은 절의 탐랑 조문의 함궁 평가도 동시에 성립해서, 읽을 때 두 구절을 나란히 봐야 해요. 지위는 북적이는 가운데 오고, 검증도 그만큼 많이 받는다는 거예요.
전택궁 염정·탐랑에서 염정 조문은 조상의 기업이 있다고 하고 탐랑 조문은 몫이 없다고 하는데, 어느 쪽을 믿어야 할까요?
두 조문 모두 염정·탐랑이 같은 궁이라고 밝혔고 모두 추가 조건이 없으며, 주해는 둘이 반대라는 것만 짚어요. 비교적 안정적인 읽기는 두 구절을 나란히 보는 거예요. 염정 조문의 조상의 기업이 있다는 말 바로 뒤에 오래가지 못한다가 붙고, 탐랑 조문의 물러남과 몫이 없음은 같은 방향의 더 무거운 말이며, 〈問貪狼所主若何?〉의 먼저 부유하다가 나중에 가난해진다도 같은 쪽에 떨어져요. 차이는 한때 있었는가 아니면 애초에 몫이 없는가뿐이에요. 집안 자산, 사는 곳의 명의, 공동 소유나 상속 문제는 서면으로 일찍 이야기해 두세요.
복덕궁 염정·탐랑의 복이 얇다는 말은 경제적 조건을 뜻하나요?
아니에요. 복덕궁은 마음이 편한지, 취미와 기호, 정신적 즐거움을 봐요. 돈이 오고 가는 건 재백궁의 일이에요. 복이 얇다는 건 복을 누리는 분량과 자리를 잡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고, 글자 그대로는 복분이 얇다는 뜻이지 살림이 궁핍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부모궁 염정·탐랑의 입양과 데릴사위는 글자 그대로 읽어야 할까요?
글자 그대로는 조상의 집을 떠나 남에게 입양되거나 처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간다는 뜻이고, 그중 데릴사위는 옛 책이 남녀를 나누어 판정하던 방식이라 남자에게만 말해요. 교감은 이 조문에 군더더기 글자가 있다고 하지만 뜻은 그대로예요. 주해의 오늘 읽기는 부모와의 관계가 자주 변하고 공을 들여 가꿔야 한다는 거예요. 원문은 더 나누지 않아요.
부모궁이 염정·탐랑일 때 자미를 묻는 네 함궁 구절을 쓸 수 있나요?
〈問紫微所主若何?〉(자미성이 주관하는 바)는 질액, 형제, 노복에 상모라 불리는 부모궁까지 네 함궁으로 놓고 자미가 앉으면 매우 고달프다고 해요. 부모궁은 이 네 궁 중 하나지만 조건은 자미가 앉는 거예요. 염정·탐랑은 자미가 아니에요. 이 조합의 자미·파군은 자녀궁에 있고 이 네 궁에 없어서 이 구절은 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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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은 건 일반적인 읽기예요.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유년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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