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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성 · 태음성 동궁

태양성·태음성 동궁은 낮의 별과 밤의 별이 한 칸에 끼어 앉은 모습이에요. 축(丑)궁이나 미(未)궁에만 앉고, 언제나 한쪽은 밝고 한쪽은 어두우며, 대궁에는 늘 주성이 없어서 일월 자기 자신을 가지고 대조해야 해요. 아래에서 먼저 일월 조합이 공통으로 가지는 이야기를 하고, 이어서 열두 궁 각각의 읽는 법을 차례로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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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양성·태음성 동궁은 어디에 앉나: 축(丑)궁은 달이 밝고, 미(未)궁은 해가 밝아요

태양성·태음성 동궁은 축(丑)궁이나 미(未)궁에만 앉아요. 축궁이 약 65%, 미궁이 약 35%예요. 축궁에서는 태음이 입묘이고 태양이 불득지, 미궁에서는 태양이 득지이고 태음이 불득지라서, 두 궁 모두 태양 묘왕이나 태음 함지가 되는 경우는 없고 언제나 한쪽은 밝고 한쪽은 어두워요. 일월 동궁이 정해진 어느 한 궁(예: 형제궁)에 앉을 확률은 약 1.4%로, 평균 70장쯤에 한 장꼴로 만나요. 명반 전체에 일월 동궁이 있는 명반은 여섯 장에 한 장꼴(약 17%)이에요. 두 별이 한 칸에 끼어 있어서 어느 궁에 앉든 대궁에는 주성이 없고, 대궁을 볼 때 쓰는 것이 바로 이 일월 조합 자신이에요.

별의 밝기에 대한 설명은 전서 안에서도 일치하지 않아요. 〈太陽星性情〉(태양성의 성정)은 축궁의 태양을 함으로 쓰는데 밝기표에는 불득지로 되어 있어요. 〈問太陰星所主若何?〉(태음성이 주관하는 바)는 오(午)·미(未)도 태음의 함지에 넣는데, 〈太陰星性情〉(태음성의 성정)은 미·신(申)에서 이롭다고 하고 밝기표에서 미궁은 불득지예요. 조문에 함지·함궁이라고 쓰여 있는 곳에서는 이 페이지가 불득지도 함으로 세기 때문에, 축궁의 태양도 미궁의 태음도 이런 구절에 해당해요. 궁별 단락에서 이 두 곳을 읽을 때는 원문의 말이 서로 엇갈린다는 점을 그때그때 알려 드려요.

태양성·태음성 동궁의 미(未)궁 안명시 두 수, 그리고 녹존과 길성의 제한

〈十二宮諸星失陷破格訣〉(십이궁 제성 실함 파격결)에 미궁 안명이라는 제목의 시가 한 수 있어요. 「未宮巨宿太陽嫌,縱少災危有剋傷,勞碌奔波官事至,隨緣下賤度時光」(번역: 미궁에서는 거문과 태양을 꺼리니, 재앙이 적더라도 형상과 극해가 있고, 힘들게 분주히 다니며 관재가 닥치고, 인연 따라 낮은 신분으로 세월을 보낸다). 글자 그대로는 미궁에서 거문과 태양을 꺼리고, 화가 적어도 형상·극해가 있으며, 힘들게 분주히 다니고 소송이 생기고, 신분이 낮은 채 인연 따라 지낸다는 뜻이에요. 반면 〈十二宮諸星得地合格訣〉(십이궁 제성 득지 합격결)의 미궁 안명 시는 일월을 기쁘게 만나는 합격 별로 올려 놓았어요. 두 수가 나란히 있는데, 원문은 어느 쪽이 이긴다고 말하지 않아요. 이 두 수의 조건은 모두 명궁이 미궁에 있는 경우에 걸려 있어요. 안명, 곧 명궁을 세우는 이야기라서 일월이 다른 궁에 앉으면 그 궁의 판단이 아니고, 궁별 단락에 각 궁 자신의 조문이 따로 있어요. 〈論諸星同垣:太陽〉(제성동원론: 태양)은 태양이 미·신(申)에 앉아 명궁이 되면 사람됨이 처음에는 부지런하고 나중에는 게으르다고 따로 말하는데, 이것도 명궁에만 해당해요.

녹존은 인·묘·사·오·신(申)·유·해·자에만 앉고 축·미에는 닿지 않아서, 조문 속 「祿存同宮」(번역: 녹존이 같은 궁에 있음)이라는 좋은 구절은 이 조합에서는 영원히 쓸 일이 없어요. 길성 쪽은 좌보·우필·문창·문곡이 축·미에 모두 닿을 수 있고, 같은 궁에 각각 약 8%예요. 천괴·천월은 생년의 천간으로 정해져요. 갑·무·경년에는 천괴가 축, 천월이 미에 앉아서, 일월 동궁에 천괴가 있는 경우는 약 20%, 천월이 있는 경우는 약 10%예요.

두 별은 각각 어떤 별일까요

태양성 · 태음성

14주성은 정해진 배열로 함께 움직여서, 태양성 · 태음성 동궁은 축, 미의 궁에서만 생겨요. 그게 내 몇 번째 궁인지는 명궁의 위치에 따라 달라요.

십이궁의 태양성 · 태음성

명궁

명궁의 태양성 · 태음성

태양성·태음성이 명궁에 앉은 사람은 마음속에 낮 근무와 밤 근무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나서서 사람을 챙기고 일을 벌이길 좋아하는 면은 태양에서 오고, 섬세하게 천천히 느끼는 면은 태음에서 와요.

태양성·태음성이 명궁에 앉으면, 낮 근무와 밤 근무 중 누가 먼저 나설까요

밖에서는 대개 태양의 면을 먼저 보여요. 나서고, 일을 벌이고, 자리를 뜨겁게 달구는 쪽이에요. 혼자가 되면 그제야 태음이 나와서 방금 한 말의 어조를 곱씹어요. 피곤할 때는 양쪽이 함께 피곤해요.

축(丑)궁 명반은 달이 바탕이고, 미(未)궁 명반은 해가 바탕이에요. 권3 〈論諸星同垣:太陰(附日月)〉(제성동원론: 태음, 일월 부록)의 「日月最嫌反背」(번역: 일월은 반배를 가장 꺼린다)라는 조목의 주는 일월 동궁이면 태어난 시진을 보라고 해요. 낮에 태어나면 태양이 기쁘고 밤에 태어나면 태음이 마땅하다는 거예요. 싱거의 일월 동림 격은 이 생각대로 판정해요(묘시부터 신시까지가 낮). 축궁에는 밤생, 미궁에는 낮생이 짝이 되고, 이렇게 맞는 사람이 약 절반이에요. 나머지 절반은 기대는 쪽 별이 이 칸에서 약하니 인내심을 조금 더 가지세요.

태양성·태음성이 명궁에 앉고 삼방에 길성이 없다는 고서의 말

〈論諸星同垣:太陰(附日月)〉에는 이 자리만 다룬 구절이 있어요. 「日月命身居丑末三方無吉反為凶」(번역: 일월이 명궁·신궁으로 축·미에 있는데 삼방에 길성이 없으면 오히려 흉하다). 말(末)은 미(未)의 오기예요. 조건은 일월이 축·미에서 명궁이나 신궁이 되고, 삼방사정에 길성이 하나도 없는 것이에요(길성은 좌보·우필·문창·문곡·천괴·천월이고, 화기가 붙은 문창·문곡은 세지 않아요). 글자 그대로는 「反為凶」(번역: 오히려 흉하다)이라고 해서 단순히 불길하다는 말보다 무거워요. 실제로는 약 9.6%예요. 일월 명궁의 90% 넘게는 길성이 적어도 하나는 있어서, 이 구절의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요.

이 칸의 구조는 삼합의 한 칸이 낙함한 천량, 한 칸이 공궁이에요. 이어서 양타를 보면, 경양·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4분의 1쯤(약 25%)이에요. 권3은 일월이 양타를 만나면 대개 육친을 극한다고 하고, 주해는 형극이 닿는 곳이 부모 같은 친족이라고 해요(태양은 아버지, 태음은 어머니를 주관). 〈問太陰星所主若何?〉(태음성이 주관하는 바)는 묘·진·사·오·미를 태음의 함지로 꼽고, 그 자리에서 태음이 양타와 동도하면 반드시 상잔으로 논한다고 해요(같은 대목의 거문·염정·칠살은 이 칸의 삼방사정에 들어오지 않고, 닿는 것은 양타뿐이에요). 일월이 명궁에 앉은 미궁 명반(약 35%)이 이 목록에 들어가고, 거기서 경양이나 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전체의 약 11.6%로, 이 상잔의 구절이 걸려요.

권3에는 일월이 함궁에서 악살을 만나 힘들게 분주히 다닌다는 구절이 있어요. 일월 동궁에는 늘 불득지인 별이 하나 있고(〈太陽星性情〉(태양성의 성정)도 축궁의 태양을 함으로 써요), 조건은 양타화령 중 최소 두 개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것으로 축궁 명반 약 45%, 미궁 명반 약 41%, 전체 약 44%예요.

명신 동궁의 관점도 있어요. 일월 명궁 명반은 여섯 장에 한 장꼴로 자(子)시나 오(午)시생이고, 명궁과 신궁이 한 칸에 겹쳐요. 그러면 위의 공통 개막 문답에서 본 태양·태음 각각의 신명 조문이 모두 명궁 이 칸에 얹혀요. 자오시생 명반에서 살성 동궁은 세 가지예요. 경양 약 13%, 화성 약 12%(자시생이 더 많음), 타라 약 11.5%이고, 영성·지공·지겁은 없어요(자오시생의 공겁은 해궁·사궁에 떨어져요). 살성 동궁이 있는 경우가 약 34%이고, 두 개가 함께 있는 경우는 약 3%예요.

명궁 자체의 몇 구절도 있어요. 축궁 명반(약 65%)은 태음이 묘이고 태양이 불득지예요.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은 명이 약하고 신이 강하면 재원이 모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명궁에 주성이 낙함이나 불득지로 있고 신궁에 주성이 묘왕이어야 해요. 이 칸은 명궁이 곧 신궁이고, 태양이 불득지, 태음이 묘라서 축궁 명반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재원이 모이지 않는다는 뜻이고 원문이 조건을 더 보태지 않아요. 미궁 명반은 태음이 불득지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명궁과 신궁이 같은 명반에서 태양이 신궁에 앉고 삼방사정에 길성이 세 개 이상인 경우는 약 35.6%로, 귀인의 문하에서 빈객이 된다는 구절이에요. 나머지 약 64.4%는 권귀를 위해 뛰어다니는 구절이에요. 삼방사정에 길성이 없는 경우는 약 14.4%예요.

태양성·태음성 명궁, 어떻게 근무표를 짤까요

먼저 근무표를 짜세요. 사람을 마주하는 시간과 아무도 만나지 않는 시간을 고정으로 비워 두는 거예요. 중요한 결정은 두 번에 나눠서 해요. 낮에는 태양으로 사실을 나열하고, 하룻밤 지난 뒤 태음으로 감정을 물어서, 둘이 일치하면 행동해요. 길성은 이 칸에 가장 모자란 도우미라서, 현실에서는 사람으로 채워요. 당신의 열정에 설득당하지 않고 당신의 침묵도 두려워하지 않는 친구 한 명이 먼저 봐 주게 하세요.

형제궁

형제궁의 태양성 · 태음성

형제궁에 일월이 앉으면 형제자매와 또래 사이에서 당신은 나서서 챙기는 사람 같지만, 마음속에는 모든 말의 어조를 다 기억해 두고 있어요. 고서는 이 칸의 사람 수를 많게, 살성 조건을 무겁게 써 두었으니 두 쪽을 따로 읽어야 해요.

형제궁의 일월: 두 조에 각각 한 구절, 사람 수는 모두 많게 써 있어요

권2 〈兄弟宮〉(형제궁)은 별 하나에 한 조씩인데, 일월은 두 조를 함께 읽어야 해요. 태양 조에 「太陰同五人」(번역: 태음과 같으면 다섯 사람)이라는 구절이 있고, 태음 조에 「太陽同亦五六人」(번역: 태양과 같으면 역시 대여섯 사람)이라는 구절이 있어요. 두 구절 모두 밝기를 보지 않으므로 축궁 명반이든 미궁 명반이든 똑같이 성립하고, 고정 척도로 바꾸면 4명 이상은 인연이 두텁다는 뜻이에요. 두 조의 사람 수는 한 명 차이이고, 원문은 각자 따로 말하며 어느 조가 이긴다고 가르지 않아요. 형제자매가 실제로 몇 명인지는 당신 집안의 사정이 기준이에요.

각 조 첫머리의 밝기 구절은 절반만 성립해요. 태음 조의 입묘하면 다섯 사람은 태음이 해·자·축에 있어야 해서 축궁은 성립하고 미궁은 성립하지 않아요. 태양 조의 묘왕이면 세 사람은 일월의 태양이 축궁에서 불득지, 미궁에서 득지라서 어느 칸도 묘왕이 아니므로 성립하지 않아요. 태음 조에는 「科權同四五人」(번역: 화과·화권이 같이 있으면 네댓 사람)도 있는데, 같은 궁에 화권과 화과가 동시에 있어야 해요. 무(戊)년 태음 화권에 우필 화과, 또는 신(辛)년 태양 화권에 문곡 화과여야 하고, 그 보조성이 마침 같은 궁에 있어야 성립하며 약 2%예요. 성립하면 역시 인연이 두터운 쪽이에요.

형제궁 일월이 살성을 만나면: 사람 수가 절반으로 줄고, 따로 살며 등을 돌리고, 양타가 두려워하는 세 궁

태음 조 끝에 이렇게 써 있어요. 「見羊陀火鈴空劫減半,且剋宜分居相背」(번역: 양·타·화·령·공·겁을 보면 절반으로 줄고, 또 극하니 따로 살며 서로 등지는 것이 마땅하다). 글자 그대로는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을 보면 사람 수가 절반으로 줄고(고정 척도로 바꾸면 인연이 얇아요), 형극이 있어 따로 살며 서로 등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뜻이에요. 「見」(번역: 보다)은 본궁과 삼방사정(대궁과 두 삼합 궁)에서 본다는 뜻이에요. 원문은 여섯 살성을 모두 늘어놓았고, 살성을 본다는 것은 그중 적어도 두 개가 모인다는 뜻이라서 약 65%의 명반이 성립해요. 주해는 「宜分居」(번역: 따로 사는 것이 마땅하다)가 천동 형제궁 조의 조언과 같다고 말해요. 살기와 화기가 올 때는 따로 사는 쪽이 오히려 화목하고, 형제자매 사이에는 거리를 두어야 오래간다는 거예요.

태양 조 끝에도 이 여섯 살성이 나열되어 있어요. 글자 그대로 형극이 더 무겁고 사람 수가 절반으로 줄어요. 육살 가운데 하나가 같은 궁에 있으면 해당하고 약 43%예요. 태양 조에는 「陷地,不和欠力」(번역: 함지에서는 불화하고 힘이 모자란다)도 있어요. 축궁의 태양은 밝기표에 불득지로 되어 있고(함은 해·자인데, 〈太陽星性情〉(태양성의 성정)은 축궁을 함으로 써요),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축궁 명반 약 65%에서 성립해요. 글자 그대로는 형제가 화목하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고, 오늘날에는 형제자매나 또래가 각자 바빠서 기댈 수 없다고 읽어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형제궁을 경양·타라가 임하기 두려워하는 세 궁 가운데 하나로 올려요(다른 두 궁은 전택과 부모). 양이나 타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18.7%예요. 축궁 명반은 갑(甲)년 타라, 계(癸)년 경양이고, 미궁 명반은 정(丁)년과 기(己)년 경양, 경(庚)년 타라이며, 다른 천간에는 이 칸에 닿지 않아요.

형제궁의 대궁은 노복궁(교우궁)이 일월을 빌려 오니, 또래 모임을 함께 읽어요

형제궁 정면의 노복궁(교우궁)에는 주성이 없어서 이 일월 조합을 빌려 읽어요. 그래서 형제자매, 동창, 동료, 친구를 같은 한 쌍의 별이 보고, 챙기는 마음과 예민함이 우정에도 함께 들어가요. 명궁은 축궁 명반이 인(寅), 미궁 명반이 신(申)에 떨어지고 평위의 탐랑이 홀로 지켜요. 삼합에는 낙함한 천량(전택궁, 사(巳) 또는 해(亥))과 공궁(질액궁)이 있어요.

방법은 이래요. 가족 모임, 어른을 돌아가며 돌보기, 동업처럼 함께 치를 일은 먼저 누가 나서고 누가 마무리하며 각자 선이 어디인지 분명히 한 다음 시작하세요. 따로 살거나 각자 공간을 갖는 것을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여기지 않아도 돼요. 고서가 살성을 만났을 때 주는 조언이 원래 그렇거든요. 화성·영성·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리듬이 더 급하거나 더 비니, 먼저 멈추기로 약속하고 나중에 돌아와서 이야기하세요.

부처궁

부처궁의 태양성 · 태음성

부처궁에 태양성·태음성이 앉으면 연애에 날씨가 두 가지 있어요. 태양의 면은 북적이는 걸 좋아하고 일을 벌이길 즐기며, 태음의 면은 섬세하고 배려받아야 해요.

부처궁 태양성·태음성: 두 사람의 낮과 밤

부처궁은 당신이 감정을 대하는 방식과 어떤 사람에게 가까워지기 쉬운지를 보여 줘요. 일월이 이 칸에 있으면 두 가지 기대가 겹쳐요. 관계에 빛이 있어서 친구 모임이 있고 함께 나갈 수 있는 열기가 있기를 바라면서, 집에 돌아오면 당신이 말하기 싫어하는 작은 일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요. 고서의 부처궁 대목에서는 태양 조와 태음 조에 각각 서로 같은 궁에 있는 경우를 말한 구절이 있어요. 태양 조는 태음과 같으면 생활에서 챙겨 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고, 태음 조는 태양과 같으면 해로(諧老)라고 하는데, 쉬운 말로는 백년해로예요. 고서의 이 두 구절은 내조하는 아내라는 말투를 쓰지만, 오늘날에는 두 사람이 집안일과 감정의 일을 서로 나눠 맡고 한 사람이 혼자 짊어지지 않는 것으로 읽으면 돼요.

관록궁이 대궁에 있고 빌려 오는 것도 같은 일월 조합이라서, 일하는 상태가 바로 감정에 들어와요. 퇴근 후의 기분이 두 사람이 함께 겪는 날씨예요. 명궁도 고정돼요. 축(丑)궁 명반은 명궁이 묘(卯)에 있고, 미(未)궁 명반은 명궁이 유(酉)에 있으며, 둘 다 천기(왕)와 거문(묘)이 동궁해요.

부처궁의 태양성·태음성이 살성을 만나면, 고서가 남긴 조건은 무엇인가요

태음 조가 가장 완전하게 써 있어요. 「加羊陀火鈴空劫耗忌,不剋主生離,太陽同諧老」(번역: 양·타·화·령·공·겁·모·기가 더해지면 극하지는 않지만 생리를 주관하고, 태양과 같으면 해로한다). 앞부분은 조건이에요.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 여섯 개가 늘어서 있고, 어느 하나라도 같은 궁에 있으면 해당해요. 모(耗)는 기운이 변해 모가 되는 파군을 가리키는데 일월과 같은 궁에 올 수 없어요. 기(忌)는 화기예요. 태음 자신의 화기는 을(乙)년생이지만 같은 궁의 태양·문창·문곡 화기도 세고, 이 항목도 같은 궁에 있어야 해요. 결론은 극하지는 않는다, 곧 생리를 주관한다예요. 극하지 않는다는 배우자 본인이 다치거나 잃지 않는다는 뜻이고, 생리는 살아서 헤어지는 것으로 별거나 이별을 가리켜요. 마지막 「太陽同諧老」(번역: 태양과 같으면 해로한다)는 쉬운 말로 태양과 같은 궁이면 백년해로한다는 뜻이에요. 이 구절은 살성을 더하는 구절 뒤에 놓여 있고, 두 구절이 동시에 성립할 때 어떻게 취사할지 원문은 말하지 않아요.

육살 가운데 적어도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43%인데, 이 구절은 화기도 같은 궁에 있어야 하므로 성립하는 것은 약 9.9%(축궁 명반 약 12%, 미궁 명반 약 5.3%)예요. 양타 조는 일월을 아예 명단에 올려서, 일월·거문·천기·화령·무곡·칠살을 더하면 생리를 주관한다고 해요. 경양·타라 동궁은 합쳐서 약 19%예요. 같은 조 앞쪽의 양타가 입묘하고 길성이 더해지면 늦게 장가들어 형을 면한다는 좋은 구절은, 양타가 축·미에서 모두 입묘이지만 같은 궁에 길성이 따로 있어야 성립해요. 한편 태음이 입묘하면 남녀 모두 귀하고 부부가 아름답다는 좋은 구절은 축궁에서만 성립하고 미궁은 태음이 불득지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남는 것은 일월 동궁 자체와 살성을 더하는 조건뿐이에요. 태양 조의 묘왕이면 늦게 혼인하는 것이 길하고 일찍 혼인하면 극한다는 구절은 태양이 묘왕이어야 하는데, 축궁은 불득지이고 미궁은 득지라서 두 칸 모두 성립하지 않아요.

부처궁에 일월이 있는 명반 가운데 사(巳)시나 해(亥)시에 태어난 사람은 약 17%이고, 사·해가 절반씩이에요. 그러면 신궁이 부처궁에 떨어져서, 공통 개막 문답의 태양 조·태음 조가 부처궁 대목의 해로와 생리와 함께 후천적으로 가장 신경 쓰는 과제가 돼요.

부처궁의 시진 선은 천요예요. 해시생 명반에는 천요가 반드시 이 칸에 있고, 사시생에는 반드시 없어서, 동궁은 약 50%예요. 〈問天姚星所主若何?〉(천요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요가 신명을 지킬 때의 성격을 나열해요. 마음이 깊고 의심이 많고 남의 눈치를 보기 좋아한다는 거예요. 신궁에 천요가 있는 경우는 미색에 빠지고 호색한다고 써 있어요. 천요가 묘왕이어야 부유하고 노복이 많다고 하는데, 축·미는 묘왕이 아니라서 쓸 수 없어요. 회조하는 살성이 두 개 이상 모이면 원문은 가업이 망하고 색으로 형을 부른다고 하는데 약 25%이고, 경양이 같은 궁에 있고 천형까지 보면 원문의 결론은 수명이 짧다는 것인데 약 5%예요. 같은 궁의 살성은 경양(약 9%), 타라(약 10%), 화성(약 12%)이 있어요. 화성과 영성이 신궁 양쪽 이웃에 나뉘어 있는 경우는 약 12.5%이고,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은 이것을 협이라 하며 글자 그대로는 불길해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의 삼합에서 화기가 신명에 임한다는 구절은, 경양·타라가 모두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경우로 약 29%예요.

부처궁에 태양성·태음성이 있으면, 낮밤 근무표를 분명히 말하세요

이 칸의 과제는 각자의 근무표를 입 밖으로 말하는 거예요. 열이 오를 때는 두 사람 모두 곁에 있어 주고 들어 줄 사람을 원해요. 지쳤을 때는 한 사람은 조용히 있고 싶고 한 사람은 안부를 묻고 싶은데, 서로 짐작하다가 가장 많이 소모돼요. 고정된 시간을 하나 정해서, 이번 주에는 누가 밖에 나가고 누가 집을 돌볼지, 언제 돌봄이 필요하고 언제는 혼자 있고 싶은지 분명히 이야기하세요.

화성·영성·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리듬이 더 급하거나 더 비어요. 먼저 잠시 멈추기로 약속하세요. 말하던 도중에 각자 10분 멈췄다가 돌아오는 식이에요. 경양·타라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리듬이 더 딱딱하게 걸려서, 중요한 결정은 한 걸음 늦추는 편이 낫고 감정이 가장 높을 때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

지금 연인이 없는 사람도 이 방법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쓸 수 있어요. 자신의 근무표를 직접 말하는 쪽이 상대가 맞히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정확해요.

자녀궁

자녀궁의 태양성 · 태음성

자녀궁에 일월이 있으면 아이나 후배, 당신이 이끄는 사람은 섬세하면서 북적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고서는 이 칸에 아주 무거운 말을 하나 썼어요. 낮에 태어나면 태음을, 밤에 태어나면 태양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니, 조건을 먼저 분명히 한 다음 읽어야 해요.

낮에 태어나면 태음이 임하는 것을, 밤에 태어나면 태양이 비추는 것을 두려워해요: 자녀궁 일월의 그 한 구절

권2 〈子女宮〉(자녀궁)에 일월만 다룬 대목이 있어요. 「日生最怕太陰臨,夜生最怕太陽照,此星若在兒女宮方恐無兒」(번역: 낮에 태어나면 태음이 임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밤에 태어나면 태양이 비추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데, 이 별이 아들딸 궁에 있으면 아들이 없을까 두렵다). 낮에 태어난 사람은 태음이 자녀궁에 임하는 것을, 밤에 태어난 사람은 태양이 비추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뜻이고, 쉬운 말로는 이 두 별이 아들딸 궁에 앉으면 아들이 없을까 두렵다예요. 글자 그대로는 자식 얻기가 어렵다는 뜻이지만, 원문의 「恐」(번역: 두렵다)은 가능성이지 단정이 아니에요. 주해는 별의 밝기가 궁위만 보고 낮밤을 나누지 않으므로 낮밤은 태어난 시진으로 직접 봐야 한다고 해요. 묘시부터 신시까지는 대체로 낮, 유시부터 인시까지는 밤이에요.

일월은 언제나 동궁이라서, 낮에 태어난 사람의 자녀궁에는 태음이, 밤에 태어난 사람의 자녀궁에는 태양이 있어요. 그래서 일월 자녀궁 명반은 모두 이 구절이 한쪽은 성립하고, 소수의 조건이 아니에요. 원문은 아들을 말하는데, 이는 대를 이을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옛 생각에서 왔어요. 고서는 이 구절에 현대판을 따로 쓰지 않았고, 이 페이지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아요. 다만 자녀궁이 흔히 후배, 학생으로 넓혀 읽힌다는 점과 인연이 어떻게 흐를지는 당신 자신의 상황을 봐야 한다는 점만 알려 드려요.

자녀궁 일월의 밝기: 축궁은 태음이 묘, 미궁은 태음이 불득지

두 조에 각각 일월 동궁을 말한 구절이 있어요. 태양 조는 「太陰同五人」(번역: 태음과 같으면 다섯 사람), 태음 조는 「太陽同五人」(번역: 태양과 같으면 다섯 사람)이고, 밝기는 조건이 아니라서 축·미 모두 성립하며, 고정 척도로 바꾸면 인연이 두터워요. 밝기는 각각 후반부에 있어요. 태음 조는 앞에서 딸 셋 아들 둘, 먼저 딸 나중에 아들이라 하고, 묘왕이면 귀한 자식이 있고 함지는 사람 수가 절반으로 줄며 약한 아이를 낳거나 겉만 번지르르하고 그릇이 못 된다고 해요. 뒤에서는 묘지는 형극이 없고 함궁은 형극이 있으며, 구절 끝에 육살이 더해지면 자녀가 적다고 해요(고정 척도로 바꾸면 인연이 얇아요). 축궁은 태음이 입묘라서 귀한 자식과 형극 없음 두 구절이 모두 성립해요. 미궁에 가면 태음이 불득지예요(밝기표의 함은 묘·진·사).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미궁 명반(약 35%)에서는 절반으로 줄고 약하고 겉만 번지르르하며 형극이 있다는 구절이 모두 성립해요. 육살이 같은 궁에 더해지면(미궁 명반 약 45%) 인연이 얇아요.

태양 조의 후반부도 태양을 봐요. 낙함이면 세 아들이 있어도 그릇이 못 되고(蓋는 교감에 따라 器로 읽어요), 육살이 더해지면 임종을 지킬 한 아들만 남아요. 축궁의 태양은 불득지이고 함지로 세기 때문에 낙함이면 세 아들이 있어도 그릇이 못 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축궁 명반 약 65%). 축궁 명반에서 육살 가운데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44%이고, 임종을 지킬 한 아들만 남는다는 구절도 성립해요. 한 아들은 고정 척도로 바꾸면 두텁지 않다는 뜻이고, 임종을 지킨다는 것은 부모가 마지막 순간에 곁에서 돌봐 주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에요. 태양 조 첫머리의 입묘하면 늦게 낳은 자식이 귀하다는 구절은, 일월의 태양이 어느 칸에서도 입묘가 아니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問太陽所主若何?〉(태양성이 주관하는 바)는 태양이 자녀궁에서 묘왕이고 팔좌를 얻어 길성이 더해지면 귀한 자식을 낳는다고 하는데, 이것도 태양이 묘왕이어야 하므로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자녀궁의 총강과 대궁 전택궁: 충·형은 어디를 보고, 어떻게 지낼까요

자녀궁 대목의 첫머리에 총강 한 구절이 있어요.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 같은 살성이나 화기가 더해지면 자녀에게 형극이 있다고 하고, 그다음에 대궁에 충·형이 있는지를 본다는 거예요. 주해는 형극을 자녀가 다치거나 화를 당하거나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써요. 조건은 같은 궁에 육살 가운데 하나가 있고 화기도 있어야 하는데(같은 궁의 어떤 별이든 생년 화기면 해당해요. 일월 자신의 갑년 태양 화기, 을년 태음 화기에 기년 문곡, 신년 문창이 더해져요), 약 10%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이것은 어떤 별이 앉았든 전서가 자녀궁에 주는 총강이에요. 같은 대목에는 좋은 면도 있어요. 착한 별과 귀한 별이 자녀궁을 지키면 자녀가 번창하고 현귀한다는 것이고, 조건은 같은 궁에 길성이 적어도 두 개(육길)로 약 15%예요.

대궁의 전택궁은 비어 있어서 이 일월 조합에서 별을 빌려 와요. 총강의 대궁에 충·형이 있는지를 본다는 말은, 전택궁에 살성이 있는지 보라는 것이고 경양·타라·화성·영성·지공·지겁 중 하나가 있으면 약 49%예요. 명궁은 진(辰, 축궁 명반) 또는 술(戌, 미궁 명반)에 있고 자미·천상 두 별이 모두 득지예요. 천량은 부모궁(사(巳) 또는 해(亥))에서 낙함하고, 노복궁(교우궁)은 또 다른 공궁이에요.

지내는 방법으로 보면 일월이 주는 것은 열기에 섬세함을 더한 것이에요. 아이나 후배는 당신 앞에서 잘 보살핌을 받지만, 당신의 감정에도 쉽게 끌려가요. 방법은 관심과 평가를 나누는 거예요. 먼저 마음을 묻고 나서 의견을 주세요. 화성·영성·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리듬의 낙차가 더 크니, 언제든 채워 주기보다 고정된 시간을 약속하는 편이 나아요. 아이가 없는 사람은 대상을 학생, 후배, 함께 일하는 젊은 사람으로 바꾸세요.

재백궁

재백궁의 태양성 · 태음성

재백궁에 태양성·태음성이 앉으면 돈이 들어오는 길이 두 갈래예요. 태양은 노출과 인기를, 태음은 쌓음과 보관을 맡고, 리듬은 대개 처음에 적다가 나중에 많아지는 쪽이에요.

재백궁 태양성·태음성: 하나는 벌고 하나는 모아요

재백궁은 당신이 어떻게 벌고 어떻게 남기는지를 봐요. 태양은 돈을 명성과 인기에 묶어요.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믿어 주어야 일과 기회가 와요. 태음은 돈을 쌓는 길로 가게 해요. 월급, 저축, 부동산처럼 천천히 쌓이는 쪽이 하룻밤 사이의 벼락부자보다 잘 맞아요. 두 별을 함께 놓으면 흔한 모습은 앞의 몇 해는 들어오는 돈이 눈에 띄지 않다가, 명성과 인맥이 어느 정도 쌓이면 수입이 따라서 올라가는 거예요.

이 조합 명반의 명궁은 늘 낙함한 천량이에요(축궁 명반은 사궁, 미궁 명반은 해궁). 자기 쪽에 자리를 크게 받쳐 주는 주성이 없어서 돈은 일월이 쌓아야 하고, 대궁의 천이궁은 천동(묘)이에요. 복덕궁이 대궁에 있고 빌려 오는 것이 같은 일월 조합이라서, 돈을 버는 방식과 돈을 쓰는 마음이 같은 별 조합이 봐요. 장부를 적을 때 그때의 기분도 같이 적으면 금액만 볼 때보다 정확해요.

재백궁 태양성·태음성의 고서 조건: 입묘하면 넉넉하다, 축·미는 각각 얼마나 남나

권2 재백궁의 태음 조에는 이렇게 써 있어요. 「太陰入廟富足倉箱,陷宮成敗不聚,太陽同先少後多」(번역: 태음이 입묘하면 부유하여 곳간이 가득하고, 함궁이면 성패가 있고 모이지 않으며, 태양과 같으면 처음에는 적고 나중에는 많다). 부족창상(富足倉箱)은 곳간과 상자가 가득 찬다는 뜻이고, 성패불취는 이루고 잃기를 반복하며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축궁은 태음이 입묘라서 앞 구절이 성립해요. 미궁은 태음이 불득지라서 입묘는 아니지만,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둘째 구절 「陷宮成敗不聚」(번역: 함궁이면 성패가 있고 모이지 않는다)가 성립하고(미궁 명반 약 35%), 태양과 같으면 처음에는 적고 나중에는 많다는 두 명반 모두 성립해요. 미궁의 밝기는 원문의 말이 서로 엇갈려요. 〈太陰星性情〉은 미·신에서 이롭다고 하고, 〈問太陰星所主若何?〉는 오·미를 함지에 넣어요.

태양 조의 구조도 같아요. 입묘하면 넉넉하고, 함궁이면 힘들게 분주하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노탁불수). 일월의 태양은 축에서 불득지, 미에서 득지이고 어느 칸도 입묘가 아니라서 넉넉하다는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축궁의 태양은 불득지라서 함지로 세기 때문에, 힘들게 분주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구절이 문장 전체로 성립해요(축궁 명반 약 65%). 〈太陽星性情〉(태양성의 성정)도 축궁의 태양을 함으로 써요. 태양 조에는 태음이 같은 궁에 있고 좌우 길성이 더해지면 크게 발재한다는 말도 있어요. 조문은 「加左右吉星」(번역: 좌우 길성이 더해지다)이고 이는 좌보·우필 한 쌍이 함께 있는 경우를 가리켜요. 이 한 쌍이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8%예요. 두 조 모두 녹존이 같은 궁에 있는 좋은 구절은 이 칸에서 쓸 수 없어요.

일월이 재백궁에 앉고 진(辰)시나 술(戌)시에 태어난 경우는 약 17%이고, 신궁이 돈의 이 칸에 있어요. 여기는 살성이 많아요. 지공은 약 50%예요(진시생은 미궁에서만 동궁, 술시생은 축궁에서만 동궁하는데, 축궁 명반이 더 많아서 술시생이 더 자주 보여요). 화성은 약 25%, 경양은 약 13%, 영성은 약 12%, 타라는 약 8%이고, 지겁은 나오지 않아요(진술시생의 지겁은 묘궁·유궁에 떨어져요). 사살 중 적어도 하나를 만나는 경우가 약 50%이고, 둘 이상은 8.5%예요. 지공까지 세면 육살 가운데 하나 이상은 약 69%, 둘 이상은 약 33%예요.

이 칸의 조문은 세 묶음이에요. 첫째, 〈論諸星同垣:劫空傷使與命身財宅〉(제성동원론: 겁공·상사와 명·신·재·택)의 명이 약하고 신이 강하면 재원이 모이지 않는다는 구절이에요. 명궁은 낙함한 천량, 신궁은 일월이고 태음은 축궁에서 묘라서, 축궁 명반(약 65%)은 모든 명반에서 성립하고 미궁 명반은 성립하지 않아요. 둘째, 〈問天空地劫所主若何?〉(천공·지겁이 주관하는 바)의 지공 동궁 명반이에요. 길성을 만나는 경우(같은 궁에 하나, 또는 삼방사정에 둘)가 약 38%, 양타화령 가운데 적어도 두 개가 충조하는 경우가 약 22%이고, 원문은 뒤쪽을 지위가 낮기가 극에 달하고 출가한 사람도 바르지 않다고 표현해요. 가결 전체는 공겁이 영웅의 재주를 그르치고 금과 옥을 쌓아도 영으로 돌아간다는 것인데, 동궁이면 약 50%가 성립해요. 셋째, 화성이 신명을 지키는데 삼방에 다른 살성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약 11%(원문은 중년 이후에 흥한다고 해요)이고, 화성에 양타가 더해져 만나는 경우가 약 7.7%예요. 〈鈴星性情〉(영성의 성정)의 구절은 지공과 양타화령 중 두 개가 한 칸에 몰려 있는 경우로 약 5%예요. 문창·문곡이 신궁 양옆에 나뉘어 앉는 경우가 약 50%, 육협에 길을 만나는 경우가 약 38%예요.

재백궁 태양성·태음성의 재테크: 처음엔 적고 나중엔 많으니, 앞 구간을 버텨야 해요

처음에 적다가 나중에 많아지는 흐름은 앞 구간이 어려워요. 수입이 아직 눈에 띄지 않을 때 급한 돈 때문에 맞지 않는 일을 받거나 명성을 작은 돈과 맞바꾸기 가장 쉬워요. 방법은 명성을 원금으로 삼아서 어떤 제안은 받지 않을지 먼저 정하고 가격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태음의 쌓음에는 그릇이 필요해요. 들어오는 돈마다 한 몫을 따로 떼어 건드리지 않는 곳에 두세요. 몫의 크기는 스스로 정하되, 기분을 보지 말고 매번 하세요.

태양의 노출에는 리듬이 있어야 해요. 매달 한 번 고정으로, 해 온 성과를 남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자료로 정리해 두면, 기회가 왔을 때 내놓을 것이 있어요.

화성·영성·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돈의 리듬이 더 급하거나 더 비어요. 큰돈을 넣기 전에 하룻밤 더 두고 보세요.

질액궁

질액궁의 태양성 · 태음성

질액궁의 일월에 대해 전서가 짚은 것은 두풍과 눈, 그리고 공망 조문 하나예요. 아래는 고서의 말대로 읽되 대조용일 뿐 예측이 아니에요.

질액궁의 일월: 두풍과 눈, 화기에 양타가 더해져야 성립하는 구절

권2 〈疾厄宮〉(질액궁)의 태양 조 첫머리는 「太陽頭風」(번역: 태양은 두풍)이에요. 자구 주석은 두풍을 두통 계통의 병이라고 하고 조건을 붙이지 않았으니, 일월이 질액궁에 있으면 성립해요. 이어지는 것이 이 조합 자신의 절 「太陰同加化忌」(번역: 태음과 같고 화기가 더해지면)이고, 그 뒤에 경양·타라가 눈을 다치게 한다고 써 있어요. 글자 그대로는 눈에 상처가 있다는 뜻이에요. 조건은 세 가지가 모두 갖춰져야 해요. 일월이 질액궁에 함께 있을 것, 같은 궁에 생년 화기가 있을 것(같은 궁의 어떤 별이든 화기면 해당하고, 기년 문곡과 신년 문창도 포함), 경양이나 타라가 더해질 것(두 별은 영원히 같은 궁에 없고, 하나면 해당)이에요. 주해는 태양이 옛날에는 눈과 머리에 대응하고, 태양·태음이 두수에서 좌우 눈에 대응하므로 눈이 이 칸에서 가장 먼저 짚이는 부위라고 해요.

천간으로 따지면 가장 분명해요. 축궁 명반의 갑(甲)년에는 타라가 고정으로 축궁에 함께 있어서 갑년 태양 화기와 맞춰지고, 축궁 명반의 약 12%가 성립해요. 미궁 명반은 기(己)년 경양이 같은 궁에 있고 마침 문곡 화기도 함께 있어야 해서 1%가 안 돼요. 전체로는 약 8%이고, 일부 명반에 해당하는 무거운 말이지 일월 질액궁의 사람이 모두 겪는 것이 아니에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에는 「忌同日月則傷親損目」(번역: 기가 일월과 같으면 친족을 상하게 하고 눈을 해친다)이라는 구절도 있어요. 글자 그대로는 친족을 해치고 눈을 상한다는 뜻이에요. 이 구절은 원래 명궁만 다루므로 질액궁은 가져다 쓴 것이에요. 「忌」(번역: 기)는 두 가지로 읽을 수 있어요. 권2 〈疾厄宮〉 태양 조의 주해는 이것을 화기로 읽고(갑년 태양, 을년 태음, 약 20%), 〈羊陀二星總論〉 앞 단락의 주는 타라가 기운이 변해 기가 된다고 할 때의 기는 사화의 화기가 아니라고 일깨워요(타라 동궁은 약 12%). 원문은 어느 쪽이 이긴다고 하지 않아서 두 가지 읽기를 나란히 둬요.

〈問太陰星所主若何?〉(태음성이 주관하는 바)에는 태음이 질액궁에 있을 때만 다룬 조목도 있어요. 타라·거문을 만나면 눈병을 주관하고, 화성·영성을 만나면 화를 주관하며, 탐랑·칠살을 만나면 눈을 다친다는 거예요. 이 칸의 삼방사정에는 일월과 천량 세 주성뿐이라서 거문·탐랑·칠살이 닿지 않고, 눈병과 눈을 상하는 두 구절은 갖춰지지 않아요. 화성·영성은 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있어야 성립하고 약 10%예요.

질액궁 일월에 길성이 더해지거나, 살성이 더해지거나, 공을 만나면: 고서가 주는 몇 가지 결과

태음 조는 일월 동궁 뒤에 세 가지 결과를 써요. 길성이 더해지면 평생 화가 적고, 양타화령이 더해지면 눈병이 있으며, 지공·지겁이 더해지면 풍질(풍병 계통)이 있다는 거예요. 길성은 육길로 세고,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는 경우가 약 41%인데, 그중 천괴(갑·무·경년 축궁 명반)와 천월(갑·무·경년 미궁 명반)은 생년 천간으로 고정돼요. 양타화령 가운데 하나라도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39%로, 미궁 명반 약 49%, 축궁 명반 약 34%예요. 지공 또는 지겁은 약 16.8%이고, 두 별은 영원히 같은 궁에 없어요.

〈論諸星同垣:太陰(附日月)〉(제성동원론: 태음, 일월 부록)에는 일월이 질액궁에 있을 때만 위한 조목이 따로 있어요. 공망을 만나면 곱사등이나 눈먼 것을 주관하고 명궁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조건은 순공·절로·공망과 지공을 모두 세어 같은 궁이 약 32%, 순공·공망·절로만 세면 약 26%예요. 주해는 자구가 옛 병명을 그대로 두었을 뿐 반드시 병이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해요.

축궁의 태양은 불득지이고, 태양 조는 함궁이면 눈병도 주관하고 시력이 분명하지 않다고 해요.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축궁 명반 약 65%에서 성립해요.

질액궁 대궁의 부모궁이 일월을 빌리니, 태음이 낙함한 노상 조

부모궁은 질액궁의 대궁이고 공궁이며, 빌려 오는 것도 일월이에요. 명궁은 축궁 명반이 오(午), 미궁 명반이 자(子)에 있고 왕위의 칠살이 홀로 앉아요. 삼합에는 낙함한 천량(형제궁, 사(巳) 또는 해(亥))과 빈 전택궁이 있어요.

태음 조 첫머리에도 따로 써 있어요. 묘왕이면 화가 없고, 낙함이면 화가 많아 노상(과로로 인한 손상)을 주관하며, 여명은 낙함이면 큰 상잔이라는 한 구절이 더 있어요. 축궁 명반은 태음이 입묘라서 앞 구절이 성립해요. 미궁 명반은 태음이 불득지이고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미궁 명반 약 35%에서 성립해요. 여명의 그 구절은 글자 그대로 여명에 큰 상잔이 있다는 뜻이고, 조문은 이 구절을 여명에만 걸어요. 옛사람의 남녀 판어는 원래 따로 썼으므로 오늘날 사람을 단정하는 데 쓰지 않아요. 노상은 과로로 생긴 소모로 읽어요. 이 페이지는 고서가 말하는 부위만 옮기고 건강 처방은 주지 않아요.

천이궁

천이궁의 태양성 · 태음성

일월이 천이궁에 앉으면 바깥에 나갈 때가 당신이 가장 환한 때예요. 명궁은 대궁에서 비어 있어서, 이 일월 조합이 사실은 명궁을 대신해 밖에서 도와주고 있는 셈이에요.

천이궁 태양성·태음성: 밖에서 바쁜 가운데 길하고, 명궁은 별을 빌려 와요

권2 〈遷移宮〉(천이궁)의 태양 조에 「太陰同出外忙中吉」(번역: 태음과 같으면 밖에 나가 바쁜 가운데 길하다)이 있고, 태음 조에 「太陽同極美」(번역: 태양과 같으면 매우 아름답다)가 있어요. 밖에 나가 바쁜 가운데 길함을 얻고, 같은 궁이면 더없이 좋다는 뜻이에요. 두 구절은 밝기를 붙이지 않아 축·미 똑같이 성립해요. 태양 조 첫머리에는 밖에 나가야 발복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며, 조용히 지킬 수 없다는 구절도 있는데 조건이 없어서 일월이 천이궁에 있으면 성립해요. 〈問太陽所主若何?〉(태양성이 주관하는 바)는 태양이 천이에 있으면 복이 신명과 다르고 조업을 받기 어렵다(조상의 사업을 이어받기 어렵다는 뜻)고 해서 태어난 곳을 떠나 발전해야 하며, 오늘날에는 밖에서 공부하거나 타지·해외에서 일하는 것도 해당한다고 읽을 수 있어요.

이 칸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명궁이 천이궁의 정면에 있다는 거예요. 축궁 명반은 명궁이 미(未), 미궁 명반은 명궁이 축(丑)에 있고 모두 공궁이라서 이 일월 조합을 빌려 와요. 삼합의 한쪽은 낙함한 천량(부처궁), 다른 쪽은 공궁(복덕궁)이에요. 그래서 밖에 있는 일월이 곧 당신의 기조이고, 힘은 명궁에 앉을 때보다 조금 가벼워요.

천이궁의 일월: 미궁 명반은 명이 축에 있고, 일월이 명을 비추는 두 구절

미궁 명반(약 35%)에서 일월이 천이궁에 있으면 명궁이 마침 축궁에 있어요. 〈論諸星同垣:太陰(附日月)〉(제성동원론: 태음, 일월 부록)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日月同未命安丑侯伯之材」(번역: 일월이 같이 미에 있고 명이 축에 있으면 후백의 재목이다)로, 일월이 함께 미궁에 있고 명이 축에 있으면 후작·백작이 될 재목이라는 뜻이에요. 〈十二宮諸星得地合格訣〉(십이궁 제성 득지 합격결)의 축 안명 시도, 일월이 축궁에 바로 앉으면 평범한 중간 격국(中局)으로만 논하고 대궁에서 비추면 오히려 부귀하고 화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요. 주해의 이유는 일월이 명궁에 앉으면 두 별의 빛이 서로 상쇄되고 궁을 사이에 두고 마주 비추면 오히려 각자 장점을 취한다는 것이고, 밝기로는 일월이 미에서 특별히 밝지 않으며 옛사람이 중시한 것은 일월이 함께 비추는 이 구조라고도 말해요. 축궁 명반의 일월은 축에 있고 명궁은 미에 있어요. 이 두 구절은 미궁의 일월을 위해 쓴 것이라 축궁 명반은 조건이 성립하지 않고, 원문은 그것을 위해 따로 쓰지 않았어요.

천이궁 일월이 살성을 만나거나 태음이 함궁이면: 밖에서의 조건

태양 조 끝에 이렇게 써 있어요. 「加羊陀火鈴空劫在外心身不清閑」(번역: 양·타·화·령·공·겁이 더해지면 밖에서 몸과 마음이 한가롭지 않다). 살성 가운데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가 약 48%(축궁 명반 약 44%, 미궁 명반 약 57%. 미궁 명반은 정년·기년 경양 동궁, 경년 타라 동궁)이고, 글자 그대로는 밖에서 몸도 마음도 한가롭지 못하다는 뜻이에요. 태음 조는 입묘하면 밖에 나가 귀인을 만나 재물이 일고, 함궁이면 시비를 부른다고 해요. 축궁은 태음이 입묘라서 귀인을 만나 재물이 일어난다는 구절이 성립해요. 미궁의 태음은 불득지이고 밝기표에서는 함지가 아니지만, 〈問太陰星所主若何?〉(태음성이 주관하는 바)의 희이 선생 대목은 오·미를 모두 함지에 넣고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미궁 명반에서 성립하고, 시비가 조금 더 많아요. 태음 조의 「太陰同欠寧靜」(번역: 태음과 같으면 안녕이 모자란다)은 교감이 천기와 같은 경우로 보며, 일월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방법: 나가기 전에 머물 곳, 연락할 사람, 돌아오는 날을 고정해 두세요. 새 환경에 가면 말이 통하는 사람부터 찾아야 귀인이 이어져요. 일정을 다 짠 다음에는 완전히 빈 반나절을 남기세요.

천이궁에 일월이 있는 명반 가운데 묘(卯)시나 유(酉)시에 태어난 경우는 약 17%이고, 그래서 신궁이 밖의 이 칸에 떨어져요. 이 칸의 별은 대개 쌍으로 와요. 문창·문곡이 동궁하는 경우가 약 50%, 영성이 약 37%, 경양이 약 16%, 타라가 약 12%이고, 화성·지공·지겁은 동궁하지 않아요(묘유시생의 공겁은 신(申)궁·인궁에 떨어져요). 사살을 만나는 경우가 약 54%, 둘 이상이 약 11%예요.

문창·문곡이 동궁한 명반은 태음이 문곡과 함께 신궁에 있어요. 〈問太陰星所主若何?〉는 반드시 구류술사라 하고, 〈問文曲星所主若何?〉(문곡성이 주관하는 바)는 신이 태음과 함께 가도 그렇다고 하며, 〈論諸星同垣:太陰(附日月)〉는 태음이 신명에서 창곡과 같은 궁이면 교묘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요. 구류는 옛날에 의·복·성·상처럼 전문 기예로 먹고사는 사람들을 가리키고, 오늘날에는 폄하하는 뜻으로 읽을 필요가 없는데, 이 칸에서 약 50%예요. 문곡이 축에서 신명을 지키면 글자 그대로는 후백에 거한다는 뜻이고 약 33%이며, 뒤의 무곡·탐랑이 삼합에 동원이라는 부분은 일월의 삼방에 무곡·탐랑이 없어서 성립하지 않아요. 문곡이 미에 있어 천량·천상과 회하면 글자 그대로는 총명하고 박학하다는 뜻이고 약 17%이며, 거기에 양타화령 가운데 둘 이상이 충파하면 글자 그대로는 출가만 마땅하다는 뜻이고 약 9%예요. 〈問文昌星所主若何?〉(문창성이 주관하는 바)는 살성에 충파당해도 가장 낮은 등급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하며 약 23%예요. 명궁이 이 칸에서는 공궁인데, 〈女命骨髓賦〉(여명골수부)의 만약 문곡이 신명에 임하면 음덕을 받아 맑고 한가하며 복이 가상하다는 구절은, 명궁에 주성이 없고 문곡이 명궁이나 신궁에 있는 것이 조건이라서 문곡이 일월과 같은 궁에 있는 약 50%의 명반에서 성립해요.

협의 자리도 있어요. 신궁이 천이궁에 떨어지면 양쪽 이웃의 천상(天傷)·천사성에게 끼이고, 〈安空劫、傷使、博士十二神與雜曜〉(공겁·상사·박사십이신과 잡요의 안치)는 협지에 나쁜 별이 더해져 같은 궁에 있으면 판어가 무거워진다고 해요. 이것은 운한을 볼 때의 일깨움이지 천이궁의 신궁을 단정하는 말이 아니에요. 사살을 만나는 약 54%가 바로 협지에 더해지는 비율이에요. 좌보·우필이 양쪽 이웃에 나뉘어 있는 경우는 약 49%예요. 남명에는 괴월이 명궁과 신궁을 나누어 지키는 귀를 앉고 귀를 향한다는 구절이 따로 있고 약 29%예요. 신궁에 길성이 있고 명궁에 살성이 있어도 원문은 여전히 아름다운 논이라고 하며 약 22.5%예요.

노복궁

노복궁의 태양성 · 태음성

노복궁(교우궁)에 일월이 앉으면 친구와 부하가 당신이 가장 기꺼이 마음을 쏟는 모임이에요. 고서는 사람을 많이 부른다고 썼고, 살성이 오면 떠나고 배신한다고도 썼으니 두 쪽을 모두 읽어야 해요.

노복궁(교우궁) 태양성·태음성: 많이 부르고, 종이 많다, 그리고 밝기의 두 구절

권2의 노복궁(奴僕宮)은 오늘날 부하, 직원, 친구로 읽어요. 태양 조는 「太陰同多招」(번역: 태음과 같으면 많이 부른다)라 하고, 태음 조는 「太陽同多奴多婢」(번역: 태양과 같으면 종과 계집종이 많다)라 해요. 불러들일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고, 곧 부하와 친구의 모임이 크다는 뜻이에요. 두 구절은 밝기를 보지 않아서 두 명반에 모두 있어요.

밝기 구절은 각자 한쪽씩 맡아요. 태음 조 첫머리의 묘지에서는 힘을 얻고 무리를 짓는다는 구절은 축궁 태음이 입묘라서 성립해요. 태양 조의 입묘하고 왕하면 일어난다는 구절은 태양이 어느 칸에서도 입묘가 아니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태양 조는 이어서 함궁이면 인연이 없고 있어도 주인을 원망하고 떠난다고 해요. 축궁의 태양은 불득지이고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축궁 명반(약 65%)에서 성립하고, 글자 그대로는 인연이 없고, 있어도 주인을 원망하고 달아난다는 뜻이에요. 태음 조의 함지에서는 전혀 없다는 구절은, 미궁의 태음이 불득지이고 밝기표에서 함지에 넣지 않았는데 〈問太陰星所主若何?〉(태음성이 주관하는 바)의 희이 선생 대목은 오·미를 함지에 넣고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미궁 명반 약 35%에서 성립하며, 글자 그대로는 완전히 없다는 뜻이에요.

노복궁(교우궁) 일월에 사살 또는 육살이 더해지면: 부하와 친구가 남느냐 떠나느냐

태양 조 끝에 이렇게 써 있어요. 「加羊陀火鈴奴則背主」(번역: 양·타·화·령이 더해지면 종이 주인을 배신한다). 살성은 경양·타라·화성·영성이고 공겁은 넣지 않으며,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는 경우가 약 34%예요. 글자 그대로는 종이 주인을 배신한다는 뜻이고, 이것이 이 궁에서 가장 무거운 구절이며 태양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이에요. 태음 조 끝에는 이렇게 써 있어요. 「加羊陀火鈴空劫,雖有而走,陷地全無」(번역: 양·타·화·령·공·겁이 더해지면 있어도 달아나고, 함지에서는 전혀 없다). 여섯 별이 모두 들어가 있고 같은 궁에 하나라도 있는 경우가 약 44%이며, 글자 그대로는 사람이 있어도 달아난다는 뜻이에요. 두 조의 명단이 달라서 지공·지겁이 더해지는 경우는 태음 조만 봐요. 경양과 타라는 영원히 같은 궁에 없고, 축궁 명반은 갑(甲)년 타라와 계(癸)년 경양이 가져오며, 미궁 명반은 정(丁)·기(己)년 경양과 경(庚)년 타라가 가져와요.

노복궁(교우궁)의 대궁은 형제궁이 일월을 빌려 와요: 친구와 부하를 대하는 방법

대궁의 형제궁은 공궁이고 일월에서 별을 빌려 와요. 명궁은 신(申, 축궁 명반) 또는 인(寅, 미궁 명반)에 있고 묘위의 염정이 앉아요. 천량은 자녀궁에서 낙함하고 부모궁은 비어 있어요. 또래 모임과 부하 모임을 같은 한 쌍의 별이 봐서, 후하게 베푸는 마음과 속으로 장부를 적는 마음이 함께 나타나요.

방법: 먼저 어디까지가 정이고 어디까지가 함께 일하는 사이인지 가르고, 마음을 쏟기 전에 선을 분명히 말하세요. 자주 힘을 쓰는 사람은 상대도 힘을 쓰거나 보답하는 기회를 한 번은 고정으로 남겨 두세요. 화성·영성·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사람의 오감이 더 빨라서, 중요한 일을 한 사람의 도움에만 기대지 마세요.

관록궁

관록궁의 태양성 · 태음성

관록궁에 태양성·태음성이 앉으면 일에 나서는 방식이 두 가지예요. 보여야 할 때는 태양에 기대고, 가라앉아 공부하고 디테일을 챙길 때는 태음에 기대서, 한편으로는 얼굴을 드러내고 한편으로는 무대 뒤에서 일을 단단히 해 두는 경우가 흔해요.

관록궁 태양성·태음성: 무대 앞과 뒤에 모두 당신이 있어요

관록궁은 일 속에서 당신의 위치를 봐요. 일월이 여기 있으면 무대 앞과 뒤를 모두 챙기는 역할이 어울려요. 고객 쪽과 대중을 마주하는 일은 태양의 열기에 기대고, 기획·정리·팀의 감정을 돌보는 일은 태음의 섬세함에 기대요. 홍보와 기획, 교육과 커리큘럼 설계, 브랜드와 커뮤니티 운영처럼 사람을 마주하면서 글도 써야 하는 일에는 두 별이 모두 쓰여요.

신경 써야 할 것은 전환 비용이에요. 태양의 자리는 전기를 쓰고 태음의 공간은 충전해요. 일정이 모두 무대 앞이면 저녁에 감정이 팽팽해지고, 모두 무대 뒤면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요.

축(丑)궁의 일월은 명궁이 유(酉)에 있고, 미(未)궁의 일월은 명궁이 묘(卯)에 있어요. 두 명반 모두 명궁이 공궁이라서 대궁 천이궁의 천기(왕)와 거문(묘)을 빌려 봐요. 그래서 사업을 읽을 때 일월은 당신이 일하는 위치와 무대이고, 명궁 쪽은 천기·거문을 따로 대조해야 해요. 삼합의 재백궁은 낙함한 천량이에요.

관록궁 태양성·태음성의 고서 조건: 입묘하면 문무가 모두 좋다, 이 칸에서 성립할까요

권2 관록궁의 태양 조는 이렇게 써 있어요. 「太陽入廟文武為良,不見羊陀火鈴吉,太陰同貴顯」(번역: 태양이 입묘하면 문무 모두 좋고, 양·타·화·령을 보지 않으면 길하며, 태음과 같으면 귀하고 드러난다). 입묘문무위량은 문직도 무직도 좋다는 뜻이고, 불견양타화령길은 이 네 살성이 없어야 길하다는 뜻이며 하나라도 나오면 깨져요. 같은 궁에 없는 경우는 약 65%이고, 삼방사정까지 넣으면 없는 경우는 약 23%만 남아요. 일월의 태양은 축궁에서 불득지, 미궁에서 득지이고 어느 칸도 입묘가 아니라서 이 절반의 조건은 성립하지 않아요. 태음과 같으면 귀하고 드러난다는 구절은 뒤에 이어지는 별개의 절이고 원문이 밝기를 다시 쓰지 않으며, 태음과 같은 궁에서 현귀한다는 뜻이에요. 일월은 늘 동궁이므로 일월 관록궁의 모든 명반에서 이 구절을 쓸 수 있어요.

태음 조는 이래요. 입묘하면 귀한 경우가 많고, 함지는 기운이 높고 가로로 깨져서 현달하기 어려우며, 태양·문창·문곡·좌보·우필을 만나면 삼품의 귀함이에요. 축궁은 태음이 입묘라서 입묘다귀가 성립해요. 미궁은 태음이 불득지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기고횡파·난현달 구절은 미궁 명반에서 성립하고(약 35%) 축궁 명반에서는 쓸 수 없어요. 삼품의 귀함에 이르려면 창곡좌우 네 개 가운데 세 개 이상을 만나야 해요. 좌보·우필이 한 쌍, 문창·문곡이 한 쌍이고, 이 칸의 삼방사정에는 많아야 한 쌍만 오고 두 쌍이 동시에 오지는 않아서 셋이 채워지지 않으므로 이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적어도 한 쌍이 오는 명반은 약 3분의 2, 한 쌍도 없는 경우는 약 3분의 1이에요.

일월이 관록궁에 앉고 인(寅)·신(申) 두 시진에 태어난 경우는 약 17%이고, 신궁이 일의 이 칸에 있어요. 길성과 공겁이 반반씩 나눠요. 인시생 명반은 좌보·우필이 이 칸에 함께 있고(약 50%), 신시생에는 없어요. 지겁은 약 50% 동궁해요(인시생은 축궁에, 신시생은 미궁에 떨어져요). 지공·화성·영성은 동궁하지 않아요. 경양은 약 12%, 타라는 약 10%이고, 살성 두 개가 함께 있는 경우는 실측 0장이에요.

관록궁의 길성 조건은 다른 궁보다 쉽게 갖춰져요. 태양이 신궁에 앉고 삼방사정에 길성이 세 개 이상인 경우가 약 69%(귀인의 문하에서 빈객이 된다는 구절)이고, 나머지 약 31%는 뛰어다니는 구절이에요. 태음이 묘락이고 길성이 모이는 경우는 약 46%예요(축궁 명반만 묘로 쳐요). 〈談星要論〉(담성요론)은 신명·천이·재백·관록·복덕 여섯 궁이 모두 길을 모으고 길로 화하는 것을 팔좌라 하는데, 조건은 명궁 삼방에 길성이 세 개 이상 있고 화길이 있으며 복덕궁과 신궁에도 각각 길성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이 칸은 약 9.6%예요. 지겁이 동궁한 명반은 길을 만나면 길하다는 구절이 성립하고, 살성 두 개 이상이 충조하는 경우가 약 20%이며, 글자 그대로의 무거운 말은 재백궁 단락과 같아요. 신궁 양옆에 문창과 문곡이 나뉘어 있는 경우는 약 51%예요.

관록궁 태양성·태음성의 직장 활용법: 얼굴을 드러내는 일과 공부하는 일을 따로 배치하세요

일을 고를 때 두 공간이 있는지 보세요. 보이는 무대와 방해받지 않는 책상이에요. 무대만 있으면 태양이 타서 없어지고, 책상만 있으면 태음의 성과를 아무도 몰라요.

얼굴을 드러내는 일은 모아서 배치해요. 발표, 회의, 대외 소통을 한 번에 마치고, 기획과 문서에는 통으로 시간을 남겨 두세요. 매일 반은 얼굴을 드러내고 반은 일을 하는 식으로 나누지 마세요.

삼합의 재백궁은 낙함한 천량이라서, 전문성 밖에는 기꺼이 의견을 주는 선배나 자문 한 명을 두어 이 칸에 없는 다른 주성의 몫을 채우세요. 부처궁이 대궁에 있고 빌려 오는 것도 이 일월 조합이라서, 야근이 많은 시기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언제 돌아오는지 먼저 분명히 말해 두세요.

전택궁

전택궁의 태양성 · 태음성

일월이 전택궁에 있으면 전서가 부유한 국으로 꼽은 일월조벽이고, 태음은 마침 전서가 정한 전택의 주인이에요. 집, 부동산, 살면서 느끼는 안심은 이 칸에 자기만의 말이 있어요.

전택궁의 일월조벽: 묘고에 있기를 기뻐해요

〈定富局〉(정부국)은 한 격국을 올렸어요. 「日月臨田宅宮是也,喜居墓庫」(번역: 일월이 전택궁에 임한 것이 이것이며, 묘고에 있기를 기뻐한다). 일월조벽은 태양·태음이 전택궁에 있는 것이에요. 조벽은 대문 안팎의 가림벽으로 집을 가리키고, 쉬운 말로는 가업이 밝고 부동산이 풍족하다는 뜻이에요. 묘고에 있기를 기뻐한다에서 묘고는 진·술·축·미 네 궁이고, 일월 동궁은 축·미에만 있으므로 조건이 이미 그 안에 들어 있어서 일월 전택궁 명반은 모두 성립해요. 일월이 명궁에 바로 앉으면 중간 격국(中局)일 뿐인데 전택궁에 놓이면 부유한 국이 되는데, 전택은 가산과 거처를 보는 곳이라 일월이 동시에 밝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태음은 전서에서 전택의 주인이에요. 〈問太陰星所主若何?〉(태음성이 주관하는 바)는 태음이 물의 정이고, 전택의 주인이며, 부로 화한다고 해요. 〈問太陽所主若何?〉(태양성이 주관하는 바)도 태양이 전택에 있으면 조부의 음택과 은혜를 얻는다고 하는데, 글자 그대로는 조상의 보살핌과 은택을 이어받는다는 뜻이에요.

전택궁 태양성·태음성: 길성이 더해지면 땅이 많고, 입묘·함지의 조건

태양 조의 「太陰同加吉星田多」(번역: 태음과 같고 길성이 더해지면 땅이 많다)는 일월이 동궁하고 길성이 더해지면 전산이 많다는 뜻이에요. 길성은 육길로 세고, 그중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가 약 41%이고, 그중 천괴(갑·무·경년 축궁 명반)와 천월(갑·무·경년 미궁 명반)은 생년 천간으로 고정돼요. 태음 조 첫머리의 입묘하면 땅이 많다는 태음이 입묘여야 해서 축궁 명반은 성립하고 미궁 명반의 불득지는 성립하지 않아요. 함지 구절은 화기가 더해지고 육살도 더해져야 성립해요. 미궁 명반의 태음은 불득지이고, 함지는 불득지도 세어요. 같은 궁에 화기와 육살이 모두 있는 경우가 전체 일월 전택 명반의 약 3%이며, 글자 그대로는 전산이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태음 조에는 좌우·권록·녹존이 같은 궁에 있으면 땅이 많다는 구절도 따로 있는데, 녹존이 같은 궁에 있어야 하고 이 조합은 영원히 갖추지 못하므로 성립하지 않아요.

태양 조의 함지에서 살성을 만나면 전혀 없다는 구절은, 축궁의 태양이 불득지이고 함지로 세기 때문에 성립해요. 삼방사정에서 육살을 적어도 두 개 보는 경우가 축궁 명반의 약 66%예요. 글자 그대로는 낙함한 데다 살성을 만났으니 전산이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전택궁의 대궁은 자녀궁이 일월을 빌려 와요: 집을 어떻게 꾸밀까요

자녀궁이 대궁에 있고 주성이 없어서 일월을 빌려 와요. 명궁은 술(戌, 축궁 명반) 또는 진(辰, 미궁 명반)에 있고 왕위의 파군이에요. 질액궁에는 낙함한 천량이 앉고 형제궁은 비어 있어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전택궁도 경양·타라가 임하기 두려워하는 세 궁 가운데 하나로 올려요. 양 또는 타가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22.6%이고, 경양이 약 14.7%, 타라가 약 7.9%예요. 축궁 명반은 갑년 타라와 계년 경양이, 미궁 명반은 정·기년 경양과 경년 타라가 가져와요. 주해는 양타가 형극을 주관하는데 가산의 자리에 있으면 가산이 상한다고 해요.

방법: 일월이 주는 것은 집을 북적이게 꾸미고 싶은 마음과 조용한 구석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에요. 집을 사거나 빌리거나 고칠 때는 두 가지 필요에 각각 공간 하나씩을 나눠 주고, 그다음에 예산을 이야기하세요. 소유권이나 분가 같은 일은 문서로 분명히 하고, 경양이 동궁한 명반은 더욱 그래야 해요.

복덕궁

복덕궁의 태양성 · 태음성

복덕궁의 일월은 마음 한쪽은 빛나고 싶고 한쪽은 숨고 싶어요. 고서는 이 칸을 아주 좋게 써서 출가한 사람까지 넣었는데, 조건은 밝기와 살성에 맞춰 한 줄씩 대조해야 해요.

복덕궁의 일월: 쾌락과 극미, 승도도 청정하게 복을 누려요

태양 조에 「太陰同快樂」(번역: 태음과 같으면 즐겁다)가 있고, 태음 조에 「太陽同極美,僧道亦清潔享福」(번역: 태양과 같으면 매우 아름답고, 승려와 도사도 깨끗하게 복을 누린다)이 있어요. 같은 궁이면 즐겁고, 더 나아가 몹시 좋으며, 출가하여 수행하는 사람도 청정하게 복을 누린다는 뜻이에요. 이 두 구절도 밝기를 보지 않아서 축·미 모두 성립해요. 주해는 이 구절이 매우 특별하다고 하는데, 출가한 사람에게도 어울려서 정신적 차원이 아주 높은 배치라는 거예요. 태양 조 첫머리의 바쁜 가운데 복을 일으킨다는 이 궁의 바탕색이에요. 한가하면 오히려 즐겁지 않고 휴가에도 뭔가를 하고 싶어 해요.

태음 조 첫머리의 입묘하면 복을 누리며 즐겁다는 태음이 입묘여야 해서 축궁은 성립하고 미궁은 태음이 불득지라서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요.

복덕궁 일월에 살성이 더해지면: 근심도 있고 기쁨도 있어, 편안히 고요하지 못해요

태음 조 끝에 이렇게 써 있어요. 「加羊陀火鈴空劫,有憂有喜,不得安靜」(번역: 양·타·화·령·공·겁이 더해지면 근심도 있고 기쁨도 있어 편안히 고요하지 못하다). 글자 그대로는 근심도 있고 기쁨도 있으며 마음이 편안히 고요하지 못하다는 뜻이에요. 구절 끝의 살성 더하기 절은 태음 전체의 살성 판단으로 보고 밝기는 보지 않으므로 축·미 두 명반에서 모두 쓰고, 같은 궁에 육살 가운데 하나가 있는 경우가 약 45%(축궁 명반 약 42%, 미궁 명반 약 53%이고 미궁 명반은 정·기년 경양, 경년 타라가 동궁)예요.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리듬이 더 급하거나 더 비어요. 복덕궁의 과제는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스스로 마련하는 것이고, 근심과 기쁨을 눌러 없애는 것이 아니에요.

일월이 복덕궁에 있고 축(丑)시나 미(未)시에 태어난 경우는 약 17%이고, 신궁을 복덕궁에 두면 마음 상태와 누림을 맡아서 앞의 쾌락과 극미 대목과 이어져요. 같은 궁의 살성은 경양(약 14%)과 타라(약 8%) 두 가지뿐이고, 화성·영성·지공·지겁은 같은 궁에 없으며 살성 두 개가 함께 있는 경우는 실측 0장이에요.

복덕궁의 특별한 점은 천형이에요. 미시생 명반에서는 천형이 반드시 일월과 같은 궁에 있고 축시생에서는 반드시 없어서, 동궁은 딱 절반이에요. 〈問天刑星所主若何?〉(천형성이 주관하는 바)는 천형이 신명을 지킬 때의 결말을 적었어요. 출가하지 않으면 고독하고 형상이 있으며, 수명과 생계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모자라고, 부모와 형제도 온전하지 않으며, 운한에서는 출가, 관재와 감옥, 재물 손실을 주관하고, 끝에 입묘하면 길하다는 한 구절을 덧붙여요. 천형의 입묘는 인·묘·유·술이고 축·미는 입묘가 아니라서 무거운 말은 성립하고 입묘 구절은 쓸 수 없어요. 현대적 읽기는 규율과 자율의 힘으로, 규범을 말하는 자리에서는 장점이고 사람 사이에서는 엄하고 고립되기 쉽다는 거예요. 태양이 신궁에 앉고 삼방에 길성이 세 개 이상인 경우가 약 35%이고, 나머지 약 65%는 뛰어다니는 구절이며, 복덕궁과 재백궁은 여섯 궁 가운데 뛰어다니는 구절의 비율이 가장 높아요.

좌보·우필이 신궁 양옆에 끼어 있는 경우는 약 49.5%이고, 길을 만나는 경우는 약 32%예요. 일월이 축·미에 앉고 삼방에 길성이 없는 경우는 약 15%(복덕궁)예요. 명궁이 복덕궁인 명반은 묘위의 천동이 홀로 앉아요.

복덕궁의 대궁은 재백궁이 일월을 빌려 와요: 마음과 돈의 관계

재백궁이 대궁에 있고 똑같이 공궁이라서 일월을 빌려 오므로, 마음과 돈을 벌고 쓰는 일을 같은 한 쌍의 별이 봐요. 명궁은 해(亥, 축궁 명반) 또는 사(巳, 미궁 명반)에 있고 묘위의 천동이 홀로 지켜요. 천이궁에는 낙함한 천량이 앉고 부처궁은 비어 있어요.

방법: 자신에게 결과물을 내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주고 그것을 일정에 적어 넣으세요. 그래야 쉬는 것이 보충 수업으로 바뀌지 않아요. 큰 안건을 마치거나 큰 힘을 쓴 뒤에는 감각만 있고 목표는 없는 작은 일을 고정으로 하나 하세요. 육길 가운데 하나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41%이고 사람의 도움으로 긴장을 풀어요. 살성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먼저 생활 리듬을 안정시킨 다음에 다른 이야기를 하세요.

부모궁

부모궁의 태양성 · 태음성

태양은 아버지, 태음은 어머니예요. 일월이 함께 부모궁에 떨어지면 전서 이 편의 총강이 거의 구절마다 맞아요. 밝기와 태어난 시진이 어느 쪽 말이 해당하는지를 정해요.

부모궁의 일월: 태양은 아버지, 태음은 어머니, 어느 쪽이 먼저 영향을 받나요

권2 〈父母宮〉(부모궁) 첫머리는 총강이에요. 「凡看父母以太陽星為父,太陰星為母。太陽在陷宮主先剋父,太陰星在陷宮主先剋母」(번역: 무릇 부모를 볼 때는 태양성을 아버지로, 태음성을 어머니로 삼는다. 태양이 함궁에 있으면 먼저 아버지를 극하고, 태음성이 함궁에 있으면 먼저 어머니를 극한다). 자구 주석은 극을 형극으로 풀이하고,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고 해요. 밝기표에서 태양은 해·자에서 함이고 태음은 묘·진·사에서 함이라서 일월 두 별은 모두 함이 아니에요. 그러나 함지는 불득지도 세기 때문에 축궁 명반에서는 아버지 쪽 절반이, 미궁 명반에서는 어머니 쪽 절반이 성립하고, 모든 명반이 한쪽은 걸리며, 약 65%가 아버지, 35%가 어머니예요. 원문은 이 두 곳의 밝기 설명이 일치하지 않아요. 〈太陽星性情〉(태양성의 성정)은 축궁의 태양이 함이라 하고, 〈太陰星性情〉(태음성의 성정)은 미궁이 이롭다고 하며, 〈問太陰星所主若何?〉는 미를 함지에 넣는데 원문은 어느 쪽을 들을지 정하지 않아요. 주해는 먼저 극하는 것을 어느 쪽 부모와 함께한 시간이 적어 인연이 두텁지 않은 것으로 읽을 수 있고,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바로 읽으면 안 된다고 일깨워요.

같은 대목에는 한 구절이 더 있어요. 「如二星具在陷地,只以人之本生時」(번역: 두 별이 모두 함지에 있으면 사람의 본래 태어난 때만 가지고 논한다). 두 별이 동시에 낙함해야 하는데, 축궁은 태음이 묘이고 미궁은 태양이 득지라서 영원히 갖추지 못해요. 대궁 질액궁은 공궁이라 일월을 빌려 오고, 명궁은 자(子, 축궁 명반) 또는 오(午, 미궁 명반)의 무곡·천부이며, 천량은 노복궁(교우궁)에서 낙함해요.

부모궁 일월의 동궁 조문: 조금 늦게 풍파가 오고, 부모가 모두 계시며, 살성이 더해지면 어떻게 읽나요

태양 조 끝의 절이 「太陰同看無,羊陀湊父母全遲刑」(번역: 태음과 같으면 없다고 보고, 양타가 모이면 부모가 온전하나 늦게 형상이 있다)이고, 태음 조의 절이 「太陽同無四殺父母雙全」(번역: 태양과 같고 사살이 없으면 부모가 모두 계신다)이에요. 앞 구절의 조건은 경양·타라가 같은 궁에 없는 것으로, 부모가 모두 계시고 형극은 비교적 늦게 온다는 뜻이에요. 뒤 구절은 양타화령이 하나도 없으면 부모가 모두 계신다는 뜻이에요. 실측으로는 양타가 같은 궁에 없는 경우가 약 75%(양타 합계 약 24.6%. 축궁 명반은 갑년 타라, 계년 경양, 미궁 명반은 정·기년 경양, 경년 타라)이고, 사살이 같은 궁에 없는 경우가 약 63%예요.

양쪽의 살성 판단도 읽어야 해요. 태양 조 첫머리의 입묘하면 형극이 없다는 구절은 일월의 태양이 입묘인 칸이 없어서 성립하지 않아요. 태음 조 첫머리의 입묘하면 형극이 없다는 구절은 축궁 명반에서 성립하고 미궁 명반은 태음이 불득지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태양 조는 양·타·화·령·공·겁이 더해지면 부모에게 아주 일찍부터 형극이 있다고 하는데, 구절 끝의 살성 더하기는 태양 전체의 살성 판단으로 보므로 축·미 두 명반에서 모두 쓰며, 같은 궁에 육살 가운데 하나가 있는 경우가 약 47%예요. 태음 조는 태음이 입묘하고 양타화령이 더해지면 어머니 쪽에 형극이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어 조가를 떠난다고 하는데, 이것도 태음 전체의 살성 판단으로 보므로 두 명반을 모두 세어 약 37%예요. 양타는 없는데 화성·영성이나 지공·지겁이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약 22%이고, 늦은 형상과 이른 형상이 동시에 성립해요. 원문이 나란히 두고 순서를 정하지 않았어요.

부모궁의 낮에 태어남과 밤에 태어남, 그리고 경양·타라가 일월을 만나는 경우

총강은 이어서 태어난 시진을 보라고 해요. 낮에 태어난 사람은 아버지가 계시고, 반배하여 어둡고 가려지면 아버지를 먼저 극하며, 밤에 태어난 사람은 태음성이 어머니가 살아 계심을 주관하고 반배하여 밝지 않으면 어머니를 먼저 극한다는 거예요. 자구 주석은 반배를 밤의 궁에 있는 태양, 낮의 궁에 있는 태음처럼 모두 빛을 잃은 것이라고 설명해요. 계산은 이래요. 낮에 태어나고(묘시부터 신시까지) 태양이 불득지(축궁 명반)이면 반배로 아버지가 먼저 형극을 입고, 약 32%예요. 밤에 태어나고 태음이 입묘(축궁 명반)이면 어머니가 살아 계시고, 약 32%예요. 밤에 태어나고 태음이 불득지(미궁 명반)이면 어머니가 먼저 형극을 입고, 약 17%예요. 낮에 태어난 미궁 명반은 태양이 득지이고 묘왕이 아니어서 성립하는 구절이 없어요. 주해는 본궁에 형극을 주관하는 별이 먼저 있고 악살도 더해져야 비로소 형극으로 단정하며, 일월의 낙함은 지표일 뿐이라고 일깨워요.

〈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은 부모궁을 경양·타라가 임하기 두려워하는 세 궁 가운데 하나로 올려요(다른 두 궁은 형제궁과 전택궁). 경양 조와 타라 조에는 각각 일월을 직접 짚은 구절도 있어요. 「會日月重重退祖」(번역: 일월을 만나면 거듭 조가를 떠난다)로, 경양이 부모궁에서 일월을 만나면 되풀이해서 조상의 집을 떠난다는 뜻이고, 타라 조는 성이 다른 집에서 편안히 지낸다는 구절을 따로 말해요. 일월이 이미 부모궁에 함께 있으므로 경양이나 타라가 동궁하면 조건이 갖춰지고, 경양 약 13.7%, 타라 약 10.9%예요. 경양 조는 길성이 많이 더해지면 형을 면한다고 하는데, 길성이 여러 개여야 하고 원문은 정확한 개수를 주지 않으며, 경양이 동궁하고 길성이 세 개 더 있는 명반은 거의 없어요. 두 별 각각의 앞 구절도 지나치면 안 돼요. 경양 조는 글자 그대로 이른 나이에 형극이 있다는 것이고, 타라 조는 어릴 때 형상이 있다는 것이며, 주해의 형극은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와 떨어지는 것이에요. 타라 조는 길성이 더해지면 데릴사위로 들어가거나 남에게 입양되거나 따로 의부모를 모시고 성이 다른 집에서야 키워진다고도 하는데, 타라가 나오는 갑년 축궁 명반, 경년 미궁 명반에는 같은 궁에 반드시 천괴 또는 천월이 있어서 타라가 동궁하기만 하면 이 구절이 성립해요.

자주 묻는 질문

태양성·태음성 동궁이 축(丑)궁과 미(未)궁에 있으면 어느 별이 주인공인가요?

밝기를 보세요. 축궁은 태음이 입묘이고 태양이 불득지라서 달이 주인공이고, 바탕은 섬세하고 안으로 갈무리하는 쪽이에요. 미궁은 태양이 득지이고 태음이 불득지라서 태양이 주인공이고, 바탕은 바깥으로 나서고 일을 짊어지는 쪽이에요. 두 칸 모두 한쪽은 밝고 한쪽은 어두운데, 어두운 쪽의 특성도 여전히 있고 다만 스스로 의식해서 켜야 해요.

생년 사화가 태양성·태음성 칸에 떨어지는 사람은 몇 년생인가요?

경(庚)년에는 태양 화록과 태음 화과가 이 칸에 함께 있어요. 정(丁)년은 태음 화록, 신(辛)년은 태양 화권, 무(戊)년은 태음 화권, 계(癸)년은 태음 화과이고, 갑(甲)년은 태양 화기, 을(乙)년은 태음 화기예요. 병(丙)·기(己)·임(壬)년에는 일월 자신에게 사화가 없어요. 화록은 들어오는 돈이 조금 더 매끄럽게 해 주고, 화권은 더 주도할 수 있게 해 주고, 화과는 평판을 듣기 좋게 해 주고, 화기는 그 별이 맡은 일이 자꾸 걸려서 반복되기 쉽게 해요.

태양성·태음성이 신궁에 앉는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몇 시에 태어나면 신궁에 앉고, 고서의 신명 조문은 어느 것이 성립하나요?

신궁은 달(月)을 따라가지 않고 태어난 시진만 봐요. 자(子)·오(午)시생은 신궁이 명궁과 겹쳐요. 축(丑)·미(未)시생은 신궁이 복덕궁에 있고, 인(寅)·신(申)시생은 관록궁, 묘(卯)·유(酉)시생은 천이궁, 진(辰)·술(戌)시생은 재백궁, 사(巳)·해(亥)시생은 부처궁에 있어요. 일월이 형제궁·자녀궁·질액궁·노복궁(교우궁)·전택궁·부모궁에 앉은 명반은 몇 시에 태어나도 신궁이 다른 곳에 있어서, 이 여섯 궁에서는 신명 조문을 읽을 수 없어요. 일월이 앞의 여섯 궁 중 하나에 앉고 신궁이 마침 그 칸에 떨어지는 경우는 각각 약 17%예요. 명반 전체에서 일월이 신궁에 앉는 경우는 약 1.4%로, 백 장에 한 장 조금 넘어요. 태양부터 볼게요. 〈問太陽所主若何?〉(태양성이 주관하는 바)는 태양이 사람의 신명을 지키면 사람됨이 충직하고 시비를 따지지 않으며, 신명의 자리에 있으면 타고난 성품이 가장 총명하고 자애로우며 도량이 넓고 복과 수명으로 장수를 누린다고 해요. 태양이 신궁이나 명궁에 앉기만 하면 되고,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같은 대목의 태음과 만나면 갑자기 발달하여 귀함이 견줄 데 없다는 구절은 갑자기 일어나고 귀하기가 비길 데 없다는 뜻이고, 일월 동궁은 곧 만남이라서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거문이 서로 범하지 않으면 전각에 올라 임금의 은혜를 받는다는 구절은 같은 궁과 삼방사정에 모두 거문이 없어야 하는데, 일월의 삼방사정에는 거문이 늘 보이지 않으므로 이것도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태양이 신궁에 있는 경우를 따로 쓴 구절도 있어요. 길성이 모이면 귀인의 문하에서 빈객이 될 수 있다는 구절이고, 그렇지 않으면 권귀를 위해 뛰어다니는 사람이라고 해요. 길성이 모인다는 것은 삼방사정에 육길이 세 개 이상 모이는 것이고, 약 46.5%가 성립해요. 나머지 약 53.5%는 뒤의 구절이에요. 관록궁과 천이궁이 가장 잘 모이고(각각 약 69%), 복덕궁과 재백궁이 가장 낮아요(각각 약 35%). 태양이 치우친 자리인 미궁(일월이 미에 앉은 명반)에 있으면, 〈問太陽所主若何?〉는 화성·영성이 모두 이른다고 하는데, 처지가 낮고 아버지에게 불리하다는 풀이이고 전체 일월 신궁 명반의 약 3.6%예요. 경양·타라가 모두 이르면 글자 그대로는 눈이 흐려진다는 뜻이고 약 7.1%예요. 태음 쪽이에요. 〈問太陰星所主若何?〉는 신궁에 앉으면 어머니를 따라 의붓아버지에게 절하거나 조상의 집을 떠나 남에게 양자로 간다고 하는데, 글자 그대로는 어머니를 따라 개가하여 의붓아버지에게 절하거나 조가를 떠나 다른 사람에게 입양된다는 뜻이고, 주해는 모계와 관계가 깊고 자라는 과정에서 가정의 재편을 겪을 수 있다고 읽어요. 〈太陰星性情〉에도 같은 구절이 있고, 두 구절 모두 태음이 신궁에 앉으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太陰星性情〉은 남명의 신명에 태음을 만나면 복이 저절로 생긴다고 하는데, 남명이면 모든 명반에서 성립해요. 태음이 신명에서 묘락이고 길성이 모이면 글자 그대로는 부귀를 주관한다는 뜻이에요. 태음은 축궁 명반에서만 묘이고, 삼방사정에 길성이 세 개 이상 더해지면 약 30%예요(관록궁 약 46%, 천이궁 약 44%, 복덕궁 약 23%). 같은 글은 신명에서 악살이 교충하면 반드시 상잔으로 논하고, 출가하여 수행하면 오히려 길하다고 해요. 조건은 양·타·화·령 중 최소 두 개가 삼방사정에 들어오는 것으로 약 47%이고, 가장 높은 곳은 천이궁(약 53%), 가장 낮은 곳은 관록궁(약 39%)이에요. 〈論諸星同垣:太陰(附日月)〉(제성동원론: 태음, 일월 부록)에 일월이 축·미에서 명궁·신궁이고 삼방사정에 길성이 하나도 없으면 오히려 불길하다는 구절이 있어요. 조건이 까다로워서 전체 약 9.9%예요(재백궁·복덕궁 약 15%, 부처궁·명궁 약 14%, 관록궁·천이궁은 실측 0장). 별을 가리지 않는 통론은 두 가지만 골랐어요. 화기 동궁은 약 22%(갑년 태양, 을년 태음에 문창·문곡 화기가 조금 더해짐), 화기가 삼방사정에 오는 경우는 약 27%예요. 경양과 타라가 모두 삼방사정에 있는 경우(〈羊陀二星總論〉(양타이성총론)의 삼합에서 화기가 신명에 임한다는 구절)는 약 27%예요. 양타화령, 지공·지겁, 천요, 천형, 창곡보필은 아래 각 궁의 단락에서 하나씩 대조해요. 이 질문의 모든 비율은 분모가 일월의 신궁 명반이에요.

고서는 왜 일월이 동궁해서 명궁에 앉는 것보다 다른 곳에서 명궁을 비추는 게 낫다고 하나요?

권3에서 일월을 말하는 몇 구절은 같은 생각이에요. 일월이 명궁을 지키는 것보다 비춰서 합하며 함께 밝은 쪽이 낫다고 하고, 주는 지키는 경우에 길성과 살성 중 누가 많은지를 보아야 하며 길성이 적으면 아름답지 않다고 덧붙여요. 〈十二宮諸星得地合格訣〉(십이궁 제성 득지 합격결)의 축 안명도 일월이 축궁에 바로 앉으면 평범한 중간 격국(中局)으로만 논하고 대궁에서 비추어야 부귀라고 해요. 〈太陽星性情〉에는 한 수가 더 있는데, 조문에 남명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일월이 축·미에서 명궁이고 삼방에 화길이 없으면 복이 두텁기 어렵고, 길성이 있어도 끝내 아름답지 않으며, 살성이 모이면 평생 궁하다는 거예요. 남명 명반에서 삼방사정에 화록·화권·화과가 없는 경우는 약 14%이고, 남명 전체 가운데 거기에 길성까지 있는 경우(길성이 있어도 끝내 아름답지 않다는 구절)는 약 10.8%, 양타화령이 두 개 이상 모이는 경우(살성이 모인다는 구절)는 약 6.1%예요. 같은 글은 태음과 동도하면 길성을 더해야 재관격이라고도 해요. 그래서 일월 동궁 명궁은 이 두 별이 스스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보강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형제궁의 태양성·태음성을 무엇으로 봐야 하나요?

형제궁은 흔히 또래, 동창, 동료의 모임으로 넓혀 읽어요. 일월이 여기 있으면 요점은 그 모임 안에서 당신의 위치예요. 나서서 자리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면서,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예민한 거죠.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대상을 가장 가까운 또래 모임으로 바꿔서 읽으세요.

형제궁 일월 옆에 경양·타라·영성이 더 있으면, 이 별들 자신의 조문은 어떻게 읽나요?

경양 약 9%, 타라 약 10%가 동궁하고, 축·미 두 궁에서 양타는 모두 입묘예요. 형제궁 양타 조(교감은 원문의 「羊玲」(번역: 양과 영)을 양타로 읽어요)는 이렇게 써 있어요. 입묘하면 한 사람, 많은 길성이 더해지면 두세 사람, 낙함하면 전혀 없다는 거예요. 낙함이면 전혀 없다는 이 칸에서 쓸 수 없고, 입묘하면 한 사람은 성립하는데 고정 척도로 바꾸면 두텁지 않다는 뜻이에요. 일월 조의 다섯 사람과 나란히 있고 원문은 취사를 말하지 않아요. 양타가 동궁하면서 길성이 세 개 이상인 명반은 2%가 안 돼요. 영성은 약 8% 동궁해요. 조문 앞부분은 영성이 입묘해야 하는데 이 칸의 영성은 득 또는 이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뒷부분은 같은 궁에 경양·타라·지공·지겁 중 하나가 더 있으면 형제자매를 얻기 어렵다는 것으로 약 3%예요. 화성은 약 8% 동궁해요. 조문은 화성이 입묘하거나 같은 궁에 염정·칠살·파군·영성이 있어야 하는데, 일월 동궁인 이 칸에서는 어느 쪽도 갖춰지지 않아요.

부처궁의 태양성·태음성이 양타를 만나면, 고서가 말하는 「會日月男剋妻而女剋夫」는 무슨 뜻인가요?

생리와 형극(배우자가 다치거나 먼저 세상을 떠남)은 별개예요. 태음 조는 극하지 않는다고 특별히 써서 생리만 주관한다고 해요. 오늘날의 읽기는 관계가 별거나 이별의 고비에 이르기 쉬우니 미리 정해 둔 규칙으로 버텨야 한다는 거예요. 양타가 같은 궁에 있는 명반은 〈擎羊星性情〉(경양성의 성정)에 성별을 나눈 구절이 따로 있어요. 「會日月男剋妻而女剋夫」(번역: 일월을 만나면 남자는 아내를 극하고 여자는 남편을 극한다)이고(〈陀羅星性情〉(타라성의 성정)의 표현도 거의 같아요), 주해는 태양과 태음이 전서에서 각각 남녀·부부를 대표하니 형성에 부딪히면 관계가 다친다는 거예요. 일월이 양타에게 부딪히는 처지로만 읽으면 되고, 고대의 남녀 구분대로 자신에게 끼워 맞출 필요는 없어요.

일월이 자녀궁에 있을 때, 고서의 먼저 아들 또는 먼저 딸은 어떻게 맞추나요?

고서는 음양과 궁을 짝지어 첫째를 논해요. 태양이 양궁에 있으면 먼저 아들, 태음이 음궁에 있으면 먼저 딸이에요. 축·미는 모두 음궁이라서 일월 자녀궁은 태음 쪽 구절만 성립하고, 곧 먼저 딸이에요. 태음 조도 딸 셋 아들 둘, 먼저 딸 나중에 아들이라고 써요. 이것은 성별을 보던 옛 전통적 말이라서 참고만 하고 예측에 쓰지 말아야 해요. 이 방식으로 자신의 아이를 셈할 필요는 없어요.

자녀궁 일월 옆에 경양·타라·화성이 더 있으면, 이 별들 자신의 조문은 어느 것이 성립하나요?

경양 약 14%, 타라 약 8%가 동궁하고, 두 별 모두 축궁과 미궁에서 밝기가 묘예요. 자녀궁 양타 조 앞쪽의 함궁에서는 외롭다는 구절과 모(耗)성·살성·화기를 보면 본궁에서 후사가 끊긴다는 구절은 모두 낙함이어야 해서 이 칸에서는 쓸 수 없어요. 성립하는 것은 묘왕에 길성이 더해지면 한 사람(고정 척도로는 두텁지 않음)이라는 구절이고, 같은 궁에 길성이 있는 경우가 약 10%이며, 대궁 전택궁에 길성이 많고 살성이 충하지 않으면 서넛이라는 구절은 약 1.3%예요. 화성은 약 8% 동궁해요. 길성이 같은 궁에 있으면 외롭지 않으며 약 3%예요. 함궁에 살성이 더해져야 형상이 있는데, 화성의 함은 신(申)·자·진이라서 축·미에서는 쓰지 않아요. 영성 조는 자녀궁에 주성이 없는 명반만 다루므로 일월 동궁에는 성립하지 않아요.

질액궁의 일월은, 고서가 눈만 말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태양 조 첫머리는 두풍이고 두통 계통이에요. 일월을 합쳐 보면 눈이에요. 공겁이 더해지면 풍질이 있고(풍병 계통), 공망을 만나면 곱사등과 눈멂이며, 태음이 낙함하면 노상이에요. 이것들은 전서가 짚은 부위와 병명이고, 조건이 각각 달라서 고서의 대조로 읽으세요.

질액궁 일월 옆에 경양·타라·영성이 더 있으면, 이 별들 자신의 조문에는 무엇이 써 있나요?

경양이 같은 궁에 있을 확률은 약 16%, 타라는 약 12%, 영성은 약 8.5%예요. 이 칸에서 경양과 타라는 모두 입묘예요. 타라 조는 어릴 때 화가 많고 입술·이·머리와 얼굴에 닳은 곳이 있다고 하며 「有傷破方可延壽」(번역: 다치거나 깨져야 수명을 늘릴 수 있다)라고 해요. 글자 그대로는 몸에 다치거나 깨진 곳이 있어야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뜻이고, 주해는 작은 상처가 큰 화를 막는다는 말로 읽으며, 타라가 동궁한 이 칸의 명반은 모두 성립해요. 경양 조는 두풍병이나 사지에 힘이 없는 것, 머리와 얼굴에 상처가 있어야 수명을 늘린다고 하고, 길성이 더해지면 화가 적다고 해요. 경양에 길성이 같은 궁에 더해지는 경우는 약 2.6%예요. 영성 조(교감은 영성으로 읽어요)는 반대로 평생 화가 적고 몸이 건강하고 영리하다고 쓰며, 살성이 질액궁에 있는 경우 드문 긍정적인 구절이에요. 여러 조문이 나란히 있고, 태음 조의 양타화령이 더해지면 눈병이라는 무거운 말과는 방향이 달라요. 원문은 취사를 말하지 않아요.

명궁이 공궁인 사람은 천이궁의 일월을 어떻게 명궁처럼 읽나요?

공궁은 대궁의 주성을 빌려 읽고, 힘은 앉아 지킬 때보다 가벼워요. 일월의 바깥으로 향하는 면과 예민함이 여전히 당신의 기조이고, 다만 명궁에 앉을 때처럼 자리를 계속 차지하지는 않아요. 천이궁은 밖에 있으므로 집을 나서거나 환경을 바꿀 때 더 자주 느끼게 돼요.

천이궁 일월 옆에 경양·타라·영성이 더 있으면, 밖에서의 판어에는 무엇이 달라지나요?

경양이 같은 궁에 있을 확률은 약 16%, 타라는 12% 안팎, 영성은 10% 미만이에요. 경양과 타라의 밝기는 모두 입묘예요. 경양 조는 입묘하면 밖에서 입을 것과 먹을 것이 마음에 든다고 해요. 먹고사는 것이 모자라지 않다는 뜻이고 날이 뜻대로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같은 궁에 길성이 있으면 북적이는 경쟁 속에서 재물을 일으킨다는 구절이 하나 더 있고 약 2.6%예요. 함지에서는 이루고 부하가 불만이 많다는 구절은 이 칸에서 쓰지 않아요. 타라 조는 밖에 나가 귀인을 만나고 재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조건은 삼방사정에서 길성을 만나는 것이에요. 타라는 갑년 축궁 명반, 경년 미궁 명반에서만 같은 궁에 오고, 그 두 해에는 천괴·천월이 마침 같은 칸에 떨어지므로 이 구절이 성립해요. 타라가 함지에서 살성이 더해지는 무거운 말은 타라가 낙함해야 해서 축·미에서는 쓰지 않아요. 영성 조는 길성이 같은 궁에 있으면 밖에서 길하며 약 2.7%이고, 같은 궁에 경양·지공·지겁이 더해지면 사람과 맞지 않고 시비를 부르며 약 3%예요. 화성 조는 홀로 지켜야 하므로 일월 동궁에는 성립하지 않아요.

친구는 많은데 자꾸 소모되는 느낌이라면, 노복궁(교우궁)의 일월을 어떻게 보나요?

고서의 일월 동궁은 사람을 많이 부른다는 뜻이고, 붙들어 둘 수 있느냐는 밝기와 살성을 봐야 해요. 축궁은 태음이 입묘일 때 힘을 얻지만 태양이 불득지인 쪽은 마음을 많이 쏟아도 돌아오는 것이 꼭 같지는 않아요. 태양은 이 궁에서 흔히 부하와 친구를 돌보는 쪽이고, 상대가 고마워하느냐는 태양이 밝은지에 달렸어요.

노복궁(교우궁) 일월 옆에 경양이나 타라가 더 있으면, 태양 조·태음 조의 살성 더하기 구절보다 조문이 더 무겁나요?

경양 약 12%, 타라 약 10%가 동궁하고, 이 칸에서 두 별의 밝기는 모두 묘예요. 경양 조는 부하가 배신하고 원한을 사고 힘이 되지 못하며, 있어도 오래 머물지 못한다고 해요. 이 구절은 밝기 조건이 붙지 않아서 경양이 동궁하면 성립해요. 같은 조에는 입묘하면 늦게야 사람을 부를 수 있다는 구절도 있고, 두 구절의 글자 방향이 다르지만 원문은 함께 두었으며 어느 쪽이 우선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타라 조는 부하가 도움이 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당신을 원망하며, 입묘하면서 길성이 더해져야 부를 사람이 있다고 해요. 타라가 동궁하면 천괴 또는 천월(갑년 축궁 명반, 경년 미궁 명반)도 이 칸에 있어서 이 절반이 성립해요. 이 두 조는 태양 조의 사살이 더해진다, 태음 조의 있어도 달아난다와는 다른 조문이고, 경양이나 타라가 동궁한 명반에서는 몇 구절이 함께 나타나요. 화성·영성 두 조는 모두 홀로 지켜야 해서 일월 동궁에는 쓰지 않아요.

관록궁에 태양성·태음성이 앉은 사람의 명궁은 어디인가요?

축(丑)궁 일월은 명궁이 유(酉)에 있고, 미(未)궁 일월은 명궁이 묘(卯)에 있어요. 두 명반 모두 명궁이 공궁이라서 대궁 천이궁의 천기(왕)와 거문(묘)을 빌려 봐요. 그래서 사업을 읽을 때 일월은 당신이 일하는 위치와 무대이고, 명궁 쪽은 천기·거문을 따로 대조해야 해요.

고서 태양 조의 일품의 귀함은 무엇을 갖춰야 하나요?

태양 조의 일품의 귀함은 태음 조의 삼품의 귀함보다 훨씬 길게 늘어놓아요. 좌우·창곡·괴월 여섯 길성에 화과·화록·화권을 더해요. 조문은 이것들이 모두 같은 궁에 있어야 한다고 해요. 육길 가운데 적어도 세 개가 같은 궁에 있고, 화과·화록·화권 세 개도 같은 궁에 있어야 해요. 일월이 동궁하는 이 칸에서 생년 사화는 많아야 그 가운데 둘만 가져다주고(경년의 록과 과, 신년·무년의 권과 과는 보조성이 같은 궁에 있는지 봐야 해요), 셋이 다 갖춰지는 경우는 불가능해서 이 구절은 이 칸에서 성립하지 않아요. 이 조문은 대조용 기준이고 보장이 아니에요.

태음이 전택궁에 홀로 있는 것과 일월이 함께 있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태음이 전택궁에 홀로 있으면 밝기가 모든 것을 결정해요. 입묘하면 땅이 많고, 함지에서 화기와 살성이 더해져야 전혀 없다고 해요. 일월이 동궁할 때는 태양도 같이 있고, 축궁은 태음이 입묘, 미궁은 불득지예요. 〈定富局〉의 일월조벽은 일월이 전택궁에 있는지만 보고 밝기는 보지 않아요. 그러니 먼저 이 칸인지를 보고, 그다음에 밝기와 살성을 보세요.

전택궁 일월 옆에 경양·타라·영성이 더 있으면, 전산의 판어는 어떻게 읽나요?

같은 궁에 있을 확률은 경양이 약 15%이고, 타라와 영성은 모두 8% 안팎이에요. 경양 조는 입묘하면 먼저 깨지고 나중에 이룬다고 하고, 경양은 축·미에서 모두 입묘라서 이 구절이 성립해요. 낙함하여 지공·지겁이 더해져야 조업에서 물러난다는 구절은 쓰지 않아요. 타라 조는 조업을 지키지 못하고 고생하며 부지런히 살아간다고 하는데, 이 구절은 조건이 붙지 않아요. 길성이 더해지면 처음에는 없고 나중에 있다는 구절은, 타라가 동궁하는 갑년(축궁 명반)과 경년(미궁 명반)에 천괴 또는 천월이 같이 있어서 성립해요. 지공·지겁 두 개가 더해져야 전산이 전혀 없다는 구절은 두 별이 축·미에서 영원히 같은 궁에 없어서 갖춰지지 않아요. 영성 조도 조업에서 물러난다고 하며 조건이 붙지 않아요. 입묘하고 길성이 더해져야 스스로 재산을 마련한다는 구절은 이 칸의 영성이 득 또는 이라서 성립하지 않아요. 지공·지겁을 보면(두 별이 모두 삼방사정에 있을 때) 전산이 완전히 없다는 구절은 약 2%예요. 화성 조는 홀로 지켜야 해서 일월 동궁에는 쓰지 않아요.

복덕궁의 태양 조에 여명만 다룬 말이 있는데, 일월이 여기 앉아도 해당하나요?

태양 조는 이어서 여명만 다룬 말을 써 두었어요. 「女人會吉星,招賢明之夫,享福,加羊陀火鈴空劫忌耗,終身不美之論」(번역: 여자가 길성을 만나면 어질고 밝은 남편을 부르고 복을 누리며, 양·타·화·령·공·겁·기·모가 더해지면 평생 아름답지 못하다는 논이다). 조건은 여명이고 태양이 복덕궁에 있어야 해요. 길성을 만난다는 같은 궁에 하나, 또는 삼방사정에 둘이 있는 것이고 일월 복덕궁의 여명 명반은 약 71%가 성립해요. 살성을 더하는 반쪽은 육살 또는 대모가 같은 궁에 있고 화기도 있어야, 곧 둘 다 있어야 하며, 여명 명반의 약 11%예요(대모도 세지만 이 칸에서는 그로 인해 늘어나는 명반이 없어요). 주해는 이것이 옛날에 태양을 남편 별로 본 쓰기이므로 배우자 관계가 복에 주는 영향으로만 읽으라는 것이고, 성별 분배대로 자신에게 끼워 맞출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복덕궁 일월 옆에 경양·화성·영성이 더 있으면, 이 별들 자신의 조문은 어떻게 읽나요?

경양이 같은 궁에 있는 경우는 약 15%이고, 화성과 영성은 각각 8% 안팎이에요. 경양 조는 입묘하면 움직이는 가운데 복이 있다고 하는데, 경양은 축·미에서 모두 입묘라서 이 구절이 성립해요. 낙함하면 마음을 쓰고 힘이 모자라는 구절과 길성이 같은 궁에 있어 근심이 줄어드는 구절은 성립하지 않아요. 화성 조는 충분히 안온하지 않고 힘들게 부지런하다고 하는데, 밝기 조건이 붙지 않아서 화성이 동궁하면 성립해요. 길성이 더해지면 만년에 뜻대로 되고, 약 3%예요. 영성 조는 고생한다고 하며 역시 조건이 붙지 않아요. 길성이 더해지면 평화롭고, 약 2%예요. 세 조 모두 일월의 쾌락과 극미보다 무거운데, 원문은 이것들 사이에 높낮이를 매기지 않았어요. 타라 조는 복덕궁에 주성이 없는 경우를 쓴 것이라 이 칸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부모궁의 일월은 부모 양쪽을 다 봐야 하나요, 한쪽만 보나요?

양쪽 다 봐요. 태양은 아버지, 태음은 어머니이고, 일월이 동궁이라 두 분이 함께 이 자리에 있어요. 축궁 명반은 태음이 밝고 태양이 불득지이며, 미궁 명반은 태양이 밝고 태음이 불득지라서, 밝은 쪽 조문은 길한 쪽이고 어두운 쪽은 무거운 쪽이에요. 주해는 먼저 극한다를 함께한 시간이 적다고 읽어야지 바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읽으면 안 된다고 해요.

부모궁 일월 옆에 영성이나 화성이 더 있으면, 조문이 경양·타라보다 더 무거운가요?

영성이 약 8% 동궁하는데, 조문은 외로움과 형극, 성이 다른 집에 얹혀삶, 의부모를 따로 모심, 데릴사위, 입양까지 한 번에 늘어놓았고 길성이 더해지면 풀린다는 말조차 쓰지 않았어요. 주해는 이것이 이 편에서 쓰인 말이 가장 무거운 조목 가운데 하나라고 해요. 옛 가족제도에서나 있던 일이고, 오늘날에는 대개 부모와 말로 하기 어려운 거리감이 있거나 감정 교류가 적은 것으로 읽으며, 실제로 입양되는 것이 아니에요. 화성 조도 부모궁에 주성이 없는 경우만 다루므로 일월 동궁에서는 성립하지 않아요. 영성의 이 구절에는 밝기나 길성 조건이 붙지 않아서 영성이 동궁하면 해당하고, 경양·타라 각각의 조문과 나란히 있는데 원문은 경중을 가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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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은 건 일반적인 읽기예요.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유년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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